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音樂 (女)/岩本公水

能取岬(노토로미사키, 노토로곶) - 岩本公水(이와모토쿠미)

레알61 2019. 8. 30. 16:51

能取岬(노토로미사키, 
노토로곶) - 岩本公水(이와모토쿠미)

 

能取岬 - 岩本公水.mp3
2.72MB

       

    

 

 

1)
風の口笛が  鳴いて吹きすさぶ
카제노쿠치부에가 나이테후키스사부
휘파람 소릴 내며 바람이 울면서 휘몰아쳐요

ひゅるひゅるひゅると  オホーツク  ただ一人
휴루휴루휴루토 오호-쯔쿠 타다히토리
쌩쌩 부는 오호츠크해에 단 한 사람이

手紙を千切る  指さえ凍る  能取(のとろ)の岬…
테가미오치기루 유비사에코-루 노토로노미사키…
편지를 잘게 찢는 손가락마저 얼어붙는 노토로곶…

なぜに実らぬ  咲かせし恋は
나제니미노라누 사카세시코이와
어째서 결실 없이 꽃피운 사랑은

…冬の花
…후유노하나
…겨울의 꽃인가요

 


2)
三日三晩泣き  十月(とつき)十日過ぎ
믹카미반나키 토쯔키토-카스기
사흘 밤낮을 울고 열 달 열흘이 지나도

来ぬ人をなお  夢に見る  哀れ宿
코누히토오나오 유메니미루 아와레야도
오지 않는 사람을 더욱 꿈에서 보는 애처로운 숙소

想い出遠き  しあわせ遠き  能取の岬…
오모이데토-키 시아와세토-키 노토로노미사키…
추억도 멀어지고 행복도 멀어지는 노토로곶…

緑輝く  あの日は何処(どこ)へ
미도리카가야쿠 아노히와도코에
초록이 빛나는 그날은 어디에 있나요

…まぼろしか
…마보로시카
…환영이었나요

 


3)
なしの石(つぶて)より  割れる流氷が
나시노쯔부테요리 와레루류-효-가
아무 소식이 없는 것 보다 갈라지는 유빙이

キリキリキリと  わが胸を  かき乱す
키리키리키리토 와가무네오 카키미다스
삐걱거리며 내 가슴을 휘저어요

水平線の  明日はいずこ  能取の岬…
스이헤이센노 아시타와이즈코 노토로노미사키…
수평선 너머 내일은 어디에... 노토로곶…

赤き夕陽よ  教えておくれ
아카키유-히요 오시에테오쿠레
붉은 석양이여, 가르쳐주세요

…春はいつ
…하루와이쯔
…봄은 언제 오는지를

 


-. 能取岬(노토로미사키, 노토로 곶) : 
北海道(홋카이도) 網走市(아바시리시)의 オホーツク海(오호츠크해)를 접한 곶

-. オホーツク(오호-쯔쿠, 오호츠크 海) : 
서태평양의 연해로 동쪽으로는 캄차카반도, 남동쪽으로는 쿠릴열도가,
남서쪽으로는 사할린섬과 홋카이도가 있으며 북쪽으로는 시베리아가
위치해 있음. 오호츠크해의 북동부·북부·서부는 아시아 대륙성기후의
영향으로 겨울에 몹시 춥고 10~4월에는 얼음으로 덮여 있음


作詞 : いとう 彩(이토- 사야카)
作曲 : 岡 千秋(오카 치아키)
原唱 : 岩本 公水(이와모토 쿠미) <2019年 8月 発表>

CW 曲 : 渡川(와타리가와, 와타리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