望穿秋水(왕촨츄우쑤에이, 매우 간절히 기다리고) - 刘秋仪(류우츄우이)

望穿秋水(wàngchuānqiūshuǐ, 왕촨츄우쑤에이, 
매우 간절히 기다리고) - 刘秋仪(liúqiūyí, 류우츄우이)

 

望穿秋水 - 刘秋仪.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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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窗外只见桃花依旧冒雨开
Chuāngwàizhǐjiàntáohuāyījiùmàoyǔkāi
촹와이쯔잰타오화이쥬우마오위카이
창밖에 복숭아꽃이 여전히 비를 무릅쓰고 피는 것을 그저 바라보아요

燕子也带了伴侣重向画梁归。
yànziyědàilebànlǚzhòngxiànghuàliángguī
얜즈예따이러빤뤼쫑샹화량꾸에이
제비도 짝과 함께 다시 그림 같은 다리를 향해 돌아와서

好春光分明又眼前来
hǎochūnguāngfēnmíngyòuYǎnqiánlái
하오춴꽝펀밍여우얜첀라이
아름다운 봄 경치 속에서 분명히 다시 눈앞에 날아오겠지요

我也早晚在徘徊
wǒyězǎowǎnzàipáihuái
워예짜오완짜이파이화이
나는 아침저녁으로 배회하며

等待呀又等待
děngdàiyāyòuděngdài
떵따이야여우떵따이
기다리고 또 기다려요

盼望春重回  燕重归  人也来。
pànwàngchūnchónghuí  yànchóngguī  rényělái
판왕춴총후에이  얜총꾸에이  런예라이
봄이 다시 와서 제비도 돌아오고 그 님 역시 돌아오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어요

你在临去说重回  叫我把你等待
nǐzàilínqùshuōchónghuí  jiàowǒbǎnǐděngdài
니짜이린취쒀총후에이  쟈오워바니떵따이
그대는 내게 기다려달라고 다시 한번 말하려 하는군요

眼看桃花开了又重开  燕子去又来。
yǎnkàntáohuākāileyòuchóngkāi  yànziqùyòulái
얜칸타오화카이러여우총카이  얜즈취여우라이
복숭아꽃이 피고 또 피는 것을 보았고 제비는 떠나고 다시 돌아왔지만

只有你踪影何在
zhǐyǒunǐzōngyǐnghézài
쯔여우니쫑여우허짜이
다만 그대의 행적은 어디에 있나요?

教我为你望穿秋水
jiāowǒwéinǐwàngchuānqiūshuǐ
쟈오워웨이니왕촨츄우쉐이
나로 하여금 그대를 매우 간절히 기다리게 하네요

谁知音讯乖。
shuízhīyīnxùnguāi
쉐이즈인쉰꽈이
누가 그대의 소식이 어긋남을 알겠나요

 

2)
肥前  長崎  港町
히젱 나가사키 미나토마치
히젠, 나가사키, 항구도시

異人 屋敷の  たそがれは
이징 야시키노 타소가레와
이방인의 저택에 깃든 황혼빛은

何故か さびしい  振袖 人形
나제카 사비시이 후리소데 닝교-
어쩐지 쓸쓸한 긴 소매의 인형 같아요

恋の絵 日傘  くるくると
코이노에 히가사 쿠루쿠루토
사랑 그림의 양산을 빙글빙글 돌리는

蝶々さん  蝶々さん
쵸-쵸-상 쵸-쵸-상
나비 부인, 나비 부인

桜の花が  咲く 頃に
사쿠라노하나가 사쿠 코로니
벚꽃이 필 무렵에

お船が かえって  来ると 言う
오후네가 카엗테 쿠루토 유-
그 님을 태운 배가 돌아온다네요

花のロマンス
하나노로망스
꽃처럼 아름다운 로맨스의

長崎  長崎  長崎  港町
나가사키 나가사키 나가사키 미나토마치
나가사키 나가사키 나가사키 항구도시

 

(후렴)
你在临去说重回  叫我把你等待
nǐzàilínqùshuōchónghuí  jiàowǒbǎnǐděngdài
니짜이린취쒀총후에이  쟈오워바니떵따이
그대는 내게 기다려달라고 다시 한번 말하려 하는군요

眼看桃花开了又重开  燕子去又来。
yǎnkàntáohuākāileyòuchóngkāi  yànziqùyòulái
얜칸타오화카이러여우총카이  얜즈취여우라이
복숭아꽃이 피고 또 피는 것을 보았고 제비는 떠나고 다시 돌아왔지만

只有你踪影何在
zhǐyǒunǐzōngyǐnghézài
쯔여우니쫑여우허짜이
다만 그대의 행적은 어디에 있나요?

教我为你望穿秋水
jiāowǒwéinǐwàngchuānqiūshuǐ
쟈오워웨이니왕촨츄우쉐이
나로 하여금 그대를 매우 간절히 기다리게 하네요

谁知音讯乖。
shuízhīyīnxùnguāi
쉐이즈인쉰꽈이
누가 그대의 소식이 어긋남을 알겠나요

 

作词 : 陈蝶衣(chéndiéyī, 천디에이)
作曲：米山 正夫(요네야마 마사오)
原曲 : 長崎の蝶々さん(나가사키노쵸-쵸-상, 나가사키의 나비 부인) -
<美空 ひばり(미소라 히바리), 1957年(昭和 32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