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國歌謠飜驛 (男)/其他 男歌手 64

슬픈 연정(哀しい恋情, 카나시이렌죠-) - 구창모(クチャンモ)

슬픈 연정(哀しい恋情, 카나시이렌죠-) - 구창모(クチャンモ) 1) 안녕, 내 사랑! 내 마음은 울고 있지만, さようなら 私の恋人よ。 私の心は 泣いているけど 사요-나라 와타시노코이비토요 와타시노코코로와 나이테 이루케도 웃으며 보내야 하는 그대! 笑いながら 見送らなければ ならない あなた。 와라이나가라 미오쿠라나케레바 나라나이 아나타 너무 아쉬워 또 눈물을 보일 것 같아 なごろ惜しすぎて また 涙を 見えるようで 나고리오시스기테 마타 나미다오 미에루요-데 하늘만 바라보다 안녕, 그대여! 空だけ 見ながら さようなら。 あなた。 소라다케 미나가라 사요-나라 아나타 그대, 나는 잊지 못하리. 음~ あなた 私は 忘れないわ。 ウm~ 아나타 와타시와 와스레라레나이와 음~ 내가 지쳐 쓰러지는 날까지 私は 疲れて 倒れる 日まで..

빗속을 둘이서(雨の中を 二人で, 아메노나카오 후타리데) - 임영웅(イムヨンウン)

빗속을 둘이서(雨の中を 二人で, 아메노나카오 후타리데) - 임영웅(イムヨンウン) 너의 맘 깊은 곳에 하고 싶은 말 있으면 君の心の底で 言いたい ことが あったら 키미노코코로노소코데 이이타이 코토가 앋타라 고개 들어 나를 보고 살며시 얘기하렴 頭を もたげて 私を 見ながら そっと 話してよ。 아타마오 모타게테 와타시오 미나가라 솓토 하나시테요 정녕 말을 못 하리라. 마음 깊이 새겼다면 本当に 言葉が 出来ないだろう。 心に 深く 刻んだら 혼토-니 코토바가 데키나이다로- 코코로니 후카쿠 키잔다라 오고 가는 눈빛으로 나에게 전해주렴 交わす 眼差しで 私に 伝えておくれ。 카와스 마나자시데 와타시니 쯔타에테오쿠레 * 이 빗속을 걸어갈까요. 둘이서 말없이 갈까요 この雨の中を 歩いて 行きましょうか。 二人で 黙って 行きましょうか..

낙엽은 지는데(落ち葉は散っているのに, 오치바와칟테이루노니) - 백호빈(ペクホビン)

낙엽은 지는데(落ち葉は散っているのに, 오치바와칟테이루노니) - 백호빈(ペクホビン) 1) 마른 잎 굴러 바람에 흩날릴 때 枯れ葉が 転がって 風に 舞い散る 時 카레하가 코로갇테 카제니 마이치루 토키 생각나는 그 사람 오늘도 기다리네 思い出す あの女 今日も 待っているよ。 오모이다스 아노히토 쿄-모 맏테이루요 왜 이다지 그리워하면서 何故 これほど 偲びながら 나제 코레호도 시노비나가라 왜 이렇게 잊어야 하나요 何故 こんなに 忘れなければ ならないのか。 나제 콘나니 와스레나케레바 나라나이노카 낙엽이 지면 다시 온다던 당신 落ち葉が 散ったら また 来ると 言った 貴方 오치바가 칟타라 마타 쿠루토 읻타 아나타 어이해서 못 오나 どうして 来ないのか。 도-시테 코나이노카 낙엽은 지는데 落ち葉は 散っているのに。 오치바와 칟테이..

풍문으로 들었소(風の便りで聞いたよ, 카제노타요리데 키이타요) - 장기하(チャンギハ)

풍문으로 들었소(風の便りで聞いたよ, 카제노타요리데 키이타요) - 장기하(チャンギハ) 1) 그대 없는 나날들이 그 얼마나 외로웠나 君のなかった 日々が どんなに 淋しかったのか。 키미노나칻타 히비가 돈나니 사비시칻타노카 멀리 있는 그대 생각, 이 밤 따라 길어지네 遠くに いる 君への思いで この夜が 特に ながくなるね。 토-쿠니 이루 키미에노오모이데 코노요가 토쿠니 나가쿠나루네 하얀 얼굴 그리울 때 내 마음에 그려보며 白い あの顔が 恋しい 時には この心に 偲んでみながら 시로이 아노카오가 코이시이 토키니와 코노코코로니 시논데미나가라 우리 다시 만날 날을 손꼽으며 기다렸네 再び 逢える 日を 指折り数えて 待ったね。 후타타비 아에루 히오 유비오리카조에테 맏타네 우~우~ 풍문으로 들었소 う~う~ 風の便りで 聞いたよ。 우~..

헤어져도 못 잊어(別れても 忘れられない, 와카레테모 와스레라레나이) - 김석일(キムソキル)

헤어져도 못 잊어(別れても 忘れられない, 와카레테모 와스레라레나이) - 김석일(キムソキル) 1) 밤비가 소리 없이 울고 가던 길 夜雨が 音も なく 泣いてゆく 道、 요사메가 오토모 나쿠 나이테유쿠 미치 사랑이 끝났을 때 목이 메어 흐느끼던 길 愛が 終わった 時 咽び泣いた 道。 아이가 오왇타 토키 무세비나이타 미치 가슴에 남은 미련 고개를 들으면 胸に 残った 名残、 頭を 起こしたら 무네니 노콛타 나고리 아다마오 오코시타라 상처만 깊어질까 봐 아무런 말도 없이 傷だけ 深まるんじゃ ないかと 思って 何も 言わずに 키즈다케 후쿠마룬쟈 나이카토 오몯테 나니모 이와즈니 떠나왔지만 헤어져도 못 잊어 離れて来たが 別れても 忘れられない。 하나레테키타가 와카레테모 와스레라레나이 2) 무거운 발자국이 돌아서던 길 重たい 足跡が..

항구의 사랑(港の愛, 미나토노아이) - 윤일로(ユンイルロ)

항구의 사랑(港の愛, 미나토노아이) - 윤일로(ユンイルロ) 1) 둘이서 걸어가던 남포동의 밤거리 二人で歩いた ナムポンドンの夜の街。 후타리데아루이타 南浦洞노요루노마치 지금은 떠나야 할 슬픔의 이 한밤 今は去るべき 悲しみのこの夜更け。 이마와사루베키 카나시미노코노요후케 울어봐도 소용없고 泣いてみても 届かぬ 나이테미테모 토도카누 웃어봐도 소용없는 항구의 사랑 笑ってみても 届かぬ港の愛。 와랃테미테모 토도카누미나토노아이 영희야 잘 있거라 영희야 잘 있거라 ヨンヒよ。さようなら。ヨンヒよ。さようなら。 영희요 사요-나라 영희요 사요-나라 2) 가로등 졸고 있는 남포동의 밤거리 街灯がまどろんでいる ナムポンドンの夜の街。 가이토-가마도론데이루 南浦洞노요루노마치 옛꿈이 아롱대는 흘러간 추억들 昔の夢がちらつく 過ぎ去った思い出。 무..

정(情-, 죠-) - 아도니스(アドニス)

정(情-, 죠-) - 아도니스(アドニス) 간다고 믿어도 정말 떠나면 行くということを 信じても 本当に 去って行くと 유쿠토이우코토오 신지테모 혼토-니 삳테유쿠토 아마도 난 그만 울고 말 거야 多分 私は もう 泣いてしまうでしょう。 타붕 와타시와 모- 나이테시마우데쇼- 가면서 웃어도 정말 참아도 行きながら 笑顔見せても じっとこらえても 이키나가라 에가오미세테모 짇토코라에테모 우리는 돌아서서 울고 말 거야 二人は 振り向いて きっと 泣くだろう。 후타리와 후리무이테 킫토 나쿠다로- * 만날 기약은 너무나 먼데 また 逢える その日は とても 遠いけれど 마타 아에루 소노히와 토테모 토-이케레도 정든 가슴속 이슬 맺힌 눈물 ふか情けの 胸に 露の涙。 후카나사케노 무네니 쯔유노나미다 간다고 믿어도 정말 떠나면 行くということを 信..

기다리겠소(あなたを待っている, 아나타오맏테이루) - 김현식(キムヒョンシク)

기다리겠소(あなたを待っている, 아나타오맏테이루) - 김현식(キムヒョンシク) 시간이 흘러갈수록 時が 流れ行くほど 토키가 나가레유쿠호도 자꾸만 생각나는 너 しきりに 思い出される あなた 시키리니 오모이다사레루 아나타 너의 탓이 아니라 あなたの せいじゃない 아나타노 세이쟈나이 미운 나의 마음이오 憎い 私の心だよ 니쿠이 와타시노코코로다요 잊으려 애를 쓸수록 忘れようと 勤めるほど 와스레요-토 쯔토메루호도 더욱더 생각이 나는 いっそう 思い出される 잇소- 오모이다사레루 외로움 이기지 못한 淋しさを 耐えられなかった 사비시사오 타에라레나칻타 나의 바보 같은 마음 私の馬鹿な心 와타시노바카나코코로 * 기다리겠소 영원히 待っている いつまでも 맏테이루 이쯔마데모 이 생명 끝날 때까지 この命の限り 코노이노치노카기리 사랑하겠소 영원..

삼각관계(三角関係, 상카쿠캉케이) - 강진(ガンジン)

삼각관계(三角関係, 상카쿠캉케이) - 강진(カンジン) * 누군가 한 사람이 울어야 하는 사랑에 誰か一人 泣くべき愛に 다레카히토리 나쿠베키아이니 삼각형을 만들어 놓고 기로에선 세 사람 세 사람 三角形を 作っておいて 分かれ道に 立った 三人 三人。 상카쿠케이오 쯔쿧테오이테 와카레미치니 탇타 산닝 산닝 사랑을 고집하면 친구가 울고 愛を貫けば 友達が泣いて 아이오쯔라메케바 토모타치가나이테 우정을 따르자니 내가 우네 사랑이 우네 友情に従えば 私が泣くね。愛が泣くのね。 유죠-니시타카에바 와타시가나쿠네 아이가나쿠노네 하필이면 왜 내가 너를, 하필이면 왜 내가 너를 よりによって どうして 私が君を、どうして 私が君を 요리니욛테 도-시테 와타시가키미오 도-시테 와타시가키미오 ** 사랑했나. 우는 세 사람 愛したのか。 泣いている ..

빗소리는 나의 마음(雨音は 私の心, 아마오토와 와타시노코코로) - 박영(パクヨン)

빗소리는 나의 마음(雨音は 私の心, 아마오토와 와타시노코코로) - 박영(パクヨン) 1) 빗소리는 나의 마음, 나의 고독 雨音は 私の心、私の孤独。 아마오토와 와타시노코코로 와타시노코도쿠 길 잃은 나그네의 조용한 흐느낌 さまよう 旅人の 静かな すすり泣き。 사마요우 타비비토노 시즈카나 스스리나키 사랑은 슬픈 사연, 슬픈 추억 愛は 悲しい 物語、悲しい 思い出。 아이와 카나시이 모노가타리 카나시이 오모이데 길 잃은 나그네의 무거운 침묵 さまよう 旅人の 重い 沈黙。 사마요우 타비비토노 오모이 침모쿠 아~ 밤은 깊어 비는 내리네 あ~ 夜は 更けて 雨は 降るね。 아~ 요루와 후케테 아메와 후루네 2) 빗소리는 나의 마음, 나의 눈물 雨音は 私の心、私の涙。 아마오토와 와타시노코코로 와타시노나미다 길 잃은 나그네의 조용한..

그 사람 이름은 잊었지만(あの人の名前は 忘れたけど, 아노히토노나마에와 와스레타케도) - 박강성(バクガンソン)

그 사람 이름은 잊었지만(あの人の名前は 忘れたけど, 아노히토노나마에와 와스레타케도) - 박강성(バクガンソン) * 루~~ 루~~ ル~~ ル~~ 지금도 마로니에는 피고 있겠지 今も マロニエは 咲いているでしょう。 이마모 마로니에와 사이테이루데쇼- 눈물 속에 봄비가 흘러내리듯 涙の中に 春雨が 流れ落ちるように 나미다노나카니 하루사메가 나가레오치루요-니 임자 잃은 술잔에 어리는 그 얼굴 主人を 失った グラスに 思い浮かぶ あの顔。 아루지오 우시낟타 구라스니 오모이우카부 아노카오 아~ 청춘도 사랑도 다 마셔 버렸네 あ~ 青春も 恋も 全て 飲み干してしまった。 아~ 세이슘모 코이모 스베테 노미호시테시맏타 그 길에 마로니에 잎이 지던 날 あの道に マロニエの葉が 散った 日。 아노미치니 마로니에노하가 칟타 히 루~~ 루~~ ル..

가을의 연인(秋の恋人, 아키노코이비토) - 태원(テウォン)

가을의 연인(秋の恋人, 아키노코이비토) - 태원(テウォン) 낙엽이 지기 전에 구월은 가고 落ち葉が 散る 前に 九月は 去って行き、 오치바가 치루 마에니 쿠가쯔와 삳테유키 시월이 가기 전에 그리운 사람 十月が 去る 前に 恋しく なる 人。 쥬-가쯔가 사루 마에니 코이시쿠 나루 히토 밤하늘 가득히 수놓은 별은 夜空に いっぱい 彩った 星は 요조라니 입파이 이로돋타 호시와 사연 되어 조용히 비춰만 오네 訳あるかのように 静かに 照らすばかり。 와케아루카노요-니 시즈카니 테라스바카리 * 날으는 기러기도 짝을 잃으면 飛んで行く 雁さえ ともを 無くせば 톤데유쿠 간사에 토모오 나쿠세바 구만리 멀다 않고 날아가는데 九千里を 遠しとせず 飛んで行くのに。 큐-센리오 토-시토세즈 톤데유쿠노니 낙엽이 지기 전에 구월은 가고 落ち葉が 散..

해운대 연가(ヘウンデの恋歌, 헤운데노코이우타) - 유상록(ユサンロク)

해운대 연가(ヘウンデの恋歌, 헤운데노코이우타) - 유상록(ユサンロク) * 푸른 물결 춤을 추고 물새 날아드는 青色の波が 舞って 海鳥 飛んで来る 아오이로노나미가 맏테 우미도리 톤데쿠루 해운대의 밤은 또 그렇게 지나가는데 ヘウンデの夜は また こんなよう 過ぎたのに 헤운데노요루와 마타 콘나요- 스기타노니 솔밭길을 걷던 우리들의 사랑 얘기가 松原の径を 歩いた 二人の恋物語が 마쯔바라노미치오 아루이타 후타리노코이모노가타리가 파도에 밀려 사라지네 波に 押されて 消えたね。 나미니 오사레테 키에타네 하얀 모래밭에 '사랑해'란 글씨를 쓰며 海辺の白い砂に 愛していると 字を 書きながら 우미베노시로이스나니 아이시테이루토 지오 카키나가라 영원히 날 사랑한다 맹세하던 그대 永久に 私を 愛しますと 誓った あなた 토와니 와타시오 아이시..

해운대 연가(ヘウンデの恋歌, 헤운데노코이우타) - 전철(チョンチョル)

해운대 연가(ヘウンデの恋歌, 헤운데노코이우타) - 전철(チョンチョル) * 푸른 물결 춤을 추고 물새 날아드는 青色の波が 舞って 海鳥 飛んで来る 아오이로노나미가 맏테 우미도리 톤데쿠루 해운대의 밤은 또 그렇게 지나가는데 ヘウンデの夜は また こんなよう 過ぎたのに 헤운데노요루와 마타 콘나요- 스기타노니 솔밭길을 걷던 우리들의 사랑 얘기가 松原の径を 歩いた 二人の恋物語が 마쯔바라노미치오 아루이타 후타리노코이모노가타리가 파도에 밀려 사라지네 波に 押されて 消えたね。 나미니 오사레테 키에타네 하얀 모래밭에 '사랑해'란 글씨를 쓰며 海辺の白い砂に 愛していると 字を 書きながら 우미베노시로이스나니 아이시테이루토 지오 카키나가라 영원히 날 사랑한다 맹세하던 그대 永久に 私を 愛しますと 誓った あなた 토와니 와타시오 아이시..

인연(縁, 에니시) - 백청강(ペクチョンガン)

인연(縁, 에니시) - 백청강(ペクチョンガン) 1) 약속해요 私 約束するわ。 와타시 야쿠소쿠스루와 이 순간이 다 지나고 この瞬間が 皆 過ぎて 코노슝캉가 민나 스기테 다시 보게 되는 그날 また 逢うように なる その日 마타 아우요-니 나루 소노히 모든 걸 버리고 그대 곁에 서서 すべてを 捨てて あなたのそばに 立ち、 스베테오 스테테 아나타노소바니 타치 남은 길을 가리란 걸. 残る 道を 行こうと 言う ことを。 노코루 미치오 유코-토 이우 코토오 인연이라고 하죠 縁だと 言うでしょう。 에니시다토 이우데쇼- 거부할 수가 없죠 拒む ことが 出来ないでしょう。 코바무 코토가 데키나이데쇼- 내 생에 이처럼 아름다운 날 私の人生に こんなに 美しい 日が 와타시노진세이니 콘나니 우쯔쿠시이 히가 또다시 올 수 있을까요 また おとず..

천 년 바위(千年の岩, 센넨노이와) - 박정식(パクジョンシク)

천 년 바위(千年の岩, 센넨노이와) - 박정식(パクジョンシク) 1) 동녘 저편에 먼동이 트면 東の向こうに 夜が 明けたら 히가시노무코-니 요가 아케타라 철새처럼 떠나리라 渡り鳥のように 行こう。 와타리도리노요-니 유코- 세상 어딘가 마음 줄 곳을 世の中に どこかで 心を 安らぐ 所を 요노나카니 도코카데 코코로오 야스라구 토코로오 집시 되어 찾으리라 ジプシーに なって 探そう。 지푸시-니 낟테 사가소- 생은 무엇인가요 人生は 何ですか。 진세이와 난데스카 삶은 무엇인가요 暮らしは 何ですか。 쿠라시와 난데스카 부질없는 욕심으로 儚い 欲で 하카나이 요쿠데 살아야만 하나 生きなきゃ ならないのか。 이키나캬 나라나이노카 2) 서산 저 너머 해가 기울면 西の山の向こうに 日が 傾いたら 니시노야마노무코-니 히가 카타무이타라 접으..

바람아(風よ, 카제요) - 운성(ウンソン)

바람아(風よ, 카제요) - 운성(ウンソン) 1) 세월 따라 부는 바람아 時の流れと 共に 吹く 風よ。 토키노나가레토 토모니 후쿠 카제요 내 마음 너는 알겠지 私の心を お前は 分かるだろう。 와타시노코코로오 오마에와 와카루다로- 꽃내음을 품고 부는 건 花の香りを 抱いて 吹くのは 하나노카오리오 다이테 후쿠노와 님을 향한 이 마음 恋しい 人を 慕う この心。 코이시이 히토오 시타우 코노코코로 기약 없이 부는 바람아 あても なく 吹く 風よ。 아테모 나쿠 후쿠 카제요 우리 함께 못함은 私たちが 連れ添ってないのは 와타시타치가 쯔레솓테나이노와 그대 향한 나의 사랑이 貴方を 慕う 私の恋が 아나타오 시타우 와타시노코이가 어리석음이기에 ばからしいから。 바카라시이카라 가까이하기엔 너무도 가까워 親しむには とても 親しい。 시타시무..

1년 전의 비(一年前の 降られた 雨, 이치넴마에노 후라레타 아메) - 여운(ヨウン)

1년 전의 비(一年前の 降られた 雨, 이치넴마에노 후라레타 아메) - 여운(ヨウン) 내리는 그 비에 가슴을 적시고 降る 雨に この胸 濡らし 후루 아메니 코노무네 누라시 흐르는 눈물에 그 님을 그리네 流す 涙に あの人を 偲ぶ。 나가스 나미다니 아노히토오 시노부 * 1년 전의 그 비는 오늘처럼 내렸지 一年前の 降られた 雨は 今日のようだった。 이치넴마에노 후라레타 아메와 쿄-노요-닫타 1년 전의 그 비는 또다시 내리는데 あの雨は また 降られるね。 아노아메와 마타 후라레루네 비야, 비야, 내리려마 雨よ。 雨よ。 降れ! 아메요 아메요 후레 1년 전의 그 비처럼 내려라 一年前のよう 降れ! 降れ! 이치넴마에노요- 후레 후레 作詞, 作曲 : 장욱조(チャンウクチョ) 原唱 : 여운(ヨウン)

쓸쓸한 연가(淋しい 恋歌, 사비시이렝카) - 김정환(キムジョンファン)

쓸쓸한 연가(淋しい 恋歌, 사비시이 렝카) - 김정환(キムジョンファン) 나 그대 방에 놓인 작은 그림이 되고 싶어 私、あなたの部屋に 置いてる 小さい 画に なりたい。 와타시 아나타노헤야니 오이테루 치이사이 에니 나리타이 그대 눈길 받을 수 있는 그림이라도 되고 싶어 あなたの視線を 引かれる 画でも なりたい。 아나타노시셍오 히카레루 에데모 나리타이 나 그대 방에 놓인 작은 인형이 되고 싶어 私、あなたの部屋に 置いてる 小さい 人形に なりたい。 와타시 아나타노헤야니 오이테루 치이사이 닝교니 나리타이 그대 손길 받을 수 있는 인형이라도 되고 싶어 あなたが 差し出す 手を 受けられる 人形でも なりたい。 아나타가 사시다스 테오 우케라레루 닝교데모 나리타이 * 그댈 사모하는 내 마음을 말하고 싶지만 あなたを 慕う 私の心を..

귀거래사(帰去来辞, 키쿄라이지) - 김신우(キムシンウ)

귀거래사(帰去来辞, 키쿄라이지) - 김신우(キムシンウ) 우우우 ~~ 우우우 ~~ ううう ~~ ううう ~~ 1) 하늘 아래 땅이 있고 그 위에 내가 있으니 天の下に 地が あり、その上に 私が いるから 텐노시타니 치가 아리 소노우에니 와타시가 이루카라 어디인들 이 내 몸 둘 곳이야 없으리 どこでも この身が いる 場所が ないでしょうか。 도코데모 코노미가 이루 바쇼가 나이데쇼-카 하루해가 저문다고 울 터이냐. 그리도 내가 작더냐 日が 暮れると 泣くのか。それほど 私が しがないのか。 히가 쿠레루토 나쿠노카 소레호도 와타시가 시가나이노카 별이 지는 저 산 너머 내 그리 쉬어가리라 星が 散る あの山の向こうから 私が 休んで ゆこう。 호시가 치루 아노야마노무코-카라 와타시가 야슨데 유코- 바람아. 불어라. 이 내 몸을 날려..

안동역에서(アンドン駅から, 안동에키카라) - 진성(ジンソン)

안동역에서(アンドン駅から, 안동에키카라) - 진성(ジンソン) 1) 바람에 날려버린 허무한 맹세였나 風に 飛ばされた 虚しい 誓いなのか。 카제니 토바사레타 무나시이 치카이나노카 첫눈이 내리는 날 안동역 앞에서 初雪降る日 アンドン駅の前で 하쯔유키후루히 안동에키노마에데 만나자고 약속한 사람 逢おうよと 約束した 人。 아오-요토 야쿠소쿠시타 히토 새벽부터 오는 눈이 무릎까지 덮는데 明け方から 降る 雪が 膝まで 積もるのに 아케가타카라 후루 유키가 히자마데 쯔모루노니 안 오는 건지 못 오는 건지 来ないのか。 来られないのか。 코나이노카 코라레나이노카 오지 않는 사람아 まだ 見えない 人よ。 마다 미에나이 히토요 안타까운 내 마음만 녹고 녹는다 切ない 私の心だけが 待ち焦がれて。 세쯔나이 와타시노코코로다케가 마치코가레테 기적..

입영열차 안에서(兵隊入りにの 列車のなかにて, 헤이타이하이리노 렛샤노나카니테) - 김민우(キムミンウ)

입영열차 안에서(兵隊入りにの 列車のなかにて, 헤이타이하이리노 렛샤노나카니테) - 김민우(キムミンウ) 어색해진 짧은 머리를 보여주긴 싫었어 馴れてなかった 短い 髪を 見せたくなかった。 나레테나칻타 미지카이 카미오 미세타쿠나칻타 손 흔드는 사람들 속에 그댈 남겨두긴 싫어 手を 振る 人込みの中に 君を 残しておくのが 嫌い。 테오 후루 히토고미노나카니 키미오 노코시테오쿠노가 키라이 * 삼 년이라는 시간 동안 그대 나를 잊을까 三年の時間のうちに 君は 私を 忘れるのか。 산넨노지칸노우치니 키미와 와타시오 와스레루노카 기다리지 말라고 한 건 미안했기 때문이야 待つなと 言ったのは 悪かったからだよ。 마쯔나토 읻타노와 와루칻타카라다요 그곳의 생활들이 낯설고 힘들어 あそこの生活が 見慣れなくて 辛いから 아소코노세이카쯔가 미나레나쿠..

그 여자가 가는 곳은(あの女の行方は, 아노온나노유쿠에와) - 김재성(キムジエソン)

그 여자가 가는 곳은(あの女の行方は, 아노온나노유쿠에와) - 김재성(キムジエソン) 1) 오늘도 나는 내 방안 거울 앞에서 今日も 私は 部屋の 鏡の前で 쿄-모 와타시와 헤야노 카가미노마에데 빨간 립스틱, 마스카라, 짙은 향수 뿌리고 赤い口紅 マスカラ 濃い香水を 掛けて 아카이쿠치베니 마스카라 코이코-스이오 카케테 예쁜 옷 갈아입고서 거릴 나서지만, 綺麗な 服に 着替えて 街に 出るけど 키레이나 후쿠니 키카에테 마치니 데루케도 정들 곳 없는 서울의 밤, 정 들지 않는 거리 馴染む 所が ない ソウルの夜 馴染まない 街。 나지무 토코로가 나이 소우루노요루 나지마나이 마치 뒤돌아보면 같은 자리, 다시 또 그 자리 振り返ったら 同じの場所 また あの場所。 후리카엗타라 오나지노바쇼 마타 아노바쇼 만나보면 그 얼굴, 같은 그..

꿈에 본 내 고향(夢で 見た 故郷, 유메데 미타 후루사토) - 한정무(ハンジョンム)

꿈에 본 내 고향(夢で 見た 故郷, 유메데 미타 후루사토) - 한정무(ハンジョンム) 1) 고향이 그리워도 못 가는 신세 故郷が 恋しくても 帰られない 身の上。 후루사토가 코이시쿠테모 카에라레나이 미노우에 저 하늘 저 산 아래 아득한 천 리 あの空の果て 遥かな 千里のみち。 아노소라노하테 하루카나 센리노미치 언제나 외로워라 타향에서 우는 몸 いつも 寂しや。 他郷で 泣く この身。 이쯔모 사비시야 타쿄-데 나쿠 코노미 꿈에 본 내 고향이 마냥 그리워 夢で 見た 故郷が ただ 懐かしい。 유메데 미타 후루사토가 타다 나쯔카시이 2) 고향을 떠나온 지 몇몇 해더냐 故郷を 離れて来たのが 幾年なのか。 후루사토오 하나레테키타노가 이쿠넨나노카 타관 땅 돌고 돌아 헤매는 이 몸 他郷を 巡って さ迷う この身。 타쿄-오 메굳테 사마..

사막의 한(砂漠の恨み, 사바쿠노우라미) - 고복수(コボクス)

사막의 한(砂漠の恨み, 사바쿠노우라미) - 고복수(コボクス) 1) 자고 나도 사막의 길, 꿈속에도 사막의 길 目を 覚めても 砂漠の路、 夢を 見ても 砂漠の路。 메오 사메테모 사바쿠노미치 유메오 미테모 사바쿠노미치 사막은 영원의 길, 고달픈 나그네 길 砂漠は 果てもない 路、 辛く はぐれた 路。 사바쿠와 하테모나이 미치 쯔라쿠 하구레타 미치 낙타 등에 꿈을 싣고 사막을 걸어가면 駱駝の背に 夢を 乗せて 砂漠を 歩いて行ったら 라쿠다노세니 유메오 노세테 사바쿠오 아루이테읻타라 황혼의 지평선에 석양도 애달퍼라 たそがれの夕陽も 地平線に 切ないよ。 타소가레노유-히모 치헤이센니 세쯔나이요 2) 저 언덕 넘어갈까 끝없는 사막의 길 あの丘を 越えようか。 果てのない 砂漠の路。 아노오카오 코에요-카 하테노나이 사바쿠노미치 노을마..

가까이하기엔 너무 먼 당신(寄せるに はあまりにも 遠過ぎる あなた, 요세루니와 아마리니모 토-스기루 아나타) - 이광조(イグァンジョ)

가까이하기엔 너무 먼 당신(寄せるに はあまりにも 遠過ぎる あなた, 요세루니와 아마리니모 토-스기루 아나타) - 이광조(イグァンジョ) 아~ 당신은 당신은 누구시길래 あ~ 貴方、貴方は 誰なのに 아~ 아나타 아나타와 다레나노니 내 마음 깊은 곳에 私の 胸の深いところに 와타시노 무네노후카이토코로니 외로움 심으셨나요 寂しさを 染みさせたのか。 사비시사오 시미사세타노카 * 그냥 스쳐 지나갈 바람이라면 ただ すれ違う 風なら 타다 스레치가우 카제나라 모르는 타인들처럼 見知らぬ 他人のように 미시라누 타닌노요-니 아무 말 말고 가세요 何も 言わずに 行ってよ。 나니모 이와즈니 읻테요 잊으려 하면 할수록 그리움이 忘れようと すれば するほど 恋しさが 와스레요-토 스레바 스로호도 코이시사가 더욱더 하겠지만 もっと 募るけど 몯토 쯔..

옛이야기(むかし話し, 무카시바나시) - 김규민(キムギュミン)

옛이야기(むかし話し, 무카시바나시) - 김규민(キムギュミン) 옛 얘기 하듯 말할까 바람이나 들으렴 昔のこと 語ろうかやめよか。 風の音でも 聴いて。 무카시노코토 카타로-카야메요카 카제노오토데모 키이테 거품 같은 사연들, 서럽던 인연 泡のような 事情、 恨めしかった 絆。 아와노요-나 지죠- 우라메시칻타 키즈나 눈물에 너는 쌓인 채 가시밭 내 맘 밟아 君は 涙を 浴びた まま 茨の藪みたいな 私の心を 踏んで 키미와 나미다오 아비타 마마 이바라노야부미타이나 와타시노코코로오 훈데 내 너를 만난 그곳엔 선홍빛 기억뿐 君に 逢った あの所には 紅色の 思い出ばかり。 키미니 앋타 아노토코로니와 베니이로노 오모이데바카리 * 널 마중 나가 있는 내 삶은 고달퍼 君を 出迎えている 私の人生は 辛い。 키미오 데무카에테이루 와타시노진세이와..

제목 없는 시(名のない詩, 나노나이시) - 손무현(ソンムヒョン)

제목 없는 시(名のない詩, 나노나이시) - 손무현(ソンムヒョン) 1) 안개 짙은 거리를 홀로 걷고 있는 이 마음 霧の深い 街を ひとりで 歩いてる この胸に 키리노후카이 마치오 히토리데 아루이테루 코노무네니 샘물처럼 솟아오르던 사랑은 어디에 泉のよう 湧き出す 愛する 心は いずこに。 이즈미노요- 와키다스 아이스루 코코로와 이즈코니 우리 마지막이 된 그날 오늘도 기억하며 私たちの 最後に なった あの日を 今日も 覚えながら 와타시타치노 사이고니 낟타 아노히오 쿄-모 오보에나가라 물결 짓는 커피잔 속에 난 눈물 흘리네 波立つ コーヒーカップの中で 私は 涙を ほろり 落とすのね。 나미다쯔 코-히-캅푸노나카데 와타시와 나미다오 호로리 오토스노네 왜 모든 얘기를 나에게 했던 거야 どうして すべての言葉を 私に 言ったのか。 도-..

비의 탱고(雨のタンゴ, 아메노탕고) - 도미(ドミ)

비의 탱고(雨のタンゴ, 아메노탕고) - 도미(ドミ) 1) 비가 오도다. 비가 오도다 雨が 降るね。 雨が 降るね。 아메가 후루네 아메가 후루네 마지막 작별을 고하는 울음과 같이 最後の別れを 告げる 泣きのように。 사이고노와카레오 쯔게루 나키노요-니 슬픔에 잠겨 있는 슬픔의 가슴 안고서 悲しみに 浸って 悲しみの胸を 抱いて 카나시미니 히탇테 카나시미노무네오 다이테 가만히 불러보는 사랑의 탱고 静かに 歌ってみる 愛のタンゴ。 시즈카니 우탇테미루 아이노탕고 2) 지나간 날에 비 오던 밤에 過ぎ去った 日に 雨降った 夜に 스기삳타 히니 아메훋타 요루니 그대와 마주 서서 속삭인 창살 가에는 君と 向かい合って立って 囁いた 窓辺には 키미토 쿠마이앋테탇테 사사야이타 마도베니와 달콤한 꿈 냄새가 애련히 스며드는데 甘い 夢の匂いが..

잊지 못할 여인(忘れられない女, 와스레라레나이히토) - 밀물 썰물(ミルムル,ソルミル, 満ち潮, 引き潮)

잊지 못할 여인(忘れられない女, 와스레라레나이히토) - 밀물 썰물(ミルムル, ソルムル, 満ち潮, 引き潮) 철새처럼 왔다가 철새 따라 가버린 渡り鳥のように 来て 渡り鳥と 共に 行ってしまった 와타리도리노요-니 키테 와타리도리토 토모니 읻테시맏타 사랑했던 사람아. 지금은 그 어디에 愛した 人よ。 今は いずこに。 아이시타 히토요 이마와 이즈코니 돌아서던 눈길엔 기다림만 남기고 背を 向けた 人目には 待ちだけを 残して 세오 무케타 히토메니와 마치다케오 노코시테 얼룩진 마음속에 잊지 못할 여인아 染みた 心の中に 忘れられない 女よ。 시미타 코코로노나카니 와스레라레나이 히토요 * 잊혀져 간 연보랏빛 추억들 忘れられて行った 薄紫色の思い出。 와스레라레테읻타 우스무라사키이로노오모이데 그리워지는 무지갯빛 사연들 恋しくなる 虹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