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音樂 (男)/春日八郎 11

上海帰りのリル(샹하이가에리노리루, 상하이에서 돌아온 리루) - 春日八郎(카스가하치로-)

上海帰りのリル(샹하이가에리노리루, 상하이에서 돌아온 리루) - 春日八郎(카스가하치로-) 1) 船を見つめていた ハマのキャバレーにいた 후네오미쯔메테이타 하마노캬바레-니이타 배를 바라보고 있었어요. 요코하마의 카바레에 있었지요 風の噂はリル 上海帰りのリル リル 카제노우와사와리루 샹하이가에리노리루 리루 풍문은 리루, 상하이에서 돌아왔다는 리루, 리루 あまい切ない 思い出だけを 胸にたぐって 探して歩く 아마이세쯔나이 오모이데다케오 무네니타굳테 사가시테아루쿠 달콤하고 애달픈 추억만을 가슴으로 보듬으며 찾아 걸어요 リル リル どこにいるのかリル だれかリルを 知らないか 리루 리루 도코니이루노카리루 다레카리루오 시라나이카 리루, 리루 어디에 있나요? 리루, 누군가 리루를 모르시나요? 2) 黒いドレスを見た 泣いているのを見た 쿠로..

かりそめの恋(카리소메노코이, 스쳐 지나갈 사랑) - 春日八郎(카스가하치로-)

かりそめの恋(카리소메노코이, 스쳐 지나갈 사랑) - 春日八郎(카스가하치로-) 1) 夜の銀座は 七いろネオン 요루노긴자와 나나이로네옹 밤의 긴좌는 일곱 빛깔 네온 빛 誰にあげよか くちびるを 다레니아게요카 쿠치비루오 입술을 누구에게 드릴까! かりそめの恋 あゝ 虹の恋 카리소메노코이 아~ 니지노코이 스쳐 지나갈 사랑, 아~ 무지개 사랑 ふと触れ合うた 指かなし 후토후레오-타 유비카나시 문득 스친 손끝이 구슬퍼라 2) どうせ売られた 花嫁人形 도-세우라레타 하나요메닝교 어차피 팔려버린 새색시 인형 胸で泣いても 笑い顔 무네데나이테모 와라이가오 가슴으로 울지만 웃는 얼굴이네 かりそめの恋 あゝ 虹の恋 카리소메노코이 아~ 니지노코이 스쳐 지나갈 사랑, 아~ 무지개 사랑 まぼろしならぬ 君欲しや 마보로시나라누 키미호시야 환영이 ..

ラバウル小唄<라바우루코우타,라바울 속요(군가)> - 春日八郎(카스가하치로-)

ラバウル小唄 - 春日八郎(카스가하치로-) 1) さらばラバウルよ また来るまでは 사라바라바우루요 마타쿠루마데와 안녕, 라바울이여! 다시 올 때까지! しばし別れの 涙がにじむ 시바시와카레노 나미다가니지무 잠시 이별인데도 눈물이 고이고 恋し懐かし あの島見れば 코이시나쯔카시 아노시마미레바 그립고 정겨운 저 섬을 보니 椰子の葉かげに 十字星 야시노하카게니 쥬-지세이 야자수 잎 사이로 십자성이 보이네 2) 船は出てゆく 港の沖へ 후네와데테유쿠 미나토노오키에 배는 떠나가네. 항구 앞 바다로. 愛しいあの娘の 打ち振るハンカチ 이토시이아노코노 우치후루항카치 사랑스러운 그녀가 흔드는 손수건 声を偲んで 心で泣いて 코에오시논데 코코로데나이테 소리 죽여 마음으로 울면서 両手合わせて ありがとう 료-테아와세테 아리가토- 두 손 모아... ..

小樽のひとよ(오타루노히토요, <오타루>의 여인이여!) - 春日八郎(카스가하치로-)

小樽のひとよ(오타루노히토요, 의 여인이여!) - 春日八郎(카스가하치로-) 1) 逢いたい 気持ちが ままならぬ 아이타이 키모치가 마마나라누 만나고 싶은 마음이 뜻대로 되지 않는 北国の町は つめたく 遠い 키타구니노마치와 쯔메타쿠 토-이 북쪽의 도시는 차갑고 멀어요 粉雪まいちる 小樽の駅に 코나유키마이치루 오타루노에키니 가루눈이 흩날리는 의 역에 ああ~ ひとり残して 来たけれど 아아~ 히토리노코시테 키타케레도 아아~ 홀로 남기고 왔지만 忘れはしない 愛する人よ 와스레와시나이 아이스루히토요 잊지는 않아요. 사랑하는 사람이여 2) 二人で 歩いた 塩谷の浜辺 후타리데 아루이타 시오야노하마베 둘이서 걸었던 의 해변 偲べば 懐かし 古代の文字よ 시노베바 나쯔카시 코다이노모지요 회상하면 너무 그리운 여! 悲しい 別れを 二人で 泣い..

居酒屋(이자카야, 선술집) - 春日八郎(카스가하치로-)

居酒屋(이자카야, 선술집) - 春日八郎(카스가하치로-) 1) 情を かけて はずされて 나사케오 카케테 하즈사레테 정 주고서 버림받아 ひょろり よろけた 裏通り 효로리 요로케타 우라도-리 힘없이 비틀거리는 뒷골목 どうした どうした いくじなし 도-시타 도-시타 이쿠지나시 어쩌다 어쩌다 무기력해진 거야! しかりながらも やりきれず 居酒屋の 시카리나가라모 야리키레즈 이자카야노 스스로 책하면서도 견딜 수 없이 선술집의 あかりへ すがりに きょうも 來る 아카리에 스가리니 쿄-모 쿠루 불빛에 기대려고 오늘도 찾아오네 2) 昔のおれと 同じだと 무카시노오레토 오나지다토 예전의 나와 다를 것이 없다면서 酒を つがれりゃ こみあげる 사케오 쯔가레랴 코미아게루 술을 따르게 하니 감정이 복받쳐 오르네 泣くなよ 泣くなよ 男だぞ 나쿠나요 ..

別れのー本杉(와카레노입폰스기, 이별의 한 그루 삼나무) - 春日八郎(카스가하치로-)

別れのー本杉(와카레노입폰스기, 이별의 한 그루 삼나무) - 春日八郎(카스가하치로-) 1) 泣けた 泣けた 나케타 나케타 울었어. 울었어 堪えきれずに 泣けたっけ 코라에키레즈니 나케탇케 참지 못하고 울었었지 あの娘と 別れた 哀しさに 아노코토 와카레타 카나시사니 그녀와 헤어진 슬픔에 山のかけすも 啼いていた 야마노카케스모 나이테이타 산의 어치도 울고 있던 一本杉の 石の地蔵さんのヨ 村はずれ 입폰스기노 이시노지죠-산노요 무라하즈레 한 그루 삼나무가 있는 돌 지장보살의 마을 변두리 2) 遠い 遠い 토-이 토-이 먼, 멀고 먼 想い出しても 遠い空 오모이다시테모 토-이소라 떠올리기만 해도 멀기만 한 하늘 必ず 東京へ 着いたなら 카나라즈 토-쿄-에 쯔이타나라 꼭 도쿄에 도착하거든 便り おくれと 云った 娘 타요리 오쿠레토 읻..

無情の夢(무죠-노유메, 무정한 꿈) - 春日八郎(카스가하치로-)

無情の夢(무죠-노유메, 무정한 꿈) - 春日八郎(카스가하치로-) 1) 諦めましょうと 別れてみたが 아키라메마쇼-토 와카레테미타가 단념하자고 헤어져 봤지만, 何で 忘りょう 忘らりょか 난데 와스료- 와스라료카 어찌 잊으랴. 잊을 수 있으랴 命を かけた 恋じゃもの 이노치오 카케타 코이쟈모노 목숨을 건 사랑인 것을 燃えて 身を やく 恋ごころ 모에테 미오 야쿠 코이고코로 타올라 몸을 애태우는 님 그리는 마음 2) 喜び 去りて 残るは 涙 요로코비 사리테 노코루와 나미다 기쁨은 사라지고 남는 것은 눈물뿐 何で 生きよう 生きらりょか 난데 이키요- 이키라료카 어찌 살아가랴. 살아갈 수 있으랴 身も 世も 捨てた 恋じゃもの 미모 요모 스테타 코이쟈모노 몸도 세상도 져버린 사랑인 것을 花に そむいて 男泣き 하나니 소무이테 오토..

雨降る街角(아메후루마치카도, 비 내리는 길모퉁이) - 春日八郎(카스가하치로-)

雨降る街角(아메후루마치카도, 비 내리는 길모퉁이) - 春日八郎(카스가하치로-) 1) 辛いだろうが やぼな事 いうで ない 쯔라이다로-가 야보나코토 이우데 나이 괴로울지언정 바보 같은 말을 하는 것이 아니야! これきり 逢えぬ ふたりじゃ ないさ 코레키리 아에누 후타리쟈 나이사 이걸 끝으로 만날 수 없는 우리가 아니잖아! せめて ふるえる 肩を 引き寄せ 세메테 후루에루 카타오 히키요세 마지못해 떨고 있는 그대의 어깨를 끌어당겨 揺れて 歩けば 雨が 降る 유레테 아루케바 아메가 후루 흔들리며 걸어가니 비가 내리네 ああ~ 別れ街角 아아~ 와카레마치카도 아아~ 이별의 길모퉁이 2) あれも これも ひとときの 夢ならば 아레모 코레모 히토토키노 유메나라바 이것도 저것도 한때의 꿈이라면 今さら 俺が 泣けたりするか 이마사라 오레가..

湯の町エレジー(유노마치에레지-, 온천 마을의 悲歌) - 春日八郎(카스가하치로-)

湯の町エレジー(유노마치에레지-, 온천 마을의 悲歌) - 春日八郎(카스가하치로-) 1) 伊豆の山々 月 あわく 이즈노야마야마 쯔키 아와쿠 이즈의 산에 달빛은 아련하고 灯りに むせぶ 湯のけむり 아카리니 무세부 유노케무리 등불에 흐느껴 우는 온천의 김 서림 ああ 初恋の君を 尋ねて 今宵 また 아아 하쯔코이노키미오 타즈네테 코요이 마타 아아 첫사랑의 그대를 찾아 오늘 밤도 또다시 ギター つまびく 旅の鳥 키타- 쯔마비쿠 타비노토리 기타를 튕기는 떠돌이 철새 2) 風の便りに 聞く 君は 카제노타요리니 키쿠 키미와 풍문에 들은 그대 소식은 出湯の町の 人の妻 이데유노마치노 히토노쯔마 온천 마을의 타인의 아내 ああ 相見ても 晴れて 語れぬ この思い 아아 아이미테모 하레테 카타레누 코노오모이 아아 얼굴을 마주해도 떳떳이 말할 수..

足摺岬(아시즈리미사키, 아시즈리곶) - 春日八郎(카스가하치로-)

足摺岬(아시즈리미사키, 아시즈리곶) - 春日八郎(카스가하치로-) 1) つらい 別れも 男で あれば 쯔라이 와카레모 오토코데 아레바 괴로운 이별도 남자이기에 涙 見せずに 行く 俺だ 나미다 미세즈니 유쿠 오레다 눈물을 보이지 않고 떠나는 나야! 土佐の 高知の あの娘の 声が 토사노 코-치노 아노코노코에가 , 의 그녀의 목소리가 呼んで 呼んでいるような 足摺岬 욘데 욘데이루요-나 아시즈리미사키 날 부르는, 날 부르는 듯한 아시즈리곶 2) 思い 残せば 港も かすむ 오모이 노코세바 미나토모 카스무 미련이 남으니 항구도 부옇게 희미해지고 揺れる マストに 風が 鳴る 유레루 마스토니 카제가 나루 흔들리는 돛대에 바람이 우네 胸に 形見の かんざし 抱いて 무네니 카타미노 칸자시 다이테 가슴에 그녀의 머리 장식품을 품은 채 つき..

別れの波止場(와카레노하토바, 이별의 부두) - 春日八郎(카스가하치로-)

別れの波止場(와카레노하토바, 이별의 부두) - 春日八郎(카스가하치로-) 1) そんなに 泣きたきゃ 泣くだけ お泣き 손나니 나키타캬 나쿠다케 오나키 그렇게 울고 싶으면 맘껏 울게나! あとで 笑顔に 変わるなら 変わるなら 아토데 에가오니 카와루나라 카와루나라 나중에 웃는 얼굴로 될 수 있다면야. 俺と お前にゃ 오레토 오마에냐 나와 너에게는 これが 別れだ 最後の夜だ あ~ 코레가 와카레다 사이고노요루다 아~ 이것이 이별이다. 마지막 밤이다. 아~ やがて 霧笛の 鳴る 夜だ 야가테 무테키노 나루 요루다 머지않아 안개 고동이 울리는 밤이란다 2) そんなに 行きたきゃ 行こうじゃないか 손나니 유키타캬 유코-쟈나이카 그렇게 가고 싶다면 나와 함께 가지 않겠는가? いつも 歩いた 波止場道 波止場道 이쯔모 아루이타 하토바미치 하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