日本音樂 (男)/谷村新司 8

夜顔(요루가오, 해가 지고서야 피는 꽃) - 谷村新司(타니무라신지)

夜顔(요루가오, 해가 지고서야 피는 꽃) - 谷村新司(타니무라신지) 1) 気休めだけの 言葉に 키야스메다케노 코토바니 잠시의 위안뿐인 말에 体も慣れたわ 今では 카라다모나레타와 이마데와 지금은 몸도 길들여졌어요 やつれた 指のリングさえ 야쯔레타 유비노링구사에 앙상한 손가락의 반지조차 重くて 痛いわ このまま 오모쿠테 이타이와 코노마마 이대로 무겁고 아파요 愛を忘れた 骸達が 아이오와스레타 무쿠로다치가 사랑을 잊어버린 시신들이 繰り返す 道化芝居に 쿠리카에스 도-케시바이니 되풀이하는 광대 짓으로 最後の幕を 下ろすには 사이고노마쿠오 오로스니와 마지막 막을 내리려면 裏切ることだけね 우라기루코토다케네 배신하는 길밖에 없어요 行きずりの人に 声かけて 유키즈리노히토니 코에카케테 스치는 사람에게 말을 걸어 視線で 誘ってみる 시센..

秋止符(슈-시후, 가을 마침표) - 谷村新司(타니무라신지)

秋止符(슈-시후, 가을 마침표) - 谷村新司(타니무라신지) 1) 左ききの あなたの手紙 히다리키키노 아나타노테가미 왼손잡이인 당신의 편지 右手で なぞって 真似てみる 미기테데 나졷테 마네테미루 오른손으로 덧쓰며 흉내를 내어 보네 いくら 書いても 埋めつくせない 이쿠라 카이테모 우메쯔쿠세나이 아무리 써도 메울 수 없는 白紙の行が そこに ある 하쿠시노교-가 소코니 아루 백지의 행간이 거기에 있어. 友情なんて 呼べるほど 유-죠난테 요베루호도 우정이라 부를 수 있을 정도의 綺麗事で 済むような 키레이코토데 스무요-나 겉치레로 끝날 것 같은 男と女じゃ ないことなど 오토코토온나쟈 나이코토나도 남녀가 아니라는 것쯤은 うすうす 感じて いたけれど 우스우스 칸지테 이타케레도 어렴풋이 느끼고 있었지만 あの夏の日が なかったら 아노나..

群青(군죠-, 선명한 청색) - 谷村新司(타니무라신지)

群青(군죠-, 선명한 청색) - 谷村新司(타니무라신지) 1) 空を 染めてゆく この雪が 静かに 소라오 소메테유쿠 코노유키가 시즈카니 하늘을 물들여가는 이 눈이 조용히 海に 積もりて 波を 凍らせる 우미니 쯔모리테 나미오 코-라세루 바다에 쌓여서 파도를 얼게 하고 空を 染めてゆく この雪が 静かに 소라오 소메테유쿠 코노유키가 시즈카니 하늘을 물들여가는 이 눈이 조용히 海を 眠らせ 貴方を 眠らせる 우미오 네무라세 아나타오 네무라세루 바다를 잠들게 하고 당신을 잠들게 하네 手折れば 散る 薄紫の 타오레바 치루 우스무라사키노 꺾으면 잎이 지는 연보랏빛의 野辺に 咲きたる 一輪の 노베니 사키타루 이치린노 들에 핀 한 송이 花に 似て 儚きは 人の命か 하나니 니테 하카나키와 히토노이노치카 꽃과 닮아 덧없는 것은 사람의 목숨인..

陽はまた昇る(히와마타노보루, 해는 또다시 떠오른다) - 谷村新司(타니무라신지)

陽はまた昇る(히와마타노보루, 해는 또다시 떠오른다) - 谷村新司(타니무라신지) 1) 夢を 削りながら 年老いてゆく ことに 유메오 케즈리나가라 토시오이테유쿠 코토니 꿈을 의미 없이 소진하면서 나이가 드는 것을 気が 付いた 時 はじめて 気付く 空の青さに 키가 쯔이타 토키 하지메테 키즈쿠 소라노아오사니 알아차렸을 때 처음으로 깨닫게 된 하늘의 푸름에 あの人に 教えられた 無言のやさしさに 아노히토니 오시에라레타 무곤노야사시사니 그 사람에게 배웠던 무언의 상냥함에 今さらながら 涙こぼれて 酔いつぶれた そんな夜 이마사라나가라 나미다코보레테 요이쯔부레타 손나요루 새삼스레 눈물을 흘리며 술에 취해 곤드라진 그런 밤들. 陽は また 昇る どんな 人の心にも 히와 마타 노보루 돈나 히토노코코로니모 해는 또다시 떠오르지. 그 누구의..

ガラスの花(가라스노하나, 유리 꽃) - 谷村新司(타니무라신지)

ガラスの花(가라스노하나, 유리 꽃) - 谷村新司(타니무라신지) 1) マンションの窓明かりが また ひとつ 消えてゆく 만숀노마도아카리가 마타 히토쯔 키에테유쿠 맨션의 창문 불빛이 또 하나 꺼져 가고 있어요 幸せに 暮らしている あなたを 見つけただけね 시아와세니 쿠라시테이루 아나타오 미쯔케타다케네 행복하게 사는 당신을 발견한 것뿐이에요 間違いだと きずいてたわ それは わかりすぎるほど 마치가이다토 키즈이테타와 소레와 와카리스기루호도 잘못된 거라고 알고 있었어요. 그것도 분명히요 時に 愛は 悪を 承知で 燃え上がる それも 愛 토키니 아이와 아쿠오 쇼-치데 모에아가루 소레모 아이 때로 사랑은 나쁜 것임을 알면서도 불타오르는 그것도 사랑이에요 だきしめて もう一度 明日は いらないから 다키시메테 모-이치도 아시타와 이라나이카라..

いい日旅立ち(이이히타비다치, 여행 떠나기 좋은 날) - 谷村新司(타니무라신지)

いい日旅立ち(이이히타비다치, 여행 떠나기 좋은 날) - 谷村新司(타니무라신지) 1) 雪解け 間近の 北の空に 向い 유키도케 마지카노 키타노소라니 무카이 머지않아 눈 녹을 무렵에 북쪽 하늘을 향하여 過ぎ去りし日びの 夢を 叫ぶ とき 스기사리시히비노 유메오 사케부 토키 지나간 날들의 꿈을 외치며 歸らぬ 人達 熱い 胸を よぎる 카에라누 히토타치 아쯔이 무네오 요기루 또다시 돌아오지 않을 사람들의 뜨거운 마음속을 떠도네 せめて 今日から 一人きり 旅に 出る 세메테 쿄-카라 히토리키리 타비니 데루 늦어도 오늘 난 혼자서 여행을 떠날 거야 ああ~ 日本の どこかに 아아~ 니혼노 도코카니 아아~ 일본의 어딘가에는 私を 待ってる 人が いる 와타시오 맏테루 히토가 이루 나를 기다리는 사람이 있을 테니깐 いい日 旅立ち 夕燒けを ..

夢の世代(유메노세다이, 꿈의 세대) - 谷村新司(타니무라신지)

夢の世代 (유메노세다이, 꿈의 세대) - 谷村新司 (타니무라신지) 夢の中で 泣いたような 不思議な さわやかさを 유메노나카데 나이타요-나 후시기나 사와야카사오 꿈속에서 운 것 같은 이상한 상쾌함을 残して流れ 過ぎてゆく 俺達の時代 노코시테나가레 스기테유쿠 오레타치노지다이 남기고서 흘러 지나쳐가는 우리의 시대인데 今は 何も 語らないで 空を 見つめてるだけ 이마와 나니모 카타라나이데 소라오 미쯔메테루다케 지금은 아무것도 말하지 않고 하늘을 바라보고 있을 뿐이네 君は 気付いているだろうか 風は 吹いてる 키미와 키즈이테이루다로-카 카제와 후이테루 그대는 깨닫고 있을까? 바람은 불고 있어 ディランを 聞いて こぶしを 握り うなづいてた日 디랑오 키이테 코부시오 니기리 우나즈이테타히 밥 딜런 노래를 듣고 주먹을 움켜쥐며 고개를..

昴(すばる)(스바루, 묘성) - 谷村新司(타니무라신지)

昴(すばる)(스바루, 묘성) - 谷村新司(타니무라신지) 1) 目を 閉じて 何も 見えず 哀しくて 目を 開ければ 메오 토지테 나니모 미에즈 카나시쿠데 메오 아케레바 눈을 감으면 아무것도 보이지 않고, 슬퍼서 눈을 뜨면 荒野に 向かう 道より 他に 見えるものは なし 코-야니 무카우 미치요리 호카니 미에루모노와 나시 황야로 향하는 길밖에 달리 보이는 건 없어! ああ~ 砕け散る 宿命の星たちよ せめて 密やかに この身を 照せよ 아아~ 쿠다케치루 사다메노호시타치요 세메테 히소야카니 코노미오 테라세요 아아~ 부서져 사라지는 운명을 가진 별들아. 그래도 조용히 이 몸을 비춰다오! 我は 行く 蒼白き頰のままで 我は 行く さらば 昴よ 와레와 유쿠 아오지로키호호노마마데 와레와 유쿠 사라바 스바루요 나는 가네. 창백한 얼굴인 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