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國歌謠飜譯 (女)/윤설화(오설화) 5

황포돛대(黄色い 帆柱, 키이로이 호바시라) - 윤설화(ユンソルファ)

황포돛대(黄色い 帆柱, 키이로이 호바시라) - 윤설화(ユンソルファ) 1) 마지막 석양빛을 기폭에 걸고 最後の夕陽を 旗に 掛けて 사이고노유-히오 하타니 카케테 흘러가는 저 배는 어데로 가느냐 流れる あの舟は どこへ 行くの。 나가레루 아노후네와 도코에 유쿠노 해풍아. 비바람아. 불지를 마라 海風よ。風雨よ。 吹かないで。 카이후-요 후-우요 후카나이데 파도 소리 구슬프면 이 마음도 구슬퍼 波音が 悲しければ この心も 悲しいわ。 나미오토가 카나시케레바 코노코코로모 카나시이와 아~ 어데로 가는 배냐. 어데로 가는 배냐 あ~ どこへ 行く 船なの。 どこへ 行く 船なの。 아~ 도코에 유쿠 후네나노 도코에 유쿠 후네나노 황포돛대야 黄色い 帆柱よ。 키이로이 호바시라요 2) 순풍에 돛을 달고 황혼 바람에 順風に 帆を 掛けて 黄..

눈물이 진주라면(涙が 真珠のならば, 나미다가 신쥬노나라바) - 윤설화(ユンソルファ)

눈물이 진주라면(涙が 真珠のならば, 나미다가 신쥬노나라바) - 윤설화(ユンソルファ) 1) 눈물이 진주라면 눈물이 진주라면 もし 涙が 真珠のならば 모시 나미다가 신쥬노나라바 행여나 마를세라 방울방울 엮어서 渇きやしないかと ぽたぽた 編んで 카와키야시나이카토 포타포타 안데 그 님 오실 그날에 진주 방석 만들 것을 あの人の来る日に 真珠で 座布団を 作るはずなのに。 아노히토노쿠루히니 신쥬데 자부통오 쯔쿠루하즈나노니 지금은 눈물도 다 흘려서 今は 涙も かれて 이마와 나미다모 카레테 흔적만 남아있네 痕跡だけは 残っているのね。 콘세키다케와 노콛테이루노네 2) 눈물이 진주라면 눈물이 진주라면 もし 涙が 真珠のならば 모시 나미다가 신쥬노나라바 내 마음 내 사랑을 방울방울 엮어서 私の心、私の恋を ぽたぽた 編んで 와타시노코코로..

잊을 수 없는 연인(忘れられない恋人, 와스레라레나이코이비토) - 와스레라레나이코이비토) - 윤설화(ユンソルファ)

잊을 수 없는 연인(忘れられない 恋人, 와스레라레나이 코이비토) - 윤설화(ユンソルファ) 1) 떠도는 몸이라서 사랑마저도 はぐれる 女だから 恋さえも 하구레루 온나다카라 코이사에모 내 마음 내 뜻대로 하지 못하고 自分の意地を 張る ことも できなく 지분노이지오 하루 코토모 데키나쿠 한없는 괴로움에 가슴 태우며 果てしない 苦しみに 焦がしながら 하테시나이 쿠루시미니 코가시나가라 잊으려 애를 써도 발버둥 쳐도 忘れようと いくら 頑張っても 와스레요-토 이쿠라 감받테모 잊을 수 없는 여인, 내 마음의 연인 忘れられない 女 私の心の 恋人。 와스레라레나이 온나 와타시노코코로노 코이비토 2) 못 씻을 상처 입고 그대를 두고 洗いきれない 心の傷を 付きながら 貴方を 残して 아라이키레나이 코코로노키즈오 쯔키나가라 아나타오 노코..

저 강은 알고 있다(あの川は 知っているわ, 아노카와와 싣테이루와) - 윤설화(ユンソルファ)

저 강은 알고 있다(あの川は 知っているわ, 아노카와와 싣테이루와) - 윤설화(ユンソルファ) 1) 비 오는 낙동강에 저녁노을 짙어지면 雨の降る 洛東江に 夕焼けの色が 深みを 増したら 아메노후루 니 유-야케노이로가 후카미오 마시타라 흘려보낸 내 청춘이 눈물 속에 떠오른다 過ごしてしまった 私の青春が 涙の中に 思い浮かぶわ。 스고시테시맏타 와타시노세이슝가 나미다노나카니 오모이우카부와 한 많은 반평생의 눈보라를 안고서 恨み多いの 半生の 吹雪を 抱いて 우라미오오이노 한세이노후부키오 다이테 모질게 살아가는 이 내 심정을 辛く 生きて行く この私の 心情を 쯔라쿠 이키테유쿠 코노와타시노 신죠-오 저 강은 알고 있다 あの川は 知っているわ。 아노카와와 싣테이루와 2) 밤안개 깊어가고 인정 노을 사라지면 夜霧が 深くなって 情けの夕..

밤의 정거장(夜の停車場, 요루노테이샤바) - 오설화(オソルファ)

밤의 정거장(夜の停車場, 요루노테이샤바) - 오설화(オソルファ) 1) 이슬비 내리는 밤의 정거장 小雨の降る 夜の停車場 코사메노후루 요루노테이샤바 기적도 잠이 들어 가로등만 뿌연데 気笛も 消え始めて 街の灯りさえ 霞んでみえるのに。 키테키모 키에하지메테 마치노아카리사에 카슨데미에루노니 어디선가 홀로 우는 여인의 아픈 가슴은 どこかで 一人で 泣く 女の 痛む 胸は 도코카데 히토리데 나쿠 온나노 이타무 무네와 가버린 옛사랑의 희미한 그림자 行き過ぎた 昔の恋の おぼろな 面影。 유키스기타 무카시노코이노 오보로나 오모카게 2) 이슬비 내리는 밤의 정거장 小雨の降る 夜の停車場 코사메노후루 요루노테이샤바 시름이 찾아들어 가로등만 슬픈데 憂さが 舞い込んで 街灯ばかり 哀しいのに。 우사가 마이콘데 가이토-바카리 카나시이노니 어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