足摺岬(아시즈리미사키,
아시즈리곶) - 春日八郎(카스가하치로-)
1)
つらい 別れも 男で あれば
쯔라이 와카레모 오토코데 아레바
괴로운 이별도 남자이기에
涙 見せずに 行く 俺だ
나미다 미세즈니 유쿠 오레다
눈물을 보이지 않고 떠나는 나야!
土佐の 高知の あの娘の 声が
토사노 코-치노 아노코노코에가
<도사>, <고치>의 그녀의 목소리가
呼んで 呼んでいるような 足摺岬
욘데 욘데이루요-나 아시즈리미사키
날 부르는, 날 부르는 듯한 아시즈리곶
2)
思い 残せば 港も かすむ
오모이 노코세바 미나토모 카스무
미련이 남으니 항구도 부옇게 희미해지고
揺れる マストに 風が 鳴る
유레루 마스토니 카제가 나루
흔들리는 돛대에 바람이 우네
胸に 形見の かんざし 抱いて
무네니 카타미노 칸자시 다이테
가슴에 그녀의 머리 장식품을 품은 채
つきぬ つきぬ 名残りの 足摺岬
쯔키누 쯔키누 나고리노 아시즈리미사키
끝나지 않는, 끝도 없는 아쉬움의 아시즈리곶
3)
鯨 潮吹く 潮路を はるか
쿠지라 시오후쿠 시오지오 하루카
고래가 물을 뿜는 뱃길을 아득히
涙 こらえて 行く 俺だ
나미다 코라에테 유쿠 오레다
눈물을 머금고 떠나가는 나야
恋も 情も また 逢う日まで
코이모 나사케모 마타 아우히마데
사랑도, 애정도 다시 만날 날까지
捨てにゃ 捨てにゃ ならない 足摺岬
스테냐 스테냐 나라나이 아시즈리미사키
버리면, 버리면 안 되는 아시즈리곶
-. 足摺岬(아시즈리미사키, 아시즈리곶) :
高知県(고치현) 南西部의 土佐清水市(도사시미즈시)에 속하며
太平洋을 향해 돌출된 足摺半島(아시즈리반도) 끝의 곶
-. 土佐(도사) :
옛 지방 이름. 지금의 高知県(고치현)의 일부.
*高知(고치) : 四国 남부지역 현의 이름.
作詞 : 髙橋 掬太郎(타카하시 키쿠타로-)
作曲 : 吉田矢 健治(요시다야 켄지)
原唱 : 春日 八郎(카스가 하치로-) <1959年 発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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