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國歌謠飜譯 (女)/심수봉 4

개여울(小川, 오가와) - 심수봉(シムスボン)

개여울(小川, 오가와) - 심수봉(シムスボン) 당신은 무슨 일로 그리합니까 あなたは 何で そう しますか。 아나타와 난데 소- 시마스카 홀로이 개여울에 주저앉아서 ひとりで 小川に 座って 히토리데 오가와니 스왇테 파릇한 풀포기가 돋아나오고 やや青い 草が しょうずって 야야아오이 쿠사가 쇼-즏테 잔물이 봄바람에 헤적일 때에 さざ波が 春風に 静かに 揺れる 時に 사자나미가 하루카제니 시즈카니 유레루 토키니 * 가도 아주 가지는 않노라시던 行っても 永遠に 行くのは なかったと 言った 읻테모 에-엔니 유쿠노와 나칻타토 읻타 그런 약속이 있었겠지요 そんな 約束が あったでしょう。 손나 야쿠소쿠가 앋타데쇼- 날마다 개여울에 나와 앉아서 毎日 小川に 出て 座って 마이니치 오가와니 데테 스왇테 하염없이 무엇을 생각합니다 とめどな..

올가을엔 사랑할 거야(この秋には愛するのよ, 코노아키니와아이스루노요) - 심수봉(シムスボン)

올가을엔 사랑할 거야(この秋には愛するのよ, 코노아키니와아이스루노요) - 심수봉(シムスボン) 1) 묻지 말아요. 내 나이는 묻지 말아요 聞かないで。私の年齢は 聞かないで。 키카나이데 와타시노넨레이와 키카나이데 올가을엔 사랑할 거야 この秋には 愛するのよ。 코노아키니와 아이스루노요 나 홀로 가는 길은 너무 쓸쓸해. 너무 쓸쓸해 私ひとりの 行く 道は 寂しすぎるわ。 あまりに 寂しすぎるわ。 와타시히토리노 유쿠 미치와 사비시스기루와 아마리니 사비시스기루와 창밖에 눈물짓는 나를 닮은 단풍잎 하나 窓の外に 涙ぐむ 私に 似ている もみじば ひとつ。 마도노소토니 나미다구무 와타시니 니테이루 모미지바 히토쯔 아~ 가을은 소리 없이 본체만체 흘러만 가는데 あ~ 秋は 音も なく 見て見ぬふりを するさま 流れて行くのに 아~ 아키와 오토..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男は船 女は港, 오토코와후네 온나와미나토) - 심수봉(シムスボン)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男は船 女は港, 오토코와후네 온나와미나토) - 심수봉(シムスボン) 1) 언제나 찾아오는 부두의 이별이 いつも やってくる 波止場の別れが 이쯔모 얃테쿠루 하토바노와카레가 아쉬워 두 손을 꼭 잡았나 心残りで 両手を 固く 握ったのかしら。 코코로노코리데 료-테오 카타쿠 니긷타노카시라 눈앞에 바다를 핑계로 헤어지나 目の前の海を 言い訳に 別れるのかしら。 메노마에노우미오 이이와케니 와카레루노카시라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男は 船 女は 港。 오토코와 후네 온나와 미나토 보내주는 사람은 말이 없는데 見送る 人は 黙っているのに 미오쿠루 히토와 다맏테이루노니 떠나가는 남자가 무슨 말을 해 去って行く 男が 何の言葉を すると いうの。 삳테유쿠 오토코가 난노코토바오 스루토 이우노 뱃고동 소리도 울리지 마세..

그때 그 사람(あの時のあの人, 아노토키노아노히토) - 심수봉(シムスボン)

그때 그 사람(あの時のあの人, 아노토키노아노히토) - 심수봉(シムスボン) 1) 비가 오면 생각나는 그 사람 雨が 降ったら 思い出す あの人。 아메가 훋타라 오모이다스 아노히토 언제나 말이 없던 그 사람 いつも 無口だった あの人。 이쯔모 무쿠치닫타 아노히토 사랑의 괴로움을 몰래 감추고 恋の辛さを 密かに 隠して 코이노쯔라사오 히소카니 카쿠시테 떠난 사람 못 잊어서 울던 그 사람 去った 人を 忘れなくて 泣いた あの人。 삳타 히토오 와스레나쿠테 나이타 아노히토 그 어느 날 차 안에서 내게 물었지 ある日 車の中で 私に 聞いたわね。 아루히 쿠무마노나카데 와타시니 키이타와네 세상에서 제일 슬픈 게 뭐냐고 世の中で 一番 悲しいものは 何かと。 요노나카데 이치방 카나시이모노와 나니카토 사랑보다 더 슬픈 건 정이라며 愛より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