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音樂 (女)/あさみちゆき 24

エリカの花散るとき(에리카노하나가치루토키, 에리카꽃이 질 때) - あさみちゆき(아사미치유키)

エリカの花散るとき(에리카노하나가치루토키, 에리카꽃이 질 때) - あさみちゆき(아사미치유키) 1) 青い 海を 見つめて 아오이 우미오 미쯔메테 푸른 바다를 바라보며 伊豆の山かげに 이즈노야마카게니 이즈의 산그늘에 エリカの花は 咲くと いう 에리카노하나와 사쿠토 이우 에리카꽃은 핀다고 해요 別れた ひとの ふるさとを 와카레타 히토노 후루사토오 헤어진 사람의 고향을 たずねて ひとり 旅を ゆく 타즈네테 히토리 타비오 유쿠 찾아 나 홀로 길을 떠나요 エリカ エリカの花の 咲く 村に 에리카 에리카노하나노 사쿠 무라니 에리카, 에리카꽃이 피는 마을에 行けば もいちど 이케바 모이치도 가면 다시 한번 逢えるかと... 아에루카토... 만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2) 山を いくつ 越えても 야마오 이쿠쯔 코에테모 산을 몇 개나..

花のように 鳥のように(하나노요-니 토리노요-니, 꽃처럼 새처럼) - あさみちゆき(아사미치유키)

花のように 鳥のように(하나노요-니 토리노요-니, 꽃처럼 새처럼) - あさみちゆき(아사미치유키) 1) そこに あるから 追いかけて 소코니 아루카라 오이카케테 거기에 있기에 쫓아 行けば はかない 逃げ水の 유케바 하카나이 니게미즈노 갔더니 헛된 신기루만. それが しあわせ あるよで なくて 소레가 시아와세 아루요데 나쿠테 그것이 행복인 것 같았는데, だけど 夢見る 願かける 다케도 유메미루 강카케루 하지만 난 꿈을 꿔요. 소망을 기원하죠 花のように 鳥のように 하나노요-니 토리노요-니 꽃처럼, 새처럼 世の中に 生れたら いちずに 요노나카니 우마레타라 이치즈니 이 세상에 태어났다면 외곬으로 あるがままの 生き方が しあわせに 近い 아루가마마노 이키카타가 시아와세니 치카이 있는 그대로 살아가는 것이 행복에 가까워요 2) 指の間..

空港(쿠-코-, 공항) - あさみちゆき(아사미치유키)

空港(쿠-코-, 공항) - あさみちゆき(아사미치유키) 1) 何も 知らずに あなたは 言ったわ 나니모 시라즈니 아나타와 읻타와 아무것도 모르면서 당신은 말했었죠 たまには ひとりの 旅も いいよと 타마니와 히토리노 타비모 이이요토 가끔은 혼자만의 여행도 괜찮다고. 雨の空港 デッキに たたずみ 아메노쿠-코- 덱키니 타타즈미 비 내리는 공항 전망대에 멈춰 서서 手を ふる あなた 見えなく なるわ 테오 후루 아나타 미에나쿠 나루와 손을 흔드는 당신 보이지 않게 되네요 どうぞ 歸って あの人のもとへ 도-조 카엗테 아노히토노모토에 부디 돌아가세요. 그 사람한테로. 私は ひとり 去って 行く 와타시와 히토리 삳테 유쿠 나는 혼자서 떠나가렵니다 2) いつも 静かに あなたの歸りを 이쯔모 시즈카니 아나타노카에리오 언제나 조용히 당신이..

四畳半の蝉(요-죠한노세미, 4.5장 다다미방의 매미) - あさみちゆき(아사미치유

四畳半の蝉(요-죠한노세미, 4.5장 다다미방의 매미) - あさみちゆき(아사미치유키) 1) あなたに 捨てられた 人生は 生きているのが 辛いから 아나타니 스테라레타 진세이와 이키테이루노가 쯔라이카라 당신에게 버려진 인생은 살아있는 것이 괴로우니까 電気も 消して 布団に くるまり わたしは 時々 死ぬのです 뎅키모 케시테 후톤니 쿠루마리 와타시와 토키도키 시누노데스 전기도 꺼놓고 이불을 뒤집어쓴 채 나는 가끔 죽는 거예요 2日も 3日も 何もせず 泣き声ひとつ あげないで 후쯔카모 믹카모 나니모세즈 나키고에히토쯔 아게나이데 이틀이고 사흘이고 아무것도 하지 않고 울음소리 하나 내지 않고 四畳半一間 じっとして 土に 還った 蝉のように 요죠-항히토마 짇토시테 쯔치니 카엗타 세미노요-니 4.5장 다다미 한 칸 방에서 꼼짝 않고 있..

夜桜蝶々(요자쿠라쵸-쵸-, 밤 벚꽃 나비들) - あさみちゆき(아사미치유키)

夜桜蝶々(요자쿠라쵸-쵸-, 밤 벚꽃 나비들) - あさみちゆき(아사미치유키) 1) 十五で 覚えた ため息は 二十歳のときに 捨てました 쥬-고데 오보에타 타메이키와 하타치노토키니 스테마시타 15세에 배운 한숨은 20세 때에 버렸어요 悲しすぎると 泣けないと 知った 二十五 夜明け前 카나시스기루토 나케나이토 싣타 니쥬-고 요아케마에 너무 슬프면 눈물도 나오지 않는다는 것을 안 것은 25세의 동트기 전. 大人に なったら 汚れると 子供の頃は 思ってた 오토나니 낟타라 요고레루토 코도모노코로와 오몯테타 성인이 되면 때가 묻을 거라고 어린 시절은 생각했었지요 三十過ぎて 欲しいのは 純愛だけに なりました 산쥬-스기테 호시이노와 즁아이다케니 나리마시타 30세가 넘어서 원하는 것은 순수한 사랑뿐이었어요 夜桜蝶々 飛んでゆけ あなたのも..

出さない 手紙を 書いてます(다사나이 테가미오 카이테마스, 보내지 않는 편지를 쓰고 있어요) - あさみちゆき(아사미치유키)

出さない 手紙を 書いてます(다사나이 테가미오 카이테마스, 보내지 않는 편지를 쓰고 있어요) - あさみちゆき(아사미치유키) 1) 三軒茶屋から 引っ越しました 상겐쟈야카라 힉코시마시타 에서 이사 왔어요 二匹の猫も 一緒です 니히키노네코모 잇쇼데스 두 마리의 고양이도 함께요 猫好き 大家の おばさんが 네코즈키 오오야노 오바상가 고양이를 좋아하는 집주인 아주머니가 時々 遊びに 来て います 토키도키 아소비니 키테 이마스 가끔 놀러 오고 있어요 あんたと 暮らして わかった ことは 안타토 쿠라시테 와칻타 코토와 당신과 함께 살면서 깨닫게 된 것은 いっぱい あった 気が します 입파이 앋타 키가 시마스 무척 많았다는 느낌이 들어요 あんたが 大嘘 つく 時は 안타가 오오우소 쯔쿠 토키와 당신이 터무니없는 거짓말을 할 때는 いつでも..

黄昏シネマ(타소가레 시네마, 황혼 극장) - あさみちゆき(아사미치유키)

黄昏シネマ(타소가레시네마, 황혼 극장) - あさみちゆき(아사미치유키) 1) 十年ぶりに 降りた 駅 쥬-넴부리니 오리타 에키 십 년 만에 내린 역 想い出 たずねて ここへ 来た 오모이데 타즈네테 코코에 키타 추억을 더듬어 여기에 왔어요 三本立ての 黄昏シネマ 삼본다테노 타소가레시네마 세 편을 동시 상영하는 황혼 극장 学校帰りに 待ち合わせたね 각코-가에리니 마치아와세타네 하굣길에 미리 약속하고 만나기도 했었지요 硬い 座席に もたれたら 카타이 자세키니 모타레타라 딱딱한 좌석에 기대어 앉으니 あなたが 隣りに いるようで 아나타가 토나리니 이루요-데 당신이 곁에 있는 것 같아요 あなたの 遠い青春の 아나타노 토-이세이슌노 당신의 먼 청춘 시절에 私は きっと エキストラ 와타시와 킫토 에키스토라 난 분명히 엑스트라였죠 それで..

秋櫻の頃(코스모스노코로, 코스모스 피는 무렵) - あさみちゆき(아사미치유키)

秋櫻の頃(코스모스노코로, 코스모스 피는 무렵) - あさみちゆき(아사미치유키) 1) いくつかの 盆が 過ぎ 이쿠쯔카노 봉가 스기 몇 번인가 백중을 맞았고 いくつかの 齢を 取る 이쿠쯔카노 토시오 토루 몇 살인가 나이도 먹었어요 秋の日和の 陽だまりのなかを 아키노히요리노 히다마리노나카오 날씨 좋은 가을날의 햇살 속에 亡き父は 縁側に 나키치치와 엥가와니 돌아가신 아버지는 마루에서 いつも 湯呑みを 置いていた 이쯔모 유노미오 오이테이타 언제나 찻잔을 곁에 놓고 계셨어요 コスモスが 咲いている 코스모스가 사이테이루 코스모스가 피어서 風が きて 揺れている 카제가 키테 유레테이루 바람이 불어와 흔들거리고 있는 そんな 風情に 目を 細めながら 손나 후제이니 메오 호소메나가라 그런 모습에 웃음 지으시며 一服の 茶を 啜る 입푸쿠노 ..

空港(쿠-코-, 공항) - あさみちゆき(아사미치유키)

空港(쿠-코-, 공항) - あさみちゆき(아사미치유키) 1) 何も 知らずに あなたは 言ったわ 나니모 시라즈니 아나타와 읻타와 아무것도 모르면서 당신은 말했었죠 たまには ひとりの 旅も いいよと 타마니와 히토리노 타비모 이이요토 가끔은 혼자만의 여행도 괜찮다고. 雨の空港 デッキに たたずみ 아메노쿠-코- 덱키니 타타즈미 비 내리는 공항 전망대에 멈춰 서서 手を ふる あなた 見えなく なるわ 테오 후루 아나타 미에나쿠 나루와 손을 흔드는 당신 보이지 않게 되네요 どうぞ 歸って あの人のもとへ 도-조 카엗테 아노히토노모토에 부디 돌아가세요. 그 사람한테로. 私は ひとり 去って 行く 와타시와 히토리 삳테 유쿠 나는 혼자서 떠나가렵니다 2) いつも 静かに あなたの歸りを 이쯔모 시즈카니 아나타노카에리오 언제나 조용히 당신이..

青春の商店街(세이슌노쇼-텡가이, 청춘의 상점가) - あさみちゆき(아사미치유키)

青春の商店街(세이슌노쇼-텡가이, 청춘의 상점가) - あさみちゆき(아사미치유키) 1) 騒がしい 日曜日の商店街 사와가시이 니치요-비노쇼-텡가이 떠들썩한 일요일의 상점가 夕焼けの空の下 ふと 立ち止まる 유-야케노소라노시타 후토타치도마루 저녁놀 하늘 아래 문득 멈춰 서요 おだやかに 乳母車 押している 오다야카니 우바구루마 오시테이루 차분하게 유모차를 밀고 있는 横顔は あなただった 요코가오와 아나타닫타 옆모습은 당신이었어요 あの日から 三年半 아노히카라 산넹항 그날로부터 3년 반 時は もう 戻らない 토키와 모- 모도라나이 시간은 이제 돌아오지 않아요 逢いたかった 逢いたくなかった 아이타칻타 아이타쿠나칻타 만나고 싶었어요. 만나고 싶지 않았어요 くるくる 回る 風車 쿠루쿠루 마와루 카자구루마 빙글빙글 도는 팔랑개비 逢いたか..

すみれアパート(스미레아파-토, 제비꽃 아파트) - あさみちゆき(아사미치유키)

すみれアパート(스미레아파-토, 제비꽃 아파트) - あさみちゆき(아사미치유키) 1) あなたは 深夜の コンビニで 아나타와 싱야노 콤비니데 당신은 심야 편의점에서 わたしは ファストフードの 店で 와타시와 파스토후-도노 미세데 나는 패스트푸드점에서 バイトに 明け暮れていた 바이토니 아케쿠레테이타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세월을 보내고 있었죠 あの日 あの頃・・・ 아노히 아노코로・・・ 그때, 그 무렵・・・ ささやかで 貧しい 暮らしでも 사사야카데 마즈시이 쿠라시데모 조촐하고 가난한 삶이라도 いつも 心は 温かかった 이쯔모 코코로와 아타타카칻타 항상 마음은 따뜻했었지요 あなたのために 食事を つくり 아나타노타메니 쇼쿠지오 쯔쿠리 당신을 위해 음식을 만들고 あなたのために 掃除洗濯 아나타노타메니 소-지센타쿠 당신을 위해 청소, 세탁도..

愛を信じたい(아이오신지타이, 사랑을 믿고 싶어요) - あさみちゆき(아사미치유키)

愛を信じたい(아이오신지타이, 사랑을 믿고 싶어요) - あさみちゆき(아사미치유키) 1) きっと あなたと いつの日か 킫토 아나타토 이쯔노히카 틀림없이 당신과 언젠가는 めぐり逢う 気が してた 메구리아우 키가 시테타 우연히 다시 만날 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振り向いてしまうほど 近い 足音 후리무이테시마우호도 치카이 아시오토 뒤돌아보아 버릴 정도의 가까운 발걸음 소리 そんな 奇跡を 待ちながら 손나 키세키오 마치나가라 그런 기적을 기다리면서 歩いては 来たけれど 아루이테와 키타케레도 살아왔지만 悲しみに くれるたび 카나시미니 쿠레루타비 슬픔에 잠길 때마다 空を 見上げていた 소라오 미아게테이타 하늘을 쳐다보고 있었어요 人生は 捨てた ものじゃない 진세이와 스테타 모노쟈나이 인생은 버린 것은 아니지만 今さら 教えられた 이마..

あさがお(아사가오, 나팔꽃) - あさみちゆき(아사미치유키)

あさがお(아사가오, 나팔꽃) - あさみちゆき(아사미치유키) 1) 仕立ておろしの 浴衣 着て 시타테오로시노 유카타 키테 새로 지은 욕의를 입고 ひと箸 つけた 冷麦の 히토하시 쯔케타 히야무기노 한 번 젓가락질로 떠올린 냉국수 妹のつたない 箸さばき 이모-토노쯔타나이 하시사바키 여동생의 서투른 젓가락질이 思い出します あの夏の日 오모이다시마스 아노나쯔노히 생각나네요. 그 여름날 花火 見つめる 縁側で 하나비 미쯔메루 엥가와데 불꽃놀이 바라보며 툇마루에 ビール 片手の 父が いた 비-루 카타테노 치치가 이타 맥주를 한쪽 손에 드신 아버지가 계셨지요 傍らで 寄り添う 母の手は 카타와라데 요리소우 하하노테와 그 곁으로 다가가는 어머니의 손은 そっと 団扇を あおいでた 솓토 우치와오 아오이데타 살짝 부채질하고 계셨어요 あの夏は ..

濡れた瞳(누레타히토미, 눈물 젖은 눈동자) - あさみちゆき(아사미치유키)

濡れた瞳(누레타히토미, 눈물 젖은 눈동자) - あさみちゆき(아사미치유키) 1) 昨日 大人に 扱われ 키노- 오토나니 아쯔카와레 어제는 어른으로 취급받고 今日は 子供と 捨てられる 쿄-와 코도모토 스테라레루 오늘은 어린아이라고 외면당해요 くやしい 思いに 身を 拗ねて 쿠야시이 오모이니 미오 스네테 분한 마음에 토라져 등 돌리며 意地の言葉を 投げつける 이지노코토바오 나게쯔케루 오기의 말을 내던져요 夜は 魔物で 生きる 場所 요루와 마모노데 이키루 바쇼 밤은 마물로 살아가는 곳 朝は 素顔の ただのひと 아사와 스가오노 타다노히토 아침은 있는 그대로의 보통 사람 濡れた 瞳を 見られたら 누레타 히토미오 미라레타라 눈물 젖은 눈동자를 보이면 可哀相だと 思われる 카와이소-다토 오모와레루 가엾다고 생각되려나요 Ah~ Ah~ R..

井の頭線(이노카시라셍, 이노카시라線) - あさみちゆき(아사미치유키)

井の頭線(이노카시라셍, 이노카시라線) - あさみちゆき(아사미치유키) 1) 永福町で 電車が 停まる 에이후쿠쵸-데 덴샤가 토마루 에이후쿠 거리에서 전차가 멈춰 서요 急行の 待ち合わせ 큐-코-노 마치아와세 급행열차와 만나는 곳이죠 ドアが 開いて 吹き抜ける 風 도아가 히라이테 후키누케루 카제 문이 열리고 지나가는 바람결에 想い出が 降りてゆく 오모이데가 오리테유쿠 추억이 스러져가네요 いつも あなたは この手を 引いて 이쯔모 아나타와 코노테오 히이테 언제나 당신은 이 손을 끌고 急行に 乗り換えた 큐-코-니 노리카에타 급행으로 갈아탔었지요 走るように 生きる あなたと 하시루요-니 이키루 아나타토 뛰는 듯이 사는 당신과 歩くように 生きてた 私 아루쿠요-니 이키테타 와타시 걷는 듯이 살고 있던 내가 いつの間に いつの間に 이..

港のカラス(미나토노카라스, 항구의 까마귀) - あさみちゆき(아사미치유키)

港のカラス(미나토노카라스, 항구의 까마귀) - あさみちゆき(아사미치유키) 1) 憎い 恋しい あの人は 니쿠이 코이시이 아노히토와 밉고도 그리운 그 사람은 わたしに 何も 云わないで 와타시니 나니모 이와나이데 나에게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アラビア 文字の 貨物船 아라비아 모지노 카모쯔셍 아라비아 문자로 표기된 화물선에 日暮れに 乗って 行っちゃった 히구레니 녿테 읻챧타 해 질 무렵 타고 가버렸어요 2) 港 カモメの 群れのなか 미나토 카모메노 무레노나카 항구를 나는 갈매기 무리 속에 わたしは カラス 赤い 目の 와타시와 카라스 아카이 메노 나는 붉은 눈을 가진 까마귀예요 夕焼け色の 電柱で 유-야케이로노 덴츄-데 저녁놀 비친 전신주에서 あのひと そっと 見送った 아노히토 솓토 미오쿧타 그 사람을 조용히 배웅했어요 3)..

ひとり暮らし(히토리구라시, 독신 생활) - あさみちゆき(아사미치유키)

ひとり暮らし(히토리구라시, 독신 생활) - あさみちゆき(아사미치유키) 1) 黄昏は むらさきに 타소가레와 무라사키니 황혼은 보랏빛으로 風の流れも 染めて 行く 카제노나가레모 소메테 유쿠 바람의 흐름과 함께 물들여 가고 街の孤独の ためいきが 마치노코도쿠노 타메이키가 거리에는 고독한 한숨이 重く ただよい 嘆くよう 오모쿠 타다요이 나게쿠요- 무겁게 떠돌며 한탄하는 듯 部屋の窓 開け放ち 헤야노마도 아케하나치 방의 창을 활짝 열고 濁った 空気 入れかえて 니곧타 쿠-키 이레카에테 탁해진 실내 공기를 바꿔보아요 街の灯り ともる 頃の 마치노아카리 토모루 코로노 거리의 등불이 켜질 무렵에는 やりきれなさに ひとり 想う 야리키레나사니 히토리 오모우 견딜 수 없는 고독을 홀로 느끼죠 ひとり暮らし 東京で 히토리구라시 토-쿄-데 도..

ふるさとの木の下で(후루사토노키노시타데, 고향의 나무 아래에서) - あさみちゆき(아사미치유키)

ふるさとの木の下で(후루사토노키노시타데, 고향의 나무 아래에서) - あさみちゆき(아사미치유키) 1) 風に 吹かれ 花びらは どこへ 飛んで 行くのでしょう 카제니 후카레 하나비라와 도코에 톤데 유쿠노데쇼- 바람에 날려 꽃잎은 어디로 날아갈까요? 白い 綿毛の 舞う 丘か 雪解けの 小川の ほとり… 시로이 와타게노 마우 오카카 유키도케노 오가와노 호토리... 하얀 솜털이 날리는 언덕일까요? 눈 녹은 실개천 근처일까요? 時が 流れ 気が つけば 哀しみ 隣に 歩いてる 토키가 나가레 키가 쯔케바 카나시미 토나리니 아루이테루 세월이 흘러 깨닫고 보니 슬픔이 곁에 함께 걷고 있네요 果てない 夢を 追いかけた あの日に 戻れたら… 하테나이 유메오 오이카케타 아노히니 모도레타라... 이루지 못한 꿈을 뒤쫓던 그날로 돌아갈 수 있다면....

青春のたまり場(세이슌노타마리바, 청춘의 아지트) - あさみちゆき(아사미치유키)

青春のたまり場(세이슌노타마리바, 청춘의 아지트) - あさみちゆき(아사미치유키) 1) 純愛が ぶつかれば 時に 傷つけ 즁아이가 부쯔카레바 토키니 키즈쯔케 순수한 사랑이 부딪치면 때론 상처를 주고 そのあとで 悔いながら 泣いて 詫びたり 소노아토데 쿠이나가라 나이테 와비타리 그 뒤에 후회하면서 울며 사과하기도 했던 かけがえのない 時代 ともに 過した 카케가에노나이 지다이 토모니 스고시타 더할 나위 없이 소중한 시절을 같이 보냈던 あの店も 今月で 閉めるそうです 아노미세모 콩게쯔데 시메루소-데스 그 가게도 이달로 문을 닫는다고 하네요 もう 誰も 希望など 語らなくなり 모- 다레모 키보-나도 카타라나쿠나리 이제 누구도 희망 따위는 말하지 않게 되고 カサカサに 乾いた 街は 汚れて 카사카사니 카와이타 마치와 요고레테 버석버석..

聖橋で(히지리바시데, 히지리 다리에서) - あさみちゆき(아사미치유키)

聖橋で(히지리바시데, 히지리 다리에서) - あさみちゆき(아사미치유키) 1) あなたは 売れない 小説を ため息 付いて 書いている 아나타와 우레나이 쇼-세쯔오 타메이키 쯔이테 카이테이루 당신은 팔리지 않는 소설을 한숨을 쉬어가며 쓰고 있어요 見果てぬ 夢と 知りながら 私は 横に 付いている 미하테누 유메토 시리나가라 와타시와 요코니 쯔이테이루 이루지 못할 꿈인 줄 알면서도 나는 당신 곁에 지내고 있지요 大きな 愛だと 信じても つい うなだれて しまいそう 오오키나 아이다토 신지테모 쯔이 우나다레테 시마이소- 커다란 사랑이라 믿어도 그만 실망으로 고개를 떨굴 것 같아요 貧しい ことは 平気でも このまま ここに いられない 마즈시이 코토와 헤이키데모 코노마마 코코니 이라레나이 가난한 것은 아무렇지 않지만 이대로 당신 곁에 ..

砂漠のような東京で(사바쿠노요-나토-쿄-데, 사막 같은 도쿄에서) - あさみちゆき(아사미치유키)

砂漠のような東京で(사바쿠노요-나토-쿄-데, 사막 같은 도쿄에서) - あさみちゆき(아사미치유키) 1) キザな女と 呼ばれても 키자나온나토 요바레테모 눈에 거슬리는 여자라고 불린다 해도 愛した人の ためならば 아이시타히토노 타메나라바 사랑한 사람을 위해서라면 母にもらった この指で 하하니모랃타 코노유비데 어머니로부터 물려받은 이 손으로 命かけても おしくない 이노치카케테모 오시쿠나이 목숨을 걸어도 아깝지 않아요 砂漠のような 東京で 사바쿠노요-나 토-쿄-데 사막 같은 도쿄에서 貴方一人の しもべとなって 아나타히토리노 시모베토낟테 당신 한 사람만의 시종이 되어 夜もねないで 女の真心 요루모네나이데 온나노마고코로 밤에도 자지 않는 여자의 진심 私は 私は つくすのよ 와타시와 와타시와 쯔쿠스노요 나는, 나는 당신께 모든 걸 다..

紅い花(아카이하나, 빨간 꽃) - あさみちゆき(아사미치유키)

紅い花(아카이하나, 빨간 꽃) - あさみちゆき(아사미치유키) 1) 昨日の夢を 追いかけて 키노-노유메오 오이카케테 어젯밤의 꿈을 좇아 今夜も ひとり ざわめきに 遊ぶ 콩야모 히토리 자와메키니 아소부 오늘 밤도 혼자 들떠 있어요 昔の自分が なつかしく なり 무카시노지붕가 나쯔카시쿠 나리 지난날의 나 자신이 몹시 그리워져 酒を あおる 사케오 아오루 술을 들이켜지요 騷いで飮んで いるうちに 사와이데논데 이루우치니 떠들며 마시고 있는 사이에 こんなに はやく 時は 過ぎるのか 콘나니 하야쿠 토키와 스기루노카 이렇게 빨리 세월은 지나가는 건가? 琥珀のグラスに 浮かんで 消える 코하쿠노구라스니 우칸데 키에루 호박색 술잔에 떠올랐다 사라지는 虹色の夢 니지이로노유메 무지갯빛 꿈 紅い花 아카이하나 빨간 꽃 想いを 込めて ささげた 恋..

砂漠の子守唄(사바쿠노코모리우타, 사막의 자장가) - あさみちゆき(아사미치유키)

砂漠の子守唄(사바쿠노코모리우타,  사막의 자장가) - あさみちゆき(아사미치유키)         1) ビルの谷間の  三日月に 비루노타니마노 미카즈키니 빌딩 사이의 초승달에 銀のブランコ  吊りさげて 긴노부랑코 쯔리사게테 은색의 그네를 매달고 漕いでいたいよ  夜明けまで 코이데이타이요 요아케마데 타고 싶어요. 날이 밝을 때까지 子守唄など  聴きながら 코모리우타나도 키키나가라 자장가나 들어가면서 あゝ 東京は  冷たい砂漠 아~ 토-쿄-와 쯔메타이사바쿠 아~ 도쿄는 차디찬 사막 心ぼろぼろ 心ぼろぼろ  淋しいよ 코코로보로보로 코코로보로보로 사미시이요 마음이 지쳐, 마음이 몹시 지쳐 외로워요   2) いくら恋して  愛しても 이쿠라코이시테 아이시테모 아무리 그리워하고 사랑해 본들赤い花など  咲きゃしない 아카이하나나도 사캬..

新橋二丁目七番地(심바시니쵸-메나나반치, 심바시 2쵸메 7번지) - あさみちゆき(아사미치유키)

新橋二丁目七番地(심바시니쵸-메나나반치, 심바시 2쵸메 7번지) - あさみちゆき(아사미치유키) 1) うすい 座布団 一枚で 우스이 자부통 이치마이데 얇은 방석 한 장으로 地べたに 座って 四十年 지베타니 스왇테 욘쥬-넹 땅바닥에 앉아 40년, 時が 流れて 人が 流れる 쯔키가 나가레테 히토가 나가레루 시간이 흘러가고 사람도 흘러가요 濁流 うねる この都会(まち)で 다쿠류- 우네루 코노마치데 탁류가 물결치는 이 거리에서 流されまいと 流されまいと 나가사레마이토 나가사레마이토 휩쓸려 가지 않으려고, 휩쓸려 가지 않으려고 小石のように うずくまる 코이시노요-니 우즈쿠마루 작은 돌처럼 웅크리지요 靴を 磨けば こころも 晴れる 쿠쯔오 미가케바 코코로모 하레루 구두를 닦으면 마음도 맑아져요 今日も 元気に がんばって 쿄-모 겡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