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音樂 (女)/岩本公水 18

春蝉(하루세미) - 岩本公水(이와모토쿠미)

春蝉(하루세미) - 岩本公水(이와모토쿠미) 1) 春も終わりと 鳴く蝉に 하루모오와리토 나쿠세미니 봄도 끝났다고 우는 매미에 俺の心が また痛む 오레노코코로가 마타이타무 내 마음이 또다시 아파요 別れ言葉も ないままに 와카레코토바모 나이 마마니 이별의 말도 없이 何処(どこ)へ消えたか 一夜草(ひとよぐさ) 도코에키에타카 히토요구사 "히토요구사"는 어디로 사라졌는지. なくな なくなよ なくもんか 나쿠나 나쿠나요 나쿠몽카 울지 마, 울지 마라, 울기야 할까 보냐 なけば未練が こみあげる 나케바미렝가 코미아게루 울면 미련이 복받쳐 올라요 2) 逢えば短く 終わるけど 아에바미지카쿠 오와루케도 만나면 짧게 끝나지만 命重ねて つぎの世も 이노치카사네테 쯔기노요모 다음 생에도 목숨을 함께 해요 語り明かした あの夜を 카타리아카시타 아노..

裏町酒場(우라마치사카바, 뒷골목 주점) - 岩本公水(이와모토쿠미)

裏町酒場(우라마치사카바, 뒷골목 주점) - 岩本公水(이와모토쿠미) 1) 雨に ぬれてる 赤い 灯が 아메니 누레테루 아카이 히가 비에 젖어 있는 붉은 등불이 俺にゃ 似合いの 裏町酒場 오레냐 니아이노 우라마치사카바 나에게는 어울리는 뒷골목 주점 泣いているのか あの唄も 나이테이루노카 아노우타모 저 노래도 울고 있는 건가? 酔えば おまえの 声に なる 요에바 오마에노 코에니 나루 취하니 너의 목소리가 되어 들리네 よせよ いまさら ああ ひとり酒 요세요 이마사라 아아~ 히토리자케 그만두자! 이제 새삼 아아~ 혼자 마시는 술 2) 肩を 並べて 飲む 夜が 카타오 나라베테 노무 요루가 어깨를 맞대고 마시던 밤이 俺とおまえの 幸せだった 오레토오마에노 시아와세닫타 우리의 행복이었어 夢を 落とした 盃を 유메오 오토시타 사카즈키오..

紅い花(아카이하나, 빨간 꽃) - 岩本公水(이와모토쿠미)

紅い花(아카이하나, 빨간 꽃) - 岩本公水(이와모토쿠미) 1) 昨日の夢を 追いかけて 키노-노유메오 오이카케테 어젯밤의 꿈을 좇아 今夜もひとり ざわめきに遊ぶ 콩야모히토리 자와메키니아소부 오늘 밤도 혼자 들떠 있어요 昔の自分が なつかしくなり 무카시노지붕가 나쯔카시쿠나리 지난날의 나 자신이 몹시 그리워져 酒を あおる 사케오 아오루 술을 들이켜지요 騷いで飮んで いるうちに 사와이데논데 이루우치니 떠들며 마시고 있는 사이에 こんなにはやく 時は過ぎるのか 콘나니하야쿠 토키와스기루노카 이렇게 빨리 세월은 지나가는 건가? 琥珀のグラスに 浮かんで消える 코하쿠노구라스니 우칸데키에루 호박색 술잔에 떠올랐다 사라지는 虹色の夢 니지이로노유메 무지갯빛 꿈 紅い花 아카이하나 빨간 꽃 想いを込めて ささげた恋歌 오모이오코메테 사사게타코이..

渡川(와타리가와, 와타리강) - 岩本公水(이와모토쿠미)

渡川(와타리가와, 와타리강) - 岩本公水(이와모토쿠미) 1) 届かぬ土手の キシツツジ 토도카누도테노 키시쯔쯔지 닿지 않는 제방의 철쭉 こころが燃える 渡川(わたりがわ) 코코로가모에루 와타리가와 마음이 타오르는 와타리강 母なる川は 幾曲がり 하하나루카와와 이쿠마가리 젖줄 되는 강은 굽이치고 一途にはるか 土佐の海 이치즈니하루카 토사노우미 오롯이 아득한 토사의 바다 好きで 好きで なのに別れた 스키데 스키데 나노니와카레타 좋아하는데, 좋아하는데도 헤어졌지요 あれから五年 今でも私 아레카라고넹 이마데모와타시 그로부터 5년 지금도 나는 咲いていますか あなたの胸に 사이테이마스카 아나타노무네니 피어 있나요. 당신의 마음속에 2) 荒れれば沈む 沈下橋(ちんかばし) 아레레바시즈무 칭카바시 날씨가 거칠수록 가라앉는 침수교 晴れれば笑..

能取岬(노토로미사키, 노토로곶) - 岩本公水(이와모토쿠미)

能取岬(노토로미사키, 노토로곶) - 岩本公水(이와모토쿠미) 1) 風の口笛が 鳴いて吹きすさぶ 카제노쿠치부에가 나이테후키스사부 휘파람 소릴 내며 바람이 울면서 휘몰아쳐요 ひゅるひゅるひゅると オホーツク ただ一人 휴루휴루휴루토 오호-쯔쿠 타다히토리 쌩쌩 부는 오호츠크해에 단 한 사람이 手紙を千切る 指さえ凍る 能取(のとろ)の岬… 테가미오치기루 유비사에코-루 노토로노미사키… 편지를 잘게 찢는 손가락마저 얼어붙는 노토로곶… なぜに実らぬ 咲かせし恋は 나제니미노라누 사카세시코이와 어째서 결실 없이 꽃피운 사랑은 …冬の花 …후유노하나 …겨울의 꽃인가요 2) 三日三晩泣き 十月(とつき)十日過ぎ 믹카미반나키 토쯔키토-카스기 사흘 밤낮을 울고 열 달 열흘이 지나도 来ぬ人をなお 夢に見る 哀れ宿 코누히토오나오 유메니미루 아와레야도 ..

りんご追分(링고오이와케, 능금 오이와케) - 岩本公水(이와모토쿠미)

りんご追分(링고오이와케, 능금 오이와케) - 岩本公水(이와모토쿠미) リンゴの花びらが 風に 散ったよな 링고노하나비라가 카제니 칟타요나 능금 꽃잎이 바람에 져 흩어졌구나 月夜に 月夜に そっと えええ~ 쯔키요니 쯔키요니 솓토 에에에~ 달밤에, 달밤에, 살짝 에에에~ つがる 娘は ないたとさ 쯔가루 무스메와 나이타토사 츠가루 아가씨가 울었다네요 つらい 別れを ないたとさ 쯔라이 와카레오 나이타토사 괴로운 이별에 울었다고 그래요 リンゴの花びらが 風に 散ったよな 링고노하나비라가 카제니 칟타요나 능금 꽃잎이 바람에 져 흩어졌구나 あああ 아아아 ====================================== (セリフ, 세리후, 대사) お岩木山の てっぺんを 오이와키야마노 텝펭오 이와키산의 꼭대기를 綿みてえな 白い 雲が..

岸壁の母(감페키노하하, 부두의 어머니) - 岩本公水(이와모토쿠미)

岸壁の母(감페키노하하, 부두의 어머니) - 岩本公水(이와모토쿠미)        1)母は 来ました  今日も 来た  この岸壁に 今日も 来た하하와 키마시타 쿄-모 키타 코노감베키니 쿄-모 키타엄마가 왔단다. 오늘도 왔어. 이 부두에 오늘도 왔어届かぬ 願いと 知りながら  もしやもしやに もしやもしやに토도카누 네가이토 시리나가라 모시야모시야니 모시야모시야니이루어지지 않을 소망이라는 걸 알면서도 혹시나 혹시나 하고ひかされて히카사레테마음이 끌려서  ~~~ 台詞(세리후, 대사) ~~~    2)呼んでください  おがみます  ああ~ おっ母さん  よく 来たと욘데쿠다사이 오가미마스 아아~ 옥카상 요쿠 키타토제발 날 불러 다오! 간절히 바란다. 아아~ 라고!海山千里と 云うけれど  なんで 遠かろ  なんで 遠かろ우미야마센리토 유..

波止場しぐれ(하토바시구레, 항구에 내리는 늦가을 비) - 岩本公水(이와모토쿠미)

波止場しぐれ(하토바시구레, 항구에 내리는 늦가을 비) - 岩本公水(이와모토쿠미) 1) 波止場しぐれが 降る 夜は 하토바시구레가 후루 요루와 항구에 늦가을 비가 내리는 밤에는 雨のむこうに 故鄕が 見える 아메노무코-니 코쿄-가 미에루 빗줄기 저쪽에 고향이 보여요 ここは 瀨戶內 土庄港 코코와 세토우치 토노쇼-미나토 여기는 세토우치 토노쇼 항구 一夜泊りの かさね着が 이치야토마리노 카사네기가 하룻밤 숙박의 덧옷이 いつか なじんだ ネオン町 이쯔카 나진다 네옴마치 어느 사이 익숙해진 네온 거리 2) 肩に 重たい 苦勞なら 카타니 오모타이 쿠로-나라 어깨에 짊어진 무거운 고생이라면 捨てて いいのよ 拾って あげる 스테테 이이노요 히롣테 아게루 버려도 좋아요. 주워서 드릴게요 ここは 瀨戶內 土庄港 코코와 세토우치 토노쇼-미나..

片時雨(카타시구레, 여우비) - 岩本公水(이와모토쿠미)

片時雨(카타시구레, 여우비) - 岩本公水(이와모토쿠미) 1) 一人にさせてと 呑む酒は 히토리니사세테토 노무사케와 혼자 있게 해달라며 들이켜는 술은 砂を噛むよな 虚しさよ 스나오카무요나 무나시사요 아무 興도 없는 공허한 마음이여! どうしてあの人 わたしを舍てた 도-시테아노히토 와타시오스테타 왜 그 사람은 나를 버렸나? グラス持つ手の 仕草も癖も 구라스모쯔테노 시구사모쿠세모 잔을 든 손놀림도 나의 存在感도 小雨に 消えるのよ… 코사메니 키에루노요... 빗속에 묻혀 버리네... 2) 小さな部屋だが ごめんなと 치이사나헤야다가 고멘나토 작은 방이지만 미안하다고 そっとわたしを 抱いた人 솓토와타시오 다이타히토 살며시 나를 껴안던 사람 男はすぐにも 忘れるけれど 오토코와스구니모 와스레루케레도 남자는 곧 잊겠지만 忘れたくない 女は..

雪の絶唱(유키노젯쇼-, 눈의 절창) - 岩本公水(이와모토쿠미)

雪の絶唱(유키노젯쇼-, 눈의 절창) - 岩本公水(이와모토쿠미) 1) 助けて下さい 助けて下さい… 타스케테쿠다사이 타스케테쿠다사이... 도와주세요! 살려주세요... 叫んでみても 動けない 吹雪の荒野 사켄데미테모 우고케나이 후부키노코-야 외쳐봐도 움직일 수 없는 눈보라 치는 황야 そんな夢を 何度見たら いいのでしょうか 손나유메오 난도미타라 이이노데쇼-카 그런 꿈을 몇 번이나 꾸면 되겠나요? 寒さ堪え 女ひとり 列車の旅路 사무사코라에 온나히토리 렛샤노타비지 추위를 참으며 여자 홀로 열차로 길을 떠나요 あなた 教えて… 아나타 오시에테... 당신, 가르쳐 주세요… 窓の外 追いて来る 寂しい夕日は 마도노소토 쯔이테쿠루 사비시이유-히와 창밖에 따라오는 쓸쓸한 석양이 あなたですか 아나타데스카 당신인가요? 2) 愛していたのに 愛..

天城越え(아마기고에, 아마기 고개) - 岩本公水(이와모토쿠미)

天城越え(아마기고에, 아마기 고개) - 岩本公水(이와모토쿠미) 1) 隱しきれない 移り香が 카쿠시키레나이 우쯔리가가 감출 수 없는 남은 체취가 いつしか あなたに 浸みついた 이쯔시카 아나타니 시미쯔이타 어느덧 그대에게 배어 버렸어요 誰かに 盜られる くらいなら 다레카니 토라레루 쿠라이나라 그대를 남에게 빼앗길 정도라면 あなたを 殺して いいですか 아나타오 코로시테 이이데스카 그대를 죽여도 좋은가요? 寢亂れて 隱れ宿 네미다레테 카쿠레야도 잠을 뒤척이며 숨어 있는 여관 九十九折り 淨蓮の滝 쯔즈라오리 죠-렌노타키 구절양장(九折羊腸), 죠렌 폭포 舞い上がり 搖れ墜ちる 마이아가리 유레오치루 춤추듯 날아올라 요동치며 떨어지네요 肩のむこうに 카타노무코-니 어깨 너머 저편에 あなた 山が 燃える 아나타 야마가 모에루 그대여, ..

北の絶唱(키타노젯쇼-, 북녘의 절창) - 岩本公水(이와모토쿠미)

北の絶唱(키타노젯쇼-, 북녘의 절창) - 岩本公水(이와모토쿠미) 1) これが 最後 すべて 懸けた 恋でした 코레가 사이고 스베테 카케타 코이데시타 이것이 마지막으로 모든 걸 걸었던 사랑이었어요 ぷつり 切れた 赤い糸が やるせない 푸쯔리 키레타 아카이이토가 야루세나이 뚝 하고 끊어진 붉은 인연의 실이 처량하네요 北へ 北へと 行く 旅は 키타에 키타에토 유쿠 타비와 북으로, 북으로 떠나는 여행은 窓に 広がる 冬景色 마도니 히로가루 후유게시키 차창에 펼쳐지는 겨울 풍경이에요 ここで 点々 血のしずく 코코데 텐텡 치노시즈쿠 여기서 여기저기 핏방울이 雪に 散らせば 雪に 散らせば しねますか 유키니 치라세바 유키니 치라세바 시네마스카 눈에 흩트리면, 눈에 뿌려지면 난 죽는 건가요? 2) ひとりですが 今夜 泊めて 下さいと 히..

漁歌(료-카, 어부의 노래) - 岩本公水(이와모토쿠미)

漁歌(료-카, 어부의 노래) - 岩本公水(이와모토쿠미) 1) 俺(おい)が 網を 引っとはよ 오이가 아미오 힏토와요 내가 그물을 당기는 것은요 可愛い 女房(おまい)と 子供(こどん)によ 카와이이 오마이토 코돈니요 사랑스러운 아내와 아이에게요 腹 一杯(いっぺ)メシを 食わすい 為 やっと 하라 입페메시오 쿠와스이 타메 얃토 배 불리 밥을 먹이기 위해서예요. 바듯이 고대하던 坊(ぼん)の岬に 桃ん花 咲く頃 본노미사키니 모몽하나 사쿠코로 본 곶에 복숭아꽃 피는 무렵에 今年も 鰹(かつお)が 鰹が 来るぞ 코토시모 카쯔오가 카쯔오가 쿠루조 올해도 가다랑어가, 가다랑어가 올 거야 はまらんかい きばらんかい 하마랑카이 키바랑카이 일에 깊이 빠져보는 거야! 힘을 내는 거야! 東シナ海は 男海よ 히가시시나카이와 오토코우미요 동중국해는 ..

未練の波止場(미렌노하토바, 미련의 항구) - 岩本公水(이와모토쿠미)

未練の波止場(미렌노하토바, 미련의 항구) - 岩本公水(이와모토쿠미) 1) もしも わたしが 重荷に なったら いいの 모시모 와타시가 오모니니 낟타라 이이노 만약 내가 당신께 부담이 된다면 그래요! 괜찮아요 捨てても 恨みは しない 스테테모 우라미와 시나이 날 버린대도 원망하지 않겠어요 お願い お願い 오네가이 오네가이 부탁해요. 부탁해요 連れて 行ってよ この船で 쯔레테 읻테요 코노후네데 데려가 주세요. 이 배로. ああ 霧が 泣かせる 未練の波止場 아아 키리가 나카세루 미렌노하토바 아아 안개가 나를 울리는 미련의 항구여! 2) たとえ 港のはなでも 女は 女 타토에 미나토노하나데모 온나와 온나 설령 항구의 꽃이라도 여자는 여자예요 うそでは 泣いたり しない 우소데와 나이타리 시나이 거짓으로 운다거나 그러진 않아요 お願い..

紅葉伝説(모미지텐세쯔, 홍엽 전설) - 岩本公水(이와모토쿠미)

紅葉伝説(모미지텐세쯔, 홍엽 전설) - 岩本公水(이와모토쿠미) 1) 風が 重たく 流れます 雨が ひと降り 来そうです 카제가 오모타쿠 나가레마스 아메가 히토후리 키소-데스 습한 바람 불어오고 한차례 비가 올 것 같아요 季節の短かさ 告げるよに ざわめく 獣みち 키세쯔노미지카사 쯔게루요니 자와메쿠 케모노미치 짧은 가을을 알리듯 술렁이는 산속 작은 길. あなたは 霙 それとも 氷雨 紅葉のわたしを 打ちのめす 아나타와 미조레 소레토모 히사메 모미지노와타시오 우치노메스 당신은 진눈깨비 아니면 찬비! 단풍인 나를 휘두들겨요 おんなごころを 錦に 染めて ただ 散るだけの 愛ですね 온나고코로오 니시키니 소메테 타다 치루다케노 아이데스네 여인의 마음을 아름답게 물들이고 그저 떨어져 지는 것뿐인 사랑이네요 2) 霧が 山なみ 隠します ..

哀愁波止場(아이슈-하토바, 애수의 부두) - 岩本公水(이와모토쿠미)

哀愁波止場(아이슈-하토바, 애수의 부두) - 岩本公水(이와모토쿠미) 1) 夜の波止場にゃ 誰ァれも いない 요루노하토바냐 다아레모 이나이 밤 부두에는 아무도 없어 霧に ブイの燈 泣くばかり 키리니 부이노히 나쿠바카리 안개에 부표(浮標)의 등불이 울뿐 おどま 盆ぎり 盆ぎり 오도마 봉기리 봉기리 나는 오봉까지만, 나는 오봉까지만 盆からさきゃ おらんと 봉카라사캬 오란토 오봉으로부터 그다음은 없다니까요 あの人の 好きな歌 아노히토노 스키나우타 그 사람이 좋아하는 노래 波が つぶやく 淋しさよ 나미가 쯔부야쿠 사미시사요 파도가 혼자 흥얼대는 외로움이여 ======================================== (セリフ, 세리후, 대사) ああ 今夜も ブイの燈が 아아 콩야모 부이노히가 아아 오늘 밤도 부표의 등..

花篝(하나카가리, 사랑의 화톳불) - 岩本公水(이와모토쿠미)

花篝(하나카가리, 사랑의 화톳불) - 岩本公水(이와모토쿠미) 1) 肩を 並べりゃ 肩先が 카타오 나라베랴 카타사키가 어깨를 나란히 하면 어깨 끝이 指が 触れれば 指先が 유비가 후레레바 유비사키가 손이 닿으면 손끝에도 あなたを 慕って 無我夢中 아나타오 시탇테 무가무츄- 당신을 그리워하는 마음에 꿈속을 헤매고... 咲いて さくら さくら 사이테 사쿠라 사쿠라 피어있는 벚꽃, 벚꽃들 恋は 夜桜 花篝 코이와 요자쿠라 하나카가리 사랑은 밤 벚꽃을 비추는 화톳불 같은 것 ふたりで 散っても いいですか 후타리데 칟테모 이이데스카 둘이 함께 생을 마감해도 좋은가요? 2) 月も 十六夜(いざよい) 迷いがち 쯔키모 이자요이 마요이가치 달도 음력 16일 밤, 기다리는 마음에 망설임은 커지고 抱いて ほしいと 言えなくて 다이테 호시이..

昭和えれじい(쇼-와에레지-, <쇼와江>의 悲歌) - 岩本公水(이와모토쿠미)

昭和えれじい(쇼-와에레지-, 의 悲歌) - 岩本公水(이와모토쿠미) 1) 憂き世しぐれの 冷たさに 우키요시구레노 쯔메타사니 고달픈 세상의 쏟아지는 매정함에 生きているさえ つらい 夜は 이키테이루사에 쯔라이 요와 사는 것조차 괴로운 밤은 せめて 酔わせて ねえ お酒 세메테 요와세테 네- 오사케 그저 취하게 해주세요! 네, 술이여! 昔にゃ 戻れぬ 昭和川 모토냐 모도레누 쇼-와가와 옛날로는 돌아갈 수 없는 인데... 2) 飲んで 呑まれて はしゃいでも 논데 노마레테 하샤이데모 마시고, 마셔지고, 떠들어대도 みんな 浮草 迷い草 민나 우키구사 마요이구사 모두가 부평초, 헤매는 신세! いのち ぬくめて ねえ お酒 이노치 누쿠메테 네- 오사케 이 목숨을 따스하게 녹여주세요! 네, 술이여! 夢も 侘しい 昭和川 유메모 와비시이 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