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國歌謠飜譯 (女)/유지나 4

천 년 바위(千年の岩, 센넨노이와) - 유지나(ユジナ)

천 년 바위(千年の岩, 센넨노이와) - 유지나(ユジナ) 1) 동녘 저편에 먼동이 트면 東の向こうに 夜が 明けたら 히가시노무코-니 요가 아케타라 철새처럼 떠나리라 渡り鳥のように 行こう。 와타리도리노요-니 유코- 세상 어딘가 마음 줄 곳을 世の中に どこかで 心を 安らぐ 所を 요노나카니 도코카데 코코로오 야스라구 토코로오 집시 되어 찾으리라 ジプシーに なって 探そう。 지푸시-니 낟테 사가소- 생은 무엇인가요 人生は 何ですか。 진세이와 난데스카 삶은 무엇인가요 暮らしは 何ですか。 쿠라시와 난데스카 부질없는 욕심으로 儚い 欲で 하카나이 요쿠데 살아야만 하나 生きなきゃ ならないのか。 이키나캬 나라나이노카 2) 서산 저 너머 해가 기울면 西の山の向こうに 日が 傾いたら 니시노야마노무코-니 히가 카타무이타라 접으리라 날..

漢江(はんかわ, 항카와) - 유지나(ユジナ)

漢江(はんかわ, 항카와) - 유지나(ユジナ) 1) 한 많은 강가에 늘어진 버들가지는 川辺で 垂れ下がった 恨み多いの 柳の枝は 카와베데 타레사갇타 우라미오오이노 야나기노에다와 어젯밤 이슬비에 목메어 우는구나 昨夜の ぬか雨に 咽び泣くのね。 사쿠야노 누카아메니 무세비나쿠노네 떠나간 그 옛 님은 언제나 오나 行き去った 昔の人は いつになって 帰るのかしら。 이키삳타 무카시노히토와 이쯔니낟테 카에루노카시라 기나긴 한강 줄기 끊임없이 흐른다 長い 川筋は 限り無しに 流れるわ。 나가이 카와스지와 카기리나시니 나가레루와 2) 흐르는 한강물 한없이 흐르건마는 流れる 漢江の水は とめどなく 流れているのに 나가레루 항카와노미즈와 토메도나쿠 나가레테이루노니 목 메인 물소리는 오늘도 우는구나 咽ぶ 水の音は 今日も 泣くのね。 무세부 미즈..

대전 부루스(デジョンブルース, 大田 부루-스) - 유지나(ユジナ)

대전 부루스(デジョンブルース, 大田 부루-스) - 유지나(ユジナ) 1) 잘 있거라. 나는 간다 さようなら。 私は 行くわ。 사요-나라 와타시와 유쿠와 이별의 말도 없이 別れの言葉も なくて 와카레노코토바모 나쿠테 떠나가는 새벽 열차 出てゆく 真夜中の列車 데테유쿠 마요나카노렛샤 대전발 영 시 오십 분 大田発 零時 五十分。 대전하쯔 레이지 고쥽풍 세상은 잠이 들어 고요한 이 밤 周りは みんな 寝付いて 静かな この夜 마와리와 민나 네쯔이테 시즈카나 코노요루 나만이 소리치며 울 줄이야 私だけが 叫んで 泣くとは。 와타시다케가 사켄데 나쿠토와 아~ 붙잡아도 뿌리치는 あ~ 掴んでも 振り放す 아~ 쯔칸데모 후리하나스 목포행 완행열차 木浦行き 緩行列車。 목포유키 캉코-렛샤 2) 기적 소리 슬피 우는 눈물의 플랫트홈 汽笛が ..

추억의 소야곡(思い出のセレナーデ, 오모이데노세레나-데) - 유지나(ユジナ)

추억의 소야곡(思い出のセレナーデ, 오모이데노세레나-데) - 유지나(ユジナ) 1) 다시 한번 그 얼굴이 보고 싶어라 もう一度 あの顔が 見たいなあ。 모-이치도 아노카오가 미타이나아 몸부림치며 울며 떠난 사람아 もだえながら 泣いて 行った 人よ。 모다에나가라 나이테 읻타 히토요 저 달이 밝혀주는 이 창가에서 あの月が 照らしてくれる この窓辺で 아노쯔키가 테라시테쿠레루 코노마도베데 이 밤도 너를 찾는 이 밤도 너를 찾는 今夜も 君を 探す、 今夜も 君を 探す 콩야모 키미오 사가스 콩야모 키미오 사가스 노래 부른다 歌を 歌うよ。 우타오 우타우요 2) 바람결에 너의 소식 전해 들으면 風の便りに 君のことを 聞けば 카제노타요리니 키미노코토오 키케바 행복을 비는 마음 애달프구나 幸せを 祈る 心が せつないなあ。 시아와세오 이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