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音樂 (女)/梶芽衣子 11

カスバの女(카스바노온나, 카스바의 여자) - 梶 芽衣子(카지 메이코)

カスバの女(카스바노온나, 카스바의 여자) - 梶 芽衣子(카지 메이코) 1) 涙じゃ ないのよ 浮気な雨に 나미다쟈 나이노요 우와키나아메니 눈물이 아니에요. 변덕스러운 비에 ちょっぴり この頬 濡らしただけさ 춉피리 코노호호 누라시타다케사 조금 이 뺨 적셨을 뿐이에요 ここは 地の果て アルジェリア 코코와 치노하테 아루제리아 여기는 세상 끝 알제리 どうせ カスバの 夜に咲く 도-세 카스바노 요루니사쿠 어차피 카스바의 밤에 피는 酒場の女の うす情け 사카바노온나노 우스나사케 술집 여자의 가벼운 연정이랍니다 2) 唄ってあげましょ わたしでよけりゃ 우탇테아게마쇼 와타시데요케랴 노래를 불러 드리죠. 나로도 괜찮다면요 セーヌの たそがれ 瞼の都 세-누노 타소가레 마부타노미야코 의 황혼빛. 눈에 선한 수도, 파리 花は マロニエ シャン..

銀座の蝶(긴자노쵸-, 긴자의 나비) - 梶 芽衣子(카지 메이코)

銀座の蝶(긴자노쵸-, 긴자의 나비) - 梶 芽衣子(카지 메이코) 1) ほこりまみれの 巷の夕陽 호코리마미레노 치마타노유-히 먼지투성이인 거리에 석양이 ビルに かくれりゃ 灯が 点る 비루니 카쿠레랴 히가 토모루 빌딩 뒤로 지면 등불이 켜지네 昨日 みた 夢に すがって 泣いちゃ 키노- 미타 유메니 스갇테 나이챠 어젯밤 꾼 꿈에 매달려 울면은 生きては 行けない 銀座だよ 이키테와 유케나이 긴자다요 살아갈 수 없는 긴자야 弱音 吐いちゃ 駄目さ にっこりと 요와네 하이챠 다메사 닉코리토 마음 약한 소리 하면 안 돼. 생긋 웃으며 夜の蝶々は ああ~ 飛ぶんだよ 요루노쵸-쵸-와 아아~ 토분다요 밤의 나비들은 아아~ 하늘을 나는 거야 2) いつか 誰かに 死ぬほど 惚れた 이쯔카 다레카니 시누호도 호레타 언젠가 누군가에 죽도록 반했..

長崎の夜はむらさき(나가사키노요루와무라사키, 나가사키의 밤은 보랏빛) - 梶 芽衣子(카지 메이코)

長崎の夜はむらさき(나가사키노요루와무라사키, 나가사키의 밤은 보랏빛) - 梶 芽衣子(카지 메이코) 1) 雨に しめった 賛美歌の 아메니 시멛타 삼비카노 비에 젖은 찬송가의 うたが 流れる 浦上川よ 우타가 나가레루 우라카미가와요 노래가 흐르는 우라카미 江이여! 忘れたいのに 忘れたいのに 와스레타이노니 와스레타이노니 잊고 싶은데, 잊고 싶거늘 おもいださせる ことばかり 오모이다사세루 코토바카리 생각을 떠올리게 하는 것뿐이에요 ああ 長崎 長崎の夜は むらさき 아아 나가사키 나사사키노요루와 무라사키 아아 나가사키, 나가사키의 밤은 보랏빛 2) 誰か あなたを 見たと 言う 다레카 아나타오 미타토 이우 누군가 당신을 보았다고 하는 噂話が 泣かせる 波止場 우와사바나시가 나카세루 하토바 소문이 나를 울리는 부둣가 おもいこがれて お..

今更なんて 叱らないで下さい ~恋文~, (이마사라난테 시카라나이데쿠다사이 ~코이부미~, 이제 와서 새삼 나무라지 말아 주세요 ~연애편지~) - 梶 芽衣子(카지 메이코)

今更なんて 叱らないで下さい ~恋文~, (이마사라난테 시카라나이데쿠다사이 ~코이부미~, 이제 와서 새삼 나무라지 말아 주세요 ~연애편지~) - 梶 芽衣子(카지 메이코) 1) お元気ですか? 오겡키데스카? 잘 지내시나요? お久しぶりです。 오히사시부리데스 오랜만이에요 今更なんて 叱らないで下さい。 이마사라난테 시카라나이데쿠다사이 이제 와서 새삼 나무라지 말아 주세요 庭に積もった まっしろい雪を 니와니쯔몯타 맛시로이유키오 정원에 쌓인 새하얀 눈을 眺めていたら 泣きたくなって 나가메테이타라 나키타쿠낟테 바라보고 있으니 울고 싶어져서 いつかあなたと 夜を過ごした 이쯔카아나타토 요루오스고시타 언젠가 당신과 밤을 보냈던 懐かしさが 思い浮かんで 나쯔카시사가 오모이우칸데 그리움이 떠오르며 思い浮かんで 来たのです。 오모이우칸데 키타..

ジーンズぶるうす(진-즈부루-스, 청바지 블루스) - 梶芽衣子(카지메이코)

ジーンズぶるうす(진-즈부루-스, 청바지 블루스) - 梶芽衣子(카지메이코) 1) 札つきオトコと 知らないで 후다쯔키오토코토 시라나이데 평판이 좋지 않은 남자란 것을 모르고 抱かれてつくして 捨てられて 다카레테쯔쿠시테 스테라레테 안기고, 모든 걸 다 바치고, 버림받고 気づいたときには 丸はだか 키즈이타토키니와 마루하다카 정신이 들었을 때는 빈털터리가 되었어요 夏の祭りの 夜だった 나쯔노마쯔리노 요루닫타 여름 축제의 밤이었지요 恋などしないと 決めたのに 코이나도시나이토 키메타노니 사랑 따윈 하지 않겠다고 마음먹었지만 明日で 十九と いう 晩に 아시타데 쥬-쿠토 이우 반니 내일로 열아홉이 되는 밤에 笑顔のきれいな 若者の 에가오노키레이나 와카모노노 웃는 얼굴이 멋진 청년의 熱い目線に 負けたのさ 아쯔이메센니 마케타노사 뜨거운..

ざんげの値打ちもない(장게노네우치모나이, 참회의 가치도 없이) - 梶 芽衣子(카지 메이코)

ざんげの値打ちもない(장게노네우치모나이, 참회의 가치도 없이) - 梶 芽衣子(카지 메이코) 1) あれは 二月の 寒い夜 やっと 十四に なった 頃 아레와 니가쯔노 사무이요루 얃토 쥬-시니 낟타 코로 그건 말이죠. 2월의 차가운 밤 가까스로 열넷이 되었을 무렵 窓に ちらちら 雪が 降り 部屋は ひえびえ 暗かった 마도니 치라치라 유키가 후리 헤야와 히에비에 쿠라칻타 창문에 푸슬푸슬 눈이 내리며 방은 차갑게 어두웠지요 愛というのじゃないけれど 私は 抱かれて みたかった 아이토유-노쟈나이케레도 와타시와 다카레테 미타칻타 사랑이라고 하는 건 아니지만 난 안겨 보고 싶었어요 2) あれは 五月の 雨の夜 今日で 十五と いう 時に 아레와 고가쯔노 아메노요루 쿄-데 쥬-고토 유- 토키니 그건 말이죠. 5월의 비 오는 밤 오늘로 열다..

修羅の花(슈라노하나, 수라의 꽃) - 梶 芽衣子(카지 메이코)

修羅の花(슈라노하나, 수라의 꽃) - 梶 芽衣子(카지 메이코) 1) 死んでいた 朝に 弔いの雪が 降る 신데이타 아사니 토무라이노유키가 후루 숨져 있던 아침에 애도의 눈이 내리네 はぐれ犬の 遠吠え 下馱の音 きしむ 하구레이누노 토-보에 게타노오토 키시무 떠돌이 개 멀리서 짖어대고 나막신 소리 뻐걱거려 因果な 重さ 見つめて 步く 잉가나 오모사 미쯔메테 아루쿠 인과의 무거움을 주시하며 걸어가는 闇を 抱きしめる 蛇の目の傘 ひとつ 야미오 다키시메루 쟈노메노카사 히토쯔 어둠을 껴안는 굵은 고리 문양 우산 하나 命の道を 行く 女 이노치노미치오 유쿠 온나 목숨의 길을 가는 여자 淚は とうに 捨てました 나마다와 토-니 스테마시타 눈물은 벌써 버렸다오 2) 振り向いた 川に 遠ざかる 旅の日が 후리무이타 카와니 토-자카루 타비노..

昔の名前で出ています(무카시노나마에데데테이마스, 옛날 이름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 梶 芽衣子(카지 메이코)

昔の名前で出ています(무카시노나마에데데테이마스, 옛날 이름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 梶 芽衣子(카지 메이코) 1) 京都に いる ときゃ 쿄-토니 이루 토캬 교토에 있을 때엔 忍と 呼ばれたの 시노부토 요바레타노 라 불렸어요 神戶じゃ 渚と 名乘ったの 코-베쟈 나기사토 나녿타노 고베에선 라 이름을 바꿨고요 橫浜の酒場に 戾った その日から 하마노사카바니 모돋타 소노히카라 요코하마의 술집에 돌아온 그날부터 あなたが さがして くれるの 待つわ 아나타가 사가시테 쿠레루노 마쯔와 당신이 찾아주기를 기다리고 있어요 昔の名前で 出ています 무카시노나마에데 데테이마스 옛날 이름으로 일하고 있답니다 2) 忘れた ことなど 와스레타 코토나도 당신을 잊은 적은 一度も なかったわ 이치도모 나칻타와 한 번도 없었지요 いろんな 男を 知るたびに ..

怨み節(우라미부시, 원한의 노랫가락) - 梶 芽衣子(카지 메이코)

怨み節(우라미부시, 원한의 노랫가락) - 梶 芽衣子(카지 메이코) 1) 花よ 綺麗と おだてられ 하나요 키레이토 오다테라레 꽃이라고 예쁘다고 치켜세워 咲いて みせれば すぐ 散らされる 사이테 미세레바 스구 치라사레루 피어 보이면 바로 꺾어버리네 馬鹿な バカな 馬鹿な 女の怨み節 바카나 바카나 바카나 온나노우라미부시 바보, 바보, 바보 같은 여자의 원한 노랫가락 運命 哀しと あきらめて 사다메 카나시토 아키라메테 운명이 슬프다고 단념하고 泣きを みせれば また 泣かされる 나키오 미세레바 마타 나카사레루 우는 모습 보이면 또다시 울리네 女 おんな 女涙の怨み節 온나 온나 온나나미다노우라미부시 여자, 여자, 여자 눈물의 원한 노랫가락 2) 憎い 口惜しい 許せない 니쿠이 쿠야시이 유루세나이 밉고, 분하고, 용서할 수 없어..

酒は涙か溜息か(사케와나미다카타메이키카, 술은 눈물인가. 한숨인가) - 梶芽衣子(카지메이코)

酒は涙か溜息か(사케와나미다카타메이키카, 술은 눈물인가. 한숨인가) - 梶芽衣子(카지메이코) 1) 酒は 涙か 溜息か 사케와 나미다카 타메이키카 술은 눈물인가 한숨인가 心のうさの 捨てどころ 코코로노우사노 스테도코로 마음 시름을 버릴 장소이던가 遠い えにしの かの人に 토-이 에니시노 카노히토니 멀고 먼 인연의 그 사람에 대한 夜毎の夢の 切なさよ 요고토노유메노 세쯔나사요 매일 밤 꾸는 꿈의 애절함이여 2) 酒は 涙か 溜息か 사케와 나미다카 타메이키카 술은 눈물인가 한숨인가 かなしい 恋の 捨てどころ 카나시이 코이노 스테도코로 슬픈 사랑을 버릴 장소이던가 忘れた 筈の かの人に 와스레타 하즈노 카노히토니 당연히 잊었다 생각했던 그 사람에 대한 のこる 心を なんと しょう 노코루 코코로오 난토 쇼- 남은 미련의 마음은 ..

修羅の花(슈라노하나, 수라의 꽃) - 梶 芽衣子(카지 메이코)

修羅の花(슈라노하나, 수라의 꽃) - 梶 芽衣子(카지 메이코) 1) 死んでいた 朝に 弔いの雪が 降る 신데이타 아사니 토무라이노유키가 후루 숨져 있던 아침에 애도의 눈이 내리네 はぐれ犬の 遠吠え 下馱の音 きしむ 하구레이누노 토-보에 게타노오토 키시무 떠돌이 개 멀리서 짖어대고 나막신 소리 뻐걱거려 因果な 重さ 見つめて 步く 잉가나 오모사 미쯔메테 아루쿠 인과의 무거움을 주시하며 걸어가는 闇を 抱きしめる 蛇の目の傘 ひとつ 야미오 다키시메루 쟈노메노카사 히토쯔 어둠을 껴안는 굵은 고리 문양 우산 하나 命の道を 行く 女 이노치노미치오 유쿠 온나 목숨의 길을 가는 여자 淚は とうに 捨てました 나마다와 토-니 스테마시타 눈물은 벌써 버렸다오 2) 振り向いた 川に 遠ざかる 旅の日が 후리무이타 카와니 토-자카루 타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