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音樂 (女)/竹内まりや

駅(에키, 역) - 竹内まりや(타케우치마리야)

레알61 2012. 7. 24. 14:35

駅(에키, 역) - 竹内まりや(타케우치마리야)

 

     

 

 

 

1)
見覚えのある  レインコート
미오보에노아루 레잉코-토
전에 본 적이 있는 레인 코트

黄昏(たそがれ)の駅で  胸が  震えた
타소가레노에키데 무네가 후루에타
황혼 무렵의 역에서 가슴이 떨렸어요

はやい 足どり  まぎれも なく
하야이 아시도리 마기레모 나쿠
빠른 발걸음, 틀림없이

昔 愛してた  あの人なのね
무카시 아이시테타 아노히토나노네
예전에 사랑했었던 그 사람이네!

懐かしさの 一歩手前で
나쯔카시사노 입포테마에데
반가운 마음 바로 직전에서

こみあげる  苦い  思い出に
코미아게루 니가이 오모이데니
솟구쳐오르는 괴로운 추억에

言葉が とても  見つからないわ
코토바가 토테모 미쯔카라나이와
할 말이 도저히 떠오르지 않네요

あなたが  いなくても  こうして
아나타가 이나쿠테모 코-시테
당신이 없어도 이렇게

元気で  暮らしている ことを
겡키데 쿠라시테이루 코토오
잘 지내고 있다고

さり気なく  告げたかったのに…
사리게나쿠 쯔게타칻타노니…
아무렇지도 않은 듯 말하고 싶었는데…

 


2)
二年の時が  変えた ものは
니넨노토키가 카에타 모노와
2년의 세월 동안 변한 것은

彼のまなざしと  私のこの髪
카레노마나자시토 와타시노코노카미
그의 눈빛과 나의 머리 모양

それぞれに  待つ  人のもとへ
소레조레니 마쯔 히토노모토에
각자 기다리는 사람곁에

戻ってゆくのね  気づきも せずに
모돋테유쿠노네 키즈키모 세즈니
돌아가는 거지요. 자신도 모르게

ひとつ 隣の  車両に 乗り
히토쯔 토나리노 샤료-니 노리
한 칸 옆 차량에 타서

うつむく  横顔  見ていたら
우쯔무쿠 요코가오 미테이타라
고개 숙인 당신의 옆얼굴 보고 있으니

思わず  涙  あふれてきそう
오모와즈 나미다 아후레테키소-
나도 모르게 눈물이 흘러넘칠 것 같아요

今に なって  あなたの気持ち
이마니 낟테 아나타노키모치
지금이 돼서 당신의 기분을

初めて わかるの  痛いほど
하지메테 와카루노 이타이호도
처음으로 알았어요. 마음이 아플 정도로

私だけ  愛してた ことも
와타시다케 아이시테타 코토모
나만 사랑했었던 일도

 


(후렴)
ラッシュの人波に  のまれて
랏슈노히토나미니 노마레테
러시 아워의 인파에 휩쓸려

消えてゆく  後ろ姿が
키에테유쿠 우시로스가타가
사라져가는 뒷모습이

やけに 哀しく  心に  残る
야케니 카나시쿠 코코로니 노코루
무척 애처롭게 마음에 남아요

改札口を  出る  頃には
카이사쯔구치오 데루 코로니와
개찰구를 나올 무렵에는

雨も  やみかけた  この街に
아메모 야미카케타 코노마치니
비도 그쳐 가는 이 거리에

ありふれた  夜が  やって来る
아리후레타 요루가 얃테쿠루
늘상 있는 흔한 밤이 찾아오네요

ラララ ラララ ラララ……
라~~~  라~~~   라~~~......

 


作詞, 作曲 : 竹内 まりや(타케우치 마리야)
原唱 : 竹内 まりや(타케우치 마리야) <1987年 11月 発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