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音樂 (女)/秋元順子 13

帰れない夜のバラード(카에레나이요루노바라-도, 돌아갈 수 없는 밤의 서사시) - 秋元順子(아키모토즁코)

帰れない夜のバラード(카에레나이요루노바라-도, 돌아갈 수 없는 밤의 서사시) - 秋元順子(아키모토즁코) 1) 鳴かないカラスが ネオンの上で 나카나이카라스가 네온노우에데 울지 않는 까마귀가 네온 위에서 フラれたあたしを 笑っているよ 후라레타아타시오 와랃테이루요 버림받은 나를 비웃고 있어요 欠点だらけの 男が好きで 켇텐다라케노 오토코가스키데 결점투성이인 남자가 좋아서 とりわけいとしく 抱きしめたくて 토리와케이토시쿠 다키시메타쿠테 유난히 사랑스럽고 껴안고 싶어져요 男と女の 夜の道 오토코토온나노 요루노미치 남자와 여자의 밤길은 夢追うたんびに 行き止まり 유메오우탐비니 이키도마리 꿈속 탐미에 빠져버린 막다른 골목 いつもの酒場に 足が向く 이쯔모노사카바니 아시가무쿠 평소 가던 주점으로 발길이 가요 帰れない 帰らない ひとりのあの..

たそがれ坂の二日月(타소가레자카노후쯔카즈키, 해 질 녘 언덕의 초이튿날 밤) - 秋元順子(아키모토즁코)

たそがれ坂の二日月(타소가레자카노후쯔카즈키, 해 질 녘 언덕의 초이튿날 밤) - 秋元順子(아키모토즁코) 1) たそがれ坂の 先っちょに 타소가레자카노 사킫쵸니 황혼 녘 언덕의 끝에 薄(うす)く鋭い 月がでる 우수쿠스루도이 쯔키가데루 엷은 빛의 날카로운 달이 떠요 三日月前の 二日月(ふつかづき) 믹카즈키마에노 후쯔카즈키 초승달이 되기 전 초이튿날 밤의 달 抜いた指輪の 白い痕(あと) 누이타유비와노 시로이아토 빼낸 반지의 하얀 흔적 路地の奥には 猫がいる 로지노오쿠니와 네코가이루 골목 안쪽엔 고양이가 있어서 通りすがりの 人がみな 토-리스가리노 히토가미나 지나가는 사람들이 모두 手招きしても 後退(あとずさ)る 테마네키시테모 아토즈사루 손짓하여 불러도 뒤로만 가니 わたしの駄目な 恋のよう 와타시노타메나 코이노요- 소용없는 나의..

黒い花びら(쿠로이하나비라, 검은 꽃잎) - 秋元順子(아키모토즁코)

黒い花びら(쿠로이하나비라, 검은 꽃잎) - 秋元順子(아키모토즁코) 1) 黒い 花びら 静かに 散った 쿠로이 하나비라 시즈카니 칟타 검은 꽃잎이 조용히 떨어졌어요 あの人は 帰らぬ 遠い 夢 아노히토와 카에라누 토-이 유메 그 사람은 돌아오지 않는 머나먼 꿈, 俺は 知っている 恋の悲しさ 오레와 싣테이루 코이노카나시사 나는 알고 있어요. 사랑의 슬픔과 恋の苦しさ 코이노쿠루시사 사랑의 괴로움을. だから だから もう 恋なんか 다카라 다카라 모- 코이낭카 그래서, 그래서 이제 사랑 따윈 したくない したくないのさ 시타쿠나이 시타쿠나이노사 하고 싶지 않아요. 하고 싶지 않은 거예요 2) 黒い 花びら 涙に 浮かべ 쿠로이 하나비라 나미다니 우카베 검은 꽃잎을 눈물 속에 떠올려, 今は 亡い あの人 ああ~ 初恋 이마와 나이 아노..

悲しき口笛(카나시키구치부에, 슬픈 휘파람소리) - 秋元順子(아키모토즁코)

悲しき口笛(카나시키구치부에, 슬픈 휘파람소리) - 秋元順子(아키모토즁코) 1) 丘のホテルの 赤いひも 오카노호테루노 아카이히모 언덕 위 호텔의 빨간 불빛도 胸のあかりも 消える ころ 무네노아카리모 키에루 코로 내 가슴의 불도 꺼질 무렵 みなと 小雨が 降るように 미나토 코사메가 후루요-니 포구에 가랑비가 내리듯 ふしも 悲しい 口笛が 후시모 카나시이 쿠치부에가 가락도 애처로운 휘파람 소리가 こいの町角 코이노마치카도 사랑의 길거리 路地の細道 流れ行く 로지노호소미치 나가레유쿠 골목의 좁은 길로 흘러서 가네 2) いつか また 逢う 指切りで 이쯔카 마타 아우 유비키리데 언젠가 다시 만나자고 손가락 걸며 笑いながらに 別れたが 와라이나가라니 와카레타가 웃으며 헤어졌지만 白い 小指の いとしさが 시로이 코유비노 이토시사가 하..

愛の終りに(아이노오와리니, 사랑의 끝에서) - 秋元順子(아키모토즁코)

愛の終りに(아이노오와리니, 사랑의 끝에서) - 秋元順子(아키모토즁코) 1) 時の流れが そっと 街路樹を 染める みたいに 토키노나가레가 솓토 가이로쥬오 소메루 미타이니 시간의 흐름이 살며시 가로수를 물들이는 것처럼 あの人の 心も 変って ゆきました 아노히토노 코코로모 카왇테 유키마시타 그 사람의 마음도 변해갔어요 もう すぐ さよならの 日が 来るのは 分っているけど 모- 스구 사요나라노 히가 쿠루노와 와칻테이루케도 이제 곧 헤어질 날이 오는 것을 알고 있지만, 今でも 信じて いる あの日の 温りを 이마데모 신지테 이루 아노히노 누쿠모리오 지금도 믿고 있어요. 그날의 따스함을! 愛は いつだって 仕方なく こわれて ゆくけど 아이와 이쯔닫테 시카타나쿠 코와레테 유쿠케도 사랑은 언제라도 어쩔 수 없이 부서져 가지만, だまさ..

さよならはダンスの後に(사요나라와단스노아토니, 이별은 춤춘 뒤에) - 秋元順子(아키모토즁코)

さよならはダンスの後に(사요나라와단스노아토니, 이별은 춤춘 뒤에) - 秋元順子(아키모토즁코) 1) 何も 言わないで ちょうだい 나니모 이와나이데 쵸-다이 아무런 말도 하지 말아줘요 黙って ただ 踊りましょう 다맏테 타다 오도리마쇼- 우리 말없이 그냥 춤춰요! だって さよならは つらい 닫테 사요나라와 쯔라이 하지만 이별은 괴로우니까 ダンスの後に してね 단스노아토니 시테네 춤춘 뒤에 이별하기로 해요 ここは お馴染みのクラブ 코코와 오나지미노쿠라부 이곳은 늘 다니던 클럽 いつものように 踊りましょう 이쯔모노요-니 오도리마쇼- 여느 때처럼 함께 춤춰요! せめて キャンドルの下で 세메테 캰도루노시타데 적어도 촛불 밑에서 泣くのだけは やめて 나쿠노다케와 야메테 우는 것만은 하지 말아줘요 だれにも 負けず 深く 愛してた 다레니모..

愛のままで(아이노마마데, 사랑 그대로) - 秋元順子(아키모토즁코)

愛のままで(아이노마마데, 사랑 그대로) - 秋元順子(아키모토즁코) 1) 小鳥たちは 何を 騒ぐの 코토리타치와 나니오 사와구노 새들은 무엇 때문에 저리 지저귀나요? 甘い 果実が 欲しいのですか 아마이 카지쯔가 호시이노데스카 달콤한 열매를 탐하는 것인가요? 他人(だれ)かと 比較(くら)べる 幸せなんて いらない 다레카토 쿠라베루 시아와세난테 이라나이 누군가와 비교하는 행복 따윈 필요 없어요 あなたの視線が 愛しく あれば… 아나타노시셍가 이토시쿠 아레바… 나를 향한 당신의 사랑스러운 시선이 있다면요 あぁ この世に 生まれ 巡り逢う 奇跡 아아~ 코노요니 우마레 메구리아우 키세키 아아~ 이 세상에 태어나 우연히 만나는 기적과 すべての偶然が あなたへと つづく 스베테노구-젱가 아나타에토 쯔즈쿠 모든 우연이 당신에게로 이어지네요..

別れの朝(와카레노아사, 이별의 아침) - 秋元順子(아키모토즁코)

別れの朝(와카레노아사, 이별의 아침) - 秋元順子(아키모토즁코) 1) 別れの朝 ふたりは さめた 紅茶 のみほし 와카레노아사 후타리와 사메타 코-챠 노미호시 이별의 아침 두 사람은 식은 홍차 다 마시고서 さようならの くちづけ わらいながら 交わした 사요-나라노 쿠치즈케 와라이나가라 카와시타 이별의 입맞춤 웃으면서 나눴어요 別れの朝 ふたりは 白い ドアを 開いて 와카레노아사 후타리와 시로이 도아오 히라이테 이별의 아침 두 사람은 하얀 문을 열고서 駅に つづく 小径を 何も 言わず 步いた 에키니 쯔즈쿠 코미치오 나니모 이와즈 아루이타 역으로 이어지는 골목길을 아무 말 없이 걸었지요 言わないで なぐさめは 涙を さそうから 이와나이데 나구사메와 나미다오 사소우카라 하지 말아요. 위로의 말은. 눈물을 자아내니까. 触れないで..

わかって下さい(와칻테쿠다사이, 알아주세요) - 秋元順子(아키모토즁코)

わかって下さい(와칻테쿠다사이, 알아주세요) - 秋元順子(아키모토즁코) 1) あなたの愛した ひとの名前は 아나타노아이시타 히토노나마에와 당신이 사랑했던 사람의 이름은 あの夏の日と 共に 忘れたでしょう 아노나쯔노히토 토모니 와스레타데쇼- 그 여름날과 함께 잊었겠지요 いつも 言われた ふたりの影には 이쯔모 이와레타 후타리노카게니와 언제나 들었어요. 우리 둘의 모습에는 愛が みえると 아이가 미에루토 사랑이 보인다고 忘れた つもりでも 思い出すのね 와스레타 쯔모리데모 오모이다스노네 잊은 줄 알았건만, 당신 생각이 나는군요 町で あなたに 似た 人を 見かけると 마치데 아나타니 니타 히토오 미카케루토 거리에서 당신을 닮은 사람이 눈에 띄면 ふりむいてしまう 悲しいけれど そこには 후리무이테시마우 카나시이케레도 소코니와 돌아서 봐..

秘恋(히렝, 비밀의 사랑) - 秋元順子(아키모토즁코)

秘恋(히렝, 비밀의 사랑) - 秋元順子(아키모토즁코) 1) いいの 私 このままで 이이노 와타시 코노마마데 괜찮아요! 나는 이대로. ひどい 女と 言われても 히도이 온나토 이와레테모 매정한 여자라는 말을 들어도. 人目 避けて 忍び逢う 히토메 사케테 시노비아우 남의 눈을 피해 몰래 만나는 あなただけしか 見えない 아나타다케시카 미에나이 당신밖에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요 春の雪が 舞い散る 하루노유키가 마이치루 봄 눈이 흩날려요 髪に 指に はらはら 카미니 유비니 하라하라 머리칼에, 손가락에 팔랑팔랑 寄り添い合う 白く かくして 요리소이아우 시로쿠 카쿠시테 바싹 붙어있는 우리를 하얗게 감추며 降り続け いつまでも 후리쯔즈케 이쯔마데모 계속 내리렴! 언제까지나! あなた そんなに 辛い 眸して 아나타 손나니 쯔라이 메시테 당..

六本木ララバイ(롭퐁기라라바이, 롯폰기 자장가) - 秋元順子(아키모토즁코)

六本木ララバイ(롭퐁기라라바이, 롯폰기 자장가) - 秋元順子(아키모토즁코) 1) あなたの やさしさが 아나타노 야사시사가 당신의 다정한 마음씨를 痛いほど 分かり過ぎる 이타이호도 와카리스기루 가슴이 아프도록 너무 잘 알아요 さよならの 言葉さえ 사요나라노 코토바사에 안녕이란 말조차도 言えずに 別れた 人よ 이에즈니 와카레타 히토요 하지 못하고 헤어진 사람이여! 季節の足音 心で 聞きながら 키세쯔노아시오토 코코로데 키키나가라 계절이 오는 발걸음 소리를 마음으로 들어가며 ララバイ ララバイ 瞳を 閉じて 라라바이 라라바이 히토미오 토지테 자장자장 자장가 눈을 감고 東京の夜明けに 歌う 子守唄 토-쿄-노요아케니 우타우 코모리우타 도쿄의 새벽녘에 부르는 자장가 2) 明日の 運命など 아시타노 사다메나도 내일의 운명 같은 건 誰に..

かもめの街(카모메노마치, 갈매기 나는 거리) - 秋元順子(아키모토즁코)

かもめの街(카모메노마치, 갈매기 나는 거리) - 秋元順子(아키모토즁코) 1) やっと 店が 終わって ほろ醉いで 坂を 下りる 頃 얃토 미세가 오왇테 호로요이데 사카오 오리루 코로 가까스로 주점의 하루 영업이 끝나 얼근히 취해 언덕을 내려갈 무렵 白茶けた お天道が 浜邊を 染め始めるのさ 시라챠케타 오텐토-가 하마베오 소메하지메루노사 희부연 태양이 해변을 물들이기 시작하네 そんな やりきれなさは 夜眠る 人にゃ 分らないさ 손나 야리키레나사와 요루네무루 히토냐 와카라나이사 그런 견딜 수 없는 심정을 잠든 사람들은 알 리 없지 波止場に 出れば カモメが ブイに 2, 3羽 하토바니 데레바 카모메가 부이니 니삼바 부둣가에 나가면 갈매기가 부표 위에 두, 세 마리 一服しながら ぼんやり 潮風に 吹かれてみるのが 입푸쿠시나가라 봉야..

雨の旅人(아메노타비비토, 비의 나그네) - 秋元順子(아키모토즁코)

雨の旅人(아메노타비비토, 비의 나그네) - 秋元順子(아키모토즁코) 1) そして 又 季節は うつりゆくけれど 소시테 마타 키세쯔와 우쯔리유쿠케레도 그리고 또다시 계절은 바뀌어가지만 愛は 靜かに 枯れてゆくだけ 아이와 시즈카니 카레테유쿠다케 사랑은 조용히 시들어갈 뿐 人生は 道標も なく 진세이와 미치시루베모 나쿠 인생은 이정표도 없이 雨に 濡れて 步く 旅人 아메니 누레테 아루쿠 타비비토 비에 젖어 걷는 나그네예요 夢のかけら 集めて 유메노카케라 아쯔메테 꿈의 깨진 조각들을 모아서 そっと 抱きしめた 時 솓토 다키시메타 토키 살며시 안았을 때 まだ 殘る 溫もりが 哀しくて 마다 노코루 누쿠모리가 카나시쿠테 아직 남아있는 온기가 슬퍼서 2) いつだって 自分で 決めて 來たはずよ 이쯔닫테 지분데 키메테 키타하즈요 언제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