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國歌謠飜驛 (男)/나훈아 34

물레방아 도는데(水車は 回るのに, 스이샤와 마와루노니) - 나훈아(ナフナ)

물레방아 도는데(水車は 回るのに, 스이샤와 마와루노니) - 나훈아(ナフナ) 1) 돌담길 돌아서며 또 한 번 보고 石垣道を 振り返り, もう一度 見て 이시가키미치오 후리카에리 모-이치도 미테 징검다리 건너갈 때 뒤돌아보며 岩橋を 渡る とき 振り向きながら 이와바시오 와타루 토키 후리무키나가라 서울로 떠나간 사람 ソウルヘ 立ち去った 人。 소우루에 타치삳타 히토 천리타향 멀리 가더니 千里他郷 遠く 去ったのに 센리타쿄- 토-쿠 삳타노니 새봄이 오기 전에 잊어버렸나 新春の来る前に 忘れたかな。 신슌노쿠루마에니 와스레타카나 고향의 물레방아 오늘도 돌아가는데 ふるさとの水車 今日も 回っているのに。 후루사토노스이샤 쿄-모 마왇테이루노니 2) 두 손을 마주 잡고 아쉬워하며 手を 取り合って 別れを 惜しみ、 테오 토리앋테 와카레오..

산마을 처녀(山村の女, 산손노온나) - 나훈아(ナフンナ)

산마을 처녀(山村の女, 산손노온나) - 나훈아(ナフンナ) 1) 연분홍 옷고름을 매만지면서 薄い桃色の チョゴリを 撫で付けながら 우스이모모이로노 쵸고리오 나데쯔케나가라 처음 본 그 얼굴이 붉게 물들었네 始めて みた あの顔が 赤く なったね。 하지메테 미타 아노카오가 아카쿠 낟타네 뭐라고 인사할까 망설인 나에게 どんなに あいさつしようかと ためらう 私に 돈나니 아이사쯔시요-카토 타메라우 와타시니 모르는 체 돌아서는 산마을 처녀 知らんぶりを して 振り返る 山村の女。 시람부리오 시테 후리카에루 산손노온나 사랑스런 눈동자 아름다운 그 입술 愛しい 瞳 美しい あの唇 이토시이 히토미 우쯔쿠시이 아노쿠치비루 순진한 모습 아름다워라! 아~ 아~ 純真な 姿 美しいね。 あ~ あ~ 쥰신나 스가타 우쯔쿠시이네 아~ 아~ 나를 잊지 ..

고향역(ふるさとの駅, 후루사토노에키) - 나훈아(ナフナ)

고향역(ふるさとの駅, 후루사토노에키) - 나훈아(ナフナ) 1) 코스모스 피어있는 정든 고향역 コスモスが 咲いている 慣れ親しんだ 故郷の駅。 코스모스가 사이테이루 나레시타신다 후루사토노에키 이뿐이 곱뿐이 모두 나와 반겨 주겠지 イプンイ ゴップンイ みんな 出迎えて 喜んでくれるだろう。 이뿐이, 곱뿐이 민나 데무카에테 요로콘데쿠레루다로- 달려라. 고향 열차 설레는 가슴 안고 走れ! 故郷に 向かう 列車よ! はやる 胸を 抱いて。 하시레 후루사토니 무카우 렛샤요 하야루 무네오 다이테 눈감아도 떠오르는 그리운 나의 고향역 目を 閉じても 思い浮かぶ 懐かしい 私の故郷の駅。 메오 토지테모 오모이우카부 나쯔카시이 와타시노후루사토노에키 2) 코스모스 반겨주는 정든 고향역 コスモスが 喜んでくれる 慣れ親しんだ 故郷の駅。 코스모스가 ..

숙명(宿命, 슈쿠메이) - 나훈아(ナフナ)

숙명(宿命, 슈쿠메이) - 나훈아(ナフナ) 이별이 이다지도 가슴 아픈 것이라면은 別れが こんなにも 辛い ことなら 와카레가 콘나니모 쯔라이 코토나라 두 번 다시 사랑만은 하지 말 거야 二度と 愛だけは しない。 니도토 아이다케와 시나이 만나지 않아야지 헤어져 간 그 사람일랑 逢わないぞ。 別れて行った あの人とは 아와나이조 와카레테읻타 아노히토토와 만나면은 미련하게 이 마음 쏠릴 거야 逢ったら 愚かに この心が 引かれましょう 앋타라 오로카니 코노코코로가 히카레마쇼- * 반짝이는 별 하나 밤하늘 멀리 きらめく 星一つ 夜空 遠くへ 키라메쿠 호시히토쯔 요조라 토-쿠에 눈물 속에 번지면서 사라져가네 涙の中に にじんで 消えて行く。 나미다노나카니 니진데 키에테유쿠 잊으려 잊지 못할 다정했던 사람이지만 忘れるに 忘れられな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