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國歌謠飜驛 (男)/조용필 15

서울이여 안녕(ソウルよ さようなら, 소우루요 사요나라) - 조용필(チョヨンピル)

서울이여 안녕(ソウルよ さようなら, 소우루요 사요나라) - 조용필(チョヨンピル) 1) 안녕 안녕 서울이여 안녕 さようなら さようなら ソウルよ さようなら 사요-나라 사요-나라 소우루요 사요-나라 그리운 님 찾아 바다 건너 천 리 길 恋しいあの人訪ねて 海の向こう百里の道 코이시이아노히토타즈네테 우미노무코-햐쿠리노미치 쌓이고 쌓인 회포 풀려고 왔는데 積もり積もった懐抱 解こうとして来たのに 쯔모리쯔몯타카이호- 토코-토시테키타노니 님의 마음 변하고 나 홀로 돌아가네 あの人の心は変わって 私一人で帰るのね 아노히토노코코로와카왇테 와타시히토리데카에루노네 그래도 님 계시는 서울 하늘 바라보며 それでもあの人のいる ソウルの空を眺めながら 소레데모아노히토노이루 소우루노소라오나가메나가라 안녕 안녕 서울이여 안녕 さようなら さようなら ..

진정 난 몰랐네(ほんとうに 私は 知らなかったわ, 혼토-니 와타시와 시라나칻타와) - 조용필(チョヨンピル)

진정 난 몰랐네(ほんとうに 私は 知らなかったわ, 혼토-니 와타시와 시라나칻타와) - 조용필(チョヨンピル) 그토록 사랑하던 그 사람 잃어버리고 あんなに 愛した あの人を 失くしてしまって 안나니 아이시타 아노히토오 나쿠시테시맏테 타오르는 내 마음만 흐느껴 우네 燃える 私の心だけが すすり泣いているわ。 모에루 와타시노코코로다케가 스스리나이테이루와 그토록 믿어 왔던 그 사람 돌아설 줄이야 あんなに 信じてきた あの人が 背を 向けるなんて。 안나니 신지테키타 아노히토가 세오 무케루난테 예전에는 몰랐었네. 진정 난 몰랐네 ずっと 知らなかったわ。ほんとうに 私は 知らなかったわ。 즏토 시라나칻타와 혼토-니 와타시와 시라나칻타와 * 누구인가. 불어주는 휘파람 소리 誰なのか。吹いてくれる 口笛の音。 다레나노카 후이테쿠레루 쿠치부에노..

누가 울어(誰が 泣いて, 다레가 나이테) - 조용필(チョヨンピル)   

누가 울어(誰が 泣いて。 다레가 나이테) - 조용필(チョヨンピル) 1) 소리 없이 흘러내리는 눈물 같은 이슬비 音もなく 流れ落ちる 涙のような 霧雨。 오토모나쿠 나가레오치루 나미다노요-나 키리사메 누가 울어 이 한밤 잊었던 추억인가 誰が 泣いて この一夜 忘れた 思い出なのか。 다레가 나이테 코노히토요 와스레타 오모이데나노카 멀리 가버린 내 사랑은 돌아올 길 없는데 遠く 去ってしまった 私の愛は 帰る 術が ないのに 토-쿠 삳테시맏타 와타시노코이와 카에루 쥬쯔가 나이노니 피가 맺히게 그 누가 울어 울어 血が にじむほど 誰が 泣いて 泣いて 치가 니지무호도 다레가 나이테 나이테 검은 눈을 적시나 黒い 瞳を 濡らすのか。 쿠로이 히토미오 누라스노카 2) 하염없이 흘러내리는 눈물 같은 이슬비 とめどもなく 流れ落ちる 涙のよ..

무정 블루스(無情ブルース, 무죠-부루-스) - 조용필(チョヨンピル)

무정 블루스(無情ブルース, 무죠-부루-스) - 조용필(チョヨンピル) 1) 이제는 애원해도 소용없겠지 今は もう 泣きすがっても 仕方ないでしょう。 이마와 모- 나키스갇테모 시가타나이데쇼- 변해버린 당신이기에 心変わりした あなただから。 코코로가와리시타 아나타다카라 내 곁에 있어 달라 말도 못 하고 私のそばに いてと 言えなくて、 와타시노소바니 이테토 이에나쿠테 떠나야 할 이 마음 別れなければ ならない この気持ち。 와카레나케레바 나라나이 코노키모치 추억 같은 불빛들이 흐느껴 우는 이 밤에 思い出のような 灯りが すすり泣く この夜に 오모이데노요-나 아카리가 스스리나쿠 코노요루니 상처만 남겨두고 떠나갈 길을 愛の傷だけ 残して 立ち去る 道を 아이노키즈다케 노코시테 타치사루 미치오 무엇 하러 왔던가 何を するために 来たの..

눈동자(ひとみ, 히토미) - 조용필(チョヨンピル)

눈동자(ひとみ, 히토미) - 조용필(チョヨンピル) 그날 밤 이슬이 맺힌 あの夜 涙が ぐんでいた 아노요루 나미다가 군데이타 눈동자, 그 눈동자 ひとみ、あのひとみが 히토미 아노히토미가 가슴에, 내 가슴에 남아 胸に 私の胸に 残って 무네니 와타시노무네니 노콛테 외롭게, 외롭게 울려만 주네 寂しく 寂しく 泣かしてくれるだけね。 사비시쿠 사비시쿠 나카시테쿠레루다케네 * 안개 안개 霧が 霧が 키리가 키리가 자욱한 그날 밤거리 立ち込めた あの夜の街。 타치코메타 아노요루노마치 다시 돌아올 날 また 帰る 日 마타 카에루 히 기약 없는 이별에 約束も ない 別れに 야쿠소쿠모 나이 와카레니 뜨거운 이슬 맺혔나 熱い 涙が ぐんだのか。 아쯔이 나미다가 군다노카 고독이 밀리는 밤이 오면 孤独感が 胸に 迫る 夜が 来ると 코도쿠캉가 무..

슬픈 미소(哀しい微笑, 카나시이비쇼-) - 조용필(チョヨンピル)

슬픈 미소(哀しい微笑, 카나시이비쇼-) - 조용필(チョヨンピル) 1) 돌아서면 잊혀질까 세월 가면 잊을 수 있을까 背を 向けたら 忘れられるのか。 時が 流れたら 忘れられるのか。 세오 무케타라 와스레라레루노카 토키가 나가레타라 와스레라레루노카 슬픔은 흘러 흘러 가슴을 적시네 悲しみは 流れ流れて 胸を 濡らすよ。 카나시미와 나가레나가레테 무네오 누라스요 장미꽃 피는 날엔 돌아오마던 당신 バラの花が 咲く日には 帰って来ると 言った 貴方。 바라노하나가 사쿠히니와 카엗테쿠루토 읻타 아나타 여울지는 꿈속에서 그 미소를 찾아 헤맸지 胸を 揺さ振る 夢の中で あの微笑を 探して 迷ったよ。 무네오 유사부루 유메노나카데 아노비쇼-오 사가시테 마욛타요 2) 가버리면 잊혀질까 눈 감으면 잊을 수 있을까 去ってしまったら 忘れられるのか。..

대전 부루스(デジョンブルース, 大田 부루-스) - 조용필(チョヨンピル)

대전 부루스(デジョンブルース, 大田 부루-스) - 조용필(チョヨンピル) 1) 잘 있거라. 나는 간다 さようなら。 私は 行くわ。 사요-나라 와타시와 유쿠와 이별의 말도 없이 別れの言葉も なくて 와카레노코토바모 나쿠테 떠나가는 새벽 열차 出てゆく 真夜中の列車 데테유쿠 마요나카노렛샤 대전발 영 시 오십 분 大田発 零時 五十分。 대전하쯔 레이지 고쥽풍 세상은 잠이 들어 고요한 이 밤 周りは みんな 寝付いて 静かな この夜 마와리와 민나 네쯔이테 시즈카나 코노요루 나만이 소리치며 울 줄이야 私だけが 叫んで 泣くとは。 와타시다케가 사켄데 나쿠토와 아~ 붙잡아도 뿌리치는 あ~ 掴んでも 振り放す 아~ 쯔칸데모 후리하나스 목포행 완행열차 木浦行き 緩行列車。 목포유키 캉코-렛샤 2) 기적 소리 슬피 우는 눈물의 플랫트홈 汽..

전선야곡(戦線夜曲, 센셍야쿄쿠) - 조용필(チョヨンピル)

전선야곡(戦線夜曲, 센셍야쿄쿠) - 조용필(チョヨンピル) 1) 가랑잎이 휘날리는 전선의 달밤 枯れ葉が 舞い散る 戦線の月夜 카레하가 마이치루 센센노쯔키요 소리 없이 내리는 이슬도 차가운데 音もなく 降る 露も 冷たいのに。 오토모나쿠 후루 쯔유모 쯔메타이노니 단잠을 못 이루고 돌아눕는 귓가에 熟睡を 出来ずに 寝返る 耳元に 쥬쿠스이오 데키즈니 네가에루 미미모토니 장부의 길 일러주신 어머님의 목소리 丈夫の道を 教えてくれた お母さんの声。 마스라오노미치오 오시에테쿠레타 오카-산노코에 아~~ 그 목소리 그리워 あ~~ あの声が 懐かしいよ。 아~~ 아노코에가 나쯔카시이요 2) 들려오는 총소리를 자장가 삼아 聞こえて来る 銃声を 子守唄に して 키코에테쿠루 쥬-세이오 코모리우타니 시테 꿈길 속에 달려간 내 고향 내 집에는 夢路..

봄날은 간다(春の日は行く, 하루노히와유쿠) - 조용필(チョヨンピル)

봄날은 간다(春の日は行く, 하루노히와유쿠) - 조용필(チョヨンピル) 1) 연분홍 치마가 봄바람에 휘날리더라 薄桃色の チマが 春の風に なびいていたよ。 우스모모이로노 치마가 하루노카제니 나비이테이타요 오늘도 옷고름 씹어가며 今日も チョゴリのむすびひもを 噛みながら 쿄-모 쵸고리노무스비히모오 카미나가라 산제비 넘나드는 성황당 길에 山燕が 飛び交う 城隍堂の道で 야마쯔바메가 토비카우 성황당노미치데 꽃이 피면 같이 웃고 꽃이 지면 같이 울던 花が 咲いたら 共に 笑い、花が 散ったら 共に 泣いた 하나가 사이타라 토모니 와라이 하나가 칟타라 토모니 나이타 알뜰한 그 맹세에 봄날은 간다 真のあの誓いに 春の日は 行くよ。 마코토노아노치카이니 하루노히와 유쿠요 2) 새파란 풀잎이 물에 떠서 흘러가더라 真っ青な 草葉が 水に 浮いて..

녹슬은 기찻길(錆びた鉄路, 사비타테쯔로) - 조용필(チョヨンピル)

녹슬은 기찻길(錆びた鉄路, 사비타테쯔로) - 조용필(チョヨンピル) 1) 휴전선 달빛 아래 녹슬은 기찻길 休戦線の 月光の下 錆びた 鉄路。 큐-센센노 겍코-노시타 사비타 테쯔로 어이해서 핏빛인가 말 좀 하렴아 どうして 血の色なのか。 ちょっと 話してよ! 도-시테 치노이로나노카 쵿토 하나시테요 전해다오. 전해다오 伝えて! 伝えて! 쯔타에테 쯔타에테 고향 잃은 서러움을 녹슬은 기찻길아 故郷を 失った 悲しみを。 錆びた 鉄路よ! 코-쿄오 우시낟타 카나시미오 사비타 테쯔로요 어버이 정 그리워 우는 이 마음 両親の情を 懐かしんで 泣く この心。 료-신노죠-오 나쯔카신데 나쿠 코노코코로 2) 대동강 한강 물은 서해에서 만나 大同江と 漢江の水は 西海で 出会い、 토 노미즈와 사이카이데 데아이 남과 북의 이야기를 주고받는데 南と..

아씨(奥様, 오쿠사마) - 조용필(チョヨンピル)

아씨(奥様, 오쿠사마) - 조용필(チョヨンピル) 1) 옛날에 이 길은 꽃가마 타고 昔 この道は 花の輿に 乗って 무카시 코노미치와 하나노코시니 녿테 말 탄 님 따라서 시집가던 길 馬に 乗った 人に ついて行く 嫁いだ 道 우마니 녿타 히토니 쯔이데유쿠 토쯔이다 미치 여기던가 저기던가 あちらのかしら こちらのかしら 아치라노카시라 코치라노카시라 복사꽃 곱게 피어있던 길 桃の花が 綺麗に 咲いていた 道 모모노하나 키레이니 사이테이타 미치 한세상 다하여 돌아가는 길 この世を 尽くして 帰る 道 코노요오 쯔쿠시테 카에루 미치 저무는 하늘가에 노을이 섧구나 暮れる 天の果てに 夕焼けが 悔しく 哀しいね 쿠레루 텐노하테니 유-야케가 쿠야시쿠 카나시이네 2) 옛날에 이 길은 새색시 적에 昔 この道は 花嫁の頃に 무카시 코노미치와 하나..

정(情, 죠-) - 조용필(チョヨンピル)

정(情, 죠-) - 조용필(チョヨンピル) 정이란 무엇일까 情とは 何だろうか。 죠-토와 난다로-카 받는 걸까. 주는 걸까 受けるのだろうか。与えるのだろうか。 우케루노다로-카 아타에루노다로-카 받을 땐 꿈속 같고 受ける ときは 夢中のようで 우케루 토키와 무츄-노요-데 줄 때는 안타까워 与える ときは 切ないよ。 아타에루 토키와 세쯔나이요 * 정을 쏟고 정에 울며 情を 込めて 情に すがり 죠-오 코메테 죠-니 스가리 살아온, 살아온 내 가슴에 生きて来た 生きて来た 私の胸に 이키테키타 이키테키타 와타시노무네니 오늘도 남모르게 今日も ひそやかに 쿄-모 히소야카니 무지개 뜨네 虹が 掛かるね。 니지가 카카루네 作詞 : 조남사(チョナムサ) 作曲 : 김학송(キムハクソン) 原唱 : 방주연(バンジュヨン)

돌아오지 않는 강(帰らない 川, 카에라나이 카와) - 조용필(チョヨンピル)

돌아오지 않는 강(帰らない 川, 카에라나이 카와) - 조용필(チョヨンピル) 당신의 눈 속에 내가 있고 あなたの目の中に 私が いて 아나타노메노나카니 와타시가 이테 내 눈 속에 당신이 있을 때 私の目の中に あなたが いる とき 와타시노메노나카니 아나타가 이루 토키 * 우린 서로가 행복했노라 われらは お互いに 幸せだった。 와레라와 오타가이니 시아와세닫타 아~ 그 바닷가 あ~ あの海辺 아~ 아노우미베 파도 소리 밀려오는데 波の音 押し寄せて 来るのに。 나미노오토 오시요세테 쿠루노니 겨울나무 사이로 당신은 가고 冬の木の間に あなたは 立ち去って 후유노키노아이다니 아나타와 타치삳테 나는 한 마리 私は 一羽の 와타시와 이치와노 *** 새가 되었네 鳥に なったよ。 토리니 낟타요 作詞:作曲:임택수(イムテクス) 原唱 : 조용필..

돌아와요 부산항에(帰ってください ブサン港に, 카엗테쿠다사이 부산미나토니) - 조용필(チョヨンピル)

돌아와요 부산항에(帰ってください ブサン港に, 카엗테쿠다사이 부산미나토니) - 조용필(チョヨンピル) 1) 꽃피는 동백섬에 봄이 왔건만 花咲く 椿島に 春が 来たのに 하나사쿠 쯔바키시마 하루가 키타노니 형제 떠난 부산항에 갈매기만 슬피 우네 兄弟が 立ち去った ブサン港に かもめだけは すすり泣いているね。 쿄-다이가 타치삳타 부산미나토니 카모메다케와 스스리나이테이루네 오륙도 돌아가는 연락선마다 五六島を 巡って行って 連絡船を 見るたびに 오륙시마오 마왇테읻테 렌라쿠셍오 미루타비니 목메어 불러봐도 대답 없는 내 형제여 咽んで 呼んで見ても 応えない 私の兄弟よ。 무센데 욘데미테모 코타에나이 와타시노쿄-다이요 돌아와요. 부산항에. 그리운 내 형제여 帰ってください ブサン港に 恋しい 私の兄弟よ。 카엗테 쿠다사이 부산미나토니 코이..

너무 짧아요(本当に短いよ, 혼토-니 미지카이요) - 조용필(チョヨンピル)

너무 짧아요(本当に短いよ, 혼토-니 미지카이요) - 조용필(チョヨンピル) 1) 처음 만난 날부터 다정했던 사람 始めて 会った 日から 優しかった あの人を 하지메테 앋타 히카라 야사시칻타 아노히토오 생각하는 하루는 너무 짧아요 思う 一日は 本当に 短いよ。 오모우 이치니치와 혼토-니 미지카이요 우리 만나 하던 말 생각하다가 二人が 会って 話した 言葉を 思いながら 후타리가 앋테 하나시타 코토바오 오모이나가라 지나간 하루는 너무 짧아요 過ごした 一日は 本当に 短いよ。 스고시타 이치니치와 혼토-니 미지카이요 하루해는 너무 짧아요 一日は 本当に 短いよ。 이치니치와 혼토-니 미지카이요 하루해는 너무 짧아요 一日は 本当に 短いよ。 이치니치와 혼토-니 미지카이요 2) 사랑하던 날부터 그리워진 사람 愛した 日から 恋しくな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