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音樂 (男)/舟木一夫 28

想春(소-슝, 봄을 그리며) - 舟木一夫(후나키카즈오)

想春(소-슝, 봄을 그리며) - 舟木一夫(후나키카즈오) 1) あの人に もういちど 逢えたなら 아노히토니 모-이치도 아에타나라 그 사람을 한 번 더 만날 수 있다면 今度こそは 離さない 離さない 콘도코소와 하나사나이 하나사나이 이번에야말로 놓지 않겠어. 떠나지 않을 거야 ふり向けば 想い出 つらく 후리무케바 오모이데 쯔라쿠 되돌아보면 추억이 괴로워 あのころが 悔やまれて わびたいよ 아노코로가 쿠야마레테 와비타이요 그 시절이 후회되어 사죄하고 싶어 いまなら 深き恋に 恋に 恋に おぼれる 이마나라 후카키코이니 코이이 코이니 오보레루 지금이라면 깊은 사랑에, 사랑에, 사랑에 빠지겠건만 2) あの人と 別れた あとからは 아노히토토 와카레타 아토카라와 그 사람과 헤어진 뒤로는 寂しすぎる ことばかり ことばかり 사비시스기루 코토..

石狩挽歌(이시카리방카, 이시카리 만가) - 舟木一夫(후나키카즈오)

石狩挽歌(이시카리방카, 이시카리 만가) - 舟木一夫(후나키카즈오) 1) 海猫(ごめ)が 鳴くから ニシンが くると 고메가 나쿠카라 니싱가 쿠루토 괭이갈매기가 우니까 청어가 온다고 赤い 筒袖(つっぽ)の ヤン衆が さわぐ 아카이 쯥포노 얀슈가 사와구 빨간 통소매의 어부들이 떠드네요 雪に 埋もれた 番屋の隅で 유키니 우모레타 방야노스미데 눈에 파묻힌 의 구석에서 わたしゃ 夜通し 飯を 炊く 와타샤 요도-시 메시오 타쿠 나는야 밤새도록 밥을 지어요 あれから ニシンは 아레카라 니싱와 그 이후로 청어는 どこへ いったやら 도코에 읻타야라 어디로 갔는지요! 破れた 網は 問い刺し網か 야부레타 아미와 토이사시아미카 찢어진 그물은 유자망인가! いまじゃ 浜辺で オンボロロ 이마쟈 하마베데 옴보로로 지금은 바닷가에 너덜너덜 オンボロボロロ..

さすらい(사스라이, 방랑) - 舟木一夫(후나키카즈오)

さすらい(사스라이, 방랑) - 舟木一夫(후나키카즈오) 1) 夜が また 来る 思い出 つれて 요루가 마타 쿠루 오모이데 쯔레테 밤이 또다시 추억을 데리고 찾아오네 おれを 泣かせに 足音も なく 오레오 나카세니 아시오토모 나쿠 나를 울리는 발소리도 없고 なにを いまさら つらくは ないが 나니오 이마사라 쯔라쿠와 나이가 무엇을 이제 새삼 괴롭지는 않지만 旅の灯りが 遠く遠く うるむよ 타비노아카리가 토-쿠토-쿠 우루무요 객지의 불빛이 멀리, 저 멀리 흐릿해지네 2) 知らぬ 他国を 流れながれて 시라누 타코쿠오 나가레나가레테 낯선 타향을 흘러 흘러서 過ぎて ゆくのさ 夜風のように 스기테 유쿠노사 요카제노요-니 지나가는 거야. 밤바람처럼. 恋に 生きたら 楽しかろうが 코이니 이키타라 타노시카로-가 사랑에 살면 즐겁겠지만 どうせ..

恋唄(코이우타, 연가) - 舟木一夫(후나키카즈오)

恋唄(코이우타, 연가) - 舟木一夫(후나키카즈오) 1) おもいでつもる ふるさとに 오모이데쯔모루 후루사토니 추억이 쌓여있는 고향에 昔あずけた 恋ひとつ 무카시아즈케타 코이히토쯔 지난날 맡겨 놓은 사랑 하나 ただなつかしく たずねれば 타다나쯔카시쿠 타즈네레바 단지 너무 그리워 찾아오면 涙のあとを 見るばかり 나미다노아토오 미루바카리 눈물 자국만 보는 것밖에 2) あなたがとても 好きだった 아나타가토테모 스키닫타 당신을 너무나 좋아했어 竹の葉末の 露の色 타케노하즈에노 쯔유노이로 대나무 잎사귀 끝 이슬빛 ふるえながらも この腕に 후루에나가라모 코노우데니 떨리면서도 이 팔에 こぼれて落ちた 夢のいろ 코보레테오치타 유메노이로 넘쳐 떨어졌던 꿈의 빛깔 3) しみじみ胸に よみがえる 시미지미무네니 요미가에루 절절히 가슴에 되살아나..

美しい人(우쯔쿠시이히토, 아름다운 여인) - 舟木一夫(후나키카즈오)

美しい人(우쯔쿠시이히토, 아름다운 여인) - 舟木一夫(후나키카즈오) 1) 白いボートに手を振って 微笑む人の美しさ 시로이보-토니테오훋테 호호에무히토노우쯔쿠시사 하얀 보트에 손을 흔들며 미소 짓는 여인의 아름다움 名前も訊かず別れたが 湖畔の旅のスナップを 나마에모키카즈와카레타가 호한노타비노스납푸오 이름도 묻지 않고 헤어졌지만, 호반의 여행 스냅 사진을 僕は大事に 今もなお 보쿠와다이지니 이마모나오 나는 지금도 차마 놓지를 못해 2) 若い同志の気安さに カメラを向けた あの渚 와카이도-시노키야스사니 카메라오무케타아노나기사 서로의 허물없던 젊음 그대로를 카메라에 담던 그 물가 湖水に咲いたうす紅の 姫しゃくなげの花のように 코스이니사이타우스베니노 히메샤쿠나게노하나노요-니 호수에 피어난 분홍색 여인네 진달래처럼 とても可愛い人だっ..

修学旅行(슈-가쿠료코-, 수학여행) - 舟木一夫(후나키카즈오)

修学旅行(슈-가쿠료코-, 수학여행) - 舟木一夫(후나키카즈오) 1) 二度とかえらぬ 思い出乗せて 니도토카에라누 오모이데노세테 다시 못 올 추억을 싣고 クラス友達 肩よせあえば 쿠라스토모다치 카타요세아에바 학급 친구들과 어깨를 맞대면 ベルが鳴る鳴る プラットホーム 베루가나루나루 푸랃토호-무 벨이 울리는 플랫폼 ララ・・・・ 라라 ・・・・ 汽車は行く 汽車は行く 키샤와유쿠 키샤와유쿠 기차는 가네 떠나가네 はるばると はるばると 하루바루토 하루바루토 멀리 저 멀리 若いぼくらの 修学旅行 와카이보쿠라노 슈-가쿠료코- 젊은 우리들의 수학여행 2) 地図をひろげて 夢見た町よ 치즈오히로게테 유메미타마치요 지도를 펼치고 꿈꾸던 도시여 僕のカメラで 撮した君を 보쿠노카메라데 우쯔시타키미오 내 카메라로 찍은 그대를 想い出すだろ いついつま..

青春の大阪(세이슌노오오사카, 청춘의 오사카) - 舟木一夫(후나키카즈오)

青春の大阪(세이슌노오오사카, 청춘의 오사카) - 舟木一夫(후나키카즈오) 1) いとしい君と 思い出の 이토시이키미토 오모이데노 사랑스러운 그대와 추억이 어린 小径に植えた 小さな木 코미치니우에타 치이사나키 오솔길에서 심었던 작은 나무 いつか誰かが 二人のように 이쯔카다레카가 후타리노요-니 언젠가 누군가가 우리 둘처럼 愛をちかう 緑の木蔭に なるように 아이오치카우 미도리노코카게니 나루요-니 사랑을 맹세한 초록 나무의 그늘이 되게 あヽ 大阪を 青春の 아아~ 오오사카오 세이슌노 아아~ 오사카를 청춘의 みどりで みどりで つつもうよ 미도리데 미도리데 쯔쯔모-요 초록으로, 초록으로 함께 감싸봐요! 2) 小雨の朝は 御堂筋 코사메노아사와 미도-스지 가랑비 내리는 아침은 미도스지 星ふる夜は 中之島 호시후루요루와 나카노시마 별이 ..

北国の街(키타구니노마치, 북쪽의 거리) - 舟木 一夫(후나키카즈오)

北国の街(키타구니노마치, 북쪽의 거리) - 舟木 一夫(후나키카즈오) 1) 名残りが燃える 心が残る 나고리가모에루 코코로가노코루 여운이 타오르고 마음이 남아있는 ふたりでかえる アカシヤの道 후타리데카에루 아카시야노미치 둘이 함께 돌아가는 아카시아 길 今夜だけでも そばにいて 콩야다케데모 소바니이테 오늘 밤이라도 곁에서 眺めていたい ひとつ星 나가메테이타이 히토쯔보시 바라보고 싶어요. 별 하나를 ぼくたちだけの よろこびが住む 보쿠타치다케노 요로코비가스무 우리 둘만의 기쁨이 살아있는 北国の街 키타구니노마치 북쪽의 거리 2) ちいさな花を ひろった指と 치이사나하나오 히롣타유비토 작은 꽃을 딴 손가락과 ほのかに恥らい 見あげた顔に 호노카니하지라이 미아게타카오니 은은히 수줍게 올려다본 얼굴에 たとえ別れが あろうとも 타토에와카레..

高校三年生(코-코-산넨세-, 고교 3년생) - 舟木一夫(후나키카즈오)

高校三年生(코-코-산넨세-, 고교 3년생) - 舟木一夫(후나키카즈오) 1) 赤い夕陽が 校舎をそめて 아카이유-히가 코-샤오소메테 붉은 석양이 교사를 물들이고 ニレの木蔭に 弾む声 니레노코카게니 하즈무코에 느릅나무 그늘에 들뜬 목소리 ​ ああ 高校三年生 ぼくら 아아~ 코-코-산넨세- 보쿠라 아아~ 우리는 고교 3년생 離れ離れに なろうとも 하나레바나레니 나로-토모 서로 따로따로 떨어지더라도 クラス仲間は いつまでも 쿠라스나카마와 이쯔마데모 학급 친구들은 언제까지나 2) 泣いた日もある 怨んだことも 나이타히모아루 우란다코토모 울던 날도 있었고 원망했던 일도 思い出すだろ なつかしく 오모이다스다로 나쯔카시쿠 몹시도 그립게 생각나겠지 ​ ああ 高校三年生 ぼくら 아아~ 코-코-산넨세- 보쿠라 아아~ 우리는 고교 3년생 フォ..

夜霧よ今夜も有難う(요기리요콩야모아리가토-, 밤안개여, 오늘 밤도 고마워) - 舟木一夫(후나키카즈오)

夜霧よ今夜も有難う(요기리요콩야모아리가토-, 밤안개여, 오늘 밤도 고마워) - 舟木一夫(후나키카즈오) 1) しのび会う恋を つつむ夜霧よ 시노비아우코이오 쯔쯔무요기리요 몰래 만나는 사랑을 감싸는 밤안개여 知っているのか ふたりの仲を 싣테이루노카 후타리노나카오 알고 있는가. 우리 둘의 사이를. 晴れて会える その日まで 하레테아에루 소노히마데 떳떳하게 만날 수 있는 그날까지 かくしておくれ 夜霧 夜霧 카쿠시테오쿠레 요기리 요기리 감추어다오. 밤안개, 밤안개여 僕等はいつも そっと云うのさ 보쿠라와이쯔모 솓토유-노사 우린 언제나 살며시 말하는 거야 夜霧よ 今夜も有難う 요기리요 콩야모아리가토- 밤안개여, 오늘 밤도 고마워 2) 夜更けの街に うるむ夜霧よ 요후케노마치니 우루무요기리요 밤 깊은 거리를 적시는 밤안개여 知っているのか..

残雪(잔세쯔, 잔설) - 舟木一夫(후나키카즈오)

残雪(잔세쯔, 잔설) - 舟木一夫(후나키카즈오) 1) 雪国の雪国の 恋ははかなく 유키구니노유키구니노 코이와하카나쿠 설국의, 설국의 사랑은 허무하게 粉雪に粉雪に うもれて死んだ 코나유키니코나유키니 우모레테신다 분설에, 분설에 묻혀 끝났네 結ばれぬ 夢と知りつつ 무스바레누 유메토시리쯔쯔 맺지 못할 꿈이란 걸 알면서도 求め合う 心と心 모토메아우 코코로토코코로 서로 찾는 마음과 마음 ああ さいはての 雪の世界か 아아 사이하테노 유키노세카이카 아아 땅끝의 눈꽃 세계인가 2) どこまでも どこまでも 共に生きると 토코마데모 토코마데모 토모니이키루토 어디까지나, 어디까지나 함께 살자던 若き日の 若き日の 憂を抱いて 와카키히노 와카키히노 우레이오다이테 젊은 날의, 젊은 날의 시름을 안고 人の世の 流れの中に 히토노요노 나가레노나카니..

絶唱(젯쇼-, 절창) - 舟木一夫(후나키카즈오)

絶唱(젯쇼-, 절창) - 舟木一夫(후나키카즈오) 1) 愛おしい 山鳩は 이토-시이 야마바토와 애처로운 산비둘기는 山こえて どこの空 야마코에테 도코노소라 산 너머 어느 하늘에 名さえはかない 淡雪の娘よ 나사에하카나이 아와유키노코요 이름조차 허무한 담설의 처녀여 なぜ死んだ ああ 小雪 나제신다 아아~ 코유키 어째서 죽었나 아아~ 코유키 2) 結ばれて 引き裂かれ 무스바레테 히키사카레 인연이 맺어지고 갈라지며 七年を 西 東 나나토세오 니시 히가시 7년을 동과 서로 いのち短く 待つ日は永く 이노치미지카쿠 마쯔히와나가쿠 목숨은 짧고 기다림은 길고 泣きぬれた ああ 小雪 나키누레타 아아~ 코유키 울어 눈물에 젖은 아아~ 코유키 3) 山番の 山小舎に 야마반노 야마고야니 산지기의 오두막집에 春が来る 花が咲く 하루가쿠루 하나가사쿠..

初恋(하쯔코이, 첫사랑) - 舟木一夫(후나키카즈오)

初恋(하쯔코이, 첫사랑) - 舟木一夫(후나키카즈오)              1)まだあげ初めし前髪の  林檎のもとに見えしとき마다아게소메시마에가미노 링고노모토니미에시토키갓 올린 앞머리가 사과나무 아래로 보였을 때前にさしたる花櫛の  花ある君と思ひけり마에니사시타루하나구시노 하나아루키미토오모히케리앞에 꽂은 꽃장식 빗을 보고 그대를 꽃이라 생각했지 2)やさしく白き手をのべて  林檎をわれにあたへしは야사시쿠시로키테오노베테 링고오와레니아타에시와다정스레 하얀 손 내밀며 내게 사과를 건네준 건薄紅の秋の実に  人こひ初めしはじめなり우스쿠레나이노아키노미니 히토코히소메시하지메나리연붉은빛 가을 열매로 처음 사랑을 느꼈음이라 3)わがこゝろなきためいきの  その髪の毛にかゝるとき와가코코로나키타메이키노 소노카미노테니카카루토키무심결 내쉰 한숨이..

あざみの歌(아자미노우타, 엉겅퀴의 노래) - 舟木一夫(후나키카즈오)

あざみの歌(아자미노우타, 엉겅퀴의 노래) - 舟木一夫(후나키카즈오) 1) 山には 山の 愁いあり 야마니와 야마노 우레이아리 산에는 산 나름의 근심이 있고 海には 海の 悲しみや 우미니와 우미노 카나시미야 바다에는 바다만의 슬픔이 있네 まして こころの花園に 마시테 코코로노하나조노니 하물며 마음의 꽃밭에 咲し あざみの 花ならば 사키시 아자미노 하나나라바 핀 엉겅퀴꽃이라면... 2) 高嶺の百合の それよりも 타카네노유리노 소레요리모 산봉우리에 핀 백합의 그것보다도 秘めたる 夢も ひとすじに 히메타루 유메모 히토스지니 간직한 꿈도 한결같이 くれない 燃ゆる その姿 쿠레나이 모유루 소노스가타 붉게 타오르는 그 모습 あざみに 深き わが想い 아자미니 후카키 와가오모이 엉겅퀴에 깊이 새긴 내 마음 3) いとしき花よ 汝は あざみ..

夜のプラットホーム(요루노푸랃토호-무, 밤의 플랫폼) - 舟木一夫(후나키카즈오)

夜のプラットホーム(요루노푸랃토호-무, 밤의 플랫폼) - 舟木一夫(후나키카즈오) 1) 星は またたき 夜 ふかく 호시와 마타타키 요루 후카쿠 별들은 깜박이고 밤은 깊어 なりわたる なりわたる 나리와타루 나리와타루 울려 퍼지네, 울려 퍼지네 プラットホームの 別れのべるよ 푸랃토호-무노 와카레노베루요 플랫폼의 이별 종소리여 さよなら さよなら 사요나라 사요나라 안녕히! 안녕히! 君 いつ 帰る 키미 이쯔 카에루 그대 언제 돌아오려나 2) 人は 散りはて ただ ひとり 히토와 치리하테 타다 히토리 사람들은 흩어지고 다만 나 혼자 いつまでも いつまでも 이쯔마데모 이쯔마데모 언제까지나, 언제까지나 柱に よりそい ただずむ わたし 하시라니 요리소이 타다즈무 와타시 기둥에 기대어 우두커니 서 있는 나 さよなら さよなら 사요나라 사요..

水鏡(미즈카가미, 흐르는 물에 나를 비추며) - 舟木一夫(후나키카즈오)

水鏡(미즈카가미, 흐르는 물에 나를 비추며) - 舟木一夫(후나키카즈오) 1) 一生一度きりの 別れならば いいものを 잇쇼-이치도키리노 와카레나라바 이이모노오 평생 단 한 번의 이별이면 될 것을 人は 幾度となく 悲しみを 繰り返す 히토와 이쿠도토나쿠 카나시미오 쿠리카에스 사람들은 몇 번이나 슬픔을 되풀이하지요 手探りの中で ふと 抱かれるような 테사구리노나카데 후토 다카레루요-나 더듬거림 속에서도 문득 안길 것 같은 甘い 思い出は 通り過ぎてゆく 아마이 오모이데와 토-리스기테유쿠 달콤한 추억은 스쳐 지나가고 振り返ることなく 明日だけを 見つめながら 후리카에루코토나쿠 아시타다케오 미쯔메나가라 뒤돌아보지 않고 내일만을 바라보며 いつか 来た道と 気付かずに 歩いた 이쯔카 키타미치토 키즈카즈니 아루이타 언젠가 왔던 길인 줄도 ..

荒城の月(코-죠-노쯔키, 황성의 달) - 舟木一夫(후나키카즈오)

荒城の月(코-죠-노쯔키, 황성의 달) - 舟木一夫(후나키카즈오) 1) 春 高楼の 花の宴 하루 코-로-노 하나노엥 봄이면 누각도 높아라. 꽃놀이 잔치 열리고 巡る盃 影さして 메구루사카즈키 카게사시테 돌려 마시는 술잔에 달빛이 비치는데 千代の松が枝 分け出でし 치요노마쯔가에 와케이데시 천 년의 솔가지에서 흘러내린 昔の光 今いずこ 무카시노히카리 이마이즈코 옛 영화는 지금 어디에 2) 秋 陣営の 霜の色 아키 징에이노 시모노이로 가을이라 옛 전쟁터에 서리 내리고 鳴きゆく雁の 数見せて 나키유쿠카리노 카즈미세테 울어 예는 기러기 떼 헬 듯이 달은 밝아 植うる剣に 照り沿いし 우우루쯔루기니 테리소이시 승리를 구가하던 그 칼날에 비치는 昔の光 今いずこ 무카시노히카리 이마이즈코 옛 영화는 지금 어디에 3) 今 荒城の 夜半の月..

山のけむり(야마노케무리, 산안개) - 舟木一夫(후나키카즈오)

山のけむり(야마노케무리, 산안개) - 舟木一夫(후나키카즈오) 1) 山の煙の ほのぼのと 야마노케무리노 호노보노토 산안개가 어슴푸레 たゆたう森よ あの道よ 타유토우모리요 아노미치요 아른거리는 숲이여! 그 길이여! 幾年消えて 流れゆく 이쿠토세키에테 나가레유쿠 여러 해 사라지고 흘러간 想い出の ああ 夢のひとすじ 오모이데노 아아~ 유메노히토스지 추억의 아아~ 꿈 하나가 遠くしずかに ゆれている 토-쿠시즈카니 유레테이루 멀리서 조용히 흔들리고 있네 2) 谷の真清水 汲み合うて 타니노마시미즈 쿠미오우테 계곡 맑은 물을 서로 떠 주고 ほほえみ交わし 摘んだ花 호호에미카와시 쯘다하나 미소 주고받으며 따던 꽃 山鳩の声 聴きながら 야마바토노코에 키키나가라 산비둘기 울음소리 들어가며 行きずりの ああ 君とともに 유키즈리노 아아~ 키미..

五番街のマリーヘ(고방가이노마리-에, 5번가의 마리에게) - 舟木一夫(후나키카즈오)

五番街のマリーヘ(고방가이노마리-에, 5번가의 마리에게) - 舟木一夫(후나키카즈오) 1) 五番街へ 行ったならば 고방가이에 읻타나라바 5번가에 가거들랑 マリーの家へ 行き 마리-노이에에 유키 란 사람의 집에 가서 どんなくらし しているのか 見て 来て ほしい 돈나쿠라시 시테이루노카 미테 키테 호시이 어떻게 살고 있는지 보고 왔으면 좋겠어 五番街は 古い 町で 고방가이와 후루이 마치데 5번가는 오래된 동네라 昔からの人が 무카시카라노히토가 예전부터 살아온 사람들이 きっと 住んでいると 思う たずねて ほしい 킫토 슨데이루토 오모우 타즈네테 호시이 분명히 살고 있을 테니 찾아가서 알아봐 줬으면 해 マリーと いう 娘と 마리-토 이우 무스메토 라는 아가씨와 遠い 昔に くらし 토-이 무카시니 쿠라시 아주 오래전에 함께 살면서 悲..

すきま風(스키마카제, 틈새 바람) - 舟木一夫(후나키카즈오)

すきま風(스키마카제, 틈새 바람) - 舟木一夫(후나키카즈오) 1) 人を 愛して 人は こころ ひらき 히토오 아이시테 히토와 코코로 히라키 사람을 사랑해서 사람은 마음을 열고 傷ついて すきま風 知るだろう 키즈쯔이테 스키마카제 시루다로- 상처받아 틈새 바람 알게 되겠지 いいさ それでも 生きてさえ いれば 이이사 소레데모 이키테사에 이레바 좋아, 그래도 살아만 있다면 いつか やさしさに めぐりあえる 이쯔카 야사시사니 메구리아에루 언젠가는 다정스러움을 우연히 대할 수 있지 その朝 おまえは 小鳥のように 소노아사 오마에와 코토리노요-니 그날 아침 너는 작은 새처럼 胸に 抱かれて 眠れば いい 무네니 다카레테 네무레바 이이 가슴에 안겨 잠들면 되는 거야 2) 夢を 追いかけ 夢に こころ とられ 유메오 오이카케 유메니 코코로 ..

サーカスの唄(사-카스노우타, 서커스의 노래) - 舟木一夫(후나키카즈오)

サーカスの唄(사-카스노우타, 서커스의 노래) - 舟木一夫(후나키카즈오) 1) 旅のつばくら 淋しかないか 타비노쯔바쿠라 사비시카나이카 길 떠난 제비여, 외롭지 않으냐 おれも さびしい サーカス暮らし 오레모 사비시이 사-카스구라시 나도 외로운 삶의 서커스 단원이란다 とんぼがえりで 今年も くれて 톰보가에리데 코토시모 쿠레테 공중제비를 돌다가 올해도 저물고 知らぬ 他国の花を 見た 시라누 타코쿠노하나오 미타 낯선 타향에서 꽃(여자)을 만났지 2) 昨日 市場で ちょいと 見た 娘 키노- 이치바데 쵸이토 미타 무스메 어제 시장에서 잠깐 본 아가씨 色は 色白 すんなり 腰よ 이로와 이로지로 슨나리 코시요 하얀 살결과 날씬한 허리여 鞭の振りよで 獅子さえ なびく 무치노후리요데 시시사에 나비쿠 채찍의 휘두름으로 사자마저 길들이건만..

エリカの花散るとき(에리카노하나가치루토키, 에리카 꽃이 질 때) - 舟木一夫(후나키카즈오)

エリカの花散るとき(에리카노하나가치루토키, 에리카꽃이 질 때) - 舟木一夫(후나키카즈오) 1) 青い 海を 見つめて 아오이 우미오 미쯔메테 푸른 바다를 바라보며 伊豆の山かげに 이즈노야마카게니 이즈의 산그늘에 エリカの花は 咲くと いう 에리카노하나와 사쿠토 이우 에리카꽃은 핀다고 해요 別れた ひとの ふるさとを 와카레타 히토노 후루사토오 헤어진 사람의 고향을 たずねて ひとり 旅を ゆく 타즈네테 히토리 타비오 유쿠 찾아 나 홀로 길을 떠나요 エリカ エリカの花の 咲く 村に 에리카 에리카노하나노 사쿠 무라니 에리카, 에리카꽃이 피는 마을에 行けば もいちど 이케바 모이치도 가면 다시 한번 逢えるかと... 아에루카토... 만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2) 山を いくつ 越えても 야마오 이쿠쯔 코에테모 산을 몇 개나 넘..

くちなしの花(쿠치나시노하나, 치자나무 꽃) - 舟木一夫(후나키카즈오)

くちなしの花(쿠치나시노하나, 치자나무꽃) - 舟木一夫(후나키카즈오) 1) いまでは 指輪も まわるほど 이마데와 유비와모 마와루호도 지금은 반지도 헛돌 정도로 やせて やつれた おまえのうわさ 야세테 야쯔레타 오마에노우와사 마르고 야위었다는 그대의 소문 くちなしの花の 花のかおりが 쿠치나시노하나노 하나노카오리가 치자나무꽃의, 꽃의 향기가 旅路のはてまで ついてくる 타비지노하테마데 쯔이테쿠루 여로의 끝까지 따라오네 くちなしの 白い花 쿠치나시노 시로이하나 치자나무의 하얀 꽃 おまえのような 花だった 오마에노요-나 하나닫타 그대와 같은 꽃이었지 2) わがまま いっては 困らせた 와가마마 읻테와 코마라세타 제멋대로 말해서 곤란하게 했던 子どもみたいな あの日のおまえ 코도모미타이나 아노히노오마에 어린애 같은 그 시절의 그대 くち..

惜別の唄(세키베쯔노우타, 석별의 노래) - 舟木一夫(후나키카즈오)

惜別の唄(세키베쯔노우타, 석별의 노래) - 舟木一夫(후나키카즈오) 1) 遠き別れに たえかねて 토-키와카레니 타에카네테 멀리 떨어진 이별을 견디기 어려워 この高殿に 登るかな 코노타카도노니 노보루카나 이 높은 전각에 올랐다오 悲しむなかれ 我が友よ 카나시무나카레 와가토모요 슬퍼 마시게나! 나의 벗이여! 旅の衣を ととのえよ 타비노코로모오 토토노에요 어서 여장을 갖추도록 하시게 2) 別れといえば 昔より 와카레토이에바 무카시요리 이별을 말하자면 예로부터 この人の世の 常なるを 코노히토노요노 쯔네나루오 사람 사는 세상에 흔히 있는 것을 流るる水を 眺むれば 나가루루미즈오 나가무레바 흐르는 물을 바라보자니 夢恥かしき 涙かな 유메하즈카시키 나미다카나 조금은 부끄러운 눈물이련가 3) 君がさやけき 瞳のいろも 키미가사야케키 메노..

青い山脈(아오이삼먀쿠, 푸른 산맥) - 舟木一夫(후나키카즈오)

青い山脈(아오이삼먀쿠, 푸른 산맥) - 舟木一夫(후나키카즈오) 1) 若く 明るい 歌声に 와카쿠 아카루이 우타코에니 젊은이들의 밝은 노랫소리에 雪崩は 消える 花も 咲く 나다레와 키에루 하나모 사쿠 눈사태는 사라지고 꽃도 피고 青い 山脈 雪割桜 아오이 삼먀쿠 유키와리자쿠라 푸른 산줄기에 피어나는 복수초(福壽草) 空のはて 소라노하테 하늘의 끝이 今日も われらの 夢を 呼ぶ 쿄-모 와레라노 유메오 요부 오늘도 우리의 꿈을 부르네 2) 古い 上衣よ さようなら 후루이 우와기요 사요-나라 낡은 옷이여! 이젠 안녕! さみしい 夢よ さようなら 사미시이 유메요 사요-나라 외로운 꿈이여! 이젠 안녕! 青い 山脈 バラ色 雲へ 아오이 삼먀쿠 바라이로 쿠모에 푸른 산맥, 장밋빛 구름에 あこがれの 아코가레노 동경하던 旅の乙女に 鳥も..

カスバの女(카스바노온나, 카스바의 여자) - 舟木一夫(후나키카즈오)

カスバの女(카스바노온나, 카스바의 여자) - 舟木一夫(후나키카즈오) 1) 涙じゃないのよ 浮気な雨に 나미다쟈나이노요 우와키나아메니 눈물이 아니에요. 변덕스러운 비에 ちょっぴり この頬 濡らしただけさ 춉피리 코노호호 누라시타다케사 조금 이 뺨 적셨을 뿐이에요 ここは 地の果て アルジェリア 코코와 치노하테 아루제리아 여기는 세상 끝 알제리 どうせ カスバの 夜に咲く 도-세 카스바노 요루니사쿠 어차피 카스바의 밤에 피는 酒場の女の うす情け 사카바노온나노 우스나사케 술집 여자의 가벼운 연정이랍니다 2) 唄ってあげましょ わたしでよけりゃ 우탇테아게마쇼 와타시데요케랴 노래를 불러 드리죠. 나로도 괜찮다면요 セーヌの たそがれ 瞼の都 세-누노 타소가레 마부타노미야코 의 황혼빛. 눈에 선한 수도, 파리 花は マロニエ シャンゼリゼ..

夕笛(유-부에, 저녁녘 피리 소리) - 舟木一夫(후나키카즈오)  

夕笛(유-부에, 저녁녘 피리 소리) - 舟木一夫(후나키카즈오) 1) ふるさとの 蒼い月夜に 후루사토노 아오이쯔키요니 고향의 푸른 달밤에 ながれくる 笛の音きいて 나가레쿠루 후에노네키이테 흘러 들려오는 피리 소리 듣고 きみ泣けば わたしも泣いた 키미나케바 와타시모나이타 그대가 울면 나도 울던 初恋の ゆめのふるさと 하쯔코이노 유메노후루사토 첫사랑 맺은 꿈속의 고향 2) おさげ髪 きみは十三 오사게가미 키미와쥬-상 가랑머리 그대는 열세 살 春くれば 乙女椿を 하루쿠레바 오토메쯔바키오 봄이 오면 처녀 동백꽃을 きみ摘んで うかべた小川 키미쯘데 우카베타오가와 그대가 꺾어 띄운 작은 시내 おもいでは 花のよこがお 오모이데와 하나노요코가오 추억은 꽃과 같은 그대의 옆모습 3) ふるさとへ いつの日かえる 후루사토에 이쯔노히카에루 고..

哀愁の夜(아이슈-노요루, 애수의 밤) - 舟木一夫(후나키카즈오)

哀愁の夜(아이슈-노요루, 애수의 밤) - 舟木一夫(후나키카즈오) 1) なんて 素敵な 夜だろう 난테 스테키나 요루다로- 어쩌면 그리도 멋진 밤일까 星は きらめく 瞳は うるむ 호시와 키라메쿠 히토미와 우루무 별은 반짝이고 눈동자는 촉촉이 젖어 ああ きみと 行く 夜風の舗道(みち)は 아아~ 키미토 유쿠 요카제노미치와 아아~ 그대와 함께 걷는 밤바람 부는 길은 いつか ふたりの胸に 이쯔카 후타리노무네니 어느새 두 사람의 가슴에 恋を 育てた あの日の舗道よ 코이오 소다테타 아노히노미치요 사랑을 키웠던 그 날의 길이여 2) 夢を 見るから ゆれるのか 유메오 미루카라 유레루노카 꿈을 꾸니까 흔들리는 건가? 長い 黒髪 波うつように 나가이 쿠로카미 나미우쯔요-니 긴 검은 머릿결이 물결치듯 ああ 街の灯は やさしく もえて 아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