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音樂 (女)/梶芽衣子

修羅の花(슈라노하나, 수라의 꽃) - 梶 芽衣子(카지 메이코)

레알61 2016. 7. 17. 14:22

修羅の花(슈라노하나, 
수라의 꽃) - 梶 芽衣子(카지 메이코)

 

修羅の花 - 梶芽衣子.mp3
5.38MB

 

 

   

 

 

1)
死んでいた 朝に  弔いの雪が 降る
신데이타 아사니 토무라이노유키가 후루
숨져 있던 아침에 애도의 눈이 내리네

はぐれ犬の 遠吠え  下馱の音 きしむ
하구레이누노 토-보에 게타노오토 키시무
떠돌이 개 멀리서 짖어대고 나막신 소리 뻐걱거려

因果な 重さ  見つめて 步く
잉가나 오모사 미쯔메테 아루쿠
인과의 무거움을 주시하며 걸어가는

闇を 抱きしめる  蛇の目の傘 ひとつ
야미오 다키시메루 쟈노메노카사 히토쯔
어둠을 껴안는 굵은 고리 문양 우산 하나

命の道を  行く 女
이노치노미치오 유쿠 온나
목숨의 길을 가는 여자

淚は とうに  捨てました
나마다와 토-니 스테마시타
눈물은 벌써 버렸다오

 


2)
振り向いた 川に  遠ざかる 旅の日が
후리무이타 카와니 토-자카루 타비노히가
뒤돌아본 강물에 멀어져가는 방랑의 세월이

凍てた 鶴は 動かず  泣いた 雨と風
이테타 쯔루와 우고카즈 나이타 아메토카제
얼어붙은 학은 움직이지 않고, 울어 대던 비와 바람

冷えた 水面に  ほつれ髮 映し
히에타 미즈모니 호쯔레가미 우쯔시
차가워진 수면에 흐트러진 머리카락 비추며

淚さえ 見せない  蛇の目の傘 ひとつ
나미다사에 미세나이 쟈노메노카사 히토쯔
눈물마저 보이지 않는 굵은 고리 문양 우산 하나

恨みの道を  ゆく 女
우라미노미치오 유쿠 온나
원한의 길을 가는 여자

心は とうに  捨てました
코코로와 토-니 스테마시타
마음은 벌써 버렸다오

 


(후렴)
義理も 情けも  淚も 夢も
기리모 나사케모 나미다모 유메모
의리도 인정도 눈물도 꿈도

昨日も 明日も  綠のない 言葉
키노-모 아시타모 엔노나이 코토바
어제도 내일도 인연 없는 말들

恨みの川に  身を 委ね
우라미노카와니 미오 유다네
원한의 강에 몸을 내맡기고

女は とうに  捨てました
온나와 토-니 스테마시타
여자이기는 벌써 버렸다오

 


作詞 : 小池 一雄(코이케 카즈오)
作曲 : 平尾 昌晃(히라오 마사아키)
原唱 : 梶 芽衣子(카지 메이코) <1973年 映画 '修羅雪姫' 主題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