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國歌謠飜譯 (女)/김연자

영동 부르스(ヨンドンブルース, 용동 부루-스) - 김연자(キム・ヨンジャ)

레알61 2020. 11. 24. 16:10

영동 부르스(ヨンドンブルース, 
용동 부루-스) - 김연자(キム・ヨンジャ)

 

  

  

 

 

1)
헤어지기 싫어서 애태우던 그날 밤

別れたくなくて  胸を焦がしたあの夜

와카레타쿠나쿠테 무네오코가시타아노요루

 

피눈물에 얼룩진 그대의 모습

血の涙に染みついた  君の姿。

치노나미다니시미쯔이타 키미노스가타

 

어차피 떠나야 할 인연이기에

どうせ去るべき  縁だから

도-세사루베키 엔다카라


미련 없이 보냈건만 잊지 못할 그 추억

名残なく見送ったが  忘れられないあの思い出。

나고리나쿠미오쿧타가 와스레라레나이아노오모이데

 

그날 밤 터미널엔 비가 내렸지

あの夜ターミナルには  雨が降りました。

아노요루타-미나루니와 아메가후리마시타

 

아~ 영동 아~ 영동 영동 부르스

あ~ ヨンドン。 ヨンドン。 ヨンドンブルースよ。

아~ 용동, 용동, 용동 부루-스요

 

 

2)
그대와 만나던 곳 서초동 주점에는

あなたと会った  ソチョドンの居酒屋には

아나타노앋타 소쵸돈노이자카야니와

 

들창문을 때리는 밤빗소리뿐

窓を打つ夜の  雨音だけです。

마도오우쯔요루노 아마오토데스


되돌아올 수 없는 그대이지만

戻って来られない  君ですが

모돋테코라레나이 키미데스가

 

술잔을 마주 잡고 행복만을 빌었어

杯取り合って  幸せだけを祈りました。

사카즈키토리앋테 시아와세다케오이노리마시타

 

그 누가 불러주나 추억의 노래

誰が歌ってくれるのか。 思い出の歌。

다레가우탇테쿠레루노카 오모이데노우타

 

아~ 영동 아~ 영동 영동 부르스

あ~ ヨンドン。 ヨンドン。 ヨンドンブルースよ。

아~ 용동, 용동, 용동 부루-스요

 

 

作詞 : 김승옥(キムスンおく)
作曲 : 김희갑(キムヒガブ)
原唱 : 김연자(キム・ヨンジャ) <1985年 発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