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國歌謠飜驛 (男)/배 호 40

당신만 오신다면(あなただけ戻ってくれれば, 아나타다케모돋테쿠레레바) - 배호(べホ)

당신만 오신다면(あなただけ戻ってくれれば, 아나타다케모돋테쿠레레바) - 배호(べホ) 1) 가라고 하신다면 떠날 수는 있어도 行けと言われたら 行くことはできても 유케토이와레타라 유쿠토코와데키테모 잊으라는 말씀만은 하지 마세요 忘れろということだけは 言わないで。 와스레로토이우코토다케와 이와나이데 지난날 내 잘못을 용서하시고 昔の私の過ちを 許して 무카시노와타시노아야마치오 유루시테 또다시 나에게로 돌아와 준다면 もう一度私に 戻ってくれれば 모-이치도와타시니 모돋테쿠레레바 눈물로 그대 품에 안기오리다 涙で君の胸に 抱かれるよ。 나미다데키미노무네니 다카레루요 2) 이 목숨 버리라면 버릴 수는 있어도 この命捨てろと言われたら 捨てることはできても 코노이노치스테로토이와레타라 스테루코토와데키테모 잊으라는 말씀만은 하지 마세요 忘れろ..

비 내리는 밤길(雨降る夜道, 아메후루요미치) - 배호(ベホ)

비 내리는 밤길(雨降る夜道, 아메후루요미치) - 배호(ベホ) 1) 어제는 두 사람이 걷던 이 길을 昨日は 二人で 歩いた この道を 키노-와 후타리데 아루이타 코노미치오 이 밤에 나 혼자서 걸어가는데 今夜は 私一人で 歩いて行くのに。 콩야와 와타시히토리데 아루이테유쿠노니 아프도록 괴로운 나의 가슴을 痛むほど 辛い 私の胸を 이타무호도 쯔라이 와타시노무네오 소리 없이 적셔주네 싸늘한 밤비 静に 冷たく 濡らしてくれる 夜雨。 시즈카니 쯔메타쿠 누라시테쿠레루 요사메 그칠 줄은 왜 모르나. 이 눈물처럼 止まぬ 涙のよう 降り続く 雨は... 야마누 나미다노요- 후리쯔즈쿠 아메와... 2) 이제는 너와 나는 남과 남인데 今は 君と 私は 他人同士なのに。 이마와 키미토 와타시와 타닌도시나노니 다시는 부질없는 생각 말자고 もう 二..

비 내리는 명동거리 (雨の降る明洞通り, 아메노후루묜돈도-리) - 배호 (ベホ)

비 내리는 명동거리(雨の降る明洞通り, 아메노후루묜돈도-리) - 배호(ベホ) 1) 비 내리는 명동거리 잊을 수 없는 그 사람 雨の降る明洞通り 忘れられないあの人。 아메노후루묜돈도-리 와스레라레나이아노히토 사나이 두 뺨을 흠뻑 적시고 男両頬を びっしょりぬらして 오토코료-호-오 빗쇼리누라시테 말없이 떠난 사람아 何も言わずに 去った人よ。 나니모이와즈니 삳타히토요 나는 너를 사랑했다 이 순간까지 私はお前を愛した。 この瞬間まで。 와타시와오마에오아이시타 코노슝캄마데 나는 너를 믿었다 잊지 못하고 私はお前を信じた。 忘れられずに。 와타시와오마에오신지타 와스레라레즈니 사나이 가슴속에 비만 내린다 男の胸の中に 雨ばかり降ってる。 오토코노무네노나카니 아메바카리훋테이루 2) 비 내리는 명동거리 사랑에 취해 울던 밤 雨の降る明洞通り..

잊어야 할 사람(忘れるべき人, 와스레루베키히토) - 배호(ベホ)

잊어야 할 사람(忘れるべき人, 와스레루베키히토) - 배호(ベホ) 1) 가로등도 잠이 든 거리에 외로워 쌓이는 시름 街灯も 眠っていた 街に 寂しく つのる 憂い、 가이토-모 네묻테이타 마치니 사비시쿠 쯔노루 우레이 싸늘한 밤거리에 홀로 젖어 기다린 세월이 서러워라 冷たい 夜の街に 一人で 濡れて 待った 歳月が 悲しくて。 쯔메타이 요루노마치니 히토리데 누레테 맏타 사이게쯔가 카나시쿠테 목이 메이게 불러 봐도 이름만 허공에서 맴돌 뿐인데 咽んで 叫んでみても 名前だけ 虚空で うろつくだけなのに 무슨데 욘데미테모 나마에다케 코쿠-데 우로쯔쿠다케나노니 얼룩진 그 추억 아아 잊어야 할 사람 染み付いた あの思い出 ああ 忘れるべき人。 시미쯔이타 아노오모이데 아아 와스레루베키히토 2) 가로등도 잠이 든 거리에 서글퍼 흐르는 눈..

기다리겠어요(待っています, 맏테이마스) - 배호(ベホ)

기다리겠어요(待っています, 맏테이마스) - 배호(ベホ) 1) 당신이 돌아설 때 안녕이라고 あなたが 背を 向けた とき さようならと 아나타가 세오 무케타 토키 사요-나라토 사랑의 아쉬움도 할 말을 못다 한 채 愛の名残も 口に 出さなかった まま 아이노나고리모 쿠치니 다사나칻타 마마 말없이 소리 없이 안녕이라고 何も言わずに 黙って さようならと... 나니모이와즈니 다맏테 사요-나라토... 다시 한번 만날 그날을 기다리겠어요 また 逢える あの日を 待っています。 마타 아에루 아노히오 맏테이마스 2) 당신이 돌아설 때 안녕이라고 あなたが 背を 向けた とき さようならと 아나타가 세오 무케타 토키 사요-나라토 쓰라린 이 가슴은 할 말을 못다 한 채 つらい この胸は 口に 出さなかった まま 쯔라이 코노무네와 쿠치니 다사나칻타..

만나면 괴로워(逢えばつらい, 아에바쯔라이) - 배호(ベホ)

만나면 괴로워(逢えばつらい, 아에바쯔라이) - 배호(ベホ) 1) 만나면 괴로워 괴로워서 울었지 逢えば つらい。つらくて 泣いた。 아에바 쯔라이 쯔라쿠테 나이타 맺지 못할 사랑이라 안타까운 몸부림이 結ばれない 愛だから 切ない 身もだえが 무스바레나이 아이다카라 세쯔나이 미모다에가 사무치는 가슴속에 깊은 상처 남겼는데 心に 沁みる 深い傷跡 残したのに。 코코로니 시미루 후카이키즈아토 노코시타노니 못 잊어 그리워서 다시 또 찾아보면 忘れなくて 恋しくて また 尋ねてみたら 와스레나쿠테 코이시쿠테 마타 타즈네테미타라 흐느껴 쓰라린 이 눈물 만나면 괴로워 咽んで つらい この涙、逢えば つらい。 무센데 쯔라이 코노나미다 아에바 쯔라이 2) 만나면 괴로워 괴로워서 울었지 逢えば つらい。 つらくて 泣いた。 아에바 쯔라이 쯔라쿠테..

밤안개 속의 사랑(夜霧の中の愛, 요기리노나카노아이) - 배호(ベホ) (未 발표곡)

밤안개 속의 사랑(夜霧の中の愛, 요기리노나카노아이) - 배호(ベホ) 1) 고요한 안개 속에 헤매는 이 밤 静かな 霧の中に さ迷う この夜、 시즈카나 키리노나카니 사마요우 코노요루 깨어진 사랑에 가슴 아파서 破れた 愛に 心を 痛めせて 야부레타 아이니 코코로오 이타메세테 정처 없이 걷는 이 발길 あてもなく 歩き続く この足どり。 아테모나쿠 아루키쯔즈쿠 코노아시도리 아~ 쓰라린 가슴 못 잊을 추억이여 あ~ 切ない 胸、 忘れない 思い出よ。 아~ 세쯔나이 무네 와스레나이 오모이데요 고요한 안개 속에 사랑을 불러본다 静かな 霧の中に 愛を 呼んでみる。 시즈카나 키리노나카니 아이오 욘데미루 2) 고요한 안개 속에 추억에 젖어 静かな 霧の中に 思い出に 浸って、 시즈카나 키리노나카니 오모이데니 히탇테 짓밟힌 청춘의 미련만 남..

돌아오지 않는 밤(戻って来ない夜, 모돋테코나이요루) - 배호(ベホ)

돌아오지 않는 밤(戻って来ない夜, 모돋테코나이요루) - 배호(ベホ) 1) 너무나 당신만 사랑을 했어요 あまりにも 貴方だけ 愛を したのです。 아마리니모 아나타다케 아이오 시타노데스 꽃잎에 새긴 사랑이 비바람에 흩어질 줄 花びらに 刻んだ 愛が 雨風に 散らばってしまうとは 하나비라니 키잔다 아이가 아마카제니 치라받테시마우토와 그때는 몰랐어요 사랑에 눈이 멀어 あの時には 知らなかった。 恋路のやみに 迷って 아노토키니와 시라나칻타 코이지노야미니 마욛테 불태워 버린 그 사랑 아아~ 燃やしてしまった あの愛。ああ~ 모야시테시맏타 아노아이 아아~ 돌아오지 않는 밤을 마음에 사무친 戻って来ない 夜を 身に しみった 모돋테코나이 요루오 미니 시믿타 못 잊을 그 밤을 영원토록 못 잊어 忘れぬ あの夜を 永遠に 忘れない。 와스레누 아..

울고 싶어(泣きたい, 나키타이) - 배호(ベホ)

울고 싶어(泣きたい, 나키타이) - 배호(ベホ) 1) 왜 그런지 나도 몰라 울고만 싶은 마음 なぜか 私も しれない。 泣きたいだけの この気持ち。 나제카 와타시모 시레나이 나키타이다케노 코노키모치 너무나도 그 사랑에 상처가 깊었는지 あまりにも あの愛の傷が 深いのか。 아마리니모 아노아이노키즈가 후카이노카 몸부림쳐 울고 싶네 소리치며 울고 싶네 身悶えながら 泣きたい。 叫びながら 泣きたい。 미모다에나가라 나키타이 사케비나가라 나키타이 아무리 흐느끼며 울어도 소용없는 いくら むせび泣いても 仕方ない 이쿠라 무세비나이테모 시카타나이 이 마음 누가 아랴 어쩐지 울고만 싶어 この心を 誰が 解るのか。 なぜか 泣きたいばかり。 코노코코로오 다레가 와카루노카 나제카 나키타이바카리 2) 왜 그런지 나도 몰라 울고만 싶은 마음 なぜ..

님의 목소리(あの人の声, 아노히토노코에) - 배호(ベホ)

님의 목소리(あの人の声, 아노히토노코에) - 배호(ベホ) 1) 서로가 가슴 깊이 맺힌 상처 때문에 お互いに 心深く くすぶった 傷あとに 오타가이니 코코로후카쿠 쿠스붇타 키즈아토니 헤어질 땐 인사 대신 입술만 깨물었다 別れる 時には 別れ話しより 唇だけを かみしめた。 와카레루 토키니와 와카레바나시요리 쿠치비루다케오 카미시메타 아쉬움을 남겨놓고 돌아서는 이 발길에 名残を 残したまま 背を 向ける この足どり 나고리오 노코시타마마 세오 무케루 코노아시도리 밤새도록 메아리만 울려 퍼지네 夜通し こだまだけ 響いている。 요도-시 코다마다케 히비이테이루 2) 서로가 가슴속에 남긴 상처 때문에 お互いが 心に 残した 傷のために 오타가이가 코코로니 노코시타 키즈노타메니 돌아설 땐 인사 대신 눈물만 흘렸는가 背を 向けた 時 別れ話..

검은 나비(黒い蝶, 쿠로이쵸-) - 배호(ベホ)

검은 나비(黒い蝶, 쿠로이쵸-) - 배호(ベホ) 1) 눈을 감고 안 보려 해도 目を 閉じて 見ないようにしても 메오 토지테 미나이요-니시테모 그 얼굴을 다신 안 보려 해도 あの顔を また 見ないようにしても 아노카오오 마타 미나이요-니시테모 마음관 달리 안 보고는 心とは 違って 見なければ 코코로토와 치갇테 미나케레바 못 견디는 호젓한 가슴 ならない 寂しい胸。 나라나이 사비시이무네 뜨거운 사랑 불같은 사랑 熱い愛 火のような恋 아쯔이아이 히노요-나코이 달빛 없는 밤에 어두운 밤에 月の明りさえない夜に 暗い夜に 쯔키노아카리사에나이요루니 쿠라이요루니 나래를 펴는 그 이름은 翼を 広げる あの名前は 쯔바사오 히로게루 아노나마에와 검은 나비 아~ 검은 나비 黒い蝶 あ~ 黒い蝶。 쿠로이쵸- 아~ 쿠로이쵸- 2) 이젠 다시 안..

죄 많은 밤비(罪深い 夜雨, 쯔미부카이 요사메) - 배호(ベホ)

죄 많은 밤비(罪深い 夜雨, 쯔미부카이 요사메) - 배호(ベホ) 1) 소리도 없이 나리는 궂은 비 音もなく 降る じめじめと 降り続く 雨。 오토모나쿠 후루 지메지메토 후리쯔즈쿠 아메 사랑에 버림받은 눈물만 같구나 恋に 捨てられた 涙のよう。 코이니 스테라레타 나미다노요- 지나간 과거사가 흘러간 로맨스가 過ぎ去った 昔のことが 流れた ロマンスが。 스기삳타 무카시노코토가 나가레타 로만스가 죄 많은 밤비야. 너만 실컷 울어라 罪深い 夜雨よ。 君だけ 思い切り 泣きな。 쯔미부카이 요사메요 키미다케 오모이키리 나키나 2) 목숨도 바친 사랑이었건만 命も 尽くした 恋なのに 이노치모 쯔쿠시타 코이나노니 헤어진 운명이란 어쩔 수 없어라 別れた 定めって どうしようも ないのね。 와카레타 사다멛테 도-시요-모 나이노네 입술을 깨물면..

헤어져도 못 잊어(別れても 忘れられない, 와카레테모 와스레라레나이) - 배호(ベホ)

헤어져도 못 잊어(別れても 忘れられない, 와카레테모 와스레라레나이) - 배호(ベホ) 1) 밤비가 소리 없이 울고 가던 길 夜雨が 音も なく 泣いてゆく 道、 요사메가 오토모 나쿠 나이테유쿠 미치 사랑이 끝났을 때 목이 메어 흐느끼던 길 愛が 終わった 時 咽び泣いた 道。 아이가 오왇타 토키 무세비나이타 미치 가슴에 남은 미련 고개를 들으면 胸に 残った 名残、 頭を 起こしたら 무네니 노콛타 나고리 아다마오 오코시타라 상처만 깊어질까 봐 아무런 말도 없이 傷だけ 深まるんじゃ ないかと 思って 何も 言わずに 키즈다케 후쿠마룬쟈 나이카토 오몯테 나니모 이와즈니 떠나왔지만 헤어져도 못 잊어 離れて来たが 別れても 忘れられない。 하나레테키타가 와카레테모 와스레라레나이 2) 무거운 발자국이 돌아서던 길 重たい 足跡が 背を ..

사랑할 수 있다면(愛する ことが できたら, 아이스루 코토가 데키타라) - 배호(ベホ)

사랑할 수 있다면(愛する ことが できたら, 아이스루 코토가 데키타라) - 배호(ベホ) * 사랑할 수 있다면 愛する ことが できたら 아이스루 코토가 데키타라 밤비 내리는 거리를 夜雨の降る 街を 요사메노후루 마치오 가랑잎처럼 외로운 저 사람이 枯れはのように 淋しそうな あの人が 카레하노요-니 사비시소-나 아노히토가 그렇게 울고 갔을까 あんなに 泣いて 行き去ったのか。 안나니 나이테 유키삳타노카 잊을 수만 있다면 忘れる ことさえ できるなら 와스레루 코토사에 데키루나라 상처도 아물 날 있는데 心の傷なんか 癒える 日も あるのに 코코로노키즈낭카 이에루 히모 아루노니 흐르는 눈물 속에 流す 泪の中に 나가스 나미다노나카니 아롱진 그 모습 못 잊어 染みついた あの面影 忘れない。 시미쯔이타 아노오모카게 와스레나이 作詞 : 전..

망부석(望夫石, 보-후세키) - 배호(ベホ)

망부석(望夫石, 보-후세키) - 배호(ベホ) 1) 어쩌다 꽃 같은 청춘이 どうやら 花のような 我が青春が 도-야라 하나노요-나 와가세이슝가 눈물 속에 시들었나 涙の中に 枯れてしまったのか。 나미다노나카니 카레테시맏타노카 뱃고동 구슬픈 산마루에 汽笛さえ 悲しい 山のはに 키테키사에 카나시이 야마노하니 오늘도 무심한 해는 지는데 今日も 無情の日は 沈むのに。 쿄-모 무죠-노히와 시즈무노니 가신 님을 기다려 逝き去った 人を 待って 유키삳타 히토오 맏테 애타는 가슴속이 가슴속이 焦がす 心が 焦がす 心が 코가스 코코로가 코가스 코코로가 아~ 망부석 일편단심인 줄 あ~ 望夫の石 一筋なのを 아~ 보-후노세키 히토스지나노오 그 님도 모르리라 あの人も 分からないだろう。 아노히토모 와카라나이다로- 2) 어쩌다 꽃 같은 청춘이 ど..

이 순간이 지나면(この時間が 過ぎたら, 코노지캉가 스기타라) - 배호(ベホ)

이 순간이 지나면(この時間が 過ぎたら, 코노지캉가 스기타라) - 배호(ベホ) 1) 마지막 이 순간 이별의 이 자리가 最後の この時間、別れの この場所が 사이고노 코노지캉 와카레노 코노바쇼가 당신과 내 사랑의 종점이구려 貴方と 私の恋の 終点なのね。 아나타토 와타시노코이노 슈-텐나노네 이 순간이 지나면 이 순간이 지나면 この時間が 過ぎたら この時間が 過ぎたら 코노지캉가 스기타라 코노지캉가 스기타라 당신은 당신대로 나는 나대로 貴方は 貴方のなりに 私は 私のなりに 아나타와 아나타노나리니 와타시와 와타시노나리니 서로가 남이겠지요 他人同士に なるでしょう。 타닌도-시니 나루데쇼- 2) 이별의 이 순간 마지막 잡은 손이 別れの この時間、最後に 握ってみる この手が 와카레노 코노지캉 사이고니 니긷테미루 코노테가 당신과 내 ..

울기는 왜 울어(何で 泣いたの, 난데 나이타노) - 배호(ベホ)

울기는 왜 울어(何で 泣いたの, 난데 나이타노) - 배호(ベホ) 1) 그 누가 울었나 눈물을 흘렸나 誰が 泣いたのか。 涙を 流したのか。 다레가 나이타노카 나미다오 나가시타노카 나를 보고 운다고 그 누가 말을 할까 俺が 泣いていると 誰が 言うのか。 오레가 나이테이루토 다레가 이우노카 울기는 울어도 눈물은 안 흘렸다 泣いては しても 涙は 流さなかった。 나이테와 시테모 나미다와 나가사나칻타 떠나간 사람 보고파서 行ってしまった あの人が 見たくて 읻테시맏타 아노히토가 미타쿠테 마음 슬퍼했을 뿐이다 心が ただ 寂しかっただけです。 코코로가 타다 사비시칻타다케데스 2) 그 누가 울었나 통곡을 했었나 誰が 泣いたのか。 慟哭したのか。 다레가 나이타노카 도-코쿠시타노카 누가 나를 운다고 이렇게 말을 할까 俺が 泣いていると ..

비겁한 맹세(卑怯な 誓い, 히쿄-나 치카이) - 배호(ベホ)

비겁한 맹세(卑怯な 誓い, 히쿄-나 치카이) - 배호(ベホ) 1) 이 목숨 다하도록 변치 말자고 この命 尽きるまで 心変わりしないと 코노이노치 쯔키루마데 코코로가와리시나이토 눈물을 흘려주던 네가 네가 涙を 流してくれた お前が お前が 나미다오 나가시테쿠레타 오마에가 오마에가 토라져 갈 줄이야 すねて 行くとは。 스네테 유쿠토와 이토록 바보처럼 버림받은 내 청춘 これほど バカなよう 捨てられた わが青春。 코레호도 바카나요- 스테라레타 와가세이슝 사랑이 연극이냐 장난이드냐 この恋が 芝居なのか。 それとも いたずらなのか。 코노코이가 시바이나노카 소레도모 이타즈라나노카 아~ 비겁하게 비겁하게 あ~ 卑怯にも 卑怯にも 아~ 히쿄-니모 히쿄-니모 맹서만 두고 가느냐 誓いだけを 残したまま 行くのか。 치카이다케오 노코시타마마 유..

비 오는 남산(雨の南山, 아메노난산) - 배호(ベホ)

비 오는 남산(雨の南山, 아메노난산) - 배호(ベホ) 1) 눈물을 흘려서 강물을 더해 주고 涙を 流して 川の水を 増して 나미다오 나가시테 카와노미즈오 마시테 한숨을 쉬어서 바람을 더해 주어도 ため息を ついて 風を 増しても 타메이키오 쯔이테 카제오 마시테모 야속한 그대에 가버린 후에는 冷たい 貴方が 行ってしまった 後には 쯔메타이 아나타가 읻테시맏타 아토니와 너무나 무정하여라 あまりにも 無情なのさ。 아마리니모 무죠-나노사 차욱차욱 추억만 쌓여진 거리 きちんきちんと 思い出だけが 積もった 街を 키친키친토 오모이데다케가 쯔몯타 마치오 나 혼자 거닌다 私ひとり 歩いているよ。 와타시히토리 아루이테이루요 2) 그 님을 불러서 메아리 더해 주고 あの人を 呼んで 響きを 増して 아노히토오 욘데 히비키오 마시테 가슴을 치면서..

추억(思い出, 오모이데) - 배호(ベホ) <미발표곡>

추억(思い出, 오모이데) - 배호(ベホ) 그 이름 잊지 못해 あの名前 忘れない。 아노나마에 와스레나이 그 이름 잊지 못해 나는 못 잊어 あの名前 忘れない。 私は 忘れられない。 아노나마에 와스레나이 와타시와 와스레라레나이 1) 지금은 가고 없는 지금은 가고 없는 今は 去っていない 今は 去っていない 이마와 삳테이나이 이마와 삳테이나이 그리운 그 사랑 그 이름 잊지 못해 愛しい あの恋、 あの名前 忘れない。 이토시이 아노코이 아노나마에 와스레나이 그 이름 잊지 못해 나는 못 잊어 あの名前 忘れない。 私は 忘れられない。 아노나마에 와스레나이 와타시와 와스레라레나이 성당의 종소리여 내 사랑에 전해주오 聖堂の鐘の音よ。 私の恋に 伝えてください。 세이도-노카네노네요 와타시노코이니 쯔타에테쿠다사이 영원토록 사랑한다 이 한..

첫길(初めての道, 하지메테노미치) - 배호(ベホ)

첫길(初めての道, 하지메테노미치) - 배호(ベホ) 1) 이 길은 아카시아 향기로운 길 この道は アカシアの花の 香るみち。 코노미치와 아카시아노하나노 카오루미치 사랑하는 그 누구가 기다릴 것 같아서 愛する 誰かが 待つようで 아이스루 다레카가 마쯔요-데 설레는 가슴에 보라색 꿈을 안고 ときめく 胸に 紫色の夢を 抱いて 토키메쿠 무네니 무라사키이로노유메오 다이테 처음 가는 이 길이 정답습니다 初めてのこの道が 情けあるのさ。 하지메테노코노미치가 나사케아루노사 2) 이 길은 호랑나비 춤을 추는 길 この道は あげはちょうが 踊り飛ぶみち。 코노미치와 아게하쵸-가 오도리토부미치 백마 타고 왕자님이 반겨줄 것 같아서 白馬の王子様が 迎えてくれようで 하쿠바노오-지사마가 무카에테쿠레요-데 공연히 수줍어 얼굴을 붉히면서 そぞろ はにか..

잊을 수 없는 연인(忘れられない 恋人, 와스레라레나이 코이비토) - 배호(ベホ)

잊을 수 없는 연인(忘れられない 恋人, 와스레라레나이 코이비토) - 배호(ベホ) 1) 떠도는 몸이라고 사랑마저도 はぐれる 女だから 恋さえも 하구레루 온나다카라 코이사에모 내 마음 내 뜻대로 하지 못하고 自分の意地を 張る ことも できなく 지분노이지오 하루 코토모 데키나쿠 한없는 괴로움에 가슴 태우며 果てしない 苦しみに 焦がしながら 하테시나이 쿠루시미니 코가시나가라 잊으려 애를 써도 발버둥 쳐도 忘れようと いくら 頑張っても 와스레요-토 이쿠라 감받테모 잊을 수 없는 여인, 내 마음의 연인 忘れられない 女 私の心の 恋人。 와스레라레나이 온나 와타시노코코로노 코이비토 2) 못 씻을 상처 입고 그대를 두고 洗いきれない 心の傷を 付きながら 貴方を 残して 아라이키레나이 코코로노키즈오 쯔키나가라 아나타오 노코시테 떠나..

위자료(涙金, 나미다킹) - 배호(ベホ)

위자료(涙金, 나미다킹) - 배호(ベホ) 조용히 사라진 차디찬 마음 黙って 消えた 冷たい 心。 다맏테 키에타 쯔메타이 코코로 1) 다시 못 올 검은 정을 심어놓고 また 帰らぬ 暗い 情けを 残して 마타 카에라누 쿠라이 나사케오 노코시테 조용히 사라진 차디찬 마음 黙って 消えた 冷たい 心。 다맏테 키에타 쯔메타이 코코로 저 산 넘어 행복이 있다 하지만 あの山の向うに 幸せが あると いいが 아노야마노무코-니 시아와세가 아루토 이이가 꿈같은 나그네 길 떠나간 님아 夢見路を 追いに 去って行った 人よ。 유메미지오 오이니 삳테읻타 히토요 돌아오라 못 잊을 그대여 戻って来いよ。 忘れない 貴方よ。 모돋테코이요 와스레나이 아나타요 2) 별도 없는 캄캄한 밤하늘 아래 星も ない 真っ暗な 夜空の下で 호시모 나이 막쿠라나 요조라..

황포돛대(黄色い 帆柱, 키이로이 호바시라) - 배호(ベホ)

황포돛대(黄色い 帆柱, 키이로이 호바시라) - 배호(ベホ) 1) 마지막 석양빛을 기폭에 걸고 最後の 夕陽を 旗に 掛けて 사이고노 유-히오 하타니 카케테 흘러가는 저 배는 어데로 가느냐 流れる あの舟は どこへ 行くの。 나가레루 아노후네와 도코에 유쿠노 해풍아. 비바람아. 불지를 마라 海風よ。風雨よ。吹かないで。 카이후-요 후-우요 후카나이데 파도 소리 구슬프면 이 마음도 구슬퍼 波音が 悲しければ この心も 悲しいわ。 나미오토가 카나시케레바 코노코코로모 카나시이와 아~ 어데로 가는 배냐. 어데로 가는 배냐 あ~ どこへ 行く 船なの。 どこへ 行く 船なの。 아~ 도코에 유쿠 후네나노 도코에 유쿠 후네나노 황포돛대야 黄色い 帆柱よ。 키이로이 호바시라요 2) 순풍에 돛을 달고 황혼 바람에 順風に 帆を 掛けて 黄昏の風に..

파란 낙엽(青い 落ち葉, 아오이 오치바) - 배호(ベホ)

파란 낙엽(青い 落ち葉, 아오이 오치바) - 배호(ベホ) 1) 외로운 가슴에 파란 낙엽이 스쳐 갈 때 寂しい 胸に 青い 落ち葉が よぎる とき 사비시이 무네니 아오이 오치바가 요기루 토키 울고 싶도록 그리운 당신 泣きたい ほど 恋しい 貴方。 나키타이 호도 코이시이 아나타 물결도 잠든 어느 날에 호숫가에서 맺은 波も 静かだった あの日 湖畔に 結んだ 나미모 시즈카닫타 아노히 코한니 무슨다 사랑의 역사 허무해도 못 잊어 애태우는 愛の歴史が 虚しくても 忘れられなくて 焦がれる 아이노레키시가 무나시쿠테모 와스레라레나쿠테 코가레루 낙엽 지는 내 마음 落ち葉が 散るような 私の心。 오치바가 치루요-나 와타시노코코로 2) 허전한 가슴에 파란 낙엽이 휘날릴 때 淋しい 胸に 青い 落ち葉が 飛び散る とき 사비시이 무네니 아오이 ..

초가삼간(茅葺の家, 카야부키노이에) - 배호(ベホ)

초가삼간(茅葺の家, 카야부키노이에) - 배호(ベホ) 1) 실버들 늘어진 언덕 위에 집을 짓고 しだれ柳が 枝垂れている 丘の上に 家を 建てて 시다레야나기가 시다레테이루 오카노우에니 이에오 타테테 정든 님과 둘이 살짝 살아가는 초가삼간 愛しい人と 二人で静かに 暮らしてゆく 茅葺の家。 이토시이히토토 후타리데시즈카니 쿠라시테유쿠 카야부키노이에 세상살이 무정해도 비바람 몰아쳐도 정이 든 내 고향 この世が冷たくても 雨風が吹きつけても 馴染んだ わが故郷。 코노요가쯔메타쿠테모 아마카제가후키쯔케테모 나진다 와가후루사토 초가삼간 오막살이 떠날 수 없네 茅葺の三間の粗末な家から 離れられないわ。 카야부키노미마노소마쯔나이에카라 하나레라레나이와 2) 시냇물 흐르면 님의 옷을 빨아 널고 小川流れたら 良人の服を 洗って干して 오가와나가레타라..

비 내리는 밤길(雨降る 夜道, 아메후루 요미치) - 배호(ベホ)

비 내리는 밤길(雨降る 夜道, 아메후루 요미치) - 배호(ベホ) 1) 어제는 두 사람이 걷던 이 길을 昨日は 二人で 歩いた この道を 키노-와 후타리데 아루이타 코노미치오 이 밤에 나 혼자서 걸어가는데 今夜は 私一人で 歩いて行くのに。 콤방와 와타시히토리데 아루이테유쿠노니 아프도록 괴로운 나의 가슴을 痛むほど 辛い 私の胸を 이타무호도 쯔라이 와타시노무네오 소리 없이 적셔주는 싸늘한 밤비 静に 冷たく 濡らしてくれる 夜雨。 시즈카니 쯔메타쿠 누라시테쿠레루 요사메 그칠 줄은 왜 모르나. 이 눈물처럼 止まぬ 涙のよう 降り続く 雨は... 야마누 나미다노요- 후리쯔즈쿠 아메와... 2) 이제는 너와 나는 남과 남인데 今は 君と 私は 他人同士なのに。 이마와 키미토 와타시와 타닌도시나노니 다시는 부질없는 생각 말자고 もう..

안녕(さようなら, 사요-나라) - 배호(ベホ)

안녕(さようなら, 사요-나라) - 배호(ベホ) 1) 후회하지 않아요 울지도 않아요 後悔しません。 泣きも しません。 코-카이시마셍 나키모 시마셍 당신이 먼저 가버린 뒤 나 혼자 외로워지면 貴方が 先に 行ってしまった 後にも 私一人 寂しくなったら 아나타가 사키니 읻테시맏타 아토니모 와타시히토리 사비시쿠낟타라 그때 빗속에 젖어 서글픈 가로등 밑을 その時 雨に 濡れて 哀しい 街路灯の下を 소노토키 아메니 누레테 카나시이 가이로토-노시타오 돌아서며 남몰래 흐느껴 울 안녕 後ろ向きになって ひそかに 咽びながら さようならするよ。 우시로무키니낟테 히소카니 무세비나가라 사요-나라스루요 2) 후회하지 말아요 울지도 말아요 後悔しないで。 泣きも しないで。 코-카이시나이데 나키모 시나이데 세월이 흘러 가버린 뒤 못 잊어 생각이 나..

동백 아가씨(椿娘, 쯔바키무스메) - 배호(ベホ)

동백 아가씨(椿娘, 쯔바키무스메) - 배호(ベホ) 1) 헤일 수 없이 수많은 밤을 数えられないほど 多くの夜を 카조에라레나이호도 오오쿠노요루오 내 가슴 도려내는 아픔에 겨워 この胸を 切り取る 痛みを 抑えなくて 코노무네오 키리토루 이타미오 오사에나쿠테 얼마나 울었던가. 동백 아가씨 いくら 泣いたのかしら。 椿娘よ。 이쿠라 나이타노카시라 쯔바키무스메요 그리움에 지쳐서 울다 지쳐서 恋しさに 疲れて 泣いて 疲れて 코이시사니 쯔카레테 나이테 쯔카레테 꽃잎은 빨갛게 멍이 들었소 花びらは 赤く 痣になったわ。 하나비라와 아카쿠 아자니 낟타와 2) 동백꽃 잎에 새겨진 사연, 말 못 할 椿花びらに 刻まれた 事情、 言い知れぬ 쯔바키하나비라니 키자마레타 지죠- 이이시레누 그 사연을 가슴에 안고 오늘도 あの事情を 胸に 抱いて 今日..

추억의 소야곡(思い出のセレナーデ, 오모이데노세레나-데) - 배호(ベホ)

추억의 소야곡(思い出のセレナーデ, 오모이데노세레나-데) - 배호(ベホ) 1) 다시 한번 그 얼굴이 보고 싶어라 もう一度 あの顔が 見たいなあ。 모-이치도 아노카오가 미타이나아 몸부림치며 울며 떠난 사람아 もだえながら 泣いて 行った 人よ。 모다에나가라 나이테 읻타 히토요 저 달이 밝혀주는 이 창가에서 あの月が 照らしてくれる この窓辺で 아노쯔키가 테라시테쿠레루 코노마도베데 이 밤도 너를 찾는 이 밤도 너를 찾는 今夜も 君を 探す、 今夜も 君を 探す 콩야모 키미오 사가스 콩야모 키미오 사가스 노래 부른다 歌を 歌うよ。 우타오 우타우요 2) 바람결에 너의 소식 전해 들으면 風の便りに 君のことを 聞けば 카제노타요리니 키미노코토오 키케바 행복을 비는 마음 애달프구나 幸せを 祈る 心が せつないなあ。 시아와세오 이노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