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音樂 (女)/中森明菜 42

愛染橋(아이젬바시, 아이젠 다리) - 中森明菜(나카모리아키나)

愛染橋(아이젬바시, 아이젠 다리) - 中森明菜(나카모리아키나)           1)春一番が吹き荒れた後하루이치방가후키아레타아토초봄에 처음 부는 세찬 남풍 몰아친 뒤花を敷いた路地へ하나오시이타로지에꽃잎이 흩어진 골목에서今日こそ返事聞かせてくれと쿄-코소헨지키카세테쿠레토오늘이야말로 대답해 달라고問いつめられそうで토이쯔메라레소-데날 다그칠 것 같은데あなた以上にやさしい人は아나타이죠-니야사시이히토와당신보다 다정한 사람은いそうにもないけど이소-니모나이케도없을 것 같지만結婚なんて旧(ふる)い言葉に켁콘난테후루이코토바니결혼 같은 고리타분한 말에縛られたくなくて시바라레타쿠나쿠테얽매이고 싶지 않아요橋の名は愛染橋하시노나와아이젬바시다리의 이름은 아이젠 다리ほほえんで渡れば恋がかなう호호엔데와타레바코이가카나우미소 짓고 건너면 사랑이 이루어지고..

踊り子(오도리코, 무희) - 中森明菜(나카모리아키나)

踊り子(오도리코, 무희) - 中森明菜(나카모리아키나) 1) 答えを 出さずに いつまでも 暮らせない 코타에오 다사즈니 이쯔마데모 쿠라세나이 답을 미루고는 언제까지나 살 수 없어 バス通り裏の路地 行き止まりの恋だから 바스도-리우라노로지 유키도마리노코이다카라 버스 길 뒷골목처럼 막다른 사랑이기에 何処かに 行きたい 林檎の花が 咲いてる 도코카니 유키타이 링고노하나가 사이테루 사과꽃 피어 있는 어딘가로 떠나고 싶어 暖かい 所なら 何処へでも 行く 아타타카이 토코로나라 도코에데모 유쿠 따뜻한 곳이면 어디든지 갈 테야 つまさきで 立ったまま 君を 愛してきた 쯔마사키데 탇타마마 키미오 아이시테키타 안간힘쓰며 너를 사랑해왔지 南向きの窓から 見ていた 空が 미나미무키노마도카라 미테이타 소라가 남향 창에서 하늘 바라보며 踊り出す くる..

雪の華(유키노하나, 아름다운 눈꽃) - 中森明菜(나카모리아키나)

雪の華(유키노하나, 아름다운 눈꽃) - 中森明菜(나카모리아키나) 1) 伸びた 影を 舗道に 並べ 노비타 카게오 호도-니 나라베 길게 늘어진 그림자를 보도블록 인도에 나란히 하고 夕闇の中を 君と 步いてる 유-야미노나카오 키미토 아루이테루 해가 진 뒤 어둠 속을 그대와 같이 걷고 있어요 手を つないで いつまでも ずっと 데오 쯔나이데 이쯔마데모 즏토 손을 잡고 언제까지나 계속 そばに いれたなら 泣けちゃう くらい 소바니 이레타나라 나케챠우 쿠라이 이렇게 곁에 있을 수 있다면 울어버릴 정도예요 風が 冷たく なって 冬のにおいが した 카제가 쯔메타쿠 낟테 후유노니오이가 시타 바람이 차가워져 겨울 기운이 느껴졌어요 そろそろ この街に 君と 近づける 季節が 來る 소로소로 코노마치니 키미토 치카즈케루 키세쯔가 쿠루 슬슬 곧 ..

東京砂漠(토-쿄-사바쿠, 황량한 도쿄) - 中森明菜(나카모리아키나)

東京砂漠(토-쿄-사바쿠, 황량한 도쿄) - 中森明菜(나카모리아키나) 1) 空が 哭いてる 煤け 汚されて 소라가 나이테루 스스케 요고사레테 하늘이 검게 찌푸려져 있어요 ひとは やさしさを どこに 棄てて きたの 히토와 야사시사오 도코니 스테테 키타노 사람들은 선한 마음을 어디에 버리고 왔는지요 だけど わたしは 好きよ 다케도 와타시와 스키요 그렇지만 나는 この都会(まち)が 코노마치가 이 도시가 좋아요 肩を 寄せあえる 카타오 요세아에루 어깨를 맞댈 수 있는 あなた あなたが いる 아나타 아나타가 이루 당신, 당신이 있으니까요 あなたの傍で 아나타노소바데 당신의 곁에서 ああ 暮らせるならば 아아 쿠라세루나라바 아아 살아갈 수 있다면 つらくは ないわ この東京砂漠 쯔라쿠와 나이와 코노토-쿄-사바쿠 이 황량한 도쿄가 고통스럽지..

夢は夜ひらく(유메와요루히라쿠, 꿈은 밤을 열어요) - 中森明菜(나카모리아키나)

夢は夜ひらく(유메와요루히라쿠, 꿈은 밤을 열어요) - 中森明菜(나카모리아키나) 1) 赤く 咲くのは けしの花 白く 咲くのは 百合の花 아카쿠 사쿠노와 케시노하나 시로쿠 사쿠노와 유리노하나 빨갛게 피는 것은 양귀비, 하얗게 피는 것은 백합 どう 咲きゃ いいのさ この私 도- 사캬 이이노사 코노와타시 나는 또 어떻게 내 인생을 꽃피워야 하는지! 夢は 夜 ひらく 유메와 요루 히라쿠 꿈은 밤을 열어요 2) 十五、十六、十七と 私の人生 暗かった 쥬-고 쥬-로쿠 쥬-시치토 와타시노진세이 쿠라칻타 열다섯 열여섯 열일곱 내 청춘은 정녕 어두웠어요 過去は どんなに 暗くとも 카코와 돈나니 쿠라쿠토모 과거는 아무리 어두울지라도 夢は 夜 ひらく 유메와 요루 히라쿠 꿈은 밤을 열어요 3) 昨日マー坊 今日 トミー 明日は ジョージか ケン..

矢切の渡し(야기리노와타시, <야기리>의 나루터) - 中森明菜(나카모리아키나)

矢切の渡し(야기리노와타시, 의 나루터) - 中森明菜(나카모리아키나) 1) つれて 逃げてよ 쯔레테 니게테요 ついて おいでよ 쯔이테 오이데요 夕ぐれの雨が 降る 矢切の渡し 유-구레노아메가 후루 야기리노와타시 해 질 녘 비가 오는 야기리(地名)의 나루터 親のこころに そむいてまでも 오야노코코로니 소무이테마데모 부모의 마음에 등을 돌리고서까지 恋に 生きたい 二人です 코이니 이키타이 후타리데스 사랑에 살고 싶은 두 사람이에요 2) 見すて ないでね 미스테 나이데네 捨ては しないよ 스테와 시나이요 北風が 泣いて 吹く 矢切の渡し 키타카제가 나이테 후쿠 야기리노와타시 북풍이 울며 부는 야기리의 나루터 うわさ かなしい 柴又 すてて 우와사 카나시이 시바마타 스테테 소문도 슬픈 시바마타(地名)을 버리고 舟に まかせる さだめです ..

夜霧よ今夜も有難う(요기리요콩야모아리가토-, 밤안개여, 오늘 밤도 고마워) - 中森明菜(나카모리아키나)

夜霧よ今夜も有難う(요기리요콩야모아리가토-, 밤안개여, 오늘 밤도 고마워) - 中森明菜(나카모리아키나) 1) しのび会う恋を つつむ夜霧よ 시노비아우코이오 쯔쯔무요기리요 몰래 만나는 사랑을 감싸는 밤안개여 知っているのか ふたりの仲を 싣테이루노카 후타리노나카오 알고 있는가. 우리 둘의 사이를. 晴れて会える その日まで 하레테아에루 소노히마데 떳떳하게 만날 수 있는 그날까지 かくしておくれ 夜霧 夜霧 카쿠시테오쿠레 요기리 요기리 감추어다오. 밤안개, 밤안개여 僕等はいつも そっと云うのさ 보쿠라와이쯔모 솓토유-노사 우린 언제나 살며시 말하는 거야 夜霧よ 今夜も有難う 요기리요 콩야모아리가토- 밤안개여, 오늘 밤도 고마워 2) 夜更けの街に うるむ夜霧よ 요후케노마치니 우루무요기리요 밤 깊은 거리를 적시는 밤안개여 知っているの..

ダンシング・オールナイト(단싱구・오-루나이토, Dancin' all night,밤새도록 춤을 추어요!) - 中森明菜(나카모리아키나)

ダンシング・オールナイト(단싱구・오-루나이토, Dancin' all night, 밤새도록 춤을 추어요!) - 中森明菜(나카모리아키나) 1) 甘い とき はずむ 心 아마이 토키 하즈무 코코로 달콤한 시간, 뛰는 가슴 ひと夜の きらめきに ゆれる 히토요노 키라메키니 유레루 하룻밤의 반짝임에 마음이 흔들려요 キャンドルが うるむ 瞳の中で 캰도루가 우루무 메노나카데 촛불이 흐릿해지는 눈동자 속에서 無邪気に 踊って みせる 무쟈키니 오돋테 미세루 순진하게 춤을 추어 보이죠 ダンシング・オールナイト 言葉に すれば 단싱구・오-루나이토 코토바니 스레바 Dancin' all night 말로 하자면 ダンシング・オールナイト 嘘に 染まる 단싱구・오-루나이토 우소니 소마루 Dancin' all night 거짓말로 물들어요 ダンシング・オー..

瑠璃色の地球(루리이로노치큐-, 유리 빛깔의 지구) - 中森明菜(나카모리아키나)

瑠璃色の地球(루리이로노치큐-, 유리 빛깔의 지구) - 中森明菜(나카모리아키나) 1) 夜明けの來ない 夜は 無いさ 요아케노코나이 요루와 나이사 라며 あなたが ポツリ 言う 아나타가 포쯔리 유- 당신이 뚝 하니 말을 하네요 燈台の立つ 岬で 토-다이노타쯔 미사키데 등대가 있는 곶에서 暗い 海を 見ていた 쿠라이 우미오 미테이타 어두운 바다를 바라보며 惱んだ 日も ある 哀しみに 나얀다 히모 아루 카나시미니 번민했던 슬픔에 くじけそうな 時も 쿠지케소-나 토키모 좌절할 것만 같았던 때도 あなたが そこに いたから 아나타가 소코니 이타카라 당신이 그곳에 있었기에 生きて 來られた 이키테 코라레타 살아올 수 있었지요 朝陽が 水平線から 아사히가 스이헤이셍카라 아침 해가 수평선에서 光の矢を 放ち 히카리노야오 하나치 햇살을 발하며 ..

夜桜お七(요자쿠라오시치, 밤 벚꽃 오시치) - 中森明菜(나카모리아키나)

夜桜お七(요자쿠라오시치, 밤 벚꽃 오시치) - 中森明菜(나카모리아키나) 赤い 鼻緒が ぷつりと 切れた 아카이 하나오가 푸쯔리토 키레타 붉은 게다 끈이 툭 끊어졌어요 すげてくれる手 ありゃしない 스게테쿠레루테 아랴시나이 묶어줄 사람도 없어요 置いてけぼりを 蹴飛ばして 오이테케보리오 케토바시테 혼자 남겨진 것을 박차고 駆け出す 指に 血が にじむ 카케다스 유비니 치가 니지무 뛰어나가는 발끝에 피가 맺혀요 ~~~~~~ さくら さくら 사쿠라 사쿠라 벚꽃, 벚꽃 いつまで 待っても 来ぬ 人と 이쯔마데 맏테모 코누 히토토 언제까지 기다려도 오지 않는 사람과 死んだ 人とは 同じ こと 신다 히토토와 오나지 코토 죽은 사람과는 같은 것이지요 さくら さくら 花吹雪 사쿠라 사쿠라 하나후부키 벚꽃, 벚꽃, 보이는 것은 온통 꽃보라! ..

いい日旅立ち(이이히타비다치, 여행 떠나기 좋은 날) - 中森明菜(나카모리아키나)

いい日旅立ち(이이히타비다치, 여행 떠나기 좋은 날) - 中森明菜(나카모리아키나) 1) 雪解け 間近の 北の空に 向い 유키도케 마지카노 키타노소라니 무카이 머지않아 눈 녹을 무렵에 북쪽 하늘을 향하여 過ぎ去りし日びの 夢を 叫ぶ とき 스기사리시히비노 유메오 사케부 토키 지나간 날들의 꿈을 외치며 歸らぬ 人達 熱い 胸を よぎる 카에라누 히토타치 아쯔이 무네오 요기루 또다시 돌아오지 않을 사람들의 뜨거운 마음속을 떠도네 せめて 今日から 一人きり 旅に 出る 세메테 쿄-카라 히토리키리 타비니 데루 늦어도 오늘 난 혼자서 여행을 떠날 거야 ああ~ 日本の どこかに 아아~ 니혼노 도코카니 아아~ 일본의 어딘가에는 私を 待ってる 人が いる 와타시오 맏테루 히토가 이루 나를 기다리는 사람이 있을 테니깐 いい日 旅立ち 夕燒けを..

片想い(카타오모이, 짝사랑) - 中森明菜(나카모리아키나)

片想い(카타오모이, 짝사랑) - 中森明菜(나카모리아키나) あなたの影に 아나타노카게니 당신의 그림자에 よりそうような 요리소-요-나 다가붙는 듯한 想いにも気づかず 오모이니모키즈카즈 마음도 눈치채지 못하는 つれない人なの 쯔레나이히토나노 매정한 사람이네요 あなたの胸に 아나타노무네니 당신의 가슴에 すがりつくような 스가리쯔쿠요-나 매달리는 듯한 涙にも気づかず 나미다니모키즈카즈 눈물도 눈치채지 못하고 通りすぎてゆくのね 토-리스기테유쿠노네 지나쳐 가는군요 祈りをこめて 이노리오코메테 염원을 담아서 伝えたい 쯔타에타이 전하고 싶어요 私の愛を 와타시노아이오 내 사랑을 私のすべてを 와타시노스베테오 내 전부를 あなたのそばに 아나타노소바니 당신의 곁에 ひざまずくような 히자마즈쿠요-나 무릎을 꿇는 듯한 願いにも気づかず 네가이니모키..

越冬つばめ(엗토-쯔바메, 겨울나기 제비) - 中森明菜(나카모리아키나)

越冬つばめ(엗토-쯔바메, 겨울나기 제비) - 中森明菜(나카모리아키나) 1) 娘盛りを 無駄にするなと 時雨の宿で 背を向ける人 무스메자카리오 무다니 스루나토 시구레노야도데 세오무케루히토 여자의 꽃다운 나이를 헛되이 말라며 초겨울 비 내리는 여관에서 등을 돌리는 사람 報われないと 知りつつ抱かれ 飛び立つ鳥を 見送る私 무쿠와레나이토 시리쯔쯔다카레 토비타쯔토리오 미오쿠루와타시 보답받지 못할 줄 알면서도 안겨 날아가는 새를 보내는 나 季節そむいた 冬のつばめよ 吹雪に打たれりゃ 寒かろに 키세쯔소무이타 후유노쯔바메요 후부키니우타레랴 사무카로니 제철을 거스른 겨울 제비여, 날다가 눈보라를 맞으면 추울 텐데 ヒュルリ ヒュルリララ ついておいでと 啼いてます 휴루리 휴루리라라 쯔이테오이데토 나이테마스 휴루리 휴루리라라 나보고 따라오..

想い出まくら(오모이데마쿠라, 추억 속의 팔베개) - 中森明菜(나카모리아키나)

想い出まくら(오모이데마쿠라, 추억 속의 팔베개) - 中森明菜(나카모리아키나) 1) こんな 日は あの人の 真似を して 콘나 히와 아노히토노 마네오 시테 이런 날은 그 사람의 흉내를 내서 けむたそうな 顔を して 煙草を すうわ 케무타소-나 카오오 시테 타바코오 스우와 짐짓 새초롬한 표정으로 담배를 피워 물어요 そういえば いたずらに 煙草を すうと 소-이에바 이타즈라니 타바코오 스우토 그러고 보면 장난스레 담배를 피는 척하면 やめろよと 取り上げて くれたっけ 야메로요토 토리아게테 쿠레탇케 그만두라며 내게서 담배를 빼앗았죠. 맞아 아마 그랬을 거야! ねえ あなた ここに 来て 네- 아나타 코코니 키테 네, 당신! 여기 제 곁에 오셔서 楽しかった 事なんか 話してよ 話してよ 타노시칻타 코토낭카 하나시테요 하나시테요 즐거웠..

赤い花(아카이바나, 붉은 꽃) - 中森明菜(나카모리아키나)

赤い花(아카이바나, 붉은 꽃) - 中森明菜(나카모리아키나) 1) ひとりきり すくいあげる 히토리키리 스쿠이아게루 혼자서 건져 올려보아도 指のあいだ こぼれてゆく日々 유비노아이다 코보레테유쿠히비 손가락 사이로 빠져나가는 날들 あのひとが 残したのは 아노히토가 노코시타노와 그 사람이 남긴 것은 光さえも 呑み込む 砂漠よ 히카리사에모 노미코무 사바쿠요 빛조차도 삼켜버리는 사막 あぁ 心は 泣き叫ぶけれど 아아~ 코코로와 나키사케부케레도 아아~ 마음은 울부짖지만 こんな乾いた 世界じゃ 콘나카와이타 세카이쟈 이런 메마른 세상에서는 どんな声も 響かない 돈나코에모 히비카나이 어떤 소리도 울려 퍼지지 않아 風よ お願い さらわないで 카제요 오네가이 사라와나이데 바람아, 제발 앗아가지 말아 줘 二度と在り処を 捜せぬように 深く埋めるから..

傘がない(카사가나이, 우산이 없어) - 中森明菜(나카모리아키나)

傘がない(카사가나이, 우산이 없어) - 中森明菜(나카모리아키나) 1) 都会では 自殺する 若者が 增えている 토카이데와 지사쯔스루 와카모노가 후에테이루 도시에서는 자살하는 젊은이가 늘어나고 있다고 今朝来た 新聞の片隅に 書いていた 케사키타 심분노카타스미니 카이테이타 오늘 아침 신문 한쪽 구석에 쓰고 있었지 だけども 問題は 今日の雨 傘がない 다케도모 몬다이와 쿄-노아메 카사가나이 하지만 문제는 오늘 비가 오는데 우산이 없어! 行かなくちゃ 君に逢いに 行かなくちゃ 이카나쿠챠 키미니아이니 이카나쿠챠 가야 해! 그대를 만나러 가야만 해! 君の町に 行かなくちゃ 雨に濡れ 키미노마치니 이카나쿠챠 아메니누레 비에 젖은 채 그대가 사는 동네로 가야 해! 冷たい雨が 今日は 心に浸みる 쯔메타이아메가 쿄-와 코코로니시미루 차가운 비..

氷雨(히사메, 겨울 찬비) - 中森明菜(나카모리아키나)

氷雨(히사메, 겨울 찬비) - 中森明菜(나카모리아키나) 1) 飲ませて 下さい もう 少し 노마세테 쿠다사이 모- 스코시 마시게 해주세요. 조금만 더. 今夜は 帰らない 帰りたくない 콩야와 카에라나이 카에리타쿠나이 오늘 밤은 안 돌아가요. 돌아가고 싶지 않아요 誰が 待つと 言うの あの部屋で 다레가 마쯔토 유-노 아노헤야데 누가 기다린다는 건가요? 그 방에서. そうよ 誰も いないわ 今では 소-요 다레모 이나이와 이마데와 그래요. 아무도 없어요. 지금은. 歌わないで 下さい その歌は 우타와나이데 쿠다사이 소노우타와 부르지 말아 주세요. 그 노래는. 別れた あの人を 思い出すから 와카레타 아노히토오 오모이다스카라 헤어졌던 그 사람이 생각나니까 飲めば やけに 涙 もろくなる 노메바 야케니 나미다 모로쿠나루 마시면 무척 눈..

旅の宿(타비노야도, 여행지 숙소) - 中森明菜(나카모리아키나)

旅の宿(타비노야도, 여행지 숙소) - 中森明菜(나카모리아키나) 1) 浴衣の君は ススキのかんざし 유카타노키미와 스스키노칸자시 유카다 걸치고는 억새꽃 머리 장식 熱燗とっくりの首 つまんで 아쯔캉톡쿠리노쿠비 쯔만데 따끈한 술병 들고 무릎걸음으로 もう一杯 いかがなんて 모-입파이 이카가난테 한 잔 더 어떠냐며 다가오는 그대 모습 妙に 色っぽいね 묘-니 이롭포이네 묘하게 요염하네 2) 僕は僕で あぐらをかいて 보쿠와보쿠데 아구라오카이테 나는 나대로 책상다리를 하고 君の頬と耳は 真っ赤っか 키미노호호토미미와 막칵카 그대의 뺨과 귀는 붉게 물들어 ああ 風流だなんて 아아~ 후-류-다난테 아아~ 풍류인 셈 치고 一つ俳句でも ひねって 히토쯔하이쿠데모 히넫테 하이쿠라도 한 수 흉내 내보고 3) 部屋の明かりを すっかり消して 헤야노아..

恋の季節(코이노키세쯔, 사랑의 계절) - 中森明菜(나카모리아키나)

恋の季節(코이노키세쯔, 사랑의 계절) - 中森明菜(나카모리아키나) 1) 忘れられないの あの人が 好きよ 와스레라레나이노 아노히토가 스키요 잊을 수가 없어요. 그 사람이 좋아요 青いシャツ 着てさ 海を 見てたわ 아오이샤쯔 키테사 우미오 미테타와 파란 셔츠를 입고 바다를 보고 있었지요 私は はだしで 小さな 貝の舟 와타시와 하다시데 치이사나 가이노후네 나는 맨발로 작은 조개껍데기 배를 浮かべて 泣いたの わけも ないのに 우카베테 나이타노 와케모 나이노니 띄워놓고 울었어요. 이유도 없는데도. 恋は 私の恋は 空を 染めて 燃えたよ 코이와 와타시노코이와 소라오 소메테 모에타요 사랑은, 내 사랑은 하늘을 물들여 불태웠어요 死ぬまで 私を ひとりに しないと 시누마데 와타시오 히토리니 시나이토 죽을 때까지 나를 홀로 두지 않겠다..

リバーサイドホテル(리바-사이도호테루, 강변 호텔) - 中森明菜(나카모리아키나)

リバーサイドホテル(리바-사이도호테루, 강변 호텔) - 中森明菜(나카모리아키나) 1) 誰も 知らない 夜明けが 明けた 時 다레모 시라나이 요아케가 아케타 토키 아무도 모르게 새벽이 밝았을 때 町の角から ステキな バスが 出る 마치노카도카라 스테키나 바스가 데루 길모퉁이에서 근사한 버스가 나와요 若い二人は 夢中に なれるから 와카이후타리와 무츄-니 나레루카라 젊은 두 사람은 서로에게 푹 빠질 테니까 狹いシートに 隠れて 旅に 出る 세마이시-토니 카쿠레테 타비니 데루 좁은 의자에 몸을 묻고 여행을 떠나요 昼間のうちに 何度も Kissを して 히루마노우치니 난도모 키스오 시테 낮 동안에 몇 번이나 키스를 하고 行く先を た訪ねるのに 疲れ果て 유쿠사키오 타즈네루노니 쯔카레하테 행선지를 찾는데 녹초가 되고 日暮れに バスも タ..

22才の別れ(니쥬-니사이노와카레, 22세의 이별) - 中森明菜(나카모리아키나)

22才の別れ(니쥬-니사이노와카레, 22세의 이별) - 中森明菜(나카모리아키나) 1) あなたに さようならって 言えるのは 今日だけ 아나타니 사요-나랃테 이에루노와 쿄-다케 당신에게 안녕이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은 오늘뿐, 明日に なって また あなたの暖かい 手に 아시타니 낟테 마타 아나타노아타타카이 테니 내일이 되어 다시 당신의 따뜻한 손에 触れたら きっと 言えなく なってしまう 후레타라 킫토 이에나쿠 낟테시마우 닿으면 분명히 말할 수 없게 되어 버릴 것 같은 そんな 気が して 손나 키가 시테 그런 느낌이 들어요 私には 鏡に 映った あなたの姿を 見つけられずに 와타시니와 카가미니 우쯛따 아나타노스가타오 미쯔케라레즈니 내게는 거울에 비친 당신의 모습을 찾아내지 못하고 私の目の前に あった 幸せに すがりついてしまった 와..

ラブ・ユー東京(라부・유- 토-쿄-, Love you! 도쿄) - 中森明菜(나카모리아키나)

ラブ・ユー東京(라부・유- 토-쿄-, Love you! 도쿄) - 中森明菜(나카모리아키나) 1) 七色の虹が 消えてしまったの 나나이로노니지가 키에테시맏타노 일곱 빛깔 무지개가 사라져버렸어요 シャボン玉のような あたしの涙 샤본다마노요-나 아타시노나미다 비눗방울 같은 내 눈물 あなただけが いきがいなの 아나타다케가 이키가이나노 당신만이 삶의 보람이에요 忘れられない ラブユー ラブユー 와스레라레나이 라부유- 라부유- 잊을 수 없어요. Love you! Love you! 涙の東京 나미다노토-쿄- 눈물의 도쿄 2) いつまでも あたし めそめそしないわ 이쯔마데모 아타시 메소메소시나이와 언제까지 나 훌쩍거리며 울지 않아요 シャボン玉のような 明るい 涙 샤본다마노요-나 아카루이 나미다 비눗방울 같은 밝은 눈물 明日からは あなたなし..

心もよう(코코로모요-, 마음 무늬) - 中森明菜(나카모리아키나)

心もよう(코코로모요-, 마음 무늬) - 中森明菜(나카모리아키나) 1) さみしさの つれづれに 사미시사노 쯔레즈레니 무료하게 느끼는 외로움에 手紙を したためています あなたに 테가미오 시타타메테이마스 아나타니 당신께 편지를 적어가고 있어요 黒い インクが きれいでしょう 쿠로이 잉쿠가 키레이데쇼- 까만 잉크가 아름답지요 青い びんせんが 悲しいでしょう 아오이 빈셍가 카나시이데쇼- 푸른 편지지가 슬프지요 あなたの 笑い顔を 아나타노 와라이가오오 당신의 웃는 얼굴을 不思議な ことに 후시기나 코토니 이상하게도 今日は 覚えていました 쿄-와 오보에테이마시타 오늘은 기억하고 있었어요 十九に なった お祝いに 쥬-쿠니 낟타 오이와이니 19세가 된 것을 축하해서 作った 歌も 忘れたのに 쯔쿧타 우타모 와스레타노니 만든 노래도 잊었는데..

シクラメンのかほり(시쿠라멘노카호리, 시클라멘 향기) - 中森明菜(나카모리아키나)

シクラメンのかほり(시쿠라멘노카호리, 시클라멘 향기) - 中森明菜(나카모리아키나) 1) 真綿色した シクラメンほど 마와타이로시타 시쿠라멩호도 풀솜 빛을 띤 시클라멘만큼 すがしい ものは ない 스가시이 모노와 나이 상쾌한 것은 없지요 出会いの時の 君のようです 데아이노토키노 키미노요-데스 처음 만났을 때의 그대 같아요 ためらいがちに かけた 言葉に 타메라이가치니 카케타 코토바니 망설여가며 걸었던 말에 驚いたように ふりむく 君に 오도로이타요-니 후리무쿠 키미니 놀란 듯이 돌아보는 그대에게 季節が 頬を そめて 過ぎて ゆきました 키세쯔가 호호오 소메테 스기테 유키마시타 계절이 뺨을 물들이고 지나갔어요 うす紅色の シクラメンほど 우스베니이로노 시쿠라멩호도 연분홍빛의 시클라멘만큼 まぶしい ものは ない 마부시이 모노와 나이 눈..

悲しい酒(카나시이사케, 슬픈 술) - 中森明菜(나카모리아키나)

悲しい酒(카나시이사케, 슬픈 술) - 中森明菜(나카모리아키나) 1) ひとり 酒場で 飮む 酒は 히토리 사카바데 노무 사케와 홀로 술집에서 마시는 술은 別れ淚の 味が する 와카레나미다노 아지가 스루 이별의 눈물 맛이 절로 나요 飮んで 棄てたい 面影が 논데 스테타이 오모카게가 마시고는 지우고 싶은 그 모습이 飮めば グラスに また 浮かぶ 노메바 구라스니 마타 우카부 취하면 술잔에 또다시 떠올라요 ======================================== (セリフ, 세리후, 독백) ああ 別れた あとの 心のこりよ 아아 와카레타 아토노 코코로노코리요 아아 헤어진 뒤의 다잡지 못한 마음이여 未練なのね あの人の面影 미렌나노네 아노히토노오모카게 미련이겠지요. 그 사람의 모습은. 淋しさを 忘れるために 사비시사..

難破船(남파셍, 난파선) - 中森明菜(나카모리아키나)

難破船(남파셍, 난파선) - 中森明菜(나카모리아키나) たかが 恋なんて 忘れれば いい 타카가 코이난테 와스레레바 이이 라고 そんな 強がりを 言って みせるのは 손나 쯔요가리오 읻테 미세루노와 그런 허세를 부리는 것은 あなたを 忘れるため 아나타오 와스레루타메 당신을 잊기 위해서죠 さびしすぎて こわれそうなの 사비시스기테 코와레소-나노 너무나 외로워서 부서질 것 같아요 私は 愛の難破船 와타시와 아이노남파셍 나는 사랑의 난파선이에요 折れた 翼 広げた まま 오레타 쯔바사 히로게타 마마 접힌 날개를 펼친 채 あなたの上に 落ちて 行きたい 아나타노우에니 오치테 유키타이 당신의 위로 떨어져 가고 싶어요 海の底へ 沈んだなら 우미노소코에 시즌다나라 바다의 밑바닥에 가라앉으면 泣きたいだけ 抱いてほしい 나키타이다케 다이테호시이 울..

秋桜(코스모스) - 中森明菜(나카모리아키나)

秋桜(코스모스) - 中森明菜(나카모리아키나) 1) うす紅の秋桜が 秋の日の 우스베니노코스모스가 아키노히노 연분홍 코스모스가 가을날의 何気ない 陽だまりに 揺れている 나니게나이 히다마리니 유레테이루 무심결에 햇살에 흔들리고 있어요 此の頃 涙 もろくなった 母が 코노고로 나미다 모로쿠낟타 하하가 요즘 눈물이 잦아지신 어머니가 庭先で ひとつ咳を する 니와사키데 히토쯔세키오 스루 뜰 앞에서 한번 기침을 하시네요 縁側で アルバムを 開いては 엥가와데 아루바무오 히라이테와 마루에서 앨범을 펼치고는 私の幼い日の 思いでを 와타시노오사나이히노 오모이데오 내 어렸을 때의 추억을 何度も 同じ話 くりかえす 난도모 오나지하나시 쿠리카에스 몇 번이나 같은 말씀으로 되풀이하셔요 ひとり言みたいに 小さな 声で 히토리고토미타이니 치이사나 코에..

終着駅(슈-챠쿠에키, 종착역) - 中森明菜(나카모리아키나)

終着駅(슈-챠쿠에키, 종착역) - 中森明菜(나카모리아키나) 1) 落葉の舞い散る 停車場は 오치바노마이치루 테-샤바와 낙엽이 휘날리는 정거장은 悲しい 女の吹きだまり 카나시이 온나노후키다마리 슬픈 여자들이 갈 곳 없이 찾아 모이는 곳 だから 今日も ひとり 明日も ひとり 다카라 쿄-모 히토리 아스모 히토리 그래서 오늘도 한 사람, 내일도 한 사람 涙を 捨てに くる 나미다오 스테니 쿠루 눈물을 버리러 오지요 真冬に 裸足は 冷たかろう 마후유니 하다시와 쯔메타카로- 한겨울에 맨발은 차갑겠지요 大きな 荷物は 重たかろう 오오키나 니모쯔와 오모타카로- 큰 짐은 무겁겠지요 なのに 今日も ひとり あすも ひとり 나노니 쿄-모 히토리 아스모 히토리 그런데도 오늘도 한 사람, 내일도 한 사람 過去から 逃げて くる 카코카라 니게테 ..

舟唄(후나우타, 뱃노래) - 中森明菜(나카모리아키나)

舟唄(후나우타, 뱃노래) - 中森明菜(나카모리아키나) 1) お酒は ぬるめの 燗が いい 오사케와 누루메노 캉가 이이 술이야 따끈하면 바랄 것이 없고 肴は あぶった イカで いい 사카나와 아붇타 이카데 이이 안주야 구운 오징어로 더할 나위 없어 女は 無口な ひとが いい 온나와 무쿠치나 히토가 이이 여자야 말 없으니 무얼 더 바라 灯りは ぼんやり 灯りゃ いい 아카리와 봉야리 토모랴 이이 등불이야 흐릿해도 있는 걸로 족해 しみじみ 飲めば しみじみと 시미지미 노메바 시미지미토 차분하게 마시면 절절히 想いでだけが 行過ぎる 오모이데다케가 유키스기루 추억만이 스쳐 지나가고 涙が ポロリと こぼれたら 나미다가 포로리토 코보레타라 눈물이 뚝 하고 흘러내리면 歌いだすのさ 舟唄を 우타이다스노사 후나우타오 노래하기 시작하지. 뱃노..

みちづれ(미치즈레, 인생의 동반자) - 中森明菜(나카모리아키나)

みちづれ(미치즈레, 인생의 동반자) - 中森明菜 (나카모리아키나) 1) 水に ただよう 浮草に 미즈니 타다요우 우키쿠사니 물 위에 떠다니는 부평초에 おなじ さだめと 指を さす 오나지 사다메토 유비오 사스 자신과 똑같은 운명이라며 손가락으로 가리키네 言葉 少なに 目を うるませて 코토바 스쿠나니 메오 우루마세테 말없이 눈시울을 붉히며 俺を みつめて うなずく おまえ 오레오 미쯔메테 우나즈쿠 오마에 나를 바라보고 고개를 끄덕이는 그대 きめた きめた 키메타 키메타 정했어. 마음 정했어 おまえと みちづれに 오마에토 미치즈레니 그대하고 인생 동반자가 되는 것을 2) 花のさかない 浮草に 하나노사카나이 우키쿠사니 꽃이 피지 않는 부평초에 いつか みのなる ときを まつ 이쯔카 미노나루 토키오 마쯔 언젠가 열매가 맺는 때를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