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國歌謠飜驛 (男)/나훈아 34

태양과 나(太陽と私, 타이요-토와타시) - 나훈아(ナフナ)

태양과 나(太陽と私, 타이요-토와타시) - 나훈아(ナフナ) * 장미보다 새빨간 푸른 하늘의 태양 バラの花より 真っ赤な 青空の太陽 바라노하나요리 막카나 아오조라노타이요- 언젠가는 황혼 속에 사라져 가지만 いつか 黄昏の中に 消えてゆくけど 이쯔카 타소가레노나카니 키에테유쿠케도 불같이 뜨거운 내 사랑은 영원한 것 火のような 熱い 私の愛は 永遠なこと。 히노요-나 아쯔이 와타시노아이와 에-엔나코토 비바람 몰아치는 어두운 밤에도 雨風が 吹き付ける 暗い 夜にも 아마카제가 후키쯔케루 쿠라이 요루니모 빛나는 태양같이 光る 太陽のように 히카루 타이요-노요-니 나의 사랑 나의 마음 오직 내 사랑 위해 私の愛 私の心 ただ 私の愛のために。 와타시노아이 와타시노코코로 타다 와타시노아이노타메니 뜨거운 저 태양은 밤엔 식어가지만, 熱..

떠나는 마음(去って行く心, 삳테유쿠코코로) - 나훈아(ナフナ)

떠나는 마음(去って行く心, 삳테유쿠코코로) - 나훈아(ナフナ) 그대 두고 떠나는 이 마음 貴方を 残して 去ってゆくこの心、 아나타오 노코시테 삳테유쿠 코노코코로 한없이 한없이 울고만 싶네 とめどなく とめどなく 泣きたいだけね。 토메도나쿠 토메도나쿠 나키타이다케네 * 그래도 사나이기에 웃으며 떠나야지 だって 男だから 笑いながら 行かなきゃ。 닫테 오토코다카라 와라이나가라 이카나캬 나마저 운다면 너는 더 울겠지 私さえ 泣いたら 貴方は もっと 泣くでしょう。 와타시사에 나이타라 아나타와 몯토 나쿠데쇼- 서러워 마오. 내 사랑 그대여 悲しむな。 私の愛 貴方よ。 카나시무나 와타시노아이 아나타요 언젠가는 또다시 만날 날이 있겠지 いつしか また 逢える 日が あるでしょう。 이쯔시카 마타 아에루 히가 아루데쇼- 作詞, 作曲 :..

첫눈(初雪, 하쯔유키) - 나훈아(ナフナ)

첫눈(初雪, 하쯔유키) - 나훈아(ナフナ) 1) 첫사랑 그 님을 만나던 날도 初恋のあの人に 初めて逢った日も 하쯔코이노아노히토니 하지메테앋타히모 첫눈이 내리던 밤이었지요 初雪が降った 夜でした。 하쯔유키가훋타 요루데시타 꽃잎처럼 쏟아지는 눈을 맞으며 花びらのように 降り注ぐ雪に 降られながら 하나비라노요-니 후리소수구유키니 후라레나가라 다정히 손을 잡고 마냥 걸었지 優しく手をつないで ただ歩いた。 야사시쿠테오쯔나이데 타다아루이타 언제나 첫눈이 내리면 생각이 나요 いつも初雪が降ると 思い出します。 이쯔모하쯔유키가후루토 오모이다시마스 2) 첫사랑 그 님을 보내던 날도 初恋のあの人を 送った日も 하쯔코이노아노히토오 오쿧타히모 첫눈이 내리던 밤이었지요 初雪が降った 夜でした。 하쯔유키가훋타 요루데시타 돌아서는 발자욱마다 눈이..

첫눈 내린 거리(初雪の通り, 하쯔유키노토-리) - 나훈아(ナフナ)

첫눈 내린 거리(初雪の通り, 하쯔유키노토-리) - 나훈아(ナフナ) 1) 꽃 피는 시절에 둘이서 걷던 길을 花咲く 頃に 二人で 行った 街を 하나사쿠 코로니 후타리데 읻타 마치오 눈 내리는 계절은 나 홀로 걸어가네 雪の降る 季節には 私ひとり 歩いて 行く。 유키노후루 키세쯔니와 와타시히토리 아루이테 유쿠 사랑한다고 변치 말자고 愛してると 変わらないで いようと。 아이시테루토 카와라나이데 이요-토 맹세하던 그 님은 어데로 가고 誓った あの人は どこへ 行って 치칻타 아노히토와 도코에 읻테 첫눈 내린 이 거리에 슬픔만 가득 찼네 初雪の この通りに 悲しさばかりが いっぱい。 하쯔유키노 코노토-리니 카나시미바카리가 입파이 2) 새 울던 언덕을 둘이서 걸어가며 鳥の鳴いた 丘を 二人で 歩いて 行きながら 토리노나이타 오카오 후..

비에 젖은 여인(雨に濡れた女, 아메니누레타온나) - 나훈아(ナフナ)

비에 젖은 여인(雨に濡れた女, 아메니누레타온나) - 나훈아(ナフナ) 1) 소리 없이 내리는 비를 맞으며 忍び雨に 打たれて 시노비아메니 우타레테 그 누구를 못 잊어서 울고 있는가 誰かを 忘れずに 泣いているのか。 다레카오 와스레즈니 나이테이루노카 두 뺨에 흘린 눈물 씻지도 않고 ほおに 流れ落ちた 涙を 拭かなくて 호-니 나가레오치타 나미다오 후카나쿠테 가랑비에 젖은 머리 내버려 둔 채 小雨に 濡れた 髪を 置いた まま 코사메니 누레타 카미오 오이타 마마 하염없이 걸어가는 빗속의 여인 留めどなく 歩き出す 雨の中の女。 토메도나쿠 아루키다스 아메노나카노온나 2) 소리 없이 내리는 비를 맞으며 忍び雨に 打たれて 시노비아메니 우타레테 그 누구와 이별하고 울고 있을까 誰かと 別れて 泣いているのか。 다레카토 와카레테 나이테..

빗소리는 나의 마음(雨音は 私の心, 아마오토와 와타시노코코로) - 나훈아(ナフナ)

빗소리는 나의 마음(雨音は 私の心, 아마오토와 와타시노코코로) - 나훈아(ナフナ) 1) 빗소리는 나의 마음, 나의 고독 雨音は 私の心、私の孤独。 아마오토와 와타시노코코로 와타시노코도쿠 길 잃은 나그네의 조용한 흐느낌 さまよう 旅人の 静かな すすり泣き。 사마요우 타비비토노 시즈카나 스스리나키 사랑은 슬픈 사연, 슬픈 추억 愛は 悲しい 物語、悲しい 思い出。 아이와 카나시이 모노가타리 카나시이 오모이데 길 잃은 나그네의 무거운 침묵 さまよう 旅人の 重い 沈黙。 사마요우 타비비토노 오모이 침모쿠 아~ 밤은 깊어 비는 내리네 あ~ 夜は 更けて 雨は 降るね。 아~ 요루와 후케테 아메와 후루네 2) 빗소리는 나의 마음, 나의 눈물 雨音は 私の心、私の涙。 아마오토와 와타시노코코로 와타시노나미다 길 잃은 나그네의 조용한..

저 강은 알고 있다(あの川は 知っているわ, 아노카와와 싣테이루와) - 나훈아(ナフナ)

저 강은 알고 있다(あの川は 知っているわ, 아노카와와 싣테이루와) - 나훈아(ナフナ) 1) 비 오는 낙동강에 저녁노을 짙어지면 雨の降る 洛東江に 夕焼けの色が 深みを 増したら 아메노후루 니 유-야케노이로가 후카미오 마시타라 흘려보낸 내 청춘이 눈물 속에 떠오른다 過ごしてしまった 私の青春が 涙の中に 思い浮かぶわ。 스고시테시맏타 와타시노세이슝가 나미다노나카니 오모이우카부와 한 많은 한평생의 눈보라를 안고서 恨み多いの 一生涯の 吹雪を 抱いて 우라미오오이노 잇쇼-가이노 후부키오 다이테 모질게 살아가는 이 내 심정을 辛く 生きて行く この私の 心情を 쯔라쿠 이키테유쿠 코노와타시노 신죠-오 저 강은 알고 있다 あの川は 知っているわ。 아노카와와 싣테이루와 2) 밤안개 깊어가고 인정 노을 사라지면 夜霧が 深くなって 情けの..

태양과 나(太陽と私, 타이요-토와타시) - 나훈아(ナフナ)

태양과 나(太陽と私, 타이요-토와타시) - 나훈아(ナフナ) * 장미보다 새빨간 푸른 하늘의 태양 バラの花より 真っ赤な 青空の太陽 바라노하나요리 막카나 아오조라노타이요- 언젠가는 황혼 속에 사라져 가지만 いつか 黄昏の中に 消えてゆくけど 이쯔카 타소가레노나카니 키에테유쿠케도 불같이 뜨거운 내 사랑은 영원한 것 火のような 熱い 私の愛は 永遠なこと。 히노요-나 아쯔이 와타시노아이와 에-엔나코토 비바람 몰아치는 어두운 밤에도 雨風が 吹き付ける 暗い 夜にも 아마카제가 후키쯔케루 쿠라이 요루니모 빛나는 태양같이 光る 太陽のように 히카루 타이요-노요-니 나의 사랑 나의 마음 오직 내 사랑 위해 私の愛 私の心 ただ 私の愛のために。 와타시노아이 와타시노코코로 타다 와타시노아이노타메니 뜨거운 저 태양은 밤엔 식어가지만, 熱..

비에 젖은 여인(雨に濡れた女, 아메니누레타온나) - 나훈아(ナフナ)

비에 젖은 여인(雨に濡れた女, 아메니누레타온나) - 나훈아(ナフナ) 1) 소리 없이 내리는 비를 맞으며 忍び雨に 打たれて 시노비아메니 우타레테 그 누구를 못 잊어서 울고 있는가 誰かを 忘れずに 泣いているのか。 다레카오 와스레즈니 나이테이루노카 두 뺨에 흘린 눈물 씻지도 않고 ほおに 流れ落ちた 涙を 拭かなくて 호-니 나가레오치타 나미다오 후카나쿠테 가랑비에 젖은 머리 내버려 둔 채 小雨に 濡れた 髪を 置いた まま 코사메니 누레타 카미오 오이타 마마 하염없이 걸어가는 빗속의 여인 留めどなく 歩き出す 雨の中の女。 토메도나쿠 아루키다스 아메노나카노온나 2) 소리 없이 내리는 비를 맞으며 忍び雨に 打たれて 시노비아메니 우타레테 그 누구와 이별하고 울고 있을까 誰かと 別れて 泣いているのか。 다레카토 와카레테 나이테..

꽃 한 송이(花一輪, 하나이치링) - 나훈아(ナフナ)

꽃 한 송이(花一輪, 하나이치링) - 나훈아(ナフナ) 1) 그 누가 꺾었나 한 송이 외로운 꽃 誰が 折ったのか。 淋しい 一輪の花。 다레가 옫타노카 사비시이 이치린노하나 시들은 꽃송이가 황혼빛에 애닯고나 枯れた 花に たそがれが 切ない。 카레타 하나니 타소가레가 세쯔나이 마음대로 꺾었으면 버리지는 말아야지 勝手に 折ったなら 捨てては しない。 칻테니 옫타나라 스테테와 시나이 시들어 흐느낄 줄 왜 몰랐을까 싸늘한 하늘 밑에서 枯れて 咽び泣くのは なぜ 知らないのか。 冷たい 空の下から。 카레테 시노비나쿠노와 나제 시라나이노카 쯔메타이 소라노시타카라 2) 그 누가 버렸나 한 송이 가엾은 꽃 誰が 捨てたのか。 可愛いそうな 一輪の花。 다레가 스테타노카 카와이소-나 이치린노하나 빛 잃은 꽃송이가 애처롭게 울고 있네 色なく..

참사랑(愛のまこと, 아이노마코토) - 나훈아(ナフナ)

참사랑(愛のまこと, 아이노마코토) - 나훈아(ナフナ) 1) 그리운 참사랑에 흐느끼는 思う 愛のまことに むせび泣く 오모우 아이노마코토니 무세비나쿠 지금은 흘러버린 지난 옛이야기 今は もう 行き去った 昔話し。 이마와 모- 유키삳타 무카바나시 가슴은 아파도 당신의 행복 빌며 こころは 痛くても 貴方の幸せを 祈りながら 코코로와 이타쿠테모 아나타노시아와세오 이노리나가라 영원히 영원히 미련 없이 永久に いつまでも 未練を 捨て、 토와니 이쯔마데모 미렝오 스테 당신을 잊겠어요 貴方を 忘れよう。 아나타오 와스레요- 2) 당신은 내 가슴을 울려놓고 貴方は わたしの胸を 泣かして 아나타와 와타시노무네오 나카시테 지금은 떠나버린 지난 옛사랑 今は 去ってしまった 愛した ひと。 이마와 삳테시맏타 아이시타 히토 마음은 울어도 얼굴은 ..

석류의 계절(石榴の季節, 자쿠로노키세쯔) - 나훈아(ナフナ)

석류의 계절(石榴の季節, 자쿠로노키세쯔) - 나훈아(ナフナ) 1) 밤이 지나고 햇살이 부실 때 夜が 過ぎて 朝の日差しが まぶしい 時 요루가 스기테 아사노히자시가 마부시이 토키 빨간 알알이 석류는 웃는데 石榴の粒粒は 笑っている。 자쿠로노쯔부쯔부와 와랃테이루 차가운 별 아래 웃음이 지면서 冷めた 星の下から 笑いが 消えて 사메타 호시노시타카라 와라이가 키에테 메마른 가지에 석류 한 송이 涸れた 枝に 石榴 一輪 카레타 에다니 자쿠로 이치링 가을은 외로운 석류의 계절 秋は 寂しい 石榴の季節なの。 아키와 사비시이 자쿠로노키세쯔나노 2) 그늘 지나고 햇살이 부실 때 影のあと 日差しが まぶしい 時 카게노아토 히자시가 마부시이 토키 빨간 알알이 석류는 웃는데 石榴の粒粒は 笑っている。 자쿠로노쯔부쯔부와 와랃테이루 바람이 ..

낙엽이 가는 길(落葉のゆくえ, 오치바노유쿠에) - 나훈아(ナフナ)

낙엽이 가는 길(落葉のゆくえ, 오치바노유쿠에) - 나훈아(ナフナ) 1) 내 몸이 떨어져서 어데로 가나 この身は 落ちて 何処へ 行くのか。 코노미와 오치테 도코에 유쿠노카 지나온 긴 여름이 아쉬웁지만 過ぎ去りし 長い夏が 惜しまれるけど。 스기사리시 나가이나쯔가 오시마레루케도 바람이 나를 몰고 멀리 가면은 風が 私を 遠くに 追いやってゆくならば 카제가 와타시오 토-쿠니 오이얃테유쿠나라바 가지에 맺은 정이 식어만 가네 枝に 宿した 情が 冷めてゆくばかり。 네구라니 야도시타 죠-가 사메테유쿠바카리 겨울이 지나가고 봄이 오면은 冬が 過ぎて 春が 来ると 후유가 스기테 하루가 쿠루토 내일 다시 오리라 웃고 가리라 明日 また 来る。 笑いながら 行く。 아시타 마타 쿠루 와라이나가라 유쿠 2) 울어도 울어봐도 소용이 없네 泣いて..

우수(憂愁, 유-슈-) - 나훈아(ナフナ)

우수(憂愁, 유-슈-) - 나훈아(ナフナ) 1) 맺지 못할 인연일랑 생각을 말자 結ばない 縁などは 思わないぞ。 무스바나이 엔나도와 오모와나이조 마음에 다짐을 받고 또 받아 心に 誓って また 誓って 코코로니 치칻테 마타 치칻테 한 백번 달랬지만 어쩔 수 없네 百度 慰めても 仕方が ないね。 햐쿠도 나구사메테모 시카타가 나이네 잊으려 해도 잊지 못할 忘れようとしても 忘れない 와스레요-토시테모 와스레나이 그대 모습 그려볼 때 貴方の姿を 偲んでみる 時、 아나타노스가타오 시논데미루 토키 밤비는 끝없이 소리 없이 よさめは とめどなく 音も なく 요사메와 토메도나쿠 오토모 나쿠 내 마음 들창가에 흘러내린다 私の心の 明かり窓に 流れて落ちるね。 와타시노코코로노 아카리마도니 나가레테오치루네 2) 맺지 못할 사랑일랑 생각을 말..

초우(草雨, 쿠사아메) - 나훈아(ナフナ)

초우(草雨, 쿠사아메) - 나훈아(ナフナ) 가슴속에 스며드는 胸の中に 染み込む 무네노나카니 시미코무 고독이 몸부림칠 때 孤独が 身悶える 時 코도쿠가 모다에루 토키 갈 길 없는 나그네의 꿈은 사라져 行く先も ない 旅人の夢は 消えて 유쿠사키모 나이 타비비토노유메와 키에테 비에 젖어 우네 雨に 濡れて 泣くのね。 아메니 누레테 나쿠노네 * 너무나 사랑했기에 あまりに 愛したから 아마리니 아이시타카라 너무나 사랑했기에 あまりに 愛したから 아마리니 아이시타카라 마음의 상처 잊을 길 없어 心の傷を 忘れる 術が なくて 코코로노키즈오 와스레루 쥬쯔가 나쿠테 빗소리도 흐느끼네 雨音も すすり泣くのね。 아마오토모 스스리나쿠노네 作詞, 作曲 : 박춘석(パクチュンソク) 原唱 : 패티 김(パティ・キム)

고향 만 리(故郷一万里, 후루사토 이치만리) - 나훈아(ナフナ)

고향 만 리(故郷一万里, 후루사토 이치만리) - 나훈아(ナフナ) 1) 남쪽 나라 십자성은 어머님 얼굴 南国の十字星は 母親の顔。 낭고쿠노쥬-지세이와 하하오야노카오 눈에 익은 너의 모습 꿈속에 보면 見慣れた あなたの姿を 夢の中で 見たら 미나레타 아나타노스가타오 유메노나카데 미타라 꽃이 피고 새가 우는 바닷가 저편에 花が 咲いて 鳥も 鳴く 海辺の向こうに 하나가 사이테 토리모 나쿠 우미베노무코-니 고향산천 가는 길이, 고향산천 가는 길이 故郷の山河へ 行く道が 故郷の山河へ 行く道が 코쿄-노상카에 유쿠 미치가 코쿄-노상카에 유쿠 미치가 절로 보이네 自然に 見えるよ。 시젠니 미에루요 2) 보르네오 깊은 밤에 우는 저 새는 ボルネオの 夜更けに 鳴く あの鳥は 보르네오노 요후케니 나쿠 아노토리와 이역 땅에 홀로 남은 외로..

비 내리는 호남선(雨降る湖南線, 아메후루호난셍) - 나훈아(ナフナ)

비 내리는 호남선(雨降る湖南線, 아메후루호난셍) - 나훈아(ナフナ) 1) 목이 메인 이별가를 불러야 옳으냐 咽ぶ 別れの歌を 歌ったら いいのか。 무세부 와카레노우타오 우탇타라 이이노카 돌아서서 이 눈물을 흘려야 옳으냐 背を 向けて この涙を 流したら いいのか。 세오 무케테 코노나미다오 나가시타라 이이노카 사랑이란 이런가요. 비 나리는 호남선에 愛とは こんな ものなのか。 雨降る 湖南線で 아이토와 콘나 모노나노카 아메후루 호난센데 헤어지던 그 인사가 야속도 하더란다 別れた 時の あの挨拶が 冷たく 無情だよ。 와카레타 토키노 아노아이사쯔가 쯔메타쿠 무죠-다요 2) 다시 못 올 그 날짜를 믿어야 옳으냐 また 帰らぬ あの日を 信じたら いいのか。 마타 카에라누 아노히오 신지타라 이이노카 속는 줄을 알면서도 속아야 옳으냐..

꿈에 본 내 고향(夢で見た故郷, 유메데 미타 후루사토) - 나훈아(ナフナ)

꿈에 본 내 고향(夢で 見た 故郷, 유메데 미타 후루사토) - 나훈아(ナフナ) 1) 고향이 그리워도 못 가는 신세 故郷が 恋しくても 帰られない 身の上。 후루사토가 코이시쿠테모 카에라레나이 미노우에 저 하늘 저 산 아래 아득한 천 리 あの空の果て 遥かな 千里のみち。 아노소라노하테 하루카나 센리노미치 언제나 외로워라. 타향에서 우는 몸 いつも 寂しや。 他郷で 泣く この身。 이쯔모 사비시야 타쿄-데 나쿠 코노미 꿈에 본 내 고향이 마냥 그리워 夢で 見た 故郷が ただ 懐かしい。 유메데 미타 후루사토가 타다 나쯔카시이 2) 고향을 떠나온 지 몇몇 해던가 故郷を 離れて来たのが 幾年なのか。 후루사토오 하나레테키타노가 이쿠넨나노카 타관 땅 돌고 돌아 헤매는 이 몸 他郷を 巡って さ迷う この身。 타쿄-오 메굳테 사마요우..

밤에 우는 새(夜鳴き鳥, 요나키도리) - 나훈아(ナフナ)

밤에 우는 새(夜鳴き鳥, 요나키도리) - 나훈아(ナフナ) 어두운 밤이 오면 잠 못 이루는 것은 暗い 夜が 訪れたら 眠れないのは 쿠라이 요루가 오토즈레타라 네무레나이노와 슬픈 사연 때문에 홀로 울고 있지요 哀しい 曰くで 一人 泣いているのよ。 카나시이 이와쿠데 히토리 나이테이루노요 낮에 우는 저 새는 배가 고파 우는 새 昼に 鳴くあの鳥は 餌を 求めて 鳴く 鳥、 히루니 나쿠 아노토리와 에사오 모토메테 나쿠 토리 밤에 우는 저 새는 임 그리워 우는 새 夜に 鳴くあの鳥は 人を 恋しがって 鳴く 鳥。 요루니 나쿠 아노토리와 히토오 코이시갇테 나쿠 토리 * 기다려 기다려 기나긴 세월 待って待って 長い 歳月、 맏테맏테 나가이 사이게쯔 눈물도 메마른 나의 가슴을 涙も 枯れた 私の胸を, 나미다모 카레타 와타시노무네오 달래줄..

황혼의 부루스(黄昏のブルース, 타소가레노부루-스) - 나훈아(ナフナ)

황혼의 부루스(黄昏のブルース, 타소가레노부루-스) - 나훈아(ナフナ) 1) 황혼이 질 때면 생각나는 그 사람 黄昏の迫った 時には 想い出される あの人。 타소가레노세맏타 토키니와 오모이다사레루 아노히토 가슴 깊이 맺힌 슬픔 영원토록 잊을 길은 없는데 胸深くまで こびりついた 悲しみを いつまでも 忘れる ことは ないのに。 무네후카쿠마데 코비리쯔이타 카나시미오 이쯔마데모 와스레루 코토와 나이노니 별처럼 아름답던 그 추억이 내 마음을 울려주네 輝く星のよう 優しい 思い出が 私の心を 泣かせてくれるわ。 카가야쿠호시노요우 야사시이 오모이데가 와타시노코코로오 나카세테쿠레루와 목이 메어 불러보는 당신의 그 이름 咽んで 呼んでみる あなたの名前。 무센데 욘데미루 아나타노나마에 2) 황혼이 질 때면 보고 싶은 그 얼굴 黄昏の迫った ..

애수의 소야곡(哀愁のセレナーデ, 아이슈-노세레나-데) - 나훈아(ナフナ)

애수의 소야곡(哀愁のセレナーデ, 아이슈-노세레나-데) - 나훈아(ナフナ) 1) 운다고 옛사랑이 오리오만은 泣いたって 昔の恋が 戻ってくるはずは ないのに 나이탇테 무카시노코이가 모돋테쿠루하즈와 나이노니 눈물로 달래보는 구슬픈 이 밤 涙で 宥めてみる 哀しい この夜。 나미다데 나다메테미루 카나시이 코노요루 고요히 창을 열고 별빛을 보면 静かに 窓を 開けて 星明りを 見たら 시즈카니 마도오 아케테 호시아카리오 미타라 그 누가 불러주나 휘파람 소리 誰が 吹いてくれるのか。 口笛の音。 다레가 후이테쿠레루노카 쿠치부에노오토 2) 차라리 잊으리라 맹세하건만 いっそ 忘れよう 誓っているけど 잇소 와스레요- 치칻테이루케도 못생긴 미련인가 생각하는 밤 愚かな 未練かどうか。 思う この夜。 오로카나 미렝카도-카 오모우 코노요루 가슴에..

가슴 아프게(胸痛くて, 무네이타쿠테) - 나훈아(ナフナ)

가슴 아프게(胸痛くて, 무네이타쿠테) - 나훈아(ナフナ) 1) 당신과 나 사이에 あなたと 私の間に 아나타토 와타시노아이다니 저 바다가 없었다면 あの海が 無かったら 아노우미가 나칻타라 쓰라린 이별만은 つらい 別れだけは 쯔라이 와카레다케와 없었을 것을 なかったはずなのに。 나칻타하즈나노니 해 저문 부두에서 日暮れの波止場で 히구레노하토바데 떠나가는 연락선을 立ち去る 連絡船を 타치사루 렌라쿠셍오 가슴 아프게 가슴 아프게 胸痛くて 胸痛くて 무네이타쿠테 무네이타쿠테 바라보지 않았으리 見つめなかったはずなのに。 미쯔메나칻타하즈나노니 갈매기도 내 마음같이 かもめも わたしの心のように 카모메모 와타시노코코로노요-니 목메어 운다 むせび泣いているね。 무세비나이테이루네 2) 당신과 나 사이에 あなたと 私の間に 아나타토 와타시노아이..

돌아가는 삼각지(帰って行く三角地, 카엗테유쿠 상카쿠치) - 나훈아(ナフナ)

돌아가는 삼각지(帰って行く三角地, 카엗테유쿠 상카쿠치) - 나훈아(ナフナ) 1) 삼각지 로타리에 궂은 비는 오는데 三角地のロータリーに じめじめと 降り続く 雨は 降るのに、 상카쿠치노로-타리-니 지메지메토 후리쯔즈쿠 아메와 후루노니 잃어버린 그 사랑을 아쉬워하며 失った あの愛を 惜しみながら 우시낟타 아노아이오 오시미나가라 비에 젖어 한숨짓는 외로운 사나이가 雨に 濡れて ため息を つく 淋しい 男が 아메니 누레테 타메이키오 쯔쿠 사비시이 오토코가 서글피 찾아왔다 울고 가는 삼각지 哀しくて 尋ねて来たが、 泣いて行く 三角地。 카나시쿠테 타즈네테키타가 나이테유쿠 상카쿠치 2) 삼각지 로타리를 헤매 도는 이 발길 三角地のロータリーを さ迷う この足、 상카쿠치노로-타리-오 사마요우 코노아시 떠나버린 그 사랑을 그리워하며 ..

당신의 의미(貴方の意味, 아나타노이미) - 나훈아(ナフナ)

당신의 의미(貴方の意味, 아나타노이미) - 나훈아(ナフナ) 1) 당신, 사랑하는 내 당신, 둘도 없는 내 당신 貴方、愛する 私の貴方! かけがえのない 私の貴方! 아나타 아이스루 와타시노아나타 카케가에노나이 와타시노아나타 당신 없는 이 세상은 아무런 의미가 없어요 貴方のいない この世は 何の意味が ないわ。 아나타노이나이 코노요와 난노이미가 나이와 가지 마세요. 가지 마세요. 나를 두고 가지 마세요 行かないで。行かないで。 私を 残して 行かないで。 유카나이데 유카나이데 와타시오 노코시테 유카나이데 당신 위하여 입은 앞치마에 눈물이 젖게 하지 마세요 貴方のために 着た エプロンに 涙を 濡らさないで。 아나타노타메니 키타 에푸론니 나미다오 누라사나이데 당신, 사랑하는 내 당신, 둘도 없는 내 당신 貴方、愛する 私の貴方!..

소양강 처녀(ソヤン川 の乙女, 소양카와노오토메) - 나훈아(ナフナ)

소양강 처녀(ソヤン川の乙女, 소양카와노오토메) - 나훈아(ナフナ) 1) 해 저문 소양강에 황혼이 지면 日暮れた ソヤン川に 黄昏が 迫ったら 히구레타 소양카와니 타소가레가 세맏타라 외로운 갈대밭에 슬피 우는 두견새야 淋しい 葦原に すすり泣く ホトトギスよ。 사비시이 아시하라니 스스리나쿠 호토토기스요 열여덟 딸기 같은 어린 내 순정 十八歳の いちごみたいな 若い 私の純情を 쥬-하치노 이치고미타이니 와카이 와타시노쥰죠-오 너마저 몰라주면 나는 나는 어쩌나 お前さえも 分かってくれなかったら 私は 私は どうするの。 오마에사에모 와칻테쿠레나칻타라 와타시와 와타시와 도-스루노 아~ 그리워서 애만 태우는 あ~ 恋しくて 思いだけを 焦がす 아~ 코이시쿠테 오모이다케오 코가스 소양강 처녀 ソヤン川の乙女。 소양카와노오토메 2) 동백..

섬마을 선생님(島村の男, 시마무라노히토) - 나훈아(ナフナ)

섬마을 선생님(島村の男, 시마무라노히토) - 나훈아(ナフナ) 1) 해당화 피고 지는 섬마을에 ハマナスが 咲いて また 散る 島の村に 하마나스가 사이테 마타 치루 시마노무라니 철새 따라 찾아온 총각 선생님 渡り鳥と ともに 単身赴任した あの男(ひと)。 와타리도리토 토모니 탕싱후닌시타 아노히토 열아홉 살 섬 색시가 순정을 바쳐 島の十九の娘が 純情で 捧げ 시마노쥬-큐-노무스메가 쥰죠-데 사사게 사랑한 그 이름은 총각 선생님 愛した あの名前は チョンガー先生。 아이시타 아노나마에와 춍가-센세이 서울엘랑 가지를 마오 ソウルには 行かないで。 소우루니와 유카나이데 가지를 마오 行かないでください。 유카나이데쿠다사이 2) 구름도 쫓겨가는 섬마을에 雲も 追われる 島の村に 쿠모모 오와레루 시마노무라니 무엇하러 왔던가 총각 선생님..

흰구름 가는 길(白雲の行く道, 시라쿠모노유쿠미치) - 나훈아(ナフナ)

흰구름 가는 길(白雲の行く道, 시라쿠모노유쿠미치) - 나훈아(ナフナ) 1) 멀리도 가까이도 아닌 저만큼에서 遠くても 近くても ない あそこあたりから 토-쿠테모 치카쿠테모 나이 아소코아타리카라 고향의 흙냄새는 언제나 나를 부르네 故郷の土の匂いは いつも 私を 呼んでいるね。 후루사토노쯔치노니오이와 이쯔모 와타시오 욘데이루네 기나긴 세월 속에 사랑은 시들어도 長い 歳月の中に 愛は 冷めて行くけど、 나가이 사이게쯔노나카니 아이와 사메테유쿠케도 고향은 아늑한 엄마의 품이련가 故郷は 柔らかな 母の胸のか。 후루사토와 야와라카나 하하노무네노카 아아~ 먹구름 흰구름, 나를 두고 흐르네 ああ~ 黒雲 白雲、 私を 置いて 流れるね。 아아~ 쿠로쿠모 시라쿠모 와타시오 오이테 나가레루네 2) 멀리도 가까이도 아닌 저 언덕 위에 遠くて..

그 얼굴에 햇살을(あの顔に日差しを, 아노카오니히자시오) - 나훈아(ナフナ)

그 얼굴에 햇살을(あの顔に日差しを, 아노카오니히자시오) - 나훈아(ナフナ) 눈을 감으면 目を 閉じたら 메오 토지타라 저 멀리서 다가오는 はるか 遠くから 近づく 하루카 토-쿠카라 치카즈쿠 다정한 그림자 優しい 影ひとつ。 야사시이 카게히토쯔 옛 얘기도 잊었다 하자 昔の話も 忘れたと 思ってしまおう。 무카시노하나시모 와스레타토 오몯테시마오- 약속의 말씀도 約束の お言葉も 야쿠소쿠노 오코토바모 잊었다 하자 忘れたと 思ってしまおう。 와스레타토 오몯테시마오- * 그러나 눈 감으면 잊지 못할 でも 目を 閉じたら 忘れない 데모 메오 토지타라 와스레나이 그 사람은 저 멀리, 저 멀리서 あの人は 遠く、はるか 遠くから 아노히토와 토-쿠 하루카 토-쿠카라 무지개 타고 오네 虹に 乗って 来るね。 니지니 녿테 쿠루네 作詞 : 신명..

바보 같은 사나이(馬鹿みたいな 男, 바카미타이나 오토코) - 나훈아(ナフナ)

바보 같은 사나이(馬鹿みたいな 男, 바카미타이나 오토코) - 나훈아(ナフナ) 1) 사랑이 빗물 되어 말없이 흘러내릴 때 愛が 雨水に なって 静かに 零れる 時、 아이가 아마미즈니 낟테 시즈카니 코보레루 토키 사나이는 울었다네. 빗물도 울었다네 男は 泣いたよ。 雨も 泣いたよ。 오토코와 나이타요 아메모 나이타요 세월 가면 잊어질까. 세월아 말을 해다오 歳月が 流れたら 忘られるのか。 歳月よ。 話して。 사이게쯔카 나가레타라 와스라레루노카 사이게쯔요 하나시테 못 잊어 못 잊어서 가슴만 태우는 바보 같은 사나이 忘れなくて 忘れなくて 胸だけを 焦がす 馬鹿みたいな 男。 와스레나쿠테 와스레나쿠테 무네다케오 코가스 바카미타이나 오토코 2) 사랑이 빗물 되어 서럽게 흘러내릴 때 愛が 雨水に なって 悲しく 零れる 時、 아이가 ..

녹슬은 기찻길(錆びた鉄路, 사비타테쯔로) - 나훈아(ナフナ)

녹슬은 기찻길(錆びた鉄路, 사비타테쯔로) - 나훈아(ナフナ) 1) 휴전선 달빛 아래 녹슬은 기찻길 休戦線の 月光の下 錆びた 鉄路。 큐-센센노 겍코-노시타 사비타 테쯔로 어이해서 핏빛인가 말 좀 하렴아 どうして 血の色なのか。 ちょっと 話してよ! 도-시테 치노이로나노카 쵿토 하나시테요 전해다오. 전해다오 伝えて! 伝えて! 쯔타에테 쯔타에테 고향 잃은 서러움을 녹슬은 기찻길아 故郷を 失った 悲しみを。 錆びた 鉄路よ! 코-쿄오 우시낟타 카나시미오 사비타 테쯔로요 어버이 정 그리워 우는 이 마음 両親の情を 懐かしんで 泣く この心。 료-신노죠-오 나쯔카신데 나쿠 코노코코로 2) 대동강 한강 물은 서해에서 만나 大同江と 漢江の水は 西海で 出会い、 토 노미즈와 사이카이데 데아이 남과 북의 이야기를 주고받는데 南と北の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