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國歌謠飜驛 (男)/월 연 19

안개 낀 장충단 공원(霧のかかった チャンチュンダン公園, 키리노카칻타 챤츈당코-엥) - 월연(ウォルヨン)

안개 낀 장충단 공원(霧のかかった チャンチュンダン公園, 키리노카칻타 챤츈당코-엥) - 월연(ウォルヨン) 1) 안개 낀 장충단 공원 누구를 찾아왔나 霧のかかった チャンチュンダン公園、 誰を 探して来たのか。 키리노카칻타 챤츈당코-엥 다레오 사가시테키타노카 낙엽송 고목을 말없이 쓸어안고 울고만 있을까 落葉松 枯れ木を 黙って ぎゅっと 抱きしめて 泣いてばかりいるのか。 카라마쯔 카레키오 다맏테 귣토 다키시메테 나이테바카리이루노카 지난날 이 자리에 새긴 그 이름 뚜렷이 남은 이 글씨 昔 この所に 刻んだ あの名前、 はっきり 残っていた この字。 무카시 코노토코로니 키잔다 아노나마에 학키리 노콛테이타 코노지 다시 한번 어루만지며 떠나가는 장충단 공원 もう一度 撫でながら 出てゆく チャンチュンダン公園。 모-이치도 나데나가라 데..

당신만 오신다면(あなただけ戻ってくれれば, 아나타다케모돋테쿠레레바) - 월연(ウォルヨン)

당신만 오신다면(あなただけ戻ってくれれば, 아나타다케모돋테쿠레레바) - 월연(ウォルヨン) 1) 가라고 하신다면 떠날 수는 있어도 行けと言われたら 行くことはできても 유케토이와레타라 유쿠토코와데키테모 잊으라는 말씀만은 하지 마세요 忘れろということだけは 言わないで。 와스레로토이우코토다케와 이와나이데 지난날 내 잘못을 용서하시고 昔の私の過ちを 許して 무카시노와타시노아야마치오 유루시테 또다시 나에게로 돌아와 준다면 もう一度私に 戻ってくれれば 모-이치도와타시니 모돋테쿠레레바 눈물로 그대 품에 안기오리다 涙で君の胸に 抱かれるよ。 나미다데키미노무네니 다카레루요 2) 이 목숨 버리라면 버릴 수는 있어도 この命捨てろと言われたら 捨てることはできても 코노이노치스테로토이와레타라 스테루코토와데키테모 잊으라는 말씀만은 하지 마세요 ..

잊어야 할 사람(忘れるべき人, 와스레루베키히토) - 월연(ウォルヨン)

잊어야 할 사람(忘れるべき人, 와스레루베키히토) - 월연(ウォルヨン) 1) 가로등도 잠이 든 거리에 외로워 쌓이는 시름 街灯も 眠っていた 街に 寂しく つのる 憂い、 가이토-모 네묻테이타 마치니 사비시쿠 쯔노루 우레이 싸늘한 밤거리에 홀로 젖어 기다린 세월이 서러워라 冷たい 夜の街に 一人で 濡れて 待った 歳月が 悲しくて。 쯔메타이 요루노마치니 히토리데 누레테 맏타 사이게쯔가 카나시쿠테 목이 메이게 불러 봐도 이름만 허공에서 맴돌 뿐인데 咽んで 叫んでみても 名前だけ 虚空で うろつくだけなのに 무슨데 욘데미테모 나마에다케 코쿠-데 우로쯔쿠다케나노니 얼룩진 그 추억 아아 잊어야 할 사람 染み付いた あの思い出 ああ 忘れるべき人。 시미쯔이타 아노오모이데 아아 와스레루베키히토 2) 가로등도 잠이 든 거리에 서글퍼 흐르..

님의 목소리(あの人の声, 아노히토노코에) - 월연(ウォルヨン)

님의 목소리(あの人の声, 아노히토노코에) - 월연(ウォルヨン) 1) 서로가 가슴 깊이 맺힌 상처 때문에 お互いに 心深く くすぶった 傷あとに 오타가이니 코코로후카쿠 쿠스붇타 키즈아토니 헤어질 땐 인사 대신 입술만 깨물었다 別れる 時には 別れ話しより 唇だけを かみしめた。 와카레루 토키니와 와카레바나시요리 쿠치비루다케오 카미시메타 아쉬움을 남겨놓고 돌아서는 이 발길에 名残を 残したまま 背を 向ける この足どり 나고리오 노코시타마마 세오 무케루 코노아시도리 밤새도록 메아리만 울려 퍼지네 夜通し こだまだけ 響いている。 요도-시 코다마다케 히비이테이루 2) 서로가 가슴속에 남긴 상처 때문에 お互いが 心に 残した 傷のために 오타가이가 코코로니 노코시타 키즈노타메니 돌아설 땐 인사 대신 눈물만 흘렸는가 背を 向けた 時 ..

헤어져도 못 잊어(別れても 忘れられない, 와카레테모 와스레라레나이) - 월연(ウォルヨン)

헤어져도 못 잊어(別れても 忘れられない, 와카레테모 와스레라레나이) - 월연(ウォルヨン) 1) 밤비가 소리 없이 울고 가던 길 夜雨が 音も なく 泣いてゆく 道、 요사메가 오토모 나쿠 나이테유쿠 미치 사랑이 끝났을 때 목이 메어 흐느끼던 길 愛が 終わった 時 咽び泣いた 道。 아이가 오왇타 토키 무세비나이타 미치 가슴에 남은 미련 고개를 들으면 胸に 残った 名残、 頭を 起こしたら 무네니 노콛타 나고리 아다마오 오코시타라 상처만 깊어질까 봐 아무런 말도 없이 傷だけ 深まるんじゃ ないかと 思って 何も 言わずに 키즈다케 후쿠마룬쟈 나이카토 오몯테 나니모 이와즈니 떠나왔지만 헤어져도 못 잊어 離れて来たが 別れても 忘れられない。 하나레테키타가 와카레테모 와스레라레나이 2) 무거운 발자국이 돌아서던 길 重たい 足跡が ..

사랑할 수 있다면(愛する ことが できたら, 아이스루 코토가 데키타라) - 월연(ウォルヨン)

사랑할 수 있다면(愛する ことが できたら, 아이스루 코토가 데키타라) - 월연(ウォルヨン) * 사랑할 수 있다면 愛する ことが できたら 아이스루 코토가 데키타라 밤비 내리는 거리를 夜雨の降る 街を 요사메노후루 마치오 가랑잎처럼 외로운 저 사람이 枯れはのように 淋しそうな あの人が 카레하노요-니 사비시소-나 아노히토가 그렇게 울고 갔을까 あんなに 泣いて 行き去ったのか。 안나니 나이테 유키삳타노카 잊을 수만 있다면 忘れる ことさえ できるなら 와스레루 코토사에 데키루나라 상처도 아물 날 있는데 心の傷なんか 癒える 日も あるのに 코코로노키즈낭카 이에루 히모 아루노니 흐르는 눈물 속에 流す 泪の中に 나가스 나미다노나카니 아롱진 그 모습 못 잊어 染みついた あの面影 忘れない。 시미쯔이타 아노오모카게 와스레나이 作詞 ..

망부석(望夫石, 보-후세키) - 월연(ウォルヨン)

망부석(望夫石, 보-후세키) - 월연(ウォルヨン) 1) 어쩌다 꽃 같은 청춘이 どうやら 花のような 我が青春が 도-야라 하나노요-나 와가세이슝가 눈물 속에 시들었나 涙の中に 枯れてしまったのか。 나미다노나카니 카레테시맏타노카 뱃고동 구슬픈 산마루에 汽笛さえ 悲しい 山のはに 키테키사에 카나시이 야마노하니 오늘도 무심한 해는 지는데 今日も 無情の日は 沈むのに。 쿄-모 무죠-노히와 시즈무노니 가신 님을 기다려 逝き去った 人を 待って 유키삳타 히토오 맏테 애타는 가슴속이 가슴속이 焦がす 心が 焦がす 心が 코가스 코코로가 코가스 코코로가 아~ 망부석 일편단심인 줄 あ~ 望夫の石 一筋なのを 아~ 보-후노세키 히토스지나노오 그 님도 모르리라 あの人も 分からないだろう。 아노히토모 와카라나이다로- 2) 어쩌다 꽃 같은 청춘..

태양과 나(太陽と私, 타이요-토와타시) - 월연(ウォルヨン)

태양과 나(太陽と私, 타이요-토와타시) - 월연(ウォルヨン) * 장미보다 새빨간 푸른 하늘의 태양 バラの花より 真っ赤な 青空の太陽 바라노하나요리 막카나 아오조라노타이요- 언젠가는 황혼 속에 사라져 가지만 いつか 黄昏の中に 消えてゆくけど 이쯔카 타소가레노나카니 키에테유쿠케도 불같이 뜨거운 내 사랑은 영원한 것 火のような 熱い 私の愛は 永遠なこと。 히노요-나 아쯔이 와타시노아이와 에-엔나코토 비바람 몰아치는 어두운 밤에도 雨風が 吹き付ける 暗い 夜にも 아마카제가 후키쯔케루 쿠라이 요루니모 빛나는 태양같이 光る 太陽のように 히카루 타이요-노요-니 나의 사랑 나의 마음 오직 내 사랑 위해 私の愛 私の心 ただ 私の愛のために。 와타시노아이 와타시노코코로 타다 와타시노아이노타메니 뜨거운 저 태양은 밤엔 식어가지만, ..

이 순간이 지나면(この時間が 過ぎたら, 코노지캉가 스기타라) - 월연(ウォルヨン)

이 순간이 지나면(この時間が 過ぎたら, 코노지캉가 스기타라) - 월연(ウォルヨン) 1) 마지막 이 순간 이별의 이 자리가 最後の この時間、別れの この場所が 사이고노 코노지캉 와카레노 코노바쇼가 당신과 내 사랑의 종점이구려 貴方と 私の恋の 終点なのね。 아나타토 와타시노코이노 슈-텐나노네 이 순간이 지나면 이 순간이 지나면 この時間が 過ぎたら この時間が 過ぎたら 코노지캉가 스기타라 코노지캉가 스기타라 당신은 당신대로 나는 나대로 貴方は 貴方のなりに 私は 私のなりに 아나타와 아나타노나리니 와타시와 와타시노나리니 서로가 남이겠지요 他人同士に なるでしょう。 타닌도-시니 나루데쇼- 2) 이별의 이 순간 마지막 잡은 손이 別れの この時間、最後に 握ってみる この手が 와카레노 코노지캉 사이고니 니긷테미루 코노테가 당신과..

황포돛대(黄色い 帆柱, 키이로이 호바시라) - 월연(ウォルヨン)

황포돛대(黄色い 帆柱, 키이로이 호바시라) - 월연(ウォルヨン) 1) 마지막 석양빛을 기폭에 걸고 最後の夕陽を 旗に 掛けて 사이고노유-히오 하타니 카케테 흘러가는 저 배는 어데로 가느냐 流れる あの舟は どこへ 行くの。 나가레루 아노후네와 도코에 유쿠노 해풍아. 비바람아. 불지를 마라 海風よ。風雨よ。 吹かないで。 카이후-요 후-우요 후카나이데 파도 소리 구슬프면 이 마음도 구슬퍼 波音が 悲しければ この心も 悲しいわ。 나미오토가 카나시케레바 코노코코로모 카나시이와 아~ 어데로 가는 배냐. 어데로 가는 배냐 あ~ どこへ 行く 船なの。 どこへ 行く 船なの。 아~ 도코에 유쿠 후네나노 도코에 유쿠 후네나노 황포돛대야 黄色い 帆柱よ。 키이로이 호바시라요 2) 순풍에 돛을 달고 황혼 바람에 順風に 帆を 掛けて 黄昏の..

누가 울어(誰が 泣いて, 다레가 나이테) - 월연(ウォルヨン)

누가 울어(誰が 泣いて, 다레가 나이테) - 월연(ウォルヨン) 1) 소리 없이 흘러내리는 눈물 같은 이슬비 音もなく 流れ落ちる 涙のような 霧雨。 오토모나쿠 나가레오치루 나미다노요-나 키리사메 누가 울어 이 한밤 잊었던 추억인가 誰が 泣いて この一夜 忘れた 思い出なのか。 다레가 나이테 코노히토요 와스레타 오모이데나노카 멀리 가버린 내 사랑은 돌아올 길 없는데 遠く 去ってしまった 私の愛は 帰る 術が ないのに 토-쿠 삳테시맏타 와타시노코이와 카에루 쥬쯔가 나이노니 피가 맺히게 그 누가 울어 울어 血が にじむほど 誰が 泣いて 泣いて 치가 니지무호도 다레가 나이테 나이테 검은 눈을 적시나 黒い 瞳を 濡らすのか。 쿠로이 히토미오 누라스노카 2) 하염없이 흘러내리는 눈물 같은 이슬비 とめどもなく 流れ落ちる 涙のような..

못 잊어서 또 왔네(忘れなくて また 来たね, 와스레나쿠테 마타 키타네) - 월연(ウォルヨン)

못 잊어서 또 왔네(忘れなくて また 来たね, 와스레나쿠테 마타 키타네) - 월연(ウォルヨン) 1) 못 잊어서 또 왔네. 미련 때문에 忘れなくて また 来たね。 未練のために。 와스레나쿠테 마타 키타네 미렌노타메니 못 잊어서 또 왔네. 그대 보고파 忘れなくて また 来たね。 君に 逢いたくて。 와스레나쿠테 마타 키타네 키미니 아이타쿠테 차가운 추억이나 달래 보려고 冷めた 思い出でも 宥めてみようと 사메타 오모이데데모 나다메테미요-토 울며 가던 내가 왔네 못 잊어 왔네 泣いて行った 私が また 来たね。 忘れなくて 来たね。 나이테읻타 와타시가 마타 키타네 와스레나쿠테 키타네 그리운 님 찾아서 내가 또 왔네 恋しかった あの人を 尋ねて 私が また 来たね。 코이시칻타 아노히토오 타즈네테 와타시가 마타 키타네 2) 울고 떠난 ..

비 오는 남산(雨の南山, 아메노난산) - 월연(ウォルヨン)

비 오는 남산(雨の南山, 아메노난산) - 월연(ウォルヨン) 1) 눈물을 흘려서 강물을 더해 주고 涙を 流して 川の水を 増して 나미다오 나가시테 카와노미즈오 마시테 한숨을 쉬어서 바람을 더해 주어도 ため息を ついて 風を 増しても 타메이키오 쯔이테 카제오 마시테모 야속한 그대 가버린 후에는 冷たい 貴方が 行ってしまった 後には 쯔메타이 아나타가 읻테시맏타 아토니와 너무나 무정하여라 あまりにも 無情なのさ。 아마리니모 무죠-나노사 차욱차욱 추억만 쌓여진 거리 きちんきちんと 思い出だけが 積もった 街を 키친키친토 오모이데다케가 쯔몯타 마치오 나 혼자 거닌다 私ひとり 歩いているよ。 와타시히토리 아루이테이루요 2) 그 님을 불러서 메아리 더해 주고 あの人を 呼んで 響きを 増して 아노히토오 욘데 히비키오 마시테 가슴을 치..

당신(貴方, 아나타) - 월연(ウォルヨン)

당신(貴方, 아나타) - 월연(ウォルヨン) 1) 보내야 할 당신, 마음 괴롭더라도 送らなければ ならない 貴方。 私の心が 辛くても。 오쿠라나케레바 나라나이 아나타 와타시노코코로가 쯔라쿠테모 가야만 할 당신, 미련 남기지 말고 行かなければ ならない 貴方。 未練を 残さずに。 이카나케레바 나라나이 아나타 미렝오 노코사즈니 맺지 못할 사랑인 줄을 알면서도 사랑한 것이 結ばれない 恋と 知りながら 愛した ことが 무스바레나이 코이토 시리나가라 아이시타 코토가 싸늘한 뺨에 흘러내리는 눈물의 상처 되어 冷たい 頬に こぼれる 涙の傷に なって 쯔메타이 호호니 코보레루 나미다노키즈니 낟테 다시는 못 올 머나먼 길을 二度と 帰られない 遠い 道を 니도토 카에라레나이 토-이 미치오 떠나야 할 당신 去らなければ ならない 貴方。 사라나..

돌아가는 삼각지(帰って行く 三角地, 카엗테유쿠 상카쿠치) - 월연(ウォルヨン)

돌아가는 삼각지(帰って行く 三角地, 카엗테유쿠 상카쿠치) - 월연(ウォルヨン) 1) 삼각지 로타리에 궂은 비는 오는데 三角地のロータリーに じめじめと 降り続く 雨は 降るのに、 상카쿠치노로-타리-니 지메지메토 후리쯔즈쿠 아메와 후루노니 잃어버린 그 사랑을 아쉬워하며 失った あの愛を 惜しみながら 우시낟타 아노아이오 오시미나가라 비에 젖어 한숨짓는 외로운 사나이가 雨に 濡れて ため息を つく 淋しい 男が 아메니 누레테 타메이키오 쯔쿠 사비시이 오토코가 서글피 찾아왔다 울고 가는 삼각지 哀しくて 尋ねて来たが、 泣いて行く 三角地。 카나시쿠테 타즈네테키타가 나이테유쿠 상카쿠치 2) 삼각지 로타리를 헤매 도는 이 발길 三角地のロータリーを さ迷う この足、 상카쿠치노로-타리-오 사마요우 코노아시 떠나버린 그 사랑을 그리워하..

비겁한 맹세(卑怯な 誓い, 히쿄-나 치카이) - 월연(ウォルヨン)

비겁한 맹세(卑怯な 誓い, 히쿄-나 치카이) - 월연(ウォルヨン) 1) 이 목숨 다하도록 변치 말자고 この命 尽きるまで 心変わりしないと 코노이노치 쯔키루마데 코코로가와리시나이토 눈물을 흘려주던 네가 네가 涙を 流してくれた お前が お前が 나미다오 나가시테쿠레타 오마에가 오마에가 토라져 갈 줄이야 すねて 行くとは。 스네테 유쿠토와 이토록 바보처럼 버림받은 내 청춘 これほど バカなよう 捨てられた わが青春。 코레호도 바카나요- 스테라레타 와가세이슝 사랑이 연극이냐 장난이드냐 この恋が 芝居なのか。 それとも いたずらなのか。 코노코이가 시바이나노카 소레도모 이타즈라나노카 아~ 비겁하게 비겁하게 あ~ 卑怯にも 卑怯にも 아~ 히쿄-니모 히쿄-니모 맹서만 두고 가느냐 誓いだけを 残したまま 行くのか。 치카이다케오 노코시타마..

영시의 이별(零時の別れ, 레이지노와카레) - 월연(ウォルヨン)

영시의 이별(零時の別れ, 레이지노와카레) - 월연(ウォルヨン) 1) 네온 불이 쓸쓸하게 꺼져가는 삼거리 ネオンの灯りが 寂しく 消えてゆく 三叉路。 네온노아카리가 사비시쿠 키에테유쿠 산사로 이별 앞에 너와 나는 別れの前で お前と 俺は 와카레노마에데 오마에토 오레와 한없이 울었다 果てしなく 泣いた。 하테시나쿠 나이타 추억만 남겨놓은 젊은 날의 불장난 思い出だけを 残した 若い日の火遊び。 오모이다케오 노코시타 와카이히노히아소비 원점으로 돌아가는 영시처럼 原点に 戻る 零時のように 겐텐니 모도루 레이지노요-니 사랑아 안녕 愛よ! さよなら。 아이요 사요나라 2) 밤안개가 자욱한 길 깊어가는 이 한밤 夜霧が 立ち込める 道 更けゆく この夜。 요기리가 타치코메루 미치 후케유쿠 코노요 너와 나의 주고받은 お前と 俺の 交わす ..

울기는 왜 울어(何で 泣いたの, 난데 나이타노) - 월연(ウォルヨン)

울기는 왜 울어(何で 泣いたの, 난데 나이타노) - 월연(ウォルヨン) 1) 그 누가 울었나 눈물을 흘렸나 誰が 泣いたのか。 涙を 流したのか。 다레가 나이타노카 나미다오 나가시타노카 나를 보고 운다고 그 누가 말을 할까 俺が 泣いていると 誰が 言うのか。 오레가 나이테이루토 다레가 이우노카 울기는 울어도 눈물은 안 흘렸다 泣いては しても 涙は 流さなかった。 나이테와 시테모 나미다와 나가사나칻타 떠나간 사람 보고파서 行ってしまった あの人が 見たくて 읻테시맏타 아노히토가 미타쿠테 마음 슬퍼했을 뿐이다 心が ただ 寂しかっただけです。 코코로가 타다 사비시칻타다케데스 2) 그 누가 울었나 통곡을 했었나 誰が 泣いたのか。 慟哭したのか。 다레가 나이타노카 도-코쿠시타노카 누가 나를 운다고 이렇게 말을 할까 俺が 泣いてい..

마지막 잎새(最後の葉, 사이고노하) - 월연(ウォルヨン)

마지막 잎새(最後の葉, 사이고노하) - 월연(ウォルヨン) 1) 그 시절 푸르던 잎 어느덧 낙엽 지고 あの時の青い葉、いつの間にか 落ち葉と なり 아노토키노아오이하 이쯔노마니카 오치바토 나리 달빛만 싸늘히 허전한 가지 月明かりだけが ひえびえと 照らす うつろな 枝。 쯔키아카리다케가 히에비에토 테라스 우쯔로나 에다 바람도 살며시 비켜가건만 風も そっと 避けて行くけれど、 카제모 솓토 사케테유쿠케레도 그 얼마나 참았던 사무친 상처길래 あれほど 耐えた しみ入る 傷ゆえ 아레호도 타에타 시미이루 키즈유에 흐느끼며 떨어지는 마지막 잎새 むせび散る 最後の葉。 무세비치루 사이고노하 2) 싸늘히 파고드는 가슴을 파고들어 冷たく 染みて 胸を 染みて 쯔메타쿠 시미테 무네오 시미테 오가는 발길도 끊어진 거리 行き交う 足も とだえた 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