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國歌謠飜譯 (女)/심연옥 3

고요한 장안(長安) (静かな 首都, 시즈카나 슈토) - 심연옥(シムヨンオク)<'酒は涙か溜息か'가 이 곡을 표절했다는 의혹이 있음>

서울의 선린상고 출신으로 청소년기를 한국에서 보낸 일본 엔카계의 대부, 가 심취했던 우리 가요인데 그가 일본에서 1931년 작곡 발표한 란 노래가 이 곡의 곡조를 상당 부분 표절했다는 의혹을 사고 있습니다. 두 곡을 함께 올렸으니 한번 비교해 보시고 직접 판단해 보심이 어떠실지~ ===================================================== 고요한 장안(長安) (静かな 首都, 시즈카나 슈토) - 심연옥(シムヨンオク) 1) 인왕산 허리에 소쩍새 울고 インワン山の 腰には ホトトギスが 鳴いて 잉완산노 코시니와 호토토기스가 나이테 한강수 맑은 물에 노 소래(소리) 난다 ハン川の 清い水の上には 櫓を こぐ 音が するわ。 항카와노 키즈이미즈노우에니와 로오 코구 오토가 스루와 님 잃은..

漢江(はんかわ, 항카와) - 심연옥(シムヨンオク)

漢江(はんかわ, 항카와) - 심연옥(シムヨンオク) 1) 한 많은 강가에 늘어진 버들가지는 川辺で 垂れ下がった 恨み多いの 柳の枝は 카와베데 타레사갇타 우라미오오이노 야나기노에다와 어젯밤 이슬비에 목메어 우는구나 昨夜の ぬか雨に 咽び泣くのね。 사쿠야노 누카아메니 무세비나쿠노네 떠나간 그 옛 님은 언제나 오나 行き去った 昔の人は いつになって 帰るのかしら。 이키삳타 무카시노히토와 이쯔니낟테 카에루노카시라 기나긴 한강 줄기 끊임없이 흐른다 長い 川筋は 限り無しに 流れるわ。 나가이 카와스지와 카기리나시니 나가레루와 2) 나루의 뱃사공 흥겨운 그 옛 노래는 渡しの船頭の 楽しい 昔からの舟唄は 와타시노센토-노 타노시이 무카시카라노후나우타와 지금은 어데 갔소. 물새만 우는구나 今は 何処に 消えたの。 水鳥ばかりが 鳴くのね。..

고요한 장안(長安)(静かな首都, 시즈카나 슈토) - 심연옥(シムヨンオク)

고요한 장안(長安)(静かな首都, 시즈카나 슈토) - 심연옥(シムヨンオク) 1) 인왕산 허리에 소쩍새 울고 インワン山の 腰には ホトトギスが 鳴いて 잉완산노 코시니와 호토토기스가 나이테 한강수 맑은 물에 노 소래(소리) 난다 ハン川の 清い水の上には 櫓を こぐ 音が するわ。 항카와노 키즈이미즈노우에니와 로오 코구 오토가 스루와 님 잃은 젊은이 애달퍼 마오 恋を 失った 若者よ、悲しむな。 코이오 우시낟타 와카모노요 카나시무나 저 새가 울고 가면 달이 떠 온다 あの鳥が 鳴いて行ったら 月が 昇って来るのよ。 아노토리가 나이테읻타라 쯔키가 노볻테쿠루노요 2) 깊은 밤 고요히 버래(벌레)만 울고 夜更けに 虫だけが ひっそりと 鳴いて 요후케니 무시다케가 힛소리토 나이테 님 잃은 젊은이 말이 없어라 恋人を 失った 若者は 黙っ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