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音樂 (女)/研ナオコ 14

強がりはよせヨ(쯔요가리와요세요, 허세 부리지 마) - 研ナオコ(켄나오코)

強がりはよせヨ(쯔요가리와요세요, 허세 부리지 마) - 研ナオコ(켄나오코)       1) 強がりはよせヨと笑ってよ 쯔요가리와요세요토와랃테요 허세 부리지 말라고 말하며 웃어줘移り気な性質(たち)よと答えたら 우쯔리기나타치요토코타에타라 변덕스러운 성격이라고 대답했더니 それならば唇かみしめて 소레나라바쿠치비루카미시메테 그렇다면 입술을 꽉 깨물고 なぜ目をそらすかと問いつめて 나제메오소라스카토토이쯔메테 왜 눈을 피하느냐고 다그치네 いつからこんなふうになったのか 이쯔카라콘나후-니낟타노카 언제부터 이렇게 된 걸까 子供のようには戻れない 코도모노요-니와모도레나이 어린아이처럼 돌아갈 수 없어 強がりはよせヨと笑われて 쯔요가리와요세요토와라와레테 허세 부리지 말라고 비웃음 받으면淋しいと答えて泣きたいの 사미시이토코타에테나키타이노 외롭다고..

しあわせ芝居(시아와세시바이, 행복한 연극) - 研ナオコ(켄나오코)

しあわせ芝居(시아와세시바이, 행복한 연극) - 研ナオコ(켄나오코)       1)泣きながら電話をかければ  バカな奴だとなだめてくれる나키나가라뎅와오카케레바 바카나야쯔다토나다메테쿠레루울면서 전화를 걸면 바보 같은 녀석이라며 달래 주고眠りたくない気分の夜は  物語をきかせてくれる네무리타쿠나이키분노요루와 모노가타리오키카세테쿠레루잠들고 싶지 않은 기분의 밤에는 내게 이야기를 들려주지요とてもわがままな私に  とてもあの人はやさしい토테모와가마마나와타시니 토테모아노히토와야사시이무척이나 제멋대로인 나에게 그 사람은 너무나도 상냥해요たぶん周りのだれよりも  とてもあの人はやさしい타붐마와리노다레요리모 토테모아노히토와야사시이아마도 주위의 누구보다도 그 사람은 너무나도 상냥할 거예요恋人がいます 恋人がいます  心の頁につづりたい코이비토가이마..

あばよ(아바요, 안녕히) - 研ナオコ(켄나오코)

あばよ(아바요, 안녕히) - 研ナオコ(켄나오코)        1)何もあの人だけが  世界中でいちばん나니모아노히토다케가 세카이쥬-데이치방새삼스레 그 사람만이 세상에서 가장やさしい人だとかぎる  わけじゃあるまいし야사시이히토다토카기루 와케쟈아루마이시다정한 사람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잖아たとえば隣の町ならば  隣りなりに타토에바토나리노마치나라바 토나리나리니예를 들어 이웃 마을이라면 이웃 마을 나름대로やさしい男は  いくらでもいるもんさ야사시이오토코와 이쿠라데모이루몬사다정한 남자는 얼마든지 있는 법이야明日も今日も  留守なんて아시타모쿄-모 루스난테 내일도 오늘도 바쁘다는 핑계로 집에 없다고 둘러대다니見えすく手口  使われるほど미에스쿠테구치 쯔카와레루호도 그런 눈에 빤히 보이는 거짓말을 할 만큼嫌われたなら  しょうがない키라와레타..

窓ガラス(마도가라스, 유리창) - 研ナオコ(켄나오코)

窓ガラス(마도가라스, 유리창) - 研 ナオコ(켄나오코)        1) あの人の友だちが  すまなそうに話す 아노히토노토모다치가 스마나소-니하나스 그의 친구들이 미안한 듯이あいつから見せられた  彼女というのが 아이쯔카라미세라레타 카노죠토유-노가 그가 보여준 애인이라는 사람이 つまらない女でと  つらそうに話す 쯔마라나이온나데토 쯔라소-니하나스 보잘것없는 여자라며 괴로워하는 듯이 말하기에 知ってるよとあたしは  笑ってみせる 싣테루요토아타시와 와랃테미세루 "알고 있어요!"라며 난 웃어 보여요 それよりも  雨雲が 소레요리모 아마구모가 그것보다도 비구름이 気にかかるふりで 키니카카루후리데 신경 쓰이는 척하며 あたしは窓ガラスで  涙とめる 아타시와마도가라스데 나미다토메루 난 유리창에 눈물을 삼키지요ふられても  ふられても 후..

誘惑(유-와쿠, 유혹) - 研ナオコ(켄나오코)

誘惑(유-와쿠, 유혹) - 研ナオコ(켄나오코)       1)やさしそうな表情は  女たちの流行야사시소-나효-죠-와 온나타치노류-코-상냥해 보이는 표정은 여자들의 유행崩れそうな強がりは  男たちの流行쿠즈레소-나쯔요가리와 오토코타치노류-코-무너질 듯한 강한 척을 하는 것은 남자들의 유행本当のことは  言えない혼토-노코토와 이에나이진실은 말할 수 없고誰も口に  出せない다레모쿠치니 다세나이아무도 입 밖에 낼 수 없어서黙りあって  黙りあって다마리앋테 다마리앋테서로 침묵하고 또 침묵하는ふたり心は  冬の海후타리코코로와 후유노우미둘의 마음은 겨울 바다悲しみは  爪から카나시미와 쯔메카라슬픔은 발끝에서 시작되어やがて髪の  先まで야가테카미노 사키마데머지않아 머리카락 끝까지 퍼지고天使たちの歌も  忘れてしまう텐시타치노우타모 와스레..

ルージュ(루-쥬, 루주) - 研ナオコ(켄나오코)

ルージュ(루-쥬, 루주) - 研ナオコ(켄나오코) 1) 口をきくのが うまくなりました 쿠치오키쿠노가 우마쿠나리마시타 말하는 것이 능숙해졌어요 どんな酔いしれた 人にでも 돈나요이시레타 히토니데모 어떤 만취한 사람에게도 口をきくのが うまくなりました 쿠치오키쿠노가 우마쿠나리마시타 말하는 것이 능숙해졌지요 ルージュひくたびに わかります 루-쥬히쿠타비니 와카리마스 루주를 바를 때마다 알게 되었어요 あの人追いかけて この町へ着いた頃は 아노히토오이카케테 코노마치에쯔이타코로와 그 사람을 쫓아 이 도시에 도착한 무렵만 해도 まだルージュは ただひとつうす桜 마다루-쥬와 타다히토쯔우즈자쿠라 아직 루주는 연한 분홍색뿐이었지요 あの人追いかけて くり返す人違い 아노히토오이카케테 쿠리카에스히토치가이 그 사람을 쫓아다니며 반복하는 착각! いつか..

ひとり上手(히토리죠-즈, 혼자서도 잘 지냄) - 研ナオコ(켄나오코)

ひとり上手(히토리죠-즈, 혼자서도 잘 지냄) - 研ナオコ(켄나오코) 1) 私の帰る 家は 와타시노카에루 이에와 내가 돌아가는 집은 あなたの聲の する 街角 아나타노코에노 스루 마치카도 당신의 목소리가 들리는 듯한 길모퉁이 冬の雨に 打たれて 후유노아메니 우타레테 겨울비에 맞아가며 あなたの足音を さがすのよ 아나타노아시오토오 사가스노요 당신의 발소리를 찾지요 あなたの歸る 家は 아나타노카에루 이에와 당신이 돌아가는 집은 私を 忘れたい 街角 와타시오 와스레타이 마치카도 나를 잊고 싶은 길모퉁이 肩を 抱いているのは 카타오 다이테이루노와 당신이 어깨를 안고 있는 사람은 私と 似ていない 長い 髮 와타시토 니테이나이 나가이 카미 나와 닮지 않은 긴 머리 여자 心が 街角で 泣いている 코코로가 마치카도데 나이테이루 마음이 거리..

悲しい女(카나시이온나, 슬픈 여자) - 研ナオコ(켄나오코)

悲しい女(카나시이온나, 슬픈 여자) - 研ナオコ(켄나오코) 1) 夏の日の恋ならば 나쯔노히노코이나라바 여름날의 사랑이라면 いつも ささやかな 勘違い 이쯔모 사사야카나 칸치가이 언제나 하찮은 착각 笑っては ゴマかした 와랃테와 고마카시타 웃고는 어물어물 넘겨버리지 いつもの別れの パターンね 이쯔모노와카레노 파타-안네 언제나처럼 같은 이별의 패턴이네 駅からの帰り道 에키카라노카에리미치 역에서 집으로 가는 길에 コンビニの明り まぶしくて 콤비니노아카리 마부시쿠테 편의점 불빛이 눈이 부시고 少しばかり 淋しくて 스코시바카리 사비시쿠테 조금은 외롭기도 해서 雑誌なんか 立ち読みしたわ 잣시낭카 타치요미시타와 잡지를 서서 읽었어 ひらいた グラビアに 히라이타 구라비아니 펼쳐진 그라비어 화보에 秋物のコートなんか 着て 아키모노노코-토낭..

愚図(구즈, 굼뜬 사랑) - 研ナオコ(켄나오코)

愚図(구즈, 굼뜬 사랑) - 研ナオコ(켄나오코) 1) あの娘が アンタを 好きだって 아노코가 안타오 스키닫테 그녀가 너를 좋아한다는 것을 こっそり あたしに 打ち明けた時 콧소리 아타시니 우치아케타토키 살짝 내게 모두 털어놨을 때 友達だもの 「まかせときなよ!」なんて 토모타치다모노 마카세토키나요난테 "친구 좋다는 게 뭐야, 내게 맡겨 둬!"라고 心にもない事 言っちまった 코코로니모나이코토 읻치맏타 마음에도 없는 말을 해버렸어 あの娘はまつ毛が 自慢の娘で 아노코와 마쯔게가 지만노코데 그녀는 속눈썹을 자랑으로 여겨 瞬きしながら 人を 見るのさ 마바타키시나가라 히토오 미루노사 눈 깜빡거리며 사람을 대하는 거야 比べてみたって 仕方がないよなんて 쿠라베테미탇테 시카타가나이요난테 비교해봤자 다 소용없다며 独りで 勝手に 決めていた..

Tokyo 見返り美人(토-쿄- 미카에리비징, 도쿄의 뒤돌아보는 미인) - 研ナオコ(켄나오코)

Tokyo 見返り美人(토-쿄- 미카에리비징, 도쿄의 뒤돌아보는 미인) - 研ナオコ(켄나오코) 1) シートベルトを 外して 시-토베루토오 하즈시테 안전벨트를 풀고 車を 飛びだしたらば 쿠루마오 토비다시타라바 차에서 뛰쳐나오니 外は雨 こぬか雨 소토와아메 코누카아메 밖은 비가 내리네. 가랑비에 舗道が 濡れてる 호도-가 누레테루 도로가 젖어있어 アイツ 追いかけて来ない 아이쯔 오이카케테코나이 그 녀석은 쫓아오지 않네 いかれポンチな 野郎さ 이카레폰치나 야로-사 얼빠진 자식이야 街路樹を 蹴とばせば ジョークで 済むのに 가이로쥬오 케토바세바 죠-쿠데 스무노니 가로수를 한번 걷어차면 농담으로 끝날 걸 買ってやった スーツを着て 칻테얃타 스-쯔오키테 내가 사준 양복을 입고 売りつけてきた 喧嘩腰で 우리쯔케테키타 켕카고시데 험한 말..

時代(지다이, 시대) - 研ナオコ(켄 나오코)

時代(지다이, 시대) - 研ナオコ(켄 나오코) 1) 今は こんなに 悲しくて 涙も かれ果てて 이마와 콘나니 카나시쿠테 나미다모 카레하테테 지금은 이렇게 슬퍼 눈물도 완전히 말라버려 もう 二度と 笑顔には なれそうも ないけど 모- 니도토 에가오니와 나레소-모 나이케도 두 번 다시 미소 짓는 얼굴은 될 수 있을 것 같지도 않은데 そんな 時代も あったねと いつか 話せる 日が くるわ 손나 지다이모 앋타네토 이쯔카 하나세루 히가 쿠루와 “그런 시절도 있었지."라고 언젠가 말할 수 있을 날이 올 거야 あんな 時代も あったねと きっと 笑って 話せるわ 안나 지다이모 앋타네토 킫토 와랃테 하나세루와 “그런 시절도 있었지."라고 분명 웃으며 말할 수 있을 거야 だから 今日は くよくよ しないで 다카라 쿄-와 쿠요쿠요 시나이데 ..

夏をあきらめて(나쯔오아키라메테, 여름을 포기하고) - 研ナオコ(켄 나오코)

夏をあきらめて(나쯔오아키라메테, 여름을 포기하고) - 研ナオコ(켄 나오코) 1) 波音が 響けば 雨雲が 近づく 나미오토가 히비케바 아마구모가 치카즈쿠 파도치는 소리 울리면 비구름이 다가와 二人で 思いきり 遊ぶはずの On the Beach 후타리데 오모이키리 아소부하즈노 언 더 비-취 둘이서 실컷 놀아볼 작정이었던 해변 きっと 誰かが 恋に 破れ 킫토 다레카가 코이니 야부레 틀림없이 누군가가 사랑이 깨져 噂のタネに 邪魔する 우와사노타네니 쟈마스루 소문 거리로 방해를 하지 君の身体も 濡れた まま 키미노카라다모 누레타 마마 그대의 몸도 젖은 채 乾く 間も なくて 카와쿠 마모 나쿠테 마를 사이도 없어 胸元が 揺れたら しずくが 砂に 舞い 무나모토가 유레타라 시즈쿠가 스나니 마이 가슴이 흔들리면 물방울이 모래에 날려 ..

わかれうた(와카레우타, 이별 노래) - 研ナオコ(켄나오코)

わかれうた(와카레우타, 이별 노래) - 研ナオコ(켄나오코) 1) 途に 倒れて 誰かの名を 미치니 타오레테 다레카노나오 길 위에 쓰러져 누군가의 이름을 呼び続けた ことが ありますか 요비쯔즈케타 코토가 아리마스카 계속 불렀던 적이 있나요? 人ごとに 言うほど 黄昏は 히토고토니 유-호도 타소가레와 다른 사람의 일처럼 말할 정도로 석양빛은 優しい 人好しじゃ ありません 야사시이 히토요시쟈 아리마셍 상냥스러운 마냥 어수룩한 그런 존재가 아니에요 別れの気分に 味を しめて 와카레노키분니 아지오 시메테 이별의 분위기에 재미를 붙이고 あなたは 私の戸を たたいた 아나타와 와타시노토오 타타이타 당신은 나의 문을 두드렸지요 私は 別れを 忘れたくて 와타시와 와카레오 와스레타쿠테 나는 이별을 잊고 싶어서 あなたの眼を 見ずに 戸を 開け..

かもめはかもめ(카모메와카모메, 갈매기는 갈매기) - 研 ナオコ(켄 나오코)

かもめはかもめ(카모메와카모메, 갈매기는 갈매기) - 研ナオコ(켄 나오코) 1) あきらめました あなたのことは 아키라메마시타 아나타노코토와 포기했어요. 당신이란 사람은. もう 電話も かけない 모- 뎅와모 카케나이 이젠 다시 당신한테 전화도 걸지 않겠어요 あなたの側に 誰が いても 아나타노소바니 다레가 이테모 당신 곁에 아무나 있더라도 うらやむだけ かなしい 우라야무다케 카나시이 시샘이 날 만큼 슬프답니다 かもめは かもめ 孔雀や 鳩や 카모메와 카모메 쿠쟈쿠야 하토야 갈매기는 갈매기, 공작이나 비둘기나 ましてや 女には なれない 마시테야 온나니와 나레나이 하물며 여자로는 될 수 없어요 あなたの望む 素直な 女には 아나타노노조무 스나오나 온나니와 당신이 바라는 순진한 여자로는 はじめから なれない 하지메카라 나레나이 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