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國歌謠飜譯 (女)/김란영 4

허무한 마음(虚しい 心, 무나시이 코코로) - 김란영(キムランヨン)

허무한 마음(虚しい 心, 무나시이 코코로) - 김란영(キムランヨン) 마른 잎이 한 잎, 두 잎 枯れ葉が 一つ 二つ 카레하가 히토쯔 후타쯔 떨어지던 지난 가을날 落ちてた 昨秋の日。 오치테타 사쿠슈-노히 사무치는 그리움만 身に 染みる 恋しさだけを 미니 시미루 코이시사다케오 남겨놓고 가버린 사람 残して 行ってしまった 人。 노코시테 읻테시맏타 히토 * 다시 또 쓸쓸히 낙엽은 지고 また 淋しく 落ち葉は 散って 마타 사비시쿠 오치바와 칟테 찬 서리 기러기 울며 나는데 冷たい 霜が 降り 雁は 鳴いて 飛ぶのに 쯔메타이 시모가 후리 강와 나이테 토부노니 돌아온단 그 사람은 소식 없어 帰って来ると 言った あの人は 頼りも なくて 카엗테쿠루토 읻타 아노히토와 타요리모 나쿠테 허무한 마음 虚しい 心。 무나시이 코코로 作詞 : ..

검은 나비(黒い蝶, 쿠로이쵸-) - 김란영(キムランヨン)

검은 나비(黒い蝶, 쿠로이쵸-) - 김란영(キムランヨン) 1) 눈을 감고 안 보려 해도 目を 閉じて 見ないようにしても 메오 토지테 미나이요-니시테모 그 얼굴을 다신 안 보려 해도 あの顔を また 見ないようにしても 아노카오오 마타 미나이요-니시테모 마음관 달리 안 보고는 心とは 違って 見なければ 코코로토와 치갇테 미나케레바 못 견디는 호젓한 가슴 ならない 寂しい胸。 나라나이 사비시이무네 뜨거운 사랑 불같은 사랑 熱い愛 火のような恋 아쯔이아이 히노요-나코이 달빛 없는 밤에 어두운 밤에 月の明りさえない夜に 暗い夜に 쯔키노아카리사에나이요루니 쿠라이요루니 나래를 펴는 그 이름은 翼を 広げる あの名前は 쯔바사오 히로게루 아노나마에와 검은 나비 아~ 검은 나비 黒い蝶 あ~ 黒い蝶。 쿠로이쵸- 아~ 쿠로이쵸- 2) 이젠..

천 년 바위(千年の岩, 센넨노이와) - 김란영(キムランヨン)

천 년 바위(千年の岩, 센넨노이와) - 김란영(キムランヨン) 1) 동녘 저편에 먼동이 트면 東の向こうに 夜が 明けたら 히가시노무코-니 요가 아케타라 철새처럼 떠나리라 渡り鳥のように 行こう。 와타리도리노요-니 유코- 세상 어딘가 마음 줄 곳을 世の中に どこかで 心を 安らぐ 所を 요노나카니 도코카데 코코로오 야스라구 토코로오 집시 되어 찾으리라 ジプシーに なって 探そう。 지푸시-니 낟테 사가소- 생은 무엇인가요 人生は 何ですか。 진세이와 난데스카 삶은 무엇인가요 暮らしは 何ですか。 쿠라시와 난데스카 부질없는 욕심으로 儚い 欲で 하카나이 요쿠데 살아야만 하나 生きなきゃ ならないのか。 이키나캬 나라나이노카 2) 서산 저 너머 해가 기울면 西の山の向こうに 日が 傾いたら 니시노야마노무코-니 히가 카타무이타라 접으리..

애증의 강(愛憎の河, 아이조-노카와) - 김란영(キムランヨン)

애증의 강(愛憎の河, 아이조-노카와) - 김란영(キムランヨン) 어제는 바람 찬 강변을 나 홀로 걸었소 昨日は 風の冷たい 川岸を 私一人で 歩いたよ。 키노-와 카제노쯔메타이 카와기시오 와타시히토리데 아루이타요 길 잃은 사슴처럼 저 강만 바라보았소 道に 迷った 鹿のように あの川だけ 眺めたよ。 미치니 마욛타 시카노요-니 아노카와다케 나가메타요 강 건너 저 끝에 있는 수많은 조약돌처럼 川向こう あの果てに ある 数多くの さざれ石のように 카와무코- 아노하테니 아루 카즈오오쿠노 사자레이시노요-니 당신과 나 사이엔 사연도 참 많았소 あなたと 私の間には 事情も 本当に 多かったよ。 아나타토 와타시노아이다니와 지죠-모 혼토니 오오칻타요 * 사랑했던 날들보다 미워했던 날이 더 많아 愛した 日々よりも 憎んだ 日々が もっと 多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