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의 달밤(新羅の月夜,
시라기노쯔키요) - 현인(ヒョンイン)
1)
아~ 신라의 밤이여
あ~ 新羅の夜よ。
아~ 시라기노요루요
불국사의 종소리 들리어 온다
仏国寺(プルグクサ)の 鐘の音が 聞こえてくる。
<부루구쿠사>노 카네노네가 키코에테쿠루
지나가는 나그네야. 걸음을 멈추어라
通り過ぎる 旅人よ。 足を 止めて。
토-리스기루 타비비토요 아시오 토메테
고요한 달빛 어린 금오산 기슭에서
月の明かりが 静かに 照らす 金烏山(クムオ山)の麓で
쯔키노아카리가 시즈카니 테라스 <쿠무오산>노후모토데
노래를 불러 보자. 신라의 밤 노래를
歌を 歌ってみよう。 新羅の 夜の歌を。
우타오 우탇테미요- 시라기노 요루노우타오
2)
아~ 신라의 밤이여
あ~ 新羅の夜よ。
아~ 시라기노요루요
화랑도의 추억이 새롭구나
花郞徒に ついての 思い出が 新しいなあ。
<화랑도>니 쯔이테노 오모이데가 아타라시이나아
푸른 강물 흐르건만 종소리는 그치었네
青い 川水は 流れているけど 鐘の音は 止むんだね。
아오이 카와미즈와 나가레테이루케도 카네노오토와 야문다네
화려한 천 년 사직 간 곳을 더듬으며
派手な 千年社稷の 行方を 辿りながら
하데나 센넨샤쇼쿠노 유쿠에오 타도리나가라
노래를 불러 보자. 신라의 밤 노래를
歌を 歌ってみよう。 新羅の 夜の歌を。
우타오 우탇테미요- 시라기노 요루노우타오
3)
아~ 신라의 밤이여
あ~ 新羅の夜よ。
아~ 시라기노요루요
아름다운 궁녀들 그리웁구나
綺麗な 宮女たちが 恋しいなあ。
키레이나 큐-죠타치가 코이시이나아
대궐 뒤에 숲속에서 사랑을 맺었던가
宮闕の後ろの 林中で 恋を 結んだのか。
큐-케쯔노우시로노 린츄-데 코이오 무슨다노카
임들의 치마 소리 귓속에 들으면서
恋人たちの チマの音を 耳で 聞きながら
코이비토타치노 치마노오토오 미미데 키키나가라
노래를 불러 보자. 신라의 밤 노래를
歌を 歌ってみよう。 新羅の 夜の歌を。
우타오 우탇테미요- 시라기노 요루노우타오
作詞 : 유호(ユホ)
作曲 : 박시춘(パクシチュン)
原唱 : 현인(ヒョンイン) <1947年 発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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