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音樂 (女)/多岐川舞子 52

無情の夢(무죠-노유메, 무정한 꿈) - 多岐川舞子(타키가와마이코)

無情の夢(무죠-노유메, 무정한 꿈) - 多岐川舞子(타키가와마이코)        1)諦めましょうと  別れてみたが아키라메마쇼-토 와카레테미타가단념하자고 헤어져 봤지만,何で忘りょう  忘らりょか난데와스료-  와스라료카어찌 잊으랴. 잊을 수 있으랴命をかけた  恋じゃもの이노치오카케타 코이쟈모노목숨을 건 사랑인 것을燃えて身をやく  恋ごころ모에테미오야쿠 코이고코로타올라 몸을 애태우는 님 그리는 마음 2)喜び去りて  残るは涙요로코비사리테 노코루와나미다기쁨은 사라지고 남는 것은 눈물뿐何で生きよう  生きらりょか난데이키요- 이키라료카어찌 살아가랴. 살아갈 수 있으랴身も世も捨てた  恋じゃもの미모요모스테타 코이쟈모노몸도 세상도 져버린 사랑인 것을花にそむいて  男泣き하나니소무이테 오토코나키꽃(사랑)에 등을 돌리고 뿌린 사나이 눈..

私は街の子(와타시와마치노코, 나는 거리의 소녀) - 多岐川舞子(타키가와마이코)

私は街の子(와타시와마치노코, 나는 거리의 소녀) - 多岐川舞子(타키가와마이코) 1) 私は 街の子 巷の子 와타시와 마치노코 치마타노코 나는 거리의 소녀, 골목길 소녀 窓に 灯りが ともる 頃 마도니 아카리가 토모루 코로 창에 불빛이 켜질 무렵 いつもの道を 歩きます 이쯔모노미치오 아루키마스 언제나 걷던 길을 걷습니다 赤い 小粒の 芥子の花 아카이 코쯔부노 케시노하나 빨갛고 작은 양귀비꽃이 あの街角で ひらきます 아노마치카도데 히라키마스 그 길모퉁이에서 핍니다 2) 私は 街の子 巷の子 와타시와 마치노코 치마타노코 나는 거리의 소녀, 골목길 소녀 なんで 灯りが 恋しやら 난데 아카리가 코이시야라 어찌 그리도 등불이 그리운지 いつもの歌を 歌います 이쯔모노우타오 우타이마스 언제나 부르던 노래를 부릅니다 柳 落葉が ひらひら..

上海帰りのリル(샹하이가에리노리루, 상하이에서 돌아온 리루) - 多岐川舞子(타키가와마이코)

上海帰りのリル(샹하이가에리노리루, 상하이에서 돌아온 리루) - 多岐川舞子(타키가와마이코) 1) 船を見つめていた ハマのキャバレーにいた 후네오미쯔메테이타 하마노캬바레-니이타 배를 바라보고 있었어요. 요코하마의 카바레에 있었지요 風の噂はリル 上海帰りのリル リル 카제노우와사와리루 샹하이가에리노리루 리루 풍문은 리루, 상하이에서 돌아왔다는 리루, 리루 あまい切ない 思い出だけを 胸にたぐって 探して歩く 아마이세쯔나이 오모이데다케오 무네니타굳테 사가시테아루쿠 달콤하고 애달픈 추억만을 가슴으로 보듬으며 찾아 걸어요 リル リル どこにいるのかリル だれかリルを 知らないか 리루 리루 도코니이루노카리루 다레카리루오 시라나이카 리루, 리루 어디에 있나요? 리루, 누군가 리루를 모르시나요? 2) 黒いドレスを見た 泣いていたのを見た 쿠..

波止場気質(하토바카타기, 선창가 기풍) - 多岐川舞子(타키가와마이코)

波止場気質(하토바카타기, 선창가 기풍) - 多岐川舞子(타키가와마이코) 1) 別れ 惜しむな 銅羅の音に 와카레 오시무나 도라노네니 징 소리에 이별을 아쉬워 마오 沖は 希望の 朝ぼらけ 오키와 키보-노 아사보라케 먼바다는 희망의 여명 啼くな かもめよ あの娘には 나쿠나 카모메요 아노코니와 갈매기여. 그녀에게는 울지 마렴 晴れの 出船の 黒けむり 하레노 데후네노 쿠로케무리 맑게 갠 출선의 검은 연기 2) 熱い 涙が あればこそ 아쯔이 나미다가 아레바코소 뜨거운 눈물이 있었기에 可愛い あの娘の 盾と なり 카와이이 아노코노 타테토 나리 사랑스런 그녀의 방패가 되어 護り通して 来た 俺だ 마모리토-시테 키타 오레다 끝까지 지켜줘 온 나인데 波止場気質を 知らないか 하토바카타기오 시라나이카 선창가 기풍을 알지 못하는가 3) 船を..

男灘(오토코나다, 사나이의 거친 바다) - 多岐川舞子(타키가와마이코)

男灘(오토코나다, 사나이의 거친 바다) - 多岐川舞子(타키가와마이코) 1) 波に頭を どやされて 나미니아타마오 도야사레테 뱃머리가 파도에 부딪히니 船は何をッと 후네와나니옫토 배는 이게 뭐냐며 ホイサト 立ち上がる 호이사토 타치아가루 어기여차 기운차게 일어서네 おれも負けずに 掛け声かけて 오레모마케즈니 카케고에카케테 나도 지지 않고 소릴 지르며 こんな時化など なんちゃらほい 콘나시케나도 난챠라호이 이런 거친 바다 따윈 까짓것, なんちゃらほいさと 網を刺す 난챠라호이사토 아미오사스 그래 까짓것! 하며 그물을 던지는 海はオホーツク 男灘(おとこなだ) 우미와오호-쯔쿠 오토코나다 바다는 오호츠크, 사나이의 거친 바다 2) 船にまかせた この命 후네니마카세타 코노이노치 배에 맡긴 이 목숨 重い軽いも 오모이카루이모 만선이나 빈 ..

月がとっても青いから(쯔키가톧테모아오이카라, 달빛이 너무나 푸르니까) - 多岐川舞子(타키가와마이코)

月がとっても青いから(쯔키가톧테모아오이카라, 달빛이 너무나 푸르니까) - 多岐川舞子(타키가와마이코) 1) 月が とっても 青いから 遠廻りして 帰ろう 쯔키가 톧테모 아오이카라 토-마와리시테 카에로- 달빛이 너무나 푸르니까 함께 멀리 돌아서 돌아가요! あの鈴懸の 並木路は 想い出の 小径よ 아노스즈카케노 나미키지와 오모이데노 코미치요 저 플라타너스 가로수 길은 추억의 오솔길이에요 腕を 優しく 組み合って 二人っきりで サ、帰ろう 우데오 야사시쿠 쿠미앋테 후타릭키리데 사 카에로- 다정스레 팔짱을 끼고 단둘이서만 자, 돌아가요! 2) 月の雫に 濡れながら 遠廻りして 帰ろう 쯔키노시즈쿠니 누레나가라 토-마와리시테 카에로- 이슬에 젖어가며 함께 멀리 돌아서 돌아가요! ふとゆきずりに 知り合った 想い出の この径 후토유키즈리니 시리..

男の純情(오토코노쥰죠-, 사나이의 순정) - 多岐川舞子(타키가와마이코)

男の純情(오토코노쥰죠-, 사나이의 순정) - 多岐川舞子(타키가와마이코) 1) 男いのちの 純情は 오토코이노치노 쥰죠-와 사나이의 목숨 같은 순정은 燃えて かがやく 金の星 모에테 카가야쿠 킨노호시 타올라 반짝이는 금빛 별, 夜の都の 大空に 요루노미야코노 오오조라니 도시의 밤 넓은 하늘에 曇る 淚を 誰が 知ろ 쿠모루 나미다오 다레가 시로 흐려지는 눈물을 누가 알리오! 2) 影は やくざに やつれても 카게와 야쿠자니 야쯔레테모 모습은 건달처럼 초라하지만 訊いてくれるな この胸を 키이테쿠레루나 코노무네오 묻지 말아다오. 이 마음을. 所詮 男のゆく 道は 쇼셍 오토코노유쿠 미치와 어차피 사나이가 가는 길은 なんで 女が 知るものか 난데 온나가 시루모노카 어찌 여자가 안단 말인가? 3) 暗い 夜空が 明けたなら 쿠라이 요조라..

花笠道中(하나가사도-츄-, 꽃 삿갓 여행길) - 多岐川舞子(타키가와마이코)

花笠道中(하나가사도-츄-, 꽃 삿갓 여행길) - 多岐川舞子(타키가와마이코) 1) これこれ 石の地藏さん 코레코레 이시노지조-상 이봐요! 돌부처 지장보살 님! 西へ 行くのは こっちかえ 니시에 유쿠노와 콛치카에 서쪽에 가는 것은 이쪽인가요? だまっていては わからない 다맏테이테와 와카라나이 아무 말 안 하면 알 수 없잖아요 ぽっかり 浮かんだ 白い雲 폭카리 우칸다 시로이쿠모 두둥실 떠 있는 하얀 구름은 何やら さみしい 旅の空 나니야라 사미시이 타비노소라 어쩐지 쓸쓸한 나그네의 하늘 いとし 殿御の こころの中は 이토시 토노고노 코코로노우치와 사랑하는 그분의 마음속은 雲に おききと 言うのかえ 쿠모니 오키키토 유-노카에 구름에 물어보라고 말하는 건가요? 2) もしもし 野田の案山子さん 모시모시 노다노카카시상 여보세요. 들..

東京ラプソディ-(토-쿄-라푸소디-, 도쿄 광시곡) - 多岐川舞子(타키가와마이코)

東京ラプソディㅡ(토-쿄-라푸소디-, 도쿄 광시곡) - 多岐川舞子(타키가와마이코) 1) 花咲き 花散る 宵も 銀座の柳の下で 하나사키 하나치루 요이모 긴자노야나기노시타데 꽃이 피고 지는 밤도 긴자의 버드나무 밑에서 待つは 君ひとり 君ひとり 마쯔와 키미히토리 키미히토리 기다리는 것은 그대 하나, 그대 한 사람 逢えば 行く ティㅡルㅡム 아에바 유쿠 티-루-무 만나면 함께 가는 찻집 楽し都 恋の都 타노시미야코 코이노미야코 즐거운 도시, 사랑의 도시 夢の楽園(パラダイス)よ 花の東京 유메노파라다이스요 하나노토-쿄- 꿈의 낙원이여. 꽃 피는 도쿄 2) 現に 夢見る 君の神田は 想い出の街 우쯔쯔니 유메미루 키미노칸다와 오모이데노마치 멍하니 꿈꾸는 듯한 그대의 칸다는 추억의 거리 いまも この胸に この胸に 이마모 코노무네니 코..

みそか酒(미소카자케, 그믐날 마시는 술) - 多岐川舞子(타키가와마이코)

みそか酒(미소카자케, 그믐날 마시는 술) - 多岐川舞子(타키가와마이코) 1) 雪に なりそな 裏町に ひとつ 灯りが また ひとつ 유키니 나리소나 우라마치니 히토쯔 아카리가 마타 히토쯔 눈이 올 것 같은 뒷골목에 불빛이 하나, 다시 저기도 하나 ひとつ 良いこと あったなら それで いいのね 年の暮 히토쯔 이이코토 앋타나라 소레데 이이노네 토시노쿠레 세밑에 좋은 일이 하나 있는 거라면 그것으로 된 거예요 雪が ちらちら 雪が ちらちら みそか酒 유키가 치라치라 유키가 치라치라 미소카자케 눈이 조금씩 푸슬푸슬 내리는 그믐날에 마시는 술이에요 2) 箸を 持つ手が ふれる 度 そっと 幸せ 感じてた 하시오 모쯔테가 후레루 타비 솓토 시아와세 칸지테타 젓가락을 쥔 손이 닿을 때마다 살포시 행복을 느끼고 있었어요 そうね あなたは ..

夜汽車の女(요기샤노온나, 밤 기차의 여인) - 多岐川舞子(타키가와마이코)

夜汽車の女(요기샤노온나, 밤 기차의 여인) - 多岐川舞子(타키가와마이코) 1) 逢えば 心が 迷うだけ 아에바 코코로가 마요우다케 만나면 마음만 갈피 못 잡고 헤맬 뿐 別れは 手紙で つたえます 와카레와 테가미데 쯔타에마스 이별 통보는 편지로 전하렵니다 走る 夜汽車は 海沿いの町 하시루 요기샤와 우미조이노마치 달리는 밤 기차는 바닷가의 마을에 닿고 窓に 漁り火 揺れて 眼を 濡らす 마도니 이사리비 유레테 메오 누라스 차창 너머로 漁船의 불빛이 흔들려 눈을 적시네요 もう あなたの胸には もどれないから 모- 아나타노무네니와 모도레나이카라 이제 당신의 품속으로는 돌아갈 수 없으니까 北へ 北へ 北へ ひとり 帰ります 키타에 키타에 키타에 히토리 카에리마스 북쪽으로, 북쪽으로, 북쪽 고향으로 혼자 돌아가렵니다 2) いくら や..

おんなの海峽(온나노카이쿄-, 여자의 해협) - 多岐川舞子(타키가와마이코)

おんなの海峽(온나노카이쿄-, 여자의 해협) - 多岐川舞子(타키가와마이코) 1) 別れることは 死ぬよりも 와카레루코토와 시누요리모 헤어지는 것은 죽는 것보다도 もっと淋しい ものなのね 몯토 사미시이 모노나노네 더욱 외로운 것이네요 東京すてた 女がひとり 토-쿄-스테타 온나가 히토리 도쿄를 등진 여자가 홀로 汽車から船に 乗りかえて 키샤카라후네니 노리카에테 기차에서 배로 갈아타고 北へ流れる… 키타에나가레루... 북으로 흘러가는... 夜の海峽 雪が舞う 요루노카이쿄- 유키가 마우 밤의 해협에 눈이 날려요 2) 砕けた恋に 泣けるのか 쿠다케타코이니 나케루노카 깨진 사랑에 우는 건가요? 雪がふるから 泣けるのか 유키가후루카라 나케루노카 눈이 내리니까 우는 건가요? ふたたび生きて 逢う日はないと 후타타비이키테 아우히와나이토 살면..

浪花の雨(나니와노아메, 오사카에 내리는 비) - 多岐川舞子(타키가와마이코)

浪花の雨(나니와노아메, 오사카에 내리는 비) - 多岐川舞子(타키가와마이코) 1) 夢のしずくか 浪花の雨は 유메노시즈쿠카 나니와노아메와 꿈의 물방울인가요! 오사카에 내리는 비는. 女ごころを やさしく 濡らす 온나고코로오 야사시쿠 누라스 여자의 마음을 헤아려 적셔주어요 せつなくて せつなくて 세쯔나쿠테 세쯔나쿠테 애처롭게, 가슴 아프게 好きに なっては いけない 人と 스키니 낟테와 이케나이 히토토 좋아해서는 안 될 사람이라고 そっと 眼を 閉じ 願かけて 솓토 메오 토지 강카케테 살며시 눈을 감고 소원을 빌며 引いた おみくじ 何と 出る 히이타 오미쿠지 난토 데루 뽑은 점괘 제비는 뭐라고 나왔나요 2) 梅の香りが かすかに 消えて 우메노카오리가 카스카니 키에테 매화의 향기가 희미하게 사라지고 雨の日暮れは あなたが 匂う 아..

湖畔の宿(코한노야도, 호반의 숙소) - 多岐川舞子(타키가와마이코)

湖畔の宿(코한노야도, 호반의 숙소) - 多岐川舞子(타키가와마이코) 1) 山の淋しい 湖に 야마노사비시이 미즈우미니 외로운 산중 호수에 ひとり 来たのも 悲しい 心 히토리 키타노모 카나시이 코코로 홀로 찾은 것도 슬픈 마음 때문 胸の痛みに 耐えかねて 무네노이타미니 타에카네테 아픈 가슴을 견디다 못해 昨日の夢と 焚き捨てる 키노-노유메토 타키스테루 그저 간밤의 꿈일 뿐이라며 태워버리는 古い 手紙の うすけむり 후루이 테가미노 우스케무리 지난 옛 편지의 희미한 연기 2) 水に たそがれ せまる 頃 미즈니 타소가레 세마루 코로 수면에 황혼이 젖어 들 무렵 岸の林を 静かに ゆけば 키시노하야시오 시즈카니 유케바 물가의 숲을 조용히 걸으면 雲は 流れて むらさきの 쿠모와 나가레테 무라사키노 구름은 흘러가고 연한 보랏빛의 薄き ..

雨酒場(아메사카바, 비 내리는 주점) - 多岐川舞子(타키가와마이코)

雨酒場(아메사카바, 비 내리는 주점) - 多岐川舞子(타키가와마이코) 1) おちょこに お酒 つぐ たびに 오쵸코니 오사케 쯔구 타비니 술잔에 술을 따를 때마다 淚が 落ちる 音が する 나미다가 오치루 오토가 스루 눈물이 떨어지는 소리가 나요 田舎造りの 居酒屋で 이나카즈쿠리노 이자카야데 전원풍의 선술집에서 女ひとりの しのび酒 온나히토리노 시노비자케 여자 혼자 몰래 마시는 술 ああ~ あなた 恋しい 아아~ 아나타 코이시이 아아~ 당신이 그리워요 雨の降る 夜は 아메노후루 요루와 비가 내리는 밤은 2) ラベルのとれた 空きびんの 라베루노토레타 아키빈노 라벨이 떨어져 나간 빈 병에 一輪差しの花 悲し 이치린사시노하나 카나시 꽂힌 한 송이 꽃이 슬퍼 보여요 どこか 女の身の上に 도코카 온나노미노우에니 어딘지 여자의 신세와 似て..

アンコ椿は恋の花(앙코쯔바키와코이노하나, 동백꽃 아가씨는 사랑의 꽃) - 多岐川舞子(타키가와마이코)

アンコ椿は恋の花(앙코쯔바키와코이노하나, 동백꽃 아가씨는 사랑의 꽃) - 多岐川舞子(타키가와마이코) 1) 三日 おくれの 便りを のせて 믹카 오쿠레노 타요리오 노세테 사흘이나 늦은 편지를 싣고 船が 行く行く 波浮港 후네가 유쿠유쿠 하부미나토 에서 배가 떠나요, 떠나가요 いくら 好きでも あなたは 遠い 이쿠라 스키데모 아나타와 토-이 아무리 좋아해도 당신은 저 멀리 波の彼方へ いったきり 나미노카나타에 읻타키리 바다 저편에 가버렸지요 アンコ便りは アンコ便りは 앙코타요리와 앙코타요리와 아가씨 편지는, 아가씨 편지는 ああ~ 片便り 아아~ 카타다요리 아아~ 회답이 없는 짝사랑 편지예요 2) 三原山から 吹き出す 煙り 미하라야마카라 후키다스 케무리 에서 내뿜는 연기 北へ なびけば 思い出す 키타에 나비케바 오모이다스 북쪽으..

青い山脈(아오이삼먀쿠, 푸른 산맥) - 多岐川舞子(타키가와마이코)

青い山脈(아오이삼먀쿠, 푸른 산맥) - 多岐川舞子(타키가와마이코) 1) 若く 明るい 歌声に 와카쿠 아카루이 우타코에니 젊은이들의 밝은 노랫소리에 雪崩は 消える 花も 咲く 나다레와 키에루 하나모 사쿠 눈사태는 사라지고 꽃도 피고 青い 山脈 雪割桜 아오이 삼먀쿠 유키와리자쿠라 푸른 산줄기에 피어나는 복수초(福壽草) 空のはて 소라노하테 하늘의 끝이 今日も われらの 夢を 呼ぶ 쿄-모 와레라노 유메오 요부 오늘도 우리의 꿈을 부르네 2) 古い 上衣よ さようなら 후루이 우와기요 사요-나라 낡은 옷이여! 이젠 안녕! さみしい 夢よ さようなら 사미시이 유메요 사요-나라 외로운 꿈이여! 이젠 안녕! 青い 山脈 バラ色 雲へ 아오이 삼먀쿠 바라이로 쿠모에 푸른 산맥, 장밋빛 구름에 あこがれの 아코가레노 동경하던 旅の乙女に ..

エリカの花散るとき(에리카노하나가치루토키, 에리카 꽃이 질 때) - 多岐川舞子(타키가와마이코)

エリカの花散るとき(에리카노하나가치루토키, 에리카꽃이 질 때) - 多岐川舞子(타키가와마이코) 1) 青い 海を 見つめて 아오이 우미오 미쯔메테 푸른 바다를 바라보며 伊豆の山かげに 이즈노야마카게니 이즈의 산그늘에 エリカの花は 咲くと いう 에리카노하나와 사쿠토 이우 에리카꽃은 핀다고 해요 別れた ひとの ふるさとを 와카레타 히토노 후루사토오 헤어진 사람의 고향을 たずねて ひとり 旅を ゆく 타즈네테 히토리 타비오 유쿠 찾아 나 홀로 길을 떠나요 エリカ エリカの花の 咲く 村に 에리카 에리카노하나노 사쿠 무라니 에리카, 에리카꽃이 피는 마을에 行けば もいちど 이케바 모이치도 가면 다시 한번 逢えるかと... 아에루카토... 만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2) 山を いくつ 越えても 야마오 이쿠쯔 코에테모 산을 몇 개나..

誰か故鄕を想わざる(다레카코쿄-오오모와자루, 누가 고향을 그리워하지 않는가?) - 多岐川舞子(타키가와마이코)

誰か故鄕を想わざる(다레카코쿄-오오모와자루, 누가 고향을 그리워하지 않는가?) - 多岐川舞子(타키가와마이코) 1) 花摘む 野邊に 陽は 落ちて みんなで 肩を ぐみながら 하나쯔무 노베니 히와 오치테 민나데 카타오 구미나가라 꽃을 따며 놀던 들판에 해가 지면 모두 어깨동무하면서 歌を うたった かえり道 幼馴染みの あの友 この友 우타오 우탇타 카에리미치 오사나나지미노 아노토모 코노토모 노래 부르며 돌아오는 길, 어린 시절의 저 친구, 이 친구 ああ 誰か 故鄕を 想わざる 아아 다레카 코쿄-오 오모와자루 아아 누가 고향을 그리워하지 않는가? 2) 一人の姉が 嫁ぐ 夜に 小川の岸で 淋しさに 히토리노아네가 토쯔구 요니 오가와노키시데 사미시사니 하나뿐인 누나가 출가하는 밤에 실개천 물가에서 외롭게 泣いた 淚のなつかしさ 幼馴染..

涙の渡り鳥(나미다노와타리도리, 눈물의 철새) - 多岐川舞子(타키가와마이코)

涙の渡り鳥(나미다노와타리도리, 눈물의 철새) - 多岐川舞子(타키가와마이코) 1) 雨の日も 風の日も 泣いて 暮らす 아메노히모 카제노히모 나이테 쿠라스 비 내리는 날도, 바람 부는 날도 울며 지내는 わたしゃ 浮世の渡り鳥 와타샤 우키요노와타리도리 나는 속세를 떠돌다 가는 한 마리 철새 泣くのじゃないよ 泣くじゃないよ 나쿠노쟈나이요 나쿠쟈나이요 우는 것이 아니에요. 난 울지 않아요 泣けば 翼も ままならぬ 나케바 쯔바사모 마마나라누 울면 날개도 마음대로 펴지 못해요 2) あの夢も この夢も みんな ちりぢり 아노유메모 코노유메모 민나 치리지리 이 꿈도 저 꿈도 모두 산산이 흩어지고 わたしゃ 涙の旅の鳥 와타샤 나미다노타비노토리 나는 눈물의 떠돌이 철새 泣くのじゃないよ 泣くじゃないよ 나쿠노쟈나이요 나쿠쟈나이요 우는 것이 ..

霧の城(키리노시로, 안개의 성) - 多岐川舞子(타키가와마이코)

霧の城(키리노시로, 안개의 성) - 多岐川舞子(타키가와마이코) 1) 別れるためだけに 出逢った 二人 와카레루타메다케니 데앋타 후타리 이별하기 위해서만 만났던 우리 두 사람, どうして こんなに 愛してしまったの 도-시테 콘나니 아이시테시맏타노 어째서 이렇게 사랑해 버렸나요 竹田城あと 夢のあと 타케다시로아토 유메노아토 다케다 성터의 꿈의 흔적을 霧よ 隠して この恋は 키리요 카쿠시테 코노코이와 안개여, 감추어 주세요. 이 사랑은 地上で 咲けない 天空の花 치죠-데 사케나이 텐쿠-노하나 지상에서 필 수 없는 하늘의 꽃인가요 2) 涙が 止まらずに 人目を 避けて 나미다가 토마라즈니 히토메오 사케테 눈물이 멈추지 않은 채 남의 눈을 피해 あなたのあとから 石段 下りて行く 아나타노아토카라 이시당 오리테유쿠 당신의 뒤를 따라 ..

あんたの海峡(안타노카이쿄-, 당신의 해협) - 多岐川舞子(타키가와마이코)

あんたの海峡(안타노카이쿄-, 당신의 해협) - 多岐川舞子(타키가와마이코) 1) 男の愛が さめるから 오토코노아이가 사메루카라 남자의 사랑이 식으니까 女の未練が からみつく 온나노미렝가 카라미쯔쿠 여자의 미련이 휘감겨 뒤엉켜요 さよならだけは 言わないで 사요나라다케와 이와나이데 안녕이란 말만은 하지 말아요! 走る 桟橋 連絡船は 出る 하시루 삼바시 후네와 데루 달려가는 선창가에 연락선은 떠나고 霧笛よ 泣くな ぐずれば 逢いたい 무테키요 나쿠나 구즈레바 아이타이 무적이여! 울지 마오. 칭얼대면 보고 싶은 あんた あんた あんたの海峡 안타 안타 안타노카이쿄- 당신, 당신, 당신의 해협이에요 2) 背中を 撫でて 詫びた 男 세나카오 나데테 와비타 히토 등을 어루만지며 용서를 빈 남자. 許せは しないと 目に 涙 유루세와 시나..

悲しき竹笛(카나시키타케부에, 슬픈 대나무 피리) - 多岐川舞子(타키가와마이코)

悲しき竹笛(카나시키타케부에, 슬픈 대나무 피리) - 多岐川舞子(타키가와마이코) 1) ひとり都の たそがれに 히토리미야코노 타소가레니 홀로 번화가의 해 질 녘에 思い哀しく 笛を吹く 오모이카나시쿠 후에오후쿠 마음 슬퍼 피리를 부네 ああ 細くはかなき 竹笛なれど 아아 호소쿠하카나키 타케부에나레도 아아 가늘고 볼품없는 대나무 피리지만 こめし願いを 君知るや 코메시네가이오 키미시루야 속에 담은 염원을 그대는 아는가 2) そぞろ歩きの たわむれに 소조로아루키노 타와무레니 한 걸음 내디딜 양이면 하릴없던 장난에 購いて分かちし 思い出よ 카이테와카치시 오모이데요 대나무 피리를 사서 불며 함께 나누었던 추억이여 ああ 花の笑顔も やさしく浮かび 아아 하나노에가오모 야사시쿠우카비 아아 꽃의 웃는 모습도 아름답게 떠올라 われを泣かせる ..

出雲雨情(이즈모우죠-, 이즈모 빗속의 연정) - 多岐川舞子(타키가와마이코)

出雲雨情(이즈모우죠-, 이즈모 빗속의 연정) - 多岐川舞子(타키가와마이코) 1) あなたと 決めた 別れ旅なのに 아나타토 키메타 와카레타비나노니 당신과 함께 결정한 이별 여행인데 なんで この手が 離せない 난데 코노테가 하나세나이 어째서 이 손을 놓을 수 없나요? 出雲斐伊川(いずもひいがわ) 二人の明日は 이즈모히이가와 후타리노아스와 이즈모히이 江에서 우리 둘의 내일은 どこまで 行っても 幻だから 도코마데 읻테모 마보로시다카라 어디에 가더라도 환영뿐이니까 あなた お願い 引き止めないで… 아나타 오네가이 히키도메나이데… 당신! 부탁이에요. 날 붙잡지 말아 주세요... 肩を ぬらす 雨 雨 なみだ雨 카타오 누라스 아메 아메 나미다아메 어깨를 적시는 비, 그 비는 눈물의 비예요 2) 運命は いつも すれ違うばかり 사다메와 이..

花のワルツ(하나노와루쯔, 꽃의 왈츠) - 多岐川舞子(타키가와마이코)

花のワルツ(하나노와루쯔, 꽃의 왈츠) - 多岐川舞子(타키가와마이코) 1) 夢で 逢いたい 抱かれたい 유메데 아이타이 다카레타이 꿈에서 만나고 싶어요. 안기고 싶어요 あなたの愛の 陽だまりに 아나타노아이노 히다마리니 당신 사랑의 양지에서 花よ、花、花 散らないで 하나요 하나 하나 치라나이데 꽃이여! 꽃, 꽃, 지지 말아요 この世に 生きる 哀しみに 코노요니 이키루 카나시미니 이 세상을 살아가는 슬픔에 押し流されて しまいそう 오시나가사레테 시마이소- 흘러 떠내려가 버릴 것 같아요 2) 泣いちゃ いけない 弱虫と 나이챠 이케나이 요와무시토 라며 わたしの髪を 撫でた 人 와타시노카미오 나데타 히토 나의 머리칼을 어루만져 준 사람 雨よ、雨、雨 降らないで 이메요 아메 아메 후라나이데 비여! 비, 비, 내리지 말아요 こころに ..

旅の夜風(타비노요카제, 여로의 밤바람) - 多岐川舞子(타키가와마이코)

旅の夜風(타비노요카제, 여로의 밤바람) - 多岐川舞子(타키가와마이코) 1) 花も嵐も 踏み越えて 하나모아라시모 후미코에테 꽃도 폭풍우도 밟고 넘으며 行くが男の 生きる道 유쿠가오토코노 이키루미치 가는 것이 사나이 삶의 길. 泣いてくれるな ほろほろ鳥よ 나이테쿠레루나 호로호로도리요 멈추려무나. 호로호로 우는 산새여! 月の比叡を 独り行く 쯔키노히에이오 히토리유쿠 달밤의 히에이山을 홀로 가노라! 2) 優しかの君 ただ独り 야사시카노키미 타다히토리 사랑스러운 그 님만을 홀로 発(た)たせまつりし 旅の空 타타세마쯔리시 타비노소라 떠나 보내버린 여로의 하늘. 可愛い子供は 女の生命 카와이이코도모와 온나노이노치 귀여운 아이는 여자의 생명인데 なぜに淋しい 子守唄 나제니사미시이 코모리우타 왠지 쓸쓸한 자장가! 3) 加茂の河原に 秋..

酒は涙か溜息か(사케와나미다카타메이키카, 술은 눈물인가 한숨인가) - 多岐川舞子(타키가와마이코)

酒は涙か溜息か(사케와나미다카타메이키카, 술은 눈물인가. 한숨인가) - 多岐川舞子(타키가와마이코) 1) 酒は 涙か 溜息か 사케와 나미다카 타메이키카 술은 눈물인가 한숨인가 心のうさの 捨てどころ 코코로노우사노 스테도코로 마음 시름을 버릴 장소이던가 遠い えにしの かの人に 토-이 에니시노 카노히토니 멀고 먼 인연의 그 사람에 대한 夜毎の夢の 切なさよ 요고토노유메노 세쯔나사요 매일 밤 꾸는 꿈의 애절함이여 2) 酒は 涙か 溜息か 사케와 나미다카 타메이키카 술은 눈물인가 한숨인가 かなしい 恋の 捨てどころ 카나시이 코이노 스테도코로 슬픈 사랑을 버릴 장소이던가 忘れた 筈の かの人に 와스레타 하즈노 카노히토니 당연히 잊었다 생각했던 그 사람에 대한 のこる 心を なんと しょう 노코루 코코로오 난토 쇼- 남은 미련의 마..

人妻椿(히토즈마쯔바키, 동백꽃 아내) - 多岐川舞子(타키가와마이코)

人妻椿(히토즈마쯔바키, 동백꽃 아내) - 多岐川舞子(타키가와마이코) 1) 愛しの妻よ 泣くじゃない 이토시노쯔마요 나쿠쟈나이 사랑스러운 아내여! 울면 안 돼요 たとえ 別れて 住めばとて 타토에 와카레테 스메바토테 설령 헤어져 산다고 해도 仰ぐ み空に 照る 月は 아오구 미소라니 테루 쯔키와 우러러보는 하늘에서 비추는 달은 西も 東も 同じこと 니시모 히가시모 오나지코토 서쪽이나 동쪽이나 같은 거라오 2) また 来る 春が ないじゃない 마타 쿠루 하루가 나이쟈나이 또다시 오는 봄이 아니던가요 ふまれ ふまれて こぼれ散る 후마레 후마레테 코보레치루 밟히고 밟혀서 흩어져 떨어지는 路の小草の 花でさえ 미치노오구사노 하나데사에 길가의 작은 풀꽃조차 待てば また 咲く 時が あろ 마테바 마타 사쿠 토키가 아로 기다리면 다시 필 ..

名月赤城山(메이게쯔아카기야마, 보름달의 아카기산) - 多岐川舞子(타키가와마이코)

名月赤城山(메이게쯔아카기야마, 보름달의 아카기산) - 多岐川舞子(타키가와마이코) 1) 男ごころに 男が 惚れて 오토코고코로니 오토코가 호레테 남자 마음에 남자가 반해서 意気が 解け合う 赤城山 이키가 토케아우 아카기야마 의기가 투합하는 아카기 山 澄んだ 夜空の まんまる月に 슨다 요조라노 맘마루쯔키니 맑게 갠 밤하늘 보름달에 浮世 橫笛 誰が 吹く 우키요 요코부에 다레가 후쿠 덧없는 세상, 누가 부는 피리 소리인가 2) 意地の 筋金 度胸の よさも 이지노 스지가네 도쿄-노 요사모 철석같은 오기와 대단한 배짱도 いつか 落目の 三度笠 이쯔카 오치메노 산도가사 어느샌가 내리막길의 떠돌이 협객 云われまいぞえ やくざの 果と 이와레마이조에 야쿠자노 하테토 듣지는 말아야지. 나 같은 놈의 뻔한 말로라는 소리는. 悟る 草鞋(わ..

港が見える丘(미나토가미에루오카, 항구가 보이는 언덕) - 多岐川舞子(타키가와마이코)

港が見える丘(미나토가미에루오카, 항구가 보이는 언덕) - 多岐川舞子(타키가와마이코) 1) あなたと 二人で きた 丘は 아나타토 후타리데 키타 오카와 당신과 둘이서 왔던 언덕은 港が 見える 丘 미나토가 미에루 오카 항구가 보이는 언덕 色あせた さくら ただ 一つ 이로아세타 사쿠라 타다 히토쯔 색바랜 벚나무 하나만 淋しく さいていた 사비시쿠 사이테이타 외롭게 피어있었지요 船の汽笛 むせび泣けば 후네노키테키 무세비나케바 뱃고동 흐느껴 울면 チラリ ホロリと 花びら 치라리 호로리토 하나비라 살며시 살짝 꽃잎들이 あなたと 私に 降りかかる 아나타토 와타시니 후리카카루 당신과 내게 내리덮는 春の 午後でした 하루노 고고데시타 봄날 오후였어요 2) あなたと 別れた あの夜は 아나타토 와카레타 아노요루와 당신과 헤어진 그 밤은 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