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音樂 (女)/坂本冬美 57

蛍の提灯(호타루노쵸-칭, 반딧불이 초롱) - 坂本冬美(사카모토후유미)

蛍の提灯(호타루노쵸-칭, 반딧불이 초롱) - 坂本冬美(사카모토후유미) 1) 女の方から 通って行くなんて 온나노호-카라 카욛테이쿠난테 여자가 먼저 밤마실을 다니다니! 心ないとか はしたないとか 코코로나이토카 하시타나이토카 생각이 없는 건지. 조신하지 못한 건지 夜叉みたいと 恐がる人や 야샤미타이토 코와가루히토야 야차처럼 독한 년이라며 진저리 치는 사람들 けものみたいと 蔑む人が 케모노미타이토 사게스무히토가 금수만도 못한 년이라 욕하는 사람들이 わたしのまわりに いるのです 와타시노마와리니 이루노데스 내 주위에 있어요 それでも 恋は とめられなくて 소레데모 코이와 토메라레나쿠테 그래도 사랑은 멈출 수가 없어 わたし 今宵も 와타시 코요이모 난 오늘도 夜道を 歩きます 요미치오 아루키마스 밤길을 재촉합니다 水恋しさに 川辺に ..

かもめの街(카모메노마치, 갈매기 나는 거리) - 갈매기 나는 거리) - 坂本冬美(사카모토후유미)

かもめの街(카모메노마치, 갈매기 나는 거리) - 坂本冬美(사카모토후유미) 1) やっと 店が 終わって ほろ醉いで 坂を 下りる 頃 얃토 미세가 오왇테 호로요이데 사카오 오리루 코로 가까스로 주점의 하루 영업이 끝나 얼근히 취해 언덕을 내려갈 무렵 白茶けた お天道が 浜邊を 染め始めるのさ 시라챠케타 오텐토-가 하마베오 소메하지메루노사 희부연 태양이 해변을 물들이기 시작하네 そんな やりきれなさは 夜眠る 人にゃ 分らないさ 손나 야리키레나사와 요루네무루 히토냐 와카라나이사 그런 견딜 수 없는 심정을 잠든 사람들은 알 리 없지 波止場に 出れば カモメが ブイに 2, 3羽 하토바니 데레바 카모메가 부이니 니삼바 부둣가에 나가면 갈매기가 부표 위에 두, 세 마리 一服しながら ぼんやり 潮風に 吹かれてみるのが 입푸쿠시나가라 봉..

千曲川(치쿠마가와, 치쿠마강) - 坂本冬美(사카모토후유미)

千曲川(치쿠마가와, 치쿠마강) - 坂本冬美(사카모토후유미) 1) 水の流れに 花びらを 미즈노나가레니 하나비라오 흘러가는 물 위에 물망초 꽃잎을 そっと 浮かべて 泣いた ひと 솓토 우카베테 나이타 히토 몰래 띄우고 울던 사람 忘れな草に かえらぬ 初恋を 와스레나구사니 카에라누 코이오 물망초에 돌아오지 않을 첫사랑을 想い出させる 信濃の旅路よ 오모이다사세루 시나노노타비요 되새기게 하는 시나노의 여로여! 2) 明日は いずこか 浮き雲に 아스와 이즈코카 우키구모니 내일은 어느 곳일까. 뜬구름에 煙 たなびく 浅間山 케무리 타나비쿠 아사마야마 산안개가 길게 깔리는 아사마산 呼べど はるかに 都は 遠く 요베도 하루카니 미야코와 토-쿠 불러도 서울 땅은 아득히 멀고 秋の風立つ すすきの径よ 아키노카제타쯔 스스키노미치요 가을바람이 ..

ざんげの値打ちもない(장게노네우치모나이, 참회의 가치도 없이) - 坂本冬美(사카모토후유미)

ざんげの値打ちもない(장게노네우치모나이, 참회의 가치도 없이) - 坂本冬美(사카모토후유미) 1) あれは 二月の 寒い夜 やっと 十四に なった 頃 아레와 니가쯔노 사무이요루 얃토 쥬-시니 낟타 코로 그것은 2월의 차가운 밤 가까스로 열네 살이 되었을 무렵 窓に ちらちら 雪が 降り 部屋は ひえびえ 暗かった 마도니 치라치라 유키가 후리 헤야와 히에비에 쿠라칻타 창문에 푸슬푸슬 눈이 내리며 방은 냉랭하고 어두웠지요 愛というのじゃないけれど 私は 抱かれて みたかった 아이토유-노쟈나이케레도 와타시와 다카레테 미타칻타 사랑이라고 하는 건 아니지만 난 안겨 보고 싶었어요 2) あれは 五月の 雨の夜 今日で 十五と いう 時に 아레와 고가쯔노 아메노요루 쿄-데 쥬-고토 유- 토키니 그것은 5월의 비 오는 밤 오늘로 열다섯 살이라..

俺でいいのか(오레데이이노카, 나로서 괜찮은지) - 坂本冬美(사카모토후유미)

俺でいいのか(오레데이이노카, 나로서 괜찮은지) - 坂本冬美(사카모토후유미) 1) 惚れた男(あんた)の ためなら死ねる 호레타안타노 타메나라시네루 라며 すがりつくよな その眸(め)に負けた 스가리쯔쿠요나 소노메니마케타 매달리는 듯한 그 눈에 지고 말았지 俺でいいのか いいのか俺で 오레데이이노카 이이노카오레데 苦労承知と さしだす蛇(じゃ)の目(め)傘 쿠로-쇼-치토 사시다스쟈노메 고생길인 줄 알면서 내민 굵은 고리 문양 우산 まぶしすぎるぜ おまえの咲顔(えがお) 마부시스기루제 오마에노에가오 너무나도 눈부시네, 그대의 웃는 얼굴 2) 二人ぽっちの 門出の酒が 후타리폳치노 카도데노사케가 두 사람만의 새 출발을 위한 술이 染めたうなじの 細さに泣ける 소메타우나지노 호소사니나케루 물들인 목덜미의 가냘픔에 눈물을 흘리네 俺でいいのか ..

雪椿(유키쯔바키, 눈 동백꽃) - 坂本冬美(사카모토후유미)

雪椿(유키쯔바키, 눈 동백꽃) - 坂本冬美(사카모토후유미) 1) やさしさと かいしょのなさが 裏と表に ついている 야사시사토 카이쇼노나사가 우라토오모테니 쯔이테이루 다정함과 기개 없음이 안팎으로 붙어 있는 そんな男に 惚れたのだから 私が その分 がんばりますと 손나오토코니 호레타노다카라 와타시가 소노붕 감바리마스토 그런 남자에게 반한 것이기에 내가 그만큼 노력하겠노라고 背なを かがめて 微笑み返す 花は越後の 花は越後の 세나오 카가메테 호호에미카에스 하나와에치고노 하나와에치고노 등을 구부리고 미소 지어 보이는 꽃은, 에치고의 꽃은, 에치고의 雪椿 유키쯔바키 눈 동백꽃 2) 夢にみた 乙女の頃の 玉の輿には 遠いけど 유메니미타 오토메노코로노 타마노코시니와 토-이케도 처녀 시절 꿈꾸었던 꽃 가마 타는 것과는 너무도 먼 ま..

火の国の女(히노쿠니노온나, 불의 나라 여자) - 坂本冬美(사카모토후유미)

火の国の女(히노쿠니노온나, 불의 나라 여자) - 坂本冬美(사카모토후유미) 1) 肥後は 火の国よ 恋の国 히고와 히노쿠니요 코이노쿠니 는 불의 나라요, 사랑의 나라 燃える 中岳よ 胸こがす 모에루 나카다케요 무네코가스 타오르는 여, 이 가슴 애태우네 一つしかない この命 히토쯔시카나이 코노이노치 하나뿐인 이 목숨 くれというなら くれてやる 쿠레토유-나라 쿠레테야루 달라고 하시면 드리지요 熱か 熱か こころもからだも 熱か 아쯔카 아쯔카 코코로모카라다모 아쯔카 뜨거워, 뜨거워요, 몸도 마음도 뜨거워요 惚れた 女を 抱きたけりゃ 호레타 온나오 다키타케랴 반해버린 여자를 품고 싶으면 火傷 かくごで 야케도 카쿠고데 데일 각오로 抱かんとね 抱かんとね 다칸토네 다칸토네 품어요. 품어야죠 2) 肥後は 湯の里よ 滾る国 히고와 유노사..

雨がやんだら(아메가얀다라, 비가 그치면) - 坂本冬美(사카모토후유미)

雨がやんだら(아메가얀다라, 비가 그치면) - 坂本冬美(사카모토후유미) 1) 雨がやんだら お別れなのね 아메가얀다라 오와카레나노네 비가 그치면 이별이네요 二人の思い出 水に流して 후타리노오모이데 미즈니나가시테 두 사람의 추억을 없었던 것으로 하고서 二度と開けない 南の窓に 니도토아케나이 미나미노마도니 두 번 다시 열지 않을 남쪽 창문에 ブルーのカーテン 引きましょう 부루-노카-텡 히키마쇼- 푸른 커튼을 칠까요! 濡れたコートで 濡れた体で 누레타코-토데 누레타카라다데 젖은 코트로, 젖은 몸으로 あなたは あなたは 아나타와 아나타와 당신은, 당신은 誰に誰に 逢いに 行くのかしら 다레니다레니 아이니 유쿠노카시라 누구를, 누구를 만나러 가는 걸까요! 雨がやんだら 私はひとり 아메가얀다라 와타시와히토리 비가 그치면 나는 홀로 ド..

男の艶歌(오토코노엥카, 사나이 엔카) - 坂本冬美(사카모토후유미)

男の艶歌(오토코노엥카, 사나이 엔카) - 坂本冬美(사카모토후유미) 1) 天にもらった 財宝の山を 텐니모랃타 타카라노야마오 하늘에서 받은 큰 재물을 棄てて悔いない 友がいる 스테테쿠이나이 토모가이루 버리고 후회하지 않는 친구가 있네 時代おくれと 笑われようと 지다이오쿠레토 와라와레요-토 시대에 뒤졌다고 비웃음을 당해도 義理と人情と 浪花節 기리토닌죠-토 나니와부시 의리와 인정으로 부르는 それが 男の花絆 소레가 오토코노하나키즈나 그것이 사나이 꽃의 인연이야! 2) 路地にかくれて 見送るあの娘 로지니카쿠레테 미오쿠루아노코 골목에 숨어 전송하는 그녀에게 俺はあばよと 背なで言う 오레와아바요토 세나데유- 나는 라고 등으로 말하네 恋に少しは 似ているけれど 코이니스코시와 니테이루케레도 조금은 사랑과 닮아 보이지만 切れば血の出る..

ざんげの値打ちもない(장게노네우치모나이, 참회의 가치도 없이) - 坂本冬美(사카모토후유미)

ざんげの値打ちもない(장게노네우치모나이, 참회의 가치도 없이) - 坂本冬美(사카모토후유미) 1) あれは 二月の 寒い夜 やっと 十四に なった 頃 아레와 니가쯔노 사무이요루 얃토 쥬-시니 낟타 코로 그건 말이죠. 2월의 차가운 밤 가까스로 열넷이 되었을 무렵 窓に ちらちら 雪が 降り 部屋は ひえびえ 暗かった 마도니 치라치라 유키가 후리 헤야와 히에비에 쿠라칻타 창문에 푸슬푸슬 눈이 내리며 방은 차갑게 어두웠지요 愛というのじゃないけれど 私は 抱かれて みたかった 아이토유-노쟈나이케레도 와타시와 다카레테 미타칻타 사랑이라고 하는 건 아니지만 난 안겨 보고 싶었어요 2) あれは 五月の 雨の夜 今日で 十五と いう 時に 아레와 고가쯔노 아메노요루 쿄-데 쥬-고토 유- 토키니 그건 말이죠. 5월의 비 오는 밤 오늘로 열다..

雨に濡れた慕情(아메니누레타보죠-, 비에 젖은 모정) - 坂本冬美(사카모토후유미)

雨に濡れた慕情(아메니누레타보죠-, 비에 젖은 모정) - 坂本冬美(사카모토후유미) 1) 雨の降る 夜は 何故か 逢いたくて 아메노후루 요루와 나제카 아이타쿠테 비 내리는 밤에는 왠지 보고 싶어서 濡れた 舗道を 一人 あてもなく 歩く 누레타 호도-오 히토리 아테모나쿠 아루쿠 비에 젖은 보도를 홀로 정처 없이 걸어요 好きで 別れた あの人の 스키데 와카레타 아노히토노 좋아하기 때문에 헤어진 그 사람의 胸で もう 一度 甘えて みたい 무네데 모- 이치도 아마에테 미타이 가슴에서 한 번 더 응석 부리고 싶어요 行き過ぎる 傘に あの人の影を 유키스기루 카사니 아노히토노카게오 지나쳐가는 우산들에 그 사람의 그림자를 知らず知らずに 探す 雨の街角 시라즈시라즈니 사가스 아메노마치카도 나도 모르게 찾는 비 내리는 거리 2) 冷えた 唇..

矢切の渡し(야기리노와타시, 야기리의 나루터) - 坂本冬美(사카모토후유미)

矢切の渡し(야기리노와타시, 야기리의 나루터) - 坂本冬美(사카모토후유미) 1) つれて 逃げてよ 쯔레테 니게테요 ついて おいでよ 쯔이테 오이데요 夕ぐれの雨が 降る 矢切の渡し 유-구레노아메가 후루 야기리노와타시 해 질 녘 비가 오는 야기리(地名)의 나루터 親のこころに そむいてまでも 오야노코코로니 소무이테마데모 부모의 마음에 등을 돌리고서까지 恋に 生きたい 二人です 코이니 이키타이 후타리데스 사랑에 살고 싶은 두 사람이에요 2) 見すて ないでね 미스테 나이데네 捨ては しないよ 스테와 시나이요 北風が 泣いて 吹く 矢切の渡し 키타카제가 나이테 후쿠 야기리노와타시 북풍이 울며 부는 야기리의 나루터 うわさ かなしい 柴又 すてて 우와사 카나시이 시바마타 스테테 소문도 슬픈 시바마타(地名)을 버리고 舟に まかせる さだめ..

恋花(코이바나, 사랑의 꽃) - 坂本冬美(사카모토후유미)

恋花(코이바나, 사랑의 꽃) - 坂本冬美(사카모토후유미) 1) 花は 誰の為に ひとりで 咲くの 하나와 다레노타메니 히토리데 사쿠노 꽃은 누구를 위하여 홀로 피나요? 悲しいことも 悩んだことも 카나시이코토모 나얀다코토모 슬픈 일도, 괴로운 일도 あったはずなのに 앋타하즈나노니 있는 법이지만 上手な恋を 羨(うらや)まず 죠-즈나코이오 우라야마즈 멋진 사랑을 부러워하지 않고 青空だけを 見上げずに 아오조라다케오 미아게즈니 푸른 하늘만을 우러러보지 않는 わたしは わたし わたしの恋花よ 와타시와 와타시 와타시노코이바나요 나는 나, 나의 사랑의 꽃이여! 咲きなさい 咲きなさい そして 泣きなさい 사키나사이 사키나사이 소시테 나키나사이 피세요. 피세요. 그리고 우세요 咲きなさい 咲きなさい 倖せなんか 考えず 사키나사이 사키나사이 시..

百夜行(햐쿠야코-, 백야행) - 坂本冬美(사카모토후유미)

百夜行(햐쿠야코-, 백야행) - 坂本冬美(사카모토후유미) 1) この世のむこうの そのむこう 코노요노무코-노 소노무코- 이 세상 저편 그 너머에서 落ち合いますか 死にますか 오치아이마스카 시니마스카 만날까요? 죽을까요? 抱かれても… 抱かれても… 다카레테모… 다카레테모… 안기고... 또 안기어도... 燃え尽き果てない 身体なら 모에쯔키하테나이 카라다나라 다 태워버릴 수 없는 몸이라면 殺してください この生命 코로시테쿠다사이 코노이노치 끊어주세요. 이 목숨을! 百年の恋なんて 逃げる 男の綺麗ごと 햐쿠넨노코이난테 니게루 오토코노키레이고토 백 년의 사랑이란 말 따위 달아나려는 남자의 허울 좋은 말 女は 心に 鬼がいる 抑え切れない 鬼がいる 온나와 코코로니 오니가이루 오사에키레나이 오니가이루 여자의 마음에는 갈망이 있어요. ..

陽は昇る(히와노보루, 해는 떠오른다) - 坂本冬美(사카모토후유미)

陽は昇る(히와노보루, 해는 떠오른다) - 坂本冬美(사카모토후유미) 1) 北風に 吹かれて 野に さく 雜草の 카제니 후카레테 노니 사쿠 하나노 북풍에 흔들리며 들에 피는 잡초의 雜草の命の いとしさよ 하나노이노치노 이토시사요 잡초 생명의 사랑스러움이여! ままに ならない 人の世の 마마니 나라나이 히토노요노 마음대로 되지 않는 세상의 悲しみ 苦しみ 悔しさに 카나시미 쿠루시미 쿠야시사니 슬픔, 괴로움, 억울함에 黙って 耐えて 다맏테 타에테 묵묵히 참고 견디면서 におい やさしく さく 花よ 니오이 야사시쿠 사쿠 하나요 향내가 아름답게 피는 꽃이여! 2) 人が 住む 世と 空 ゆく 雲は 히토가 스무 요토 소라 유쿠 쿠모와 사람 사는 세상과 하늘을 떠도는 구름은 風の吹きよで 雨に なる 카제노후키요데 아메니 나루 바람이 부는..

みちづれ(미치즈레, 인생의 동반자) - 坂本冬美(사카모토후유미)

みちづれ(미치즈레, 인생의 동반자) - 坂本冬美(사카모토후유미) 1) 水に ただよう 浮草に 미즈니 타다요우 우키쿠사니 물 위에 떠다니는 부평초에 おなじ さだめと 指を さす 오나지 사다메토 유비오 사스 자신과 똑같은 운명이라며 손가락으로 가리키네 言葉 少なに 目を うるませて 코토바 스쿠나니 메오 우루마세테 말없이 눈시울을 붉히며 俺を みつめて うなずく おまえ 오레오 미쯔메테 우나즈쿠 오마에 나를 바라보고 고개를 끄덕이는 그대 きめた きめた 키메타 키메타 정했어. 마음 정했어 おまえと みちづれに 오마에토 미치즈레니 그대하고 인생 동반자가 되는 것을 2) 花のさかない 浮草に 하나노사카나이 우키쿠사니 꽃이 피지 않는 부평초에 いつか みのなる ときを まつ 이쯔카 미노나루 토키오 마쯔 언젠가 열매가 맺는 때를 기다..

りんご追分(링고오이와케, 능금 오이와케) - 坂本冬美(사카모토후유미)

りんご追分(링고오이와케, 능금 오이와케) - 坂本冬美(사카모토후유미) リンゴの花びらが 風に 散ったよな 링고노하나비라가 카제니 칟타요나 능금 꽃잎이 바람에 져 흩어졌구나 月夜に 月夜に そっと えええ~ 쯔키요니 쯔키요니 솓토 에에에~ 달밤에, 달밤에, 살짝 에에에~ つがる 娘は ないたとさ 쯔가루 무스메와 나이타토사 츠가루 아가씨가 울었다네요 つらい 別れを ないたとさ 쯔라이 와카레오 나이타토사 괴로운 이별에 울었다고 그래요 リンゴの花びらが 風に 散ったよな 링고노하나비라가 카제니 칟타요나 능금 꽃잎이 바람에 져 흩어졌구나 あああ 아아아 ====================================== (セリフ, 세리후, 대사) お岩木山の てっぺんを 오이와키야마노 텝펭오 이와키산의 꼭대기를 綿みてえな 白い 雲..

京都から博多まで(쿄-토카라하카타마데, 교토에서 하카타까지) - 坂本冬美(사카모토후유미)

京都から博多まで(쿄-토카라하카타마데, 교토에서 하카타까지) - 坂本冬美(사카모토후유미) 1) 肩に 冷たい 小雨が 重い 카타니 쯔메타이 코사메가 오모이 어깨에 차가운 가랑비가 무거워요 思い切れない 未練が 重い 오모이키레나이 미렝가 오모이 단념할 수 없는 미련이 무거워요 鐘が 鳴る鳴る 哀れむように 카네가 나루나루 아와레무요-니 종이 우네요. 울어. 나를 동정하듯이 馬鹿な女と いうように 바카나온나토 유-요-니 바보 같은 여자라 말하듯이 京都から 博多まで あなたを 追って 쿄-토카라 하카타마데 아나타오 옫테 교토에서 하카타까지 당신을 쫓아 西へ 流れて 行く おんな 니시에 나가레테 유쿠 온나 서쪽으로 흘러가는 여자예요 2) 二度も 三度も 恋した あげく 니도모 산도모 코이시타 아게쿠 두 번, 세 번 사랑을 해 보았지..

女は抱かれて鮎になる(온나와다카레테아유니나루, 여자는 안겨서 은어가 되어요) - 坂本冬美(사카모토후유미)

女は抱かれて鮎になる(온나와다카레테아유니나루, 여자는 안겨서 은어가 되어요) - 坂本冬美(사카모토후유미) 1) 風が 鳴く 雲が 啼く 霧に 隠れて 山が 哭く 카제가 나쿠 쿠모가 나쿠 키리니 카쿠레테 야마가 나쿠 바람이 울고 구름이 울어요. 안개에 가려진 산이 울어요 恋に 疲れた 旅ならば 心は とっくに 泣いている 코이니 쯔카레타 타비나라바 코코로와 톡쿠니 나이테이루 사랑에 지친 여행이기에 마음은 벌써 울고 있어요 湯煙りの日暮れ里 蝉しぐれ かくれ宿 유케무리노히구레사토 세미시구레 카쿠레야도 온천 김이 흐르는 저녁 무렵 마을, 매미 소리, 은밀한 숙소 一日分の 悲しみを 洗い流して 拭きとるけれど 이치니치분노 카나시미오 아라이나가시테 후키토루케레도 하루 동안 느낀 슬픔을 씻어 없애고 닦아내지만 渇き切れない 洗い髪 あな..

たそがれマイ・ラブ(타소가레마이・라부, 황혼의 내 사랑) - 坂本冬美(사카모토후유미)

たそがれマイ・ラブ(타소가레마이・라부, 황혼의 내 사랑) - 坂本冬美(사카모토후유미) 1) 今は 夏 そばに あなたの匂い 이마와 나쯔 소바니 아나타노니오이 지금은 여름, 내 곁에 당신의 체취가 있어서 しあわせな 夢に おぼれていたけれど 시아와세나 유메니 오보레테이타케레도 행복한 꿈에 빠져 있었지만 夕立ちが 白い 稲妻つれて 유-다치가 시로이 이나즈마쯔레테 저녁 무렵 내리는 소나기에 치는 번개는 悲しみ色の 日ぐれに していった 카나시미이로노 히구레니 시테읻타 서글픈 빛으로 저녁 하늘을 물들이고 있고 しびれた 指 すべり落ちた 시비레타 유비 스베리오치타 놀란 마음에 놓쳐버린 珈琲カップ 砕け散って 코-히-캅푸 쿠다케칟테 커피잔은 떨어져 깨져버리고 私は ただ あなたの目を 와타시와 타다 아나타노메오 나는 그저 당신의 눈을 ..

北の海峡(키타노카이쿄-, 북녘 해협) - 坂本冬美(사카모토후유미)

北の海峡(키타노카이쿄-, 북녘 해협) - 坂本冬美(사카모토후유미) 1) 北へ行く 船に乗る 港桟橋は 키타에유쿠 후네니노루 미나토삼바시와 북녘 行의 배를 타는 항구 부둣가는 寒さこらえる 人ばかり 사무사코라에루 히토바카리 추위를 참고 견디는 사람들뿐, あなたから 出来るだけ 아나타카라 데키루다케 당신에게서 될 수 있는 한 遠くと 決めた 旅なのに 토-쿠토 키메타 타비나노니 멀어지려고 마음먹은 여행인데도 いたい いたい 血が にじむ 이타이 이타이 치가 니지무 마음이 아파요. 쓰라려요. 피가 맺혀요 夜の海峡 요루노카이쿄- 밤의 해협 あゝ せつない わかれ雪 아아~ 세쯔나이 와카레유키 아아~ 애처로운 이별의 눈이 내려요 2) 海鳴りが 窓ゆする さびれ港宿 우미나리가 마도유스루 사비레미나토야도 해명이 창을 흔드는 쓸쓸한 항구..

津軽海峡・冬景色(쯔가루카이쿄-・후유게시키, 츠가루 해협 겨울 풍경) - 坂本冬美(사카모토후유미)

津軽海峡・冬景色(쯔가루카이쿄-・후유게시키, 츠가루 해협 겨울 풍경) - 坂本冬美(사카모토후유미) 1) 上野発の 夜行列車 おりた 時から 우에노하쯔노 야코렛샤 오리타 토키카라 우에노발 야간열차에서 내릴 때부터 青森駅は 雪の中 아오모리에키와 유키노나카 아오모리역은 눈이 날리고 北へ 帰る 人の群れは 誰も 無口で 키타에 카에루 히토노무레와 다레모 무쿠치데 북쪽으로 돌아가는 사람들은 누구도 말없이 海鳴りだけを きいている 우미나리다케오 키이테 이루 해명(海鳴)만을 듣고 있어요 私も ひとり 連絡船に 乗り 와타시모 히토리 렌라쿠센니 노리 나도 혼자 연락선을 타고 こごえそうな 鴎 見つめ 泣いて いました 코고에소-나 카모메 미쯔메 나이테 이마시타 추워 얼어버릴 것 같은 갈매기를 보면서 울고 있었어요 ああ~ 津軽海峡冬景色 아..

神田川(칸다가와, 간다江) - 坂本冬美(사카모토후유미)

神田川(칸다가와, 간다江) - 坂本冬美(사카모토후유미) 1) あなたは もう 忘れたかしら 아나타와 모- 와스레타카시라 당신은 벌써 잊었는지 몰라요 赤い 手拭い マフラーに して 아카이 테누구이 마후라-니 시테 붉은 수건을 목에 두르고 二人で 行った 横丁の風呂屋 후타리데 읻타 요코쵸-노후로야 둘이 함께 갔었던 골목 목욕탕 一緒に 出ようねって 言ったのに 잇쇼니 데요-넫테 읻타노니 끝내고 같이 나오자고 해놓고선 いつも 私が 待たされた 이쯔모 와타시가 마타사레타 항상 날 기다리게 했지요 洗い髪が 芯まで 冷えて 아라이가미가 심마데 히에테 감은 풀머리가 뼛속까지 차가워 小さな 石鹸 カタカタ 鳴った 치이사나 섹켕 카타카타 낟타 작은 비누가 손에서 달그락거렸어요 あなたは 私の体を 抱いて 아나타와 와타시노카라다오 다이테 당..

想い出まくら(오모이데마쿠라, 추억 속의 팔베개) - 坂本冬美(사카모토후유미)

想い出まくら(오모이데마쿠라, 추억 속의 팔베개) - 坂本冬美(사카모토후유미) 1) こんな 日は あの人の 真似を して 콘나 히와 아노히토노 마네오 시테 이런 날은 그 사람의 흉내를 내서 けむたそうな 顔を して 煙草を すうわ 케무타소-나 카오오 시테 타바코오 스우와 짐짓 새초롬한 표정으로 담배를 피워 물어요 そういえば いたずらに 煙草を すうと 소-이에바 이타즈라니 타바코오 스우토 그러고 보면 장난스레 담배를 피는 척하면 やめろよと 取り上げて くれたっけ 야메로요토 토리아게테 쿠레탇케 그만두라며 내게서 담배를 빼앗았죠. 맞아 아마 그랬을 거야! ねえ あなた ここに 来て 네- 아나타 코코니 키테 네, 당신! 여기 제 곁에 오셔서 楽しかった 事なんか 話してよ 話してよ 타노시칻타 코토낭카 하나시테요 하나시테요 즐거웠..

ふたりの大漁節(후타리노타이료-부시, 두 사람의 풍어 가락) - 坂本冬美(사카모토후유미)

ふたりの大漁節(후타리노타이료-부시, 두 사람의 풍어 가락) - 坂本冬美(사카모토후유미) 1) 沖じゃ 名うての 暴れん坊が 오키쟈 나우테노 아바렘보-가 바다에선 알아주는 거센 난폭자가 背中 丸めて 飲んでる お酒 세나카 마루메테 논데루 오사케 등을 구부려 마시는 술, 船を 出せない 嵐の晩は 후네오 다세나이 아라시노방와 배를 낼 수 없는 폭풍우 치는 밤은 そばに 私が いるじゃ ない 소바니 와타시가 이루쟈 나이 당신 곁에 내가 있잖아요 アレワエーエ エト ソーリャ 大漁だェ 아레와에-에 에토 소-랴 타이료-다에 아레와에-에 에토 소-랴 풍어로다 晴天(なぎ) 待つ ふたりの大漁節 나기 마쯔 후타리노타이료-부시 잔잔한 파도를 기다리는 두 사람의 풍어 가락 2) 陸(おか)じゃ 取り柄も 甲斐性も ないと 오카쟈 토리에모 카이쇼..

酒場にて(사카바니테, 술집에서) - 坂本冬美(사카모토후유미)

酒場にて(사카바니테, 술집에서) - 坂本冬美(사카모토후유미) 1) 好きで お酒を 飲んじゃ いないわ 스키데 오사케오 논쟈 이나이와 좋아서 술을 마시는 것이 아니에요 家に ひとり 帰る 時が こわい 私よ 우치니 히토리 카에루 토키가 코와이 아타시요 집에 혼자 돌아갈 때가 두려운 나예요 あのドアを 開けて みたって あなたは いない 아노도아오 아케테 미탇테 아나타와 이나이 그 문을 열어봐도 당신은 없지요 暗い 闇が 私を 待ってるだけよ 쿠라이 야미가 아타시오 맏테루다케요 깜깜한 어둠만이 나를 기다릴 뿐이에요 また 長い 夜を どうして すごしましょう 마타 나가이 요루오 도-시테 스고시마쇼- 또다시 긴 밤을 어떻게 보낼까요? 愛の香りも 消えた あの部屋 아이노카오리모 키에타 아노헤야 사랑의 향기도 사라진 그 방에서 2) ど..

淚の酒(나미다노사케, 눈물의 술) - 坂本冬美(사카모토후유미) 

淚の酒(나미다노사케, 눈물의 술) - 坂本冬美(사카모토후유미) 1) 男一途の 火の恋を 오토코이치지노 히노코이오 사나이 일편단심 불꽃 사랑을 なんで 淚で けされよう 난데 나미다데 케사레요- 어떻게 눈물로 지울쏜가 未練ばかりが ただ つのる 미렘바카리가 타다 쯔노루 미련만이 그저 더해지는 夜の暗さを はしご酒 요루노쿠라사오 하시고자케 밤의 어둠을 2, 3차의 술로 2) 浴びて おぼれて なお 醉えぬ 아비테 오보레테 나오 요에누 술에 빠져 퍼마셔도 오히려 취하지 않는 酒のにがさを かみしめる 사케노니가사오 카미시메루 술의 쓴맛을 음미해 보네 露地の屋台の 灯にさえも 로지노야타이노 히니사에모 노천의 포장마차 등불조차도 男心が 泣ける 夜 오토코고코로가 나케루 요루 사나이 마음이 눈물 나는 밤 3) 淚ぐんでた あの顔に 나미..

無法松の一生 <度胸千両入り>(무호-마쯔노잇쇼-, <도쿄-센료-하이리>, 무호마츠의 일생, <배짱 천 냥을 지닌>) - 坂本冬美(사카모토후유미)

無法松の一生 (무호-마쯔노잇쇼-, , 무호마츠의 일생, ) - 坂本冬美(사카모토후유미) 1) 小倉生まれで 玄海育ち 코쿠라우마레데 겡카이소다치 코쿠라 태생에 현해탄에서 자라 口も 荒いが 気も 荒い 쿠치모 아라이가 키모 아라이 입도 거칠지만, 성질도 난폭해. 無法一代 涙を 捨てて 무호-이치다이 나미다오 스테테 무호의 한평생, 눈물을 버리고 度胸千両で 生きる身の 도쿄-센료-데 이키루미노 배짱 천 냥으로 살아가는 몸의 男一代 無法松 오토코이치다이 무호-마쯔 사나이 일생이야. 무호마츠 2) 空に ひびいた あの音は 소라니 히비이타 아노오토와 하늘에 울려 퍼지는 저 소리는 たたく 太鼓の 勇駒(いさみごま) 타타쿠 타이코노 이사미고마 북채 2개로 치는 힘찬 북소리! 山車の竹笹 提灯は 다시노타케자사 쵸-칭와 축제 수레의 ..

おんなの出船(온나노데후네, 여인을 싣고 떠나는 배) - 坂本冬美(사카모토후유미)

おんなの出船(온나노데후네, 여인을 싣고 떠나는 배) - 坂本冬美(사카모토후유미) 1) 涙 涙 涙 涙 나미다 나미다 나미다 나미다 눈물 눈물 눈물 눈물 涙 枯れても 枯れるな 恋よ 나미다 카레테모 카레루나 코이요 눈물은 마르더라도 사랑이여, 마르지 말아요! 船に 私は 乗る 후네니 와타시와 노루 나는 배에 오르고 あなた 桟橋で 아나타 삼바시데 당신은 선창에서 白い テープを 引く 시로이 테-푸오 히쿠 하얀 테이프를 당기는 お別れ波止場 오와카레하토바 이별의 부둣가여! サヨナラ サヨナラ 사요나라 사요나라 안녕! 안녕히! おんなの出船 온나노데후네 여인을 싣고 떠나는 배 2) 夢を 夢を 夢を 夢を 유메오 유메오 유메오 유메오 꿈을 꿈을 꿈을 꿈을 夢を 下さい おんなの夢を 유메오 쿠다사이 온나노유메오 꿈을 주세요. 여인..

大阪の女(ひと)(오오사카노히토, 오사카의 여자) - 坂本冬美(사카모토후유미)

大阪の女(ひと)(오오사카노히토, 오사카의 여자) - 坂本冬美(사카모토후유미) 1) まるで 私を 責めるように 마루데 와타시오 세메루요-니 마치 나를 책망하듯이 北の新地に 風が 吹く 키타노신치니 카제가 후쿠 키타노신치에 바람이 불어요 もっと 尽くせば よかったわ 몯토 쯔쿠세바 요칻타와 좀 더 당신께 정성을 다했더라면 좋았을 것을. わがまま 言って 困らせず 와가마마 읻테 코마라세즈 멋대로 굴면서 당신을 곤란하게 하지 않겠어요 泣いて 別れる 人ならば 나이테 와카레루 히토나라바 울면서 헤어질 사람이라면 2) とても 上手に 誘われて 토테모 죠-즈니 사소와레테 너무나 능숙한 당신의 유혹에 빠져서 ことのおこりは このお酒 코토노오코리와 코노오사케 일의 발단은 이 술이었지요 がまんできずに 愛したの 가만데키즈니 아이시타노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