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國歌謠飜驛 (男)/금과은

봄날은 간다(春の日は行く, 하루노히와유쿠) - 금과 은(金と銀)

레알61 2017. 10. 19. 23:48

봄날은 간다(春の日は行く, 
하루노히와유쿠) - 금과 은(金と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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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분홍 치마가 봄바람에 휘날리더라
薄桃色のチマが 春の風に  なびいていたよ。
우스모모이로노치마가 하루노카제니 나비이테이타요

오늘도 옷고름 씹어가며
今日も チョゴリのむすびひもを  噛みながら
쿄-모 쵸고리노무스비히모오 카미나가라

산제비 넘나드는 성황당 길에
山燕が 飛び交う  城隍堂の道で
야마쯔바메가 토비카우 성황당노미치데

꽃이 피면 같이 웃고 꽃이 지면 같이 울던
花が 咲いたら 共に 笑い  花が 散ったら 共に 泣いた
하나가 사이타라 토모니 와라이 하나가 칟타라 토모니 나이타

알뜰한 그 맹세에 봄날은 간다
真のあの誓いに  春の日は 行くよ。
마코토노아노치카이니 하루노히와 유쿠요

 

 

作詞 : 손로원(ソンロウォン)
作曲 : 박시춘(パクシチュン)
原唱 : 백설희(ペクソルヒ
) <1953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