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國歌謠飜驛 (男)/금과은 3

긴 세월(長い 歳月, 나가이 토시쯔키) - 금과 은(金と銀)

긴 세월(長い 歳月, 나가이 토시쯔키) - 금과 은(金と銀) 1) 흐르는 것은 강물이 아니라 流れるのは 川の水じゃ なく 나가레루노와 카와노미즈쟈 나쿠 우연히 찾아든 정만이 흐르더라 偶然 すみ着いた 情けだけが 流れた。 구젱 스미쯔이타 나사케다케가 나가레타 피어나는 것은 꽃이 아니라 咲くのは 花じゃ なく 사쿠노와 하나쟈 나쿠 외롭게 젖어 드는 그리움이더라 淋しく 浸る 恋しさのさ。 사비시쿠 히타루 코이시사노사 긴 긴 세월 두고 그렇게 흘러온 것은 長い 歳月を 置いたまま あんなに 流れて来たのは 나가이 토시쯔키오 오이타마마 안나니 나가레테키타노와 사랑이더라 愛だったのさ。 아이닫타노사 2) 반짝이는 건 별이 아니라 煌くのは 星じゃ なく 키라메쿠노와 호시쟈 나쿠 그리워 기다리며 애태우는 눈동자더라 恋しくて 待ちながら..

봄날은 간다(春の日は行く, 하루노히와유쿠) - 금과 은(金と銀)

봄날은 간다(春の日は行く, 하루노히와유쿠) - 금과 은(金と銀) * 연분홍 치마가 봄바람에 휘날리더라 薄桃色のチマが 春の風に なびいていたよ。 우스모모이로노치마가 하루노카제니 나비이테이타요 오늘도 옷고름 씹어가며 今日も チョゴリのむすびひもを 噛みながら 쿄-모 쵸고리노무스비히모오 카미나가라 산제비 넘나드는 성황당 길에 山燕が 飛び交う 城隍堂の道で 야마쯔바메가 토비카우 성황당노미치데 꽃이 피면 같이 웃고 꽃이 지면 같이 울던 花が 咲いたら 共に 笑い 花が 散ったら 共に 泣いた 하나가 사이타라 토모니 와라이 하나가 칟타라 토모니 나이타 알뜰한 그 맹세에 봄날은 간다 真のあの誓いに 春の日は 行くよ。 마코토노아노치카이니 하루노히와 유쿠요 作詞 : 손로원(ソンロウォン) 作曲 : 박시춘(パクシチュン) 原唱 : 백설희(..

빗속을 둘이서(雨の中を 二人で, 아메노나카오 후타리데) - 금과 은(金と 銀, 킨토 깅)

빗속을 둘이서(雨の中を 二人で, 아메노나카오 후타리데) - 금과 은(金と 銀, 킨토 깅) 너의 맘 깊은 곳에 하고 싶은 말 있으면 君の心の底で 言いたい ことが あったら 키미노코코로노소코데 이이타이 코토가 앋타라 고개 들어 나를 보고 살며시 얘기하렴 頭を もたげて 私を 見ながら そっと 話してよ。 아타마오 모타게테 와타시오 미나가라 솓토 하나시테요 정녕 말을 못 하리라. 마음 깊이 새겼다면 本当に 言葉が 出来ないだろう。 心に 深く 刻んだら 혼토-니 코토바가 데키나이다로- 코코로니 후카쿠 키잔다라 오고 가는 눈빛으로 나에게 전해주렴 交わす 眼差しで 私に 伝えておくれ。 카와스 마나자시데 와타시니 쯔타에테오쿠레 * 이 빗속을 걸어갈까요. 둘이서 말없이 갈까요 この雨の中を 歩いて 行きましょうか。 二人で 黙って 行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