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音樂 (男)/因幡 晃 12

薄氷(우스고-리, 살얼음) - 因幡 晃(이나바 아키라)

薄氷(우스고-리, 살얼음) -  因幡 晃(이나바 아키라)      1) 愛がないまま  抱かれたあとは 아이가나이마마 다카레타아토와 사랑이 없는 채로 안긴 뒤에는 桜の花が  青く見えます 사쿠라노하나가 아오쿠미에마스 벚꽃이 파랗게 보이지요心の底に薄氷  はっているような寒さです 코코로노소코니우스고-리 핟테이루요-나사무사데스 마음 깊은 곳에 살얼음이 낀 듯한 차가움이에요あなたを  愛しているかぎり 아나타오 아이시테이루카기리 당신을 사랑하는 한 仲々  死ねないものですね 나카나카 시네나이모노데스네 쉽게 죽을 수 있는 것이 아니네요なんとなく生きて  なんとなく結婚して 난토나쿠이키테 난토나쿠켁콘시테 아무 생각 없이 그냥 살아가며 그냥 결혼하고 なんとなく子供を  つくってみるのです 난토나쿠코도모오 쯔쿧테미루노데스 그냥 아이..

夕映えを待ちながら(유-바에오마치나가라, 저녁놀을 기다리며) - 因幡 晃(이나바 아키라)

夕映えを待ちながら(유-바에오마치나가라,  저녁놀을 기다리며) - 因幡 晃(이나바 아키라)      1) 二人会えない  昼間の静けさ 후타리아에나이 히루마노시즈케사 서로 만날 수 없는 낮의 고요함 心で小さな振り子が  搖れる 코코로데치이사나후리코가 유레루 마음속의 작은 진자가 흔들려요 恋しい想いは  かぼそいほおづえ 코이시이오모이와 카보소이호-즈에 그리운 마음은 가냘픈 턱받침처럼 時にはかすかな  風にも折れる 토키니와카스카나 카제니모오레루 때로는 작은 바람에도 꺾이지요ためいきためいき届け  あなたの胸まで届け 타메이키타메이키토도케 아나타노무네마데토도케 한숨이여, 한숨이여, 닿아라! 당신의 가슴까지 닿아라!私の寂しい気持ち  あなたの方へ  飛ばしておくれ 와타시노사비시이키모치 아나타노호-에 토바시테오쿠레 내 외로운 마음..

忍冬(스이카즈라, 인동초) - 因幡 晃(이나바 아키라)

忍冬(스이카즈라,  인동초) - 因幡 晃(이나바 아키라)       1) だっていつかこじれて  駄目になるより 닫테이쯔카코지레테 다메니나루요리 언젠가 무너져 내릴 두 사람 사이라면恋の匂いさせずに  そばにいたいわ 코이노니오이사세즈니 소바니이타이와 사랑의 내음조차 일체 숨기고 그대 옆에 있을래요 たまに逢ってこうして  飲めるだけでも 타마니앋테코-시테 노메루다케데모 가끔 만나 이렇게 마실 수 있기만 해도女として少しは  夢があるでしょ… 온나토시테스코시와 유메가아루데쇼… 여자로 당신에게 각인될 최소한의 희망은 남아있겠죠…失くせない  人だから나쿠세나이 히토다카라잃을 수 없는 사람이기에  つづけるひと幕  友達芝居  だけど 쯔즈케루히토마쿠 토모다치시바이 다케도  이어지는 일 막(幕) 늘 친구를 연기하고 있지만忍ぶ..

京都から博多まで(쿄-토카라하카타마데, 교토에서 하카타까지) - 因幡 晃(이나바 아키라)

京都から博多まで(쿄-토카라하카타마데, 교토에서 하카타까지) - 因幡 晃(이나바 아키라) 1) 肩に 冷たい 小雨が 重い 카타니 쯔메타이 코사메가 오모이 어깨에 차가운 가랑비가 무거워요 思い切れない 未練が 重い 오모이키레나이 미렝가 오모이 단념할 수 없는 미련이 무거워요 鐘が 鳴る鳴る 哀れむように 카네가 나루나루 아와레무요-니 종이 우네요. 울어. 나를 동정하듯이 馬鹿な女と いうように 바카나온나토 유-요-니 바보 같은 여자라 말하듯이 京都から 博多まで あなたを 追って 쿄-토카라 하카타마데 아나타오 옫테 교토에서 하카타까지 당신을 쫓아 西へ 流れて 行く おんな 니시에 나가레테 유쿠 온나 서쪽으로 흘러가는 여자예요 2) 二度も 三度も 恋した あげく 니도모 산도모 코이시타 아게쿠 두 번, 세 번 사랑을 해 보았지..

涙あふれて(나미다아후레테, 눈물이 흘러넘쳐) - 因幡 晃(이나바 아키라)

涙あふれて(나미다아후레테,  눈물이 흘러넘쳐) - 因幡 晃(이나바 아키라)         1) いいの  何にも 言わないで 이이노 나니모 이와나이데 됐어요! 아무런 말도 하지 마세요 なぐさめの 言葉など 나구사메노 코토바나도 위로의 말 따위는 つらくなるだけだわ 쯔라쿠나루다케다와 마음만 괴로워질 뿐이에요 こんな 時 콘나 토키 이런 때는요 愛し合った  あの夜も 아이시앋타 아노요루모 서로 사랑했던 그 밤도 夢を 見た  あの時も 유메오 미타 아노토키모 꿈을 꾸던 그 시절도 すべて わたしだけの 스베테 와타시다케노 모두 나 혼자만의 ひとり 芝居 히토리 시바이 일인 연극이었어요 くれなずむ  街を  ひとり  行けば 쿠레나즈무 마치오 히토리 유케바 질 듯 질 듯 해가 지지 않는 거리를 홀로 거닐면 想い出が  悲しみ  つれ..

別涙(わかれ, 와카레, 이별의 눈물) - 因幡 晃(이나바 아키라)

別涙(わかれ, 와카레, 이별의 눈물) - 因幡 晃(이나바 아키라) 1) 白い 旅行カバンを 渡す時 そっとふれた あなたの やさしい手 시로이 료코-카방오 와타스토키 솓토 후레타 아나타노 야사시이테 하얀 여행 가방 건네줄 때 살며시 닿던 당신의 부드러운 손 人ごみに 言葉を かき消され 涙が さよならを 言っていた 히토고미니 코토바오 카키케사레 나미다가 사요나라오 읻테이타 인파 때문에 말이 들리지 않아 눈물이 대신 이별을 말하고 있었지요 いいのよ もう いいの 私のことは 이이노요 모- 이이노 와타시노코토와 괜찮아요. 나는 이제 됐어요 泣いてついて 行きたいけれど あなたには あなたの道が ある 나이테쯔이테 유키타이케레도 아나타니와 아나타노미치가 아루 울며 따라가고 싶지만, 당신에게는 당신의 길이 있지요 いつも 心に 決めてい..

おぼえていますか(오보에테이마스카, 기억하고 있나요?) - 因幡 晃(이나바 아키라)

おぼえていますか(오보에테이마스카, 기억하고 있나요?) - 因幡 晃(이나바 아키라) 1) おぼえていますか あの日のことを 오보에테이마스카 아노히노코토오 기억하고 있나요? 그날의 일을. ふりつける 雨が あまりにも 冷たく 후리쯔케루 아메가 아마리니모 쯔메타쿠 안무(按舞)하듯 내리는 비가 너무나도 차가웠죠 おぼえていますか あの日のことを 오보에테이마스카 아노히노코토오 기억하고 있나요? 그날의 일을. 一杯のコーヒーが あまりにも 苦く 입파이노코-히-가 아마리니모 니가쿠 한 잔의 커피가 너무나도 썼지요 ひとこと 言い忘れたようで 히토코토 이이와스레타요-데 한마디 말하는 것을 잊은 것 같아서 何が 言い残したようで 나니가 이이노코시타요-데 뭔가 말을 남긴 것 같아서 最後の夜だと 言えずに 笑ってくれた あなた 사이고노요루다토 이..

「S.Y」さん(S.Y 상, S.Y 님) - 因幡 晃(이나바 아키라)

「S.Y」さん(S.Y 상, S.Y 님) - 因幡 晃(이나바 아키라) ありがとう 「S.Y」さん 아리가토- S. Y 상 고마워요. S. Y 님 君は 僕に 教えた 키미와 보쿠니 오시에타 그대는 나에게 가르쳐 주었지요 人を 愛する すばらしさと 히토오 아이스루 스바라시사토 사람을 사랑하는 멋진 것들과 別れた 時のかなしさ 와카레타 토키노카나시사 헤어질 때의 슬픔을. ありがとう 「S.Y」さん 아리가토- S. Y 상 고마워요. S. Y 님 今は どうして いるのか 이마와 도-시테 이루노카 지금은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しばらく 会って ないけど 시바라쿠 앋테 나이케도 한동안 만나지 않았지만 元気で 暮らして いるのか 겡키데 쿠라시테 이루노카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을까 僕のあげた ネックレス 今も 君の胸で 보쿠노아게타 넥쿠레스 ..

六月の子守唄(로쿠가쯔노코모리우타, 6월의 자장가) - 因幡 晃(이나바 아키라)

六月の子守唄(로쿠가쯔노코모리우타, 6월의 자장가) - 因幡 晃(이나바 아키라) 1) 星が ひとつ 空から 落ちてきた 호시가 히토쯔 소라카라 오치테키타 별 하나가 하늘에서 떨어져 왔네 六月の子守唄を うたう 母のもとへ 로쿠가쯔노코모리우타오 우타우 하하노모토에 6월의 자장가를 부르는 엄마에게 さわると すぐに こわれそう 사와루토 스구니 코와레소- 만지면 금방 부서질 것 같은 ガラスのような おまえだから 가라스노요-나 오마에다카라 유리 같은 너이기에 風が わるさせぬように 카제가 와루사세누요-니 바람이 부수지 않도록 悪魔が さらって 行かぬよう 아쿠마가 사랃테 이카누요- 악마가 채가지 않도록 そして おまえが 目を さましたならば 소시테 오마에가 메오 사마시타나라바 그리고 네가 눈이 뜬다면 一番 はじめに 私が 見えるよう 이..

夏にありがとう(나쯔니아리가토-, 지난 여름에 감사를) - 因幡 晃(이나바 아키라)

夏にありがとう(나쯔니아리가토-, 지난 여름에 감사를) - 因幡 晃(이나바 아키라) 1) 昨日 髪を 切りました 키노- 카미오 키리마시타 어제 머리를 잘랐어 肩まで 伸びた 髪だったけれど 카타마데 노비타 카미닫타케레도 어깨까지 자란 머리였지만 友達は 失恋でも したんでしょうって 토모다치와 시쯔렌데모 시탄데쇼욷테 친구는 실연이라도 했느냐고 물었지 私 なにも 答えなかった 와타시 나니모 코타에나칻타 나는 아무 대답도 안 했어 あの夏の 思い出も 아노나쯔노 오모이데모 그 여름의 추억도 海の夕日も 焼けた 砂に 書いた ネームも 우미노유-히모 야케타 스나니 카이타 네-무모 바다의 석양도 햇볕에 그을린 모래에 쓴 이름도 遠くの船を 見て 泣いた ことも 토-쿠노후네오 미테 나이타 코토모 멀리 있는 배를 보고 울던 일도 今日から み..

置き忘れた喜び(오키와스레타요로코비, 잊고 살아온 인생의 환희) - 因幡 晃(이나바 아키라)

置き忘れた喜び(오키와스레타요로코비, 잊고 살아온 인생의 환희) - 因幡 晃(이나바 아키라) 1) 時が 笑って 背中を 押し付け 토키가 와랃테 세나카오 오시쯔케 세월이 조롱하듯 등을 떠밀어 話した ことが 夜に 溶け 하나시타 코토가 요루니 토케 이야기했던 것은 밤이 되면 잊혀지고 小さな 記憶に つまずいて 치이사나 키오쿠니 쯔마즈이테 그런 하찮은 기억들에 발목이 잡혀 流れる 涙すら 消えた 나가레루 나미다스라 키에타 흐르는 눈물조차 말라버렸어요 砂浜に 文字を 書くように 스나하마니 모지오 카쿠요-니 모래 해변에 글자를 쓰는 것처럼 いつか 流されて 消える 이쯔카 나가사레테 키에루 언젠가 파도에 휩쓸려 지워지는 愛と いう 言葉を 弄び 아이토 유- 코토바오 모테아소비 사랑이라는 말을 희롱하며 喜びと いう ものを 置き忘れ..

わかって下さい(와칻테쿠다사이, 알아주세요) - 因幡 晃(이나바 아키라)

わかって下さい(와칻테쿠다사이, 알아주세요) - 因幡 晃(이나바 아키라) 1) あなたの愛した ひとの名前は 아나타노아이시타 히토노나마에와 당신이 사랑했던 사람의 이름은 あの夏の日と 共に 忘れたでしょう 아노나쯔노히토 토모니 와스레타데쇼- 그 여름날과 함께 잊었겠지요 いつも 言われた ふたりの影には 이쯔모 이와레타 후타리노카게니와 언제나 들었어요. 우리 둘의 모습에는 愛が みえると 아이가 미에루토 사랑이 보인다고 忘れた つもりでも 思い出すのね 와스레타 쯔모리데모 오모이다스노네 잊은 줄 알았건만, 당신 생각이 나는군요 町で あなたに 似た 人を 見かけると 마치데 아나타니 니타 히토오 미카케루토 거리에서 당신을 닮은 사람이 눈에 띄면 ふりむいてしまう 悲しいけれど そこには 후리무이테시마우 카나시이케레도 소코니와 돌아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