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音樂 (女)/ちあきなおみ 92

黒い花びら(쿠로이하나비라, 검은 꽃잎) - ちあきなおみ(치아키나오미)

黒い花びら(쿠로이하나비라, 검은 꽃잎) - ちあきなおみ(치아키나오미) 1) 黒い 花びら 静かに 散った 쿠로이 하나비라 시즈카니 칟타 검은 꽃잎이 조용히 떨어졌어요 あの人は 帰らぬ 遠い 夢 아노히토와 카에라누 토-이 유메 그 사람은 돌아오지 않는 머나먼 꿈, 俺は 知っている 恋の悲しさ 오레와 싣테이루 코이노카나시사 나는 알고 있어요. 사랑의 슬픔과 恋の苦しさ 코이노쿠루시사 사랑의 괴로움을. だから だから もう 恋なんか 다카라 다카라 모- 코이낭카 그래서, 그래서 이제 사랑 따윈 したくない したくないのさ 시타쿠나이 시타쿠나이노사 하고 싶지 않아요. 하고 싶지 않은 거예요 2) 黒い 花びら 涙に 浮かべ 쿠로이 하나비라 나미다니 우카베 검은 꽃잎을 눈물 속에 떠올려, 今は 亡い あの人 ああ~ 初恋 이마와 나이 ..

上海帰りのリル(샹하이가에리노리루, 상하이에서 돌아온 리루) - ちあきなおみ(치아키나오미)

上海帰りのリル(샹하이가에리노리루, 상하이에서 돌아온 리루) - ちあきなおみ(치아키나오미) 1) 船を見つめていた ハマのキャバレーにいた 후네오미쯔메테이타 하마노캬바레-니이타 배를 바라보고 있었어요. 요코하마의 카바레에 있었지요 風の噂はリル 上海帰りのリル リル 카제노우와사와리루 샹하이가에리노리루 리루 풍문은 리루, 상하이에서 돌아왔다는 리루, 리루 あまい切ない 思い出だけを 胸にたぐって 探して歩く 아마이세쯔나이 오모이데다케오 무네니타굳테 사가시테아루쿠 달콤하고 애달픈 추억만을 가슴으로 보듬으며 찾아 걸어요 リル リル どこにいるのかリル だれかリルを 知らないか 리루 리루 도코니이루노카리루 다레카리루오 시라나이카 리루, 리루 어디에 있나요? 리루, 누군가 리루를 모르시나요? 2) 黒いドレスを見た 泣いていたのを見た 쿠..

そっとおやすみ(솓토오야스미, 편히 잘 주무세요) - ちあきなおみ(치아키나오미)

そっとおやすみ(솓토오야스미, 편히 잘 주무세요) - ちあきなおみ(치아키나오미) 1) 化粧の後の かがみの前で 케쇼-노아토노 카가미노마에데 화장을 한 후 거울 앞에서 いつも貴方の 手を借りた 이쯔모아나타노 테오카리타 언제나 당신의 손을 빌렸던 背中のボタンが とめにくい 세나카노보탕가 토메니쿠이 뒷 단추가 잠그기 어려워요 一人ぼっちの 部屋で 히토리볻치노 헤야데 나 홀로 방에서 今は居ない 貴方に 이마와이나이 아나타니 지금은 곁에 없는 당신에게 そっとそっと お休みなさい 솓토솓토 오야스미나사이 라고 말을 건네요 2) もう陽にやけた タタミのにおい 모-히니야케타 타타미노니오이 이미 햇볕에 그을려 색 바랜 다다미의 냄새, 白いフスマに 傷ついた 시로이후스마니 키즈쯔이타 하얀 맹장지에 흠집이 난 けんかの名残りも 悲しそう 켕카노..

船頭小唄(센도-코우타, 사공의 노래) - ちあきなおみ(치아키나오미)

船頭小唄(센도-코우타, 사공의 노래) - ちあきなおみ(치아키나오미) 1) おれは河原の 枯れすすき 오레와카와라노 카레스스키 나는 강가 모래밭의 마른 참억새 同じお前も 枯れすすき 오나지오마에모 카레스스키 같은 처지 그대도 마른 참억새 どうせ二人は この世では 도-세후타리와 코노요데와 어차피 두 사람은 이 세상에선 花の咲かない 枯れすすき 하나노사카나이 카레스스키 꽃이 피지 않는 마른 참억새 2) 死ぬも生きるも ねえお前 시누모이키루모 네-오마에 죽는 것도 사는 것도 네, 그대여 水の流れに なに変わろ 미즈노나가레니 나니카와로 흐르는 물과 뭐가 다르리 おれもお前も 利根川の 오레모오마에모 토네가와노 나도 그대도 도네강의 船の船頭で 暮らそうよ 후네노센도-데 쿠라소-요 뱃사공으로 함께 살자꾸나 3) 枯れた真菰に 照らしてる..

悲しき竹笛(카나시키타케부에, 슬픈 대나무 피리) - ちあきなおみ(치아키나오미)

悲しき竹笛(카나시키타케부에, 슬픈 대나무 피리) - ちあきなおみ(치아키나오미) 1) ひとり都の たそがれに 히토리미야코노 타소가레니 홀로 번화가의 해 질 녘에 思い哀しく 笛を吹く 오모이카나시쿠 후에오후쿠 마음 슬퍼 피리를 부네 ああ 細くはかなき 竹笛なれど 아아 호소쿠하카나키 타케부에나레도 아아 가늘고 볼품없는 대나무 피리지만 こめし願いを 君知るや 코메시네가이오 키미시루야 속에 담은 염원을 그대는 아는가 2) そぞろ歩きの たわむれに 소조로아루키노 타와무레니 한 걸음 내디딜 양이면 하릴없던 장난에 購いて分かちし 思い出よ 카이테와카치시 오모이데요 대나무 피리를 사서 불며 함께 나누었던 추억이여 ああ 花の笑顔も やさしく浮かび 아아 하나노에가오모 야사시쿠우카비 아아 꽃의 웃는 모습도 아름답게 떠올라 われを泣かせる ..

醉いしれて(요이시레테, 사랑에 도취되어) - ちあきなおみ(치아키나오미)

醉いしれて(요이시레테, 사랑에 도취되어) - ちあきなおみ(치아키나오미) 恋に 苦しみ 恋に 泣いて 코이니 쿠루시미 코이니 나이테 사랑에 괴로워하고 사랑에 울며 恋に 狂った 私なのに 코이니 쿠룯타 아타시나노니 사랑에 미쳐버린 나인데 恋の切なさ 恋の甘さが 코이노세쯔나사 코이노아마사가 사랑의 괴로움, 사랑의 달콤함이 今夜も 私を 醉わせるの 콩야모 아타시오 요와세루노 오늘 밤도 나를 취하게 해요 * 忘れられるものなら 와스레라레루모노나라 잊을 수 있는 것이라면 こんなに 飮みは しない 콘나니 노미와 시나이 이렇게 마시지는 않아요 愛した 私が 惡い 아이시타 아타시가 와루이 사랑했던 내가 잘못이었어요 熱い くちづけに 醉いしれながら 아쯔이 쿠치즈케니 요이시레나가라 뜨거운 입맞춤에 도취되어 何時か 眠った 過ぎし夜よ 이쯔카 ..

今日でお別れ(쿄-데오와카레, 오늘로 이별이에요) - ちあきなおみ(치아키나오미)

今日でお別れ(쿄-데오와카레, 오늘로 이별이에요) - ちあきなおみ(치아키나오미) 1) 今日で お別れね もう 逢えない 쿄-데 오와카레네 모- 아에나이 오늘로 이별이에요. 이제 만날 수 없어요 淚を 見せずに いたいけれど 나미다오 미세즈니 이타이케레도 눈물을 보이지 않고 싶지만, 信じられないの そのひとこと 신지라레나이노 소노히토코토 믿을 수 없어요. 당신의 그 한마디. あの甘い 言葉を 아노아마이 코토바오 그 달콤한 말들을 ささやいた あなたが 사사야이타 아나타가 내게 속삭여 주었던 당신이 突然 さようなら 言えるなんて 토쯔젠 사요-나라 이에루난테 갑자기 헤어지자는 말을 할 수 있다니! 2) 最後のタバコに 火を つけましょう 사이고노타바코니 히오 쯔케마쇼- 마지막 담뱃불을 붙여 드릴까요 曲った ネクタイ なおさせてね 마..

淚の乾盃(나미다노캄파이, 눈물의 건배) - ちあきなおみ(치아키나오미)

淚の乾盃(나미다노캄파이, 눈물의 건배) - ちあきなおみ(치아키나오미) 1) 酒は呑めども 何故酔わぬ 사케와노메도모 나제요와누 술은 마셔도 왜 취하지 않나 満たすグラスの その底に 미타스구라스노 소노소코니 가득 채우는 술잔 그 밑바닥에 描く幻 彼の君の 에가쿠마보로시 카노키미노 그려보는 환상, 그 님의 紅き唇 紅き唇 今何処 아카키쿠치비루 아카키쿠치비루 이마이즈코 붉은 입술, 붉은 입술, 지금 어디에 2) 暗き酒場の 窓伝う 쿠라키사카바노 마도쯔타우 어두운 주점의 창을 타고 내리는 雨の滴に 思い出の 아메노시즈쿠니 오모이데노 빗방울이 추억 어린 熱き泪か 別れの日 아쯔키나미다카 와카레노히 뜨거운 눈물인가. 이별하던 날 君が瞳に 君が瞳に 溢れたる 키미가히토미니 키미가히토미니 아루레타루 그대의 눈동자에, 그대의 눈동자에 ..

おんなの宿(온나노야도, 여자의 숙소) - ちあきなおみ(치아키나오미)

おんなの宿(온나노야도, 여자의 숙소) - ちあきなおみ(치아키나오미) 1) 想い出に降る 雨もある 恋に濡れ行く 傘もあろ 오모이데니후루 아메모아루 코이니누레유쿠 카사모아로 추억 속에 내리는 비도 있고 사랑에 젖어가는 우산도 있어요 伊豆の夜雨を 湯舟できけば 明日の別れが 辛くなる 이즈노요사메오 유부네데키케바 아스노와카레가 쯔라쿠나루 의 밤비를 온천탕 안에서 들으니 헤어질 내일이 괴로워져요 2) 例えひと汽車 遅れても すぐに別れは 来るものを 타토에히토키샤 오쿠레테모 스구니와카레와 쿠루모노오 설령 기차 하나가 늦게 오더라도 이별은 곧 다가오는 것인데 わざと遅らす 時計の針は 女ごころの かなしさよ 와자토오쿠라스 토케이노하리와 온나고코로노 카나시사요 일부로 시곗바늘을 뒤로 돌리는 여자의 슬픈 마음이여 3) もえて 火となれ ..

夜霧のブルース(요기리노부루-스, 밤안개의 블루스) - ちあきなおみ(치아키나오미)

夜霧のブルース(요기리노부루-스, 밤안개의 블루스) - ちあきなおみ(치아키나오미) 1) 青い夜霧に 灯影が紅い 아오이요기리니 호카게가아카이 푸른 밤안개에 등불이 빨가네 どうせ俺らは ひとり者 도-세오이라와 히토리모노 어차피 우리는 외톨이 신세 夢の四馬路(スマロ)か 虹口(ほんきゅう)の街か 유메노스마로카 홍큐-노마치카 꿈의 스마로인가. 홍큐의 거리인가 あゝ 波の音にも 血が騒ぐ 아아~ 나미노오토니모 치가사와구 아아~ 파도 소리에도 피가 끓네 2) 可愛いあの娘が 夜霧の中へ 카와이이아노코가 요기리노나카에 사랑스러운 그녀가 밤안개 속으로 投げた涙の リラの花 나게타나미다노 리라노하나 던진 눈물의 리라꽃 何も言わぬが 笑って見せる 나니모이와누가 와랃테미세루 아무 말도 않지만 웃어 보이는 あゝ これが男と 言うものさ 아아~ 코레..

夜霧よ今夜も有難う(요기리요콩야모아리가토-, 밤안개여, 오늘 밤도 고마워) - ちあきなおみ(치아키나오미)

夜霧よ今夜も有難う(요기리요콩야모아리가토-, 밤안개여, 오늘 밤도 고마워) - ちあきなおみ(치아키나오미) 1) しのび会う恋を つつむ夜霧よ 시노비아우코이오 쯔쯔무요기리요 몰래 만나는 사랑을 감싸는 밤안개여 知っているのか ふたりの仲を 싣테이루노카 후타리노나카오 알고 있는가. 우리 둘의 사이를. 晴れて会える その日まで 하레테아에루 소노히마데 떳떳하게 만날 수 있는 그날까지 かくしておくれ 夜霧 夜霧 카쿠시테오쿠레 요기리 요기리 감추어다오. 밤안개, 밤안개여 僕等はいつも そっと云うのさ 보쿠라와이쯔모 솓토유-노사 우린 언제나 살며시 말하는 거야 夜霧よ 今夜も有難う 요기리요 콩야모아리가토- 밤안개여, 오늘 밤도 고마워 2) 夜更けの街に うるむ夜霧よ 요후케노마치니 우루무요기리요 밤 깊은 거리를 적시는 밤안개여 知っている..

岸壁の母(감페키노하하, 안벽의 어머니) - ちあきなおみ(치아키나오미)

岸壁の母(감페키노하하, 안벽의 어머니) - ちあきなおみ(치아키나오미) 1) 母は 来ました 今日も 来た この岸壁に 今日も 来た 하하와 키마시타 쿄-모 키타 코노감베키니 쿄-모 키타 엄마가 왔단다. 오늘도 왔어. 이 안벽에 오늘도 왔어 届かぬ 願いと 知りながら もしやもしやに もしやもしやに 토도카누 네가이토 시리나가라 모시야모시야니 모시야모시야니 이루어지지 않을 소망이라는 걸 알면서도 혹시나 혹시나 하고 ひかされて 히카사레테 마음이 끌려서 2) 呼んでください おがみます ああ~ おっ母さん よく 来たと 욘데쿠다사이 오가미마스 아아~ 옥카상 요쿠 키타토 제발 날 불러 다오! 간절히 바란다. 아아~ 라고! 海山千里と 云うけれど なんで 遠かろ なんで 遠かろ 우미야마센리토 유-케레도 난데 토-카로 난데 토-카로 바다와 ..

それぞれのテーブル(소레조레노테-부루, 각자의 테이블) - ちあきなおみ(치아키나오미)

それぞれのテーブル(소레조레노테-부루, 각자의 테이블) - ちあきなおみ(치아키나오미) 1) 店のドアが 開き 미세노도아가 아키 레스토랑 문이 열리고 入って来た人は 貴方だった 하읻테키타히토와 아나타닫타 들어온 사람은 당신이었어요 二人で この店に 良く 来た頃が よみがえる 후타리데 코노미세니 요쿠 키타코로가 요미가에루 둘이서 이 가게에 자주 오던 때가 되살아나네요 そしらぬふりして 소시라누후리시테 모르는 체하고 タバコを つけても 타바코오 쯔케테모 담배에 불을 붙여도 もう 駄目なの 모- 다메나노 이젠 소용없네요 今は 振り返り 笑う 勇気さえ なくしたの 이마와 후리카에리 와라우 유-키사에 나쿠시타노 지금은 뒤돌아보고 웃을 용기조차 잃었어요 貴方の腕にいる 若いあの子は 幸せそうね 아나타노우데니이루 와카이아노코와 시아와세소-..

帰らざる青春(카에라자루세이슝, 돌아오지 않는 청춘) - ちあきなおみ(치아키나오미)

帰らざる青春(카에라자루세이슝, 돌아오지 않는 청춘) - ちあきなおみ(치아키나오미) 過ぎた あの日は 스기타 아노히와 지난날은 生きることが 楽しかった 이키루코토가 타노시칻타 사는 것이 즐거웠어요 歌うことも 遊ぶことも 우타우코토모 아소부코토모 노래하는 것도 노는 것도 愛すことも 楽しかった 아이스코토모 타노시칻타 사랑하는 것도 즐거웠어요 夢を見ては 夢を語り 유메오미테와 유메오카타리 꿈꾸면 꿈을 이야기하고 人生の味は いつも甘く 진세이노아지와 이쯔모아마쿠 인생의 맛은 언제나 달콤하고 砂の上に 立てた城も 스나노우에니 타테타시로모 모래 위에 세운 성도 こわれないと 思っていた 코와레나이토 오몯테이타 허물어지지 않으리라 생각했어요 恋にふるえる 二人の胸 코이니후루에루 후타리노무네 사랑에 떨리는 두 사람의 가슴 見つめあって ..

男駅・女駅(오토코에키・온나에키, 남자역・여자역) - ちあきなおみ(치아키나오미)

男駅・女駅(오토코에키・온나에키, 남자역・여자역) - ちあきなおみ(치아키나오미) 1) 窓ぎわの 席だから 마도기와노 세키다카라 창가 좌석이니까 私の姿に 気づくはず 와타시노스가타니 키즈쿠하즈 내 모습을 알아차렸을 거예요 遅れても チケットは 오쿠레테모 치켇토와 늦더라도 티켓은 あなたのぶんまで 買ってある 아나타노붐마데 칻테아루 당신 것까지 사두었어요 いっしょに暮らす 幸せと 잇쇼니쿠라스 시아와세토 함께 사는 행복과 はなれて暮らす ふしあせ 하나레테쿠라스 후시아와세 떨어져 사는 불행 いずれのあなた あなたしだいです 이즈레노아나타 아나타시다이데스 어차피 당신, 당신 나름이에요 男駅・女駅 明日と今日の 境目で 오토코에키・온나에키 아시타토쿄-노 사카이메데 남자역・여자역 내일과 오늘의 경계선에서 私がひとり 外を見る 와타시가히토리..

霧笛(무테키, 뱃고동) - ちあきなおみ(치아키나오미)

霧笛(무테키, 뱃고동) - ちあきなおみ(치아키나오미) 1) 霧笛が 啜りなく 海沿いのホテル 무테키가 스스리나쿠 우미조이노호테루 뱃고동 흐느끼는 바닷가 호텔 これが 最後の旅と 決めたはずなのに 코레가 사이고노타비토 키메타하즈나노니 이것이 마지막 여행이라 생각했건만 やめて... そんなに 優しく 야메테 ... 손나니 야사시쿠 그러지 마세요... 그렇게 다정하게 抱きしめないで... 別れに 다키시메나이데... 와카레니 꼭 안지 말아요... 헤어짐에 うしろ髪... ひくよな 우시로가미... 히쿠요나 미련이... 남은 것 같은 噫... 素振りは よして... 아아... 소부리와 요시테... 아아... 행동은 그만두세요... 2) 夜明けを 告げて 飛ぶ 海鳥の悲鳴 요아케오 쯔게테 토부 우미도리노히메이 새벽을 알리고 날아가는 바..

ルージュ(루-쥬, 루주) - ちあきなおみ(치아키나오미)

ルージュ(루-쥬, 루주) - ちあきなおみ(치아키나오미) 1) 口をきくのが うまくなりました 쿠치오키쿠노가 우마쿠나리마시타 말하는 것이 능숙해졌어요 どんな酔いしれた 人にでも 돈나요이시레타 히토니데모 어떤 만취한 사람에게도 口をきくのが うまくなりました 쿠치오키쿠노가 우마쿠나리마시타 말하는 것이 능숙해졌지요 ルージュひくたびに わかります 루-쥬히쿠타비니 와카리마스 루주를 바를 때마다 알게 되었어요 あの人追いかけて この町へ着いた頃は 아노히토오이카케테 코노마치에쯔이타코로와 그 사람을 쫓아 이 도시에 도착한 무렵만 해도 まだルージュは ただひとつうす桜 마다루-쥬와 타다히토쯔우즈자쿠라 아직 루주는 연한 분홍색뿐이었지요 あの人追いかけて くり返す人違い 아노히토오이카케테 쿠리카에스히토치가이 그 사람을 쫓아다니며 반복하는 착각!..

雪(유키, 눈) - ちあきなおみ(치아키나오미)

雪(유키, 눈) - ちあきなおみ(치아키나오미) 噂たぐって 北港 우와사타굳테 키타미나토 소식을 물어물어 찾아온 북쪽의 항구 消息つきとめ うれしやと 유쿠에쯔키토메 우레시야토 행방을 알아내고 기뻐라 하며 あなたのアパーと 訪ねれば 아나타노아파-토 타즈네레바 당신의 아파트에 찾아가니 「どなた?」と 女が 顔をだす 「도나타?」토 온나가 카오오다스 라며 여자가 얼굴을 내미네요 古いともだち 友達ですと 후루이토모다치 토모다치데스토 라며 つくる笑顔に 雪...雪...雪... 쯔쿠루에가오니 유키...유키...유키... 억지로 짓는 웃음에 내리는 눈... 눈... 눈... 雪...雪...雪... 유키...유키...유키... 눈...눈...눈... 「すぐにあのヒト 戻ります」 「どうぞ 上がってください」と 스구니아노히토 모도리마스 도..

赤色エレジー(세키쇼쿠에레지-, 적색 悲歌) - ちあきなおみ(치아키나오미)

赤色エレジー(세키쇼쿠에레지-, 적색 悲歌) - ちあきなおみ(치아키나오미) 1) 愛は愛いとて 何になる 아이와아이토테 난니나루 사랑을 사랑이라 한들 무엇하나요? 男一郎 まこととて 오토코이치로- 마코토토테 남자인 이치로가 진실하다 한들 幸子の幸は どこにある 사치코노사치와 도코니아루 사치코의 행복은 어디에 있나요? 男一郎 ままよとて 오토코이치로- 마마요토테 남자인 이치로가 어찌 된다 한들 昭和余年は 春の宵 쇼-와요넹와 하루노요이 쇼와의 남은 生은 쏜살같은데 桜吹雪けば 蝶も舞う 사쿠라후부케바 쵸-모마우 벚꽃 흩날리면 나비도 춤을 추어요 2) さみしかったわ どうしたの 사미시칻타와 도-시타노 외로웠어요. 어찌 된 일인지. お母さまの 夢見たね 오카-사마노 유메미타와 어머니의 꿈을 꿨어요 オフトンもひとつ ほしいよね 오후..

劇場(게키죠-, 극장) - ちあきなおみ(치아키나오미)

劇場(게키죠-, 극장) - ちあきなおみ(치아키나오미) 1) 昨日 あの町 はなれてきた 키노- 아노마치 하나레테키타 어제 그 도시를 떠나왔어요 明日は どこへ 行くのやら 아스와 토코에 유쿠노야라 내일은 어디로 가야 하나! そして 船から バスに 乗り換えて 소시테 후네카라 바스니 노리카에테 그리고 배에서 버스로 갈아타고는 私は 夢を 追いかける 와타시와 유메오 오이카케루 난 꿈을 좇아가지요 サイン求める声は 私をよけて 사임모토메루코에와 와타시오요케테 사인을 원하는 함성은 날 비켜서 スターのもとへ 走って行く 스타-노모토에 하싣테유쿠 스타 곁으로 달려가네요 どさ回りと 人に 呼ばれる 도사마와리토 히토니 요바레루 사람들이 수군대는 밑바닥 순례길은 旅は 続くの 타비와 쯔즈쿠노 여전히 이어집니다 2) 風に 私の顔が なびく 카제..

Again(アゲイン, 어게잉, 다시 한번) - ちあきなおみ(치아키나오미)

Again(アゲイン, 어게잉, 다시 한번) - ちあきなおみ(치아키나오미) 1) 迷いながら 愛を くちずさめてた 마요이나가라 아이오 쿠치즈사메테타 망설이며 사랑을 읊조렸었지 痛い日々でも 足を運びたくて もいちど... 이타이히비데모 아시오하코비타쿠테 모이치도... 고통의 나날이라도 찾아가 보고 싶어서 다시 한번... 馬車道に にじむ 夕陽が 바샤미치니 니지무 유-히가 바샤미치에 노을 지는 석양이 愁いのドレス 掃ってくれわ 우레이노도레스 하랃테쿠레루와 드레스에 얼룩진 슬픔을 덜어 주네요 貴方という名の ぬくもりに 아나타토유-나노 누쿠모리니 당신이라는 이름의 온기에 今なら 甘えられるでしょう 無邪気に 이마나라 아마에라레루데쇼- 무쟈키니 지금이라면 순수하게 의지할 수 있겠죠 古い駅に そっと 降り立つように 후루이에키니 솓토 ..

矢切りの渡し(야기리노와타시, <야기리>의 나루터) - ちあきなおみ(치아키나오미)

矢切の渡し(야기리노와타시, 의 나루터) - ちあきなおみ(치아키나오미) 1) つれて 逃げてよ 쯔레테 니게테요 ついて おいでよ 쯔이테 오이데요 夕ぐれの雨が 降る 矢切の渡し 유-구레노아메가 후루 야기리노와타시 해 질 녘 비가 오는 야기리(地名)의 나루터 親のこころに そむいてまでも 오야노코코로니 소무이테마데모 부모의 마음에 등을 돌리고서까지 恋に 生きたい 二人です 코이니 이키타이 후타리데스 사랑에 살고 싶은 두 사람이에요 2) 見すて ないでね 미스테 나이데네 捨ては しないよ 스테와 시나이요 北風が 泣いて 吹く 矢切の渡し 키타카제가 나이테 후쿠 야기리노와타시 북풍이 울며 부는 야기리의 나루터 うわさ かなしい 柴又 すてて 우와사 카나시이 시바마타 스테테 소문도 슬픈 시바마타(地名)을 버리고 舟に まかせる さだめです..

籠の鳥(카고노토리, 새장에 갇힌 새) - ちあきなおみ(치아키나오미)

籠の鳥(카고노토리, 새장에 갇힌 새) - ちあきなおみ(치아키나오미) 1) 逢いたさ見たさに 恐さを忘れ 아이타사미타사니 코와사오와스레 만나고 싶고 보고 싶어 두려움을 잊고 暗い夜道を ただ一人 쿠라이요미치오 타다히토리 어두운 밤길을 오직 나 홀로 逢いに来たのに なぜ出て逢わぬ 아이니키타노니 나제데테아와누 만나러 왔는데 왜 나와서 만나지 않는가! 僕の呼ぶ声 忘れたか 보쿠노요부코에 와스레타카 내가 부르는 소리를 잊었는가! 2) あなたの呼ぶ声 忘れはせぬが 아나타노요부코에 와스레와세누가 당신이 부르는 소리를 잊지는 않았지만 出るに出られぬ 籠の鳥 데루니데라레누 카고노토리 나가려야 나갈 수 없는 새장에 갇힌 새 籠の鳥でも 知恵ある鳥は 카고노토리데모 치에아루토리와 새장에 갇힌 새라도 지혜로운 새는 人目忍んで 逢いに来る 히토..

役者(야쿠샤, 배우) - ちあきなおみ(치아키나오미)

役者(야쿠샤, 배우) - ちあきなおみ(치아키나오미) 1) 愛の幕切れは 涙の数だけ 아이노마쿠키레와 나미다노카즈다케 사랑의 끝은 눈물의 수만큼! あんたの背中に 子守唄 안타노세나카니 코모리우타 돌아선 당신 등에 자장가를 불러요 芝居がかった ひとりよがりの 사바이가칻타 히토리요가리노 엉성하게 홀로 하는 ふられ役なら 慣れっこだから 후라레야쿠나라 나렉코다카라 차이는 역이라면 이골이 났으니까 あ~女も 淋しい 男も 淋しい 아~ 온나모 사미시이 오토코모 사미시이 아~ 여자도 외롭고 남자도 외로워요 抱かれて 抱いて 別れを 重ねたら 다카레 다이테 와카레오 카사네타라 안기고 안고 이별을 거듭하면 幸福を 想い出と いつも 引き換えに 시아와세오 오모이데토 이쯔모 히키카에니 행복을 포기하고 그 대가로 얻은 것이 언제나 추억이기에 泣く..

歳月河(사이게쯔가와, 세월의 강) - ちあきなおみ(치아키나오미)

歳月河(사이게쯔가와, 세월의 강) - ちあきなおみ(치아키나오미) 1) 昔しのままに お前を 抱けば 무카시노마마니 오마에오 다케바 예전처럼 그대를 안으면 白い花びら 散らすだろ 시로이하나비라 치라스다로 하얀 꽃잎을 흩뿌리겠지! 別れて 流れた 와카레테 나가레타 헤어져 흘러간 春 。 夏。 秋 。 冬 하루。나쯔。아키。후유 봄。여름。가을。겨울 雁も通わぬ 歳月河に 카리모카요와누 사이게쯔가와니 기러기도 날지 않는 세월의 강에 愛を愛を かき消す 風が吹く 아이오아이오 카키케스 카제가후쿠 사랑을, 사랑을 지워 없애는 바람이 부네 2) 女は 今の暮らしに 馴染み 온나와 이마노쿠라시니 나지미 여자는 지금의 생활에 익숙해져 可愛いがられりゃ それでいい 카와이가라레야 소레데이이 사랑받으면 그것으로 좋지만 男は さすらい 오토코와 사스라이..

部屋(헤야, 방) - ちあきなおみ(치아키나오미)

部屋(헤야, 방) - ちあきなおみ(치아키나오미) 1) 野あざみの夢を 見続け過ぎたわ 노아자미노유메오 미쯔즈케스기타와 들 엉겅퀴의 꿈을 너무 오랫동안 꾸었어요 真よ中に ベルが 鳴る 마요나카니 베루가 나루 한밤중에 벨이 울리면 いそいそ 迎えに 出る 이소이소 무카에니 데루 허겁지겁 마중 나가지요 別れの言葉を 恐れる心を 와카레노코토바오 오소레루코코로오 이별의 말을, 두려워하는 마음을 小走りで 打ち消して 코바시리데 우치케시테 종종걸음으로 없애며 いつもの 笑顔見せる 이쯔모노 에가오미세루 언제나처럼 웃는 얼굴을 보여주죠 少し 疲れているようだけど 스코시 쯔카레테이루요-다케도 조금 지쳐있는 듯하지만 楽しいことだけ 話しましょう 타노시이코토다케 하나시마쇼- 즐거운 일만 함께 이야기해요! 美味しい お酒に なるように 오이시이 오..

ルイ(루이) - ちあきなおみ(치아키나오미)

ルイ(루이) - ちあきなおみ(치아키나오미) 並木通りに ある 나미키도-리니 아루 가로수 길에 있는 小さな画廊の 飾り窓 치이사나가로-노 카자리마도 작은 화랑의 진열창에 やせた女の デッサンが 야세타온나노 뎃상가 야윈 여자의 스케치가 朝の銀座を 見つめてる 아사노긴자오 미쯔메테루 아침의 긴자를 바라보고 있어요 その嫁の名前は ルイと言い 소노코노나마에와 루이토이이 그녀의 이름은 루이라 하며 酒場に つとめていた 사카바니 쯔토메테이타 술집에서 일하고 있었죠 気だての いい嫁で 浮いた噂の 키다테노 이이코데 우이타우와사노 마음씨가 고운 여자로 뜬소문도 一つも 聞かない 嫁だったが 히토쯔모 키카나이 코닫타가 하나 들리지 않는 여자였는데 ある日 絵描きの タマゴと 恋に 아루히 에카키노 타마고토 코이니 어느 날 햇병아리 화가와 사랑에..

女の雨(온나노아메, 여자의 비) - ちあきなおみ(치아키나오미)

女の雨(온나노아메, 여자의 비) - ちあきなおみ(치아키나오미) 1) へたな 嘘だと 知りながら 헤타나 우소다토 시리나가라 서투른 거짓인 줄 알면서도 いつか すがった 女の弱さ 이쯔카 스갇타 온나노요와사 어느샌가 매달렸던 여자의 나약함 命 短い 幸せに 이노치 미지카이 시아와세니 길지 않은 행복인 것을 泣いて 気がつく 夜の雨 나이테 키가쯔쿠 요루노아메 울고 난 뒤 깨닫는 밤비 2) どおせ もともと 他人だと 도-세 모토모토 타닌다토 어차피 원래부터 타인이라고 何んで 言えよう 男のように 난데 이에요- 오토코노요-니 남자처럼 어찌 말할 수 있나요? 後ろ姿の 冷たさに 우시로스가타노 쯔메타사니 뒷모습의 냉정함에 胸で 傾く 涙傘 무네데 카타무쿠 나미다가사 가슴으로 기우는 눈물의 우산 3) 夢を 散らした その人を 유메오 치..

経験(케이켕, 경험) - ちあきなおみ(치아키나오미)

経験(케이켕, 경험) - ちあきなおみ(치아키나오미) 1) やめて 愛してないなら 야메테 아이시테나이나라 그만 하세요! 사랑하지 않는다면! やめて 口づけするのは 야메테 쿠치즈케스루노와 그만 하세요! 키스는! やめて このまま帰して 야메테 코노마마카에시테 그만 하세요! 이대로 돌아가게 해주세요! あなたは 悪い人ね 아나타와 와루이히토네 당신은 나쁜 사람이네요 分かってても あなたに逢うと 와칻테테모 아나타니아우토 알고 있지만, 당신을 만나면 いやと 言えない 이야토 이에나이 싫다고 말할 수 없는 ダメな 私ね 다메나 와타시네 한심한 나네요 だから 今日まで 다카라 쿄-마데 그러니 오늘까지 だから 今日こそ 다카라 쿄-코소 그러니 오늘이야말로 嫌いに させて 키라이니 사세테 싫어하게 해줘요! 離れさせて 하나레사세테 헤어지게 해..

わが恋(와가코이, 나의 사랑) - ちあきなおみ(치아키나오미)

わが恋(와가코이, 나의 사랑) - ちあきなおみ(치아키나오미) 1) 春が 来て 花が 咲き 하루가 키테 하나가 사키 봄이 오고 꽃이 피어도 秋を みのらぬ 恋の花 아키오 미노라누 코이노하나 가을에 열매를 맺지 않는 사랑의 꽃 あ~ 変わりゆく 人の心が 아~ 카와리유쿠 히토노코코로가 아~ 변해가는 그 님의 마음이 水の面に うつる 面影 미즈노오모니 우쯔루 오모카게 물 위에 비치는 모습 2) 秋が 来て ゆるやかに 아키가 키테 유루야카니 가을이 느긋하게 찾아오고 雲は 流れて 変わる 町 쿠모와 나가레테 카와루 마치 구름은 흘러서 변해가는 마을 あ~ 思い出を 今日も しのびて 아~ 오모이데오 쿄-모 시노비테 아~ 오늘도 추억을 그리며 城跡の岡に たたずむ 시로아토노오카니 타타즈무 성터 언덕을 서성거려요 3) 春が 来て 秋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