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音樂 (女)/野路由紀子 7

石狩挽歌(이시카리방카, 이시카리 만가) - 野路由紀子(노지유키코)

石狩挽歌(이시카리방카, 이시카리 만가) - 野路由紀子(노지유키코) 1) 海猫(ごめ)が 鳴くから ニシンが くると 고메가 나쿠카라 니싱가 쿠루토 괭이갈매기가 우니까 청어가 온다고 赤い 筒袖(つっぽ)の ヤン衆が さわぐ 아카이 쯥포노 얀슈가 사와구 빨간 통소매의 어부들이 떠드네요 雪に 埋もれた 番屋の隅で 유키니 우모레타 방야노스미데 눈에 파묻힌 의 구석에서 わたしゃ 夜通し 飯を 炊く 와타샤 요도-시 메시오 타쿠 나는야 밤새도록 밥을 지어요 あれから ニシンは 아레카라 니싱와 그 이후로 청어는 どこへ いったやら 도코에 읻타야라 어디로 갔는지요! 破れた 網は 問い刺し網か 야부레타 아미와 토이사시아미카 찢어진 그물은 유자망인가! いまじゃ 浜辺で オンボロロ 이마쟈 하마베데 옴보로로 지금은 바닷가에 너덜너덜 オンボロボロロ..

踊子(오도리코, 무희) - 野路由紀子(노지유키코)

踊子(오도리코, 무희) - 野路由紀子(노지유키코) さよならも 言えず 泣いている 사요나라모 이에즈 나이테이루 이별의 말도 못 하고 울고 있는 私の踊子よ ……ああ 船が出る 와타시노오도리코요 ……아아~ 후네가데루 나의 무희여 ……아아~ 배가 떠나네 ~~~~~~ 天城峠で 会(お)うた日は 아마기토-게데 오우타히와 아마기 고개에서 만난 날은 絵のように あでやかな 에노요-니 아데야카나 그림처럼 아름다운 袖が雨に 濡れていた 소데가아메니 누레테이타 소매가 비에 젖고 있었지 赤い袖に 白い雨…… 아카이소데니 시로이아메…… 붉은 소매에 하얀 비…… ~~~~~~ 月のきれいな 伊豆の宿 쯔키노키레이나 이즈노야도 달도 아름다운 이즈의 숙소 紅いろの 灯(ともしび)に 베니이로노 토모시비니 주홍빛 등불에 かざす扇 舞いすがた 카자스오우기 ..

他人船(타님부네, 타인의 배) - 野路由紀子(노지유키코)

他人船(타님부네, 타인의 배) - 野路由紀子(노지유키코) 1) 別れてくれと 言うまえに 와카레테쿠레토 유-마에니 헤어져 달라고 내게 말하기 전에 死ねよと 言って 欲しかった 시네요토 읻테 호시칻타 죽으라고 말해주기를 바랐어요 ああ この黑髮の 先までが 아아~ 코노쿠로가미노 사키마데가 아아~ 이 검은 머리의 끝까지가 あなたを 愛しているものを 아나타오 아이시테이루모노오 당신을 사랑하고 있는 것을! 引き離す 引き離す 他人船 히키하나스 히키하나스 타님부네 갈라놓는, 두 사람을 떼어 놓는 타인의 배 2) 背中を 向けた 棧橋で 세나카오 무케타 삼바시데 등을 돌린 부두에서 さよなら 言えず 漏らす 頰 사요나라 이에즈 누라스 호호 이별의 말도 못 하고 눈물 적시는 뺨 ああ この指切の 指までが 아아~ 코노유비키리노 유비마데가 ..

嫁入り舟(요메이리부네, 시집가는 배) - 野路由紀子(노지유키코)

嫁入り舟(요메이리부네, 시집가는 배) - 野路由紀子(노지유키코) 1) 傘に からみつく 카사니 카라미쯔쿠 우산에 휘감기는 柳を よけながら 야나기오 요케나가라 수양버들을 피해 가며 雨の掘割りを 嫁入り舟がゆく 아메노호리와리오 요메이리부네가유쿠 빗속의 물길을 시집가는 배가 떠나가요 彼のもとへ 嫁ぐひとを 카레노모토에 토쯔구히토오 그의 곁으로 시집가는 사람을 私はずぶ濡れて みつめている 와타시와즈부누레테 미쯔메테이루 난 흠뻑 젖은 채 바라보고 있어요 頬の泪 ぬぐいもせずに 호호노나미다 누구이모세즈니 뺨에 흐르는 눈물을 닦을 줄도 모르고... 今日の最終で この町出たいけど 쿄-노사이슈-데 코노마치데타이게도 오늘을 마지막으로 이 고장을 떠나고 싶지만 老いた 母ひとり 오이타 하하히토리 연로하신 어머니 홀로 残して 行かれない ..

北上夜曲(키타카미야쿄쿠, 키타카미 야곡) - 野路由紀子(노지유키코) 

北上夜曲(키타카미야쿄쿠, 키타카미 야곡) - 野路由紀子(노지유키코) 1) 匂い 優しい 白百合の 니오이 야사시이 시라유리노 향기가 아름다운 흰 백합에 濡れているような あの瞳 누레테이루요-나 아노히토미 젖어 있는 듯한 그 눈동자 想い出すのは 想い出すのは 오모이다스노와 오모이다스노와 생각이 나는 것은, 떠오르는 것은 北上河原の 月の夜 키타카미가와라노 쯔키노요루 키타카미 강변의 달빛에 젖던 밤 2) 宵の灯 点すころ 요이노토모시비 토모스코로 저녁 등이 켜질 무렵에는 心ほのかな 初恋を 코코로호노카나 하쯔코이오 마음 아련한 첫사랑을 떠올려 想い出すのは 想い出すのは 오모이다스노와 오모이다스노와 생각이 나는 것은, 떠오르는 것은 北上河原の せせらぎよ 키타카미가와라노 세세라기요 키타카미 강변의 얕은 여울 물소리 3) 銀河..

霧の出船(키리노데후네, 안갯속에 떠나는 배) - 野路由紀子(노지유키코)

霧の出船(키리노데후네, 안갯속에 떠나는 배) - 野路由紀子(노지유키코) 1) 捨てて いいのと くちびる かんで 스테테 이이노토 쿠치비루 칸데 라며 입술을 깨물고 肩を 落した 影 ひとつ 카타오 오토시타 카게 히토쯔 어깨를 힘없이 떨어뜨린 그림자 하나 ランプも 暗い 止り木の 람푸모 쿠라이 토마리기노 램프 조명도 어두운 주점의 片すみに そっと 名前を 書いて 泣く 카타스미니 솓토 나마에오 카이테 나쿠 한구석에서 살며시 그 이름을 쓰고는 울어요 流しの お兄さん 나가시노 오니-상 떠돌이 악사 오빠여! どうぞ 止めてよ その唄は 도-조 야메테요 소노우타와 제발 그 노래는 그만두세요 あの人 好きだった 演歌節 아노히토 스키닫타 엥카부시 그 사람이 좋아하던 엔카 가락이에요 2) どうせ 待っても 帰って 来ない 도-세 맏테모 카..

雨に濡れた慕情(아메니누레타보죠-, 비에 젖은 모정) - 野路由紀子(노지유키코)

雨に濡れた慕情(아메니누레타보죠-, 비에 젖은 모정) - 野路由紀子(노지유키코) 1) 雨の降る 夜は 何故か 逢いたくて 아메노후루 요루와 나제카 아이타쿠테 비 내리는 밤에는 왠지 보고 싶어서 濡れた 舗道を 一人 あてもなく 歩く 누레타 호도-오 히토리 아테모나쿠 아루쿠 비에 젖은 보도를 홀로 정처 없이 걸어요 好きで 別れた あの人の 스키데 와카레타 아노히토노 좋아하기 때문에 헤어진 그 사람의 胸で もう 一度 甘えて みたい 무네데 모- 이치도 아마에테 미타이 가슴에서 한 번 더 응석 부리고 싶어요 行き過ぎる 傘に あの人の影を 유키스기루 카사니 아노히토노카게오 지나쳐가는 우산들에 그 사람의 그림자를 知らず知らずに 探す 雨の街角 시라즈시라즈니 사가스 아메노마치카도 나도 모르게 찾는 비 내리는 거리 2) 冷えた 唇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