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音樂 (女)/西尾夕紀 5

春立ちぬ(하루타치누, 봄이 왔어요) - 西尾夕紀(니시오유키)

春立ちぬ(하루타치누, 봄이 왔어요) - 西尾夕紀(니시오유키) 1) 前略― 云わずに いましたが 젠랴쿠- 이와즈니 이마시타가 전략- 새삼스레 한말씀 드리나이다 このたび居酒屋(おみせ)を たたみます 코노타비오미세오 타타미마스 이번에 선술집을 그만두어요 田舎暮らしで これからは 이나카구라시데 코레카라와 전원생활을 하면서 지금부터는 少しのんびり 歩きます 스코시놈비리 아루키마스 조금 한가로이 살아가렵니다 あなたのご縁は 大切に 아나타노코엥와 타이세쯔니 당신과의 인연은 소중히 しっかり心に 抱いてます 식카리코코리니 다이테마스 마음에 꼭 담고 있어요 2) 前略― お元気 してますか 젠랴쿠- 오겡키 시테마스카 전략- 잘 지내고 계시나요? お酒が増えたと 聞いてます 오사케가후에타토 키이테마스 술이 늘었다고 들었어요 荒れた暮らしに な..

夜桜狂女(요자쿠라쿄-죠, 밤 벚꽃 광녀) - 西尾夕紀(니시오유키)

夜桜狂女(요자쿠라쿄-죠, 밤 벚꽃 광녀) - 西尾夕紀(니시오유키) 1) 春の夜桜 嵐に散れば 하루노요자쿠라 아라시니치레바 봄날의 밤 벚꽃 폭풍우에 떨어져 花びらひとつ 盃に… 하나비라히토쯔 사카즈키니... 꽃잎 하나 술잔에 띄우고... 白酒なめて ため息つけば 시로자케나메테 타메이키쯔케바 탁주 한 입 맛보며 한숨 쉬면 いと恋し いと寂し 이토코이시 이토사비시 몹시 그리워라! 몹시도 외로워라! おんな深酒 夜桜狂女 온나후카자케 요자쿠라쿄-죠 과음한 여인, 밤 벚꽃 광녀 泪はじける 泣き笑い 나미다하지케루 나키와라이 눈물샘이 터져 울다가 웃네 2) 想いつのれば ひとしお燃えて 오모이쯔노레바 히토시오모에테 그리움 더해가면 한층 더 타올라 愛しき声を 運ぶ風… 이토시키코에오 하코부카제... 사랑스러운 목소리를 실어 나르는 바..

故郷厳冬(후루사토겐토-, 고향은 한겨울) - 西尾夕紀(니시오유키)

故郷厳冬(후루사토겐토-, 고향은 한겨울) - 西尾夕紀(니시오유키) 1) 空が 哭く 渦を 巻く 소라가 나쿠 우즈오 마쿠 하늘이 울고 소용돌이가 치며 胸を 揺さぶる 雪あらし 무네오 유사부루 유키아라시 가슴을 흔드는 눈보라. 凍る 窓から しんしんと 코-루 마도카라 신신토 얼어붙은 창문에서 오싹오싹 忍ぶ 夜風の 冷たさに 시노부 요카제노 쯔메타사니 조용히 파고드는 밤바람의 차가움을 耐えて 半年 春を 待つ 타에테 한토시 하루오 마쯔 참고 견딘 지 반년, 봄을 기다리는 故郷厳冬 雪の中 후루사토겐토- 유키노나카 고향은 한겨울, 눈 속이에요 2) いつ果てる 白い闇 이쯔하테루 시로이야미 하얀 어둠은 언제나 끝나나요? 覆い尽くして 里に 降る 오오이쯔쿠시테 사토니 후루 있는 한껏 마을을 뒤덮으며 내리네요 ともす 灯りも 埋もれ..

柿の木坂の家(카키노키자카노이에, 감나무 언덕 위의 집) - 西尾夕紀(니시오유-키)

柿の木坂の家(카키노키자카노이에, 감나무 언덕 위의 집) - 西尾夕紀(니시오유-키) 1) 春には 柿の花が 咲き 하루니와 카키노하나가 사키 봄에는 감꽃이 피고 秋には 柿の実が 熟れる 아키니와 카키노미가 우레루 가을에는 감이 익어가는 柿の木坂は 駅まで 三里 카키노키자카와 에키마데 산리 감나무 언덕은 역까지 삼십 리 思いだすなア ふる里のヨ 오모이다스나아 후루사토노요 고향 생각이 나는구나 乗合バスの 悲しい 別れ 노리아이바스노 카나시이 와카레 합승 버스에서의 슬픈 이별 2) 春には 青い めじろ 追い 하루니와 아오이 메지로 오이 봄에는 파란 동박새 쫓고 秋には 赤い とんぼ とり 아키니와 아카이 톰보 토리 가을에는 빨간 잠자리 잡으며 柿の木坂で 遊んだ 昔 카키노키자카데 아손다 무카시 감나무 언덕에서 놀던 옛날이여 懐し..

未練の波止場(미렌노하토바, 미련의 항구) - 西尾夕紀(니시오유-키)

未練の波止場(미렌노하토바, 미련의 항구) - 西尾夕紀(니시오유-키) 1) もしも わたしが 重荷に なったら いいの 모시모 와타시가 오모니니 낟타라 이이노 만약 내가 당신께 부담이 된다면 그래요! 괜찮아요 捨てても 恨みは しない 스테테모 우라미와 시나이 날 버린대도 원망하지 않겠어요 お願い お願い 오네가이 오네가이 부탁해요. 부탁해요 連れて 行ってよ この船で 쯔레테 읻테요 코노후네데 데려가 주세요. 이 배로 ああ 霧が 泣かせる 未練の波止場 아아 키리가 나카세루 미렌노하토바 아아 안개가 나를 울리는 미련의 항구여! 2) たとえ 港のはなでも 女は 女 타토에 미나토노 하나데모 온나와 온나 설령 항구의 꽃이라도 여자는 여자예요 うそでは 泣いたり しない 우소데와 나이타리 시나이 거짓으로 운다거나 그러진 않아요 お願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