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音樂 (女)/ちあきなおみ

ルイ(루이) - ちあきなおみ(치아키나오미)

레알61 2018. 7. 30. 00:43

ルイ(루이) - ちあきなおみ(치아키나오미)

 

ルイ - ちあきなおみ.mp3
2.74MB

  

    

 

 

並木通りに ある
나미키도-리니 아루
가로수 길에 있는

小さな画廊の 飾り窓
치이사나가로-노 카자리마도
작은 화랑의 진열창에

やせた女の デッサンが
야세타온나노 뎃상가
야윈 여자의 스케치가

朝の銀座を 見つめてる
아사노긴자오 미쯔메테루
아침의 긴자를 바라보고 있어요

その嫁の名前は ルイと言い
소노코노나마에와 루이토이이
그녀의 이름은 루이라 하며

酒場に つとめていた
사카바니 쯔토메테이타
술집에서 일하고 있었죠

気だての いい嫁で  浮いた噂の
키다테노 이이코데 우이타우와사노
마음씨가 고운 여자로 뜬소문도

一つも 聞かない  嫁だったが
히토쯔모 키카나이 코닫타가
하나 들리지 않는 여자였는데

ある日 絵描きの  タマゴと 恋に
아루히 에카키노 타마고토 코이니
어느 날 햇병아리 화가와 사랑에

恋に 落ちたよ
코이니 오치타요
사랑에 빠졌어요

はたで 見るのも  いじらしく
하타데 미루노모 이지라시쿠
주변 사람들이 보기에도 갸륵하게

オトコに つくしていた
오토코니 쯔쿠시테이타
남자에게 정성을 다했죠

きっと あのひとは  偉くなるわと
킫토 아노히토와 에라쿠나루와토
틀림없이 그 사람은 크게 성공할 거라며

くちぐせみたいに くりかえし
쿠치구세미타이니 쿠리카에시
입버릇처럼 되풀이하며

飲めぬ お酒を  むりやり 飲んで
노메누 오사케오 무리야리 논데
마시지도 못하는 술을 억지로 마시며

みつぎ続けた
미쯔기쯔즈케타
남자에게 돈 보내기를 계속하였죠

~~~~~

 

オトコは 間もなく フランスへ
오토코와 마모나쿠 후란스에
남자는 얼마 지나지 않아 프랑스로

ひとりで 旅立った
히토리데 타비닫타
혼자 스케치 여행을 떠났고

あとに 残された  ルイは そのうち
아토니 노코사레타 루이와 소노우치
뒤에 남겨진 루이는 마침내

深酒かさねる  日が つづき
후카자케카사네루 히가 쯔즈키
과음이 거듭되는 날의 연속으로

彼の帰りを 待たずに
카레노카에리오 마타즈니
그가 돌아오기를 기다리지 않고

ひとり 死んでしまった
히토리 신데시맏타
홀로 죽어버렸죠

やつれた 瞳をして 三月あと
야쯔레타 메오시테 미쯔키아토
휑한 눈으로 3개월 뒤

戻った 恋人は
모돋타 코이비토와
돌아온 애인은

お金かき集め  ルイという 名の
오카네카키아쯔메 루이토유- 나노
돈을 있는 대로 모아서 루이라는 이름의

小さな画廊を  開いたよ
치이사나가로-오 히라이타요
작은 화랑을 열었어요

いつも あの嫁が  どこより 好きと
이쯔모 아노코가 도코요리 스키토
언제나 그녀가 그 어느 곳보다도 좋다고

言ってた 銀座に
읻테타 긴자니
말했던 긴자에

並木通りに ある
나미키도-리니 아루
가로수 길에 있는

小さな画廊の 飾り窓
치이사나가로-노 카자리마도
작은 화랑의 진열창에

やせた女の デッサンが
야세타온나노 뎃상가
야윈 여자의 스케치가

雨の銀座を みつめてる
아메노긴자오 미쯔메테루
빗속의 긴자를 바라보고 있어요

 

 

作詞:吉田 旺(요시다 오-)
作曲:みなみ らんぼう(미나미 람보-)
原唄:由紀 さおり(유키 사오리) <1974年(昭和 49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