名月赤城山(메이게쯔아카기야마,
보름달의 아카기산) - 島津亞矢(시마즈아야)
1)
男ごころに 男が 惚れて
오토코고코로니 오토코가 호레테
남자 마음에 남자가 반해서
意気が 解け合う 赤城山
이키가 토케아우 아카기야마
의기가 투합하는 <아카기산>
澄んだ 夜空の まんまる月に
슨다 요조라노 맘마루쯔키니
맑게 갠 밤하늘 보름달에
浮世 橫笛 誰が 吹く
우키요 요코부에 다레가 후쿠
덧없는 세상, 누가 부는 피리 소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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せりふ (세리후, 대사)
赤城の山も 今夜を 限り
아카기노야마모 콩야오 카기리
<아카기산>도 오늘 밤을 마지막으로
生まれ故郷の 国定の村や
우마레코쿄-노 쿠니사다노무라야
태어난 고향 <구니사다>의 마을과
縄張りを 捨て 国を 捨て
나와바리오 스테 쿠니오 스테
내 구역을 버리고 고향을 버리고
可愛い 子分の 手前ぇたちとも
카와이이 코분노 테메에타치토모
사랑하는 너희 부하들과도
別れ別れに なる 門出だ
와카레와카레니 나루 카도데다
헤어지게 되어 길을 떠나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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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意地の 筋金 度胸の よさも
이지노 스지가네 도쿄-노 요사모
철석같은 오기와 대단한 배짱도
いつか 落目の 三度笠
이쯔카 오치메노 산도가사
어느샌가 내리막길의 떠돌이 협객
云われまいぞえ やくざの 果と
이와레마이조에 야쿠자노 하테토
듣지는 말아야지 나 같은 놈의 뻔한 말로라는 소리는.
悟る 草鞋(わらじ)に 散る 落葉
사토루 와라지니 치루 오치바
깨달은 짚신에 떨어지는 낙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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せりふ(세리후, 대사)
加賀の国の 住人
<카가>노쿠니노 쥬-닝
<가가> 지방의 사람인
小松五郎義兼が 鍛えた 業物
코마쯔고로-요시카네가 키타에타 와자모노
<고마츠고로요시카네>가 벼려 만든 예리한 칼을
万年溜の 雪水に 浄めて
만넨다메노 유키미즈니 키요메테
만년설의 녹은 물에 깨끗이 씻네
俺には 生涯ぇ 手前ぇと いう
오레니와 쇼-게에 테메에토 이우
나에게는 한평생 너희라는
強ぇ 味方が あったのだ
쯔요에 미카타가 앋타노다
강한 내 편이 있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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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渡る 雁(かり)がね 乱れて 啼いて
와타루 카리가네 미다레테 나이테
나르는 기러기 떼, 대열 흩어져 울고
明日は いずこの ねぐらやら
아스와 이즈코노 네구라야라
내일은 어디가 둥지가 될는지
心 しみじみ 吹く 横笛に
코코로 시미지미 후쿠 요코부에니
마음속 사무치게 부는 피리 소리에
またも 騒ぐか 夜半の 風
마타모 사와구카 요와노 카제
또다시 설쳐대는가? 한밤중의 바람
-. 이 노래는 江戸(에도)시대 후기 侠客인 国定忠治(쿠니사다츄-지,
1810~1851)가 上州, 信州 一帯를 실질적으로 支配하다가 官軍에게
패하고 쫓겨 마지막으로 赤城山에서 무리가 해산하는 광경을 그린
작품임. 결국 관군에게 붙잡혀 기둥에 묶어놓고 창으로 찔러 죽이는
책형(磔刑)으로 41세로 사망함
-. 小松五郞義兼(코마쯔고로-요시카네, 고마츠고로요시카네) :
有名한 刀工의 이름
<国定忠治>
作詞 : 矢島 寵児(야지마 쵸-지)
作曲 : 菊地 博(키쿠치 히로)
原曲 : 東海林 太郎(쇼-지 타로-) <1939年(昭和 14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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