夜顔(요루가오,
해가 지고서야 피는 꽃) - 谷村新司(타니무라신지)
1)
気休めだけの 言葉に
키야스메다케노 코토바니
잠시의 위안뿐인 말에
体も慣れたわ 今では
카라다모나레타와 이마데와
지금은 몸도 길들여졌어요
やつれた 指のリングさえ
야쯔레타 유비노링구사에
앙상한 손가락의 반지조차
重くて 痛いわ このまま
오모쿠테 이타이와 코노마마
이대로 무겁고 아파요
愛を忘れた 骸達が
아이오와스레타 무쿠로다치가
사랑을 잊어버린 시신들이
繰り返す 道化芝居に
쿠리카에스 도-케시바이니
되풀이하는 광대 짓으로
最後の幕を 下ろすには
사이고노마쿠오 오로스니와
마지막 막을 내리려면
裏切ることだけね
우라기루코토다케네
배신하는 길밖에 없어요
行きずりの人に 声かけて
유키즈리노히토니 코에카케테
스치는 사람에게 말을 걸어
視線で 誘ってみる
시센데 사솓테미루
눈빛으로 유혹해보며
やさしい 妻の顔を 捨てて
야사시이 쯔마노카오 스테테
우아한 아내의 얼굴을 버리고
女の顔に なる
온나노카오니 나루
여인의 얼굴로 바뀌어요
2)
幸福を 求める度に
시아와세오 모토메루타비니
행복을 찾으려 할 때마다
不幸福になる 何故なの
후시아와세니나루 나제나노
불행해지는 것은 왜일까?
だいそれた 望みじゃないわ
다이소레타 노조미쟈나이와
어려운 소망은 아니에요
ぬくもりが 欲しい それだけ
누쿠모리가 호시이 소레다케
온기를 원해서예요. 그것뿐이에요!
愛が静かに こぼれてゆく
아이가시즈카니 코보레테유쿠
사랑이 소리 없이 새어나가요
二人の指の 隙間から
후타리노유비노 스키마카라
두 사람의 손가락 사이로
さしさわりない 妻よりは
사시사와리나이 쯔마요리와
방해되지 않는 아내보다
狂った女に なりたい
쿠룯타온나니 나리타이
미친 여인이 되고 싶어요
行きずりの人に 声かけて
유키즈리노히토니 코에카케테
스치는 사람에게 말을 걸어
視線で 誘ってみる
시센데 사솓테미루
눈빛으로 유혹해보며
やさしい 妻の顔を 捨てて
야사시이 쯔마노카오오 스테테
우아한 아내의 얼굴을 버리고
女の顔に なる
온나노카오니 나루
여인의 얼굴로 바뀌어요
(후렴)
見知らぬ人に 抱かれながら
미시라누히토니 다카레나가라
낯선 사람에게 안기며
涙が ほほを ぬらす
나미다가 호호오 누라스
눈물이 뺨을 적시는
悲しい 仮面のその下で
카나시이 카멘노소노시타데
슬픈 가면 그 아래서
妖しく 燃えてゆく
아야시쿠 모에테유쿠
위태롭게 타들어가요
作詞, 作曲 : 谷村 新司(타니무라 신지)
原唱 : 谷村 新司(타니무라 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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