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 년 바위(千年の岩,
센넨노이와) - 김란영(キムランヨン)
1)
동녘 저편에 먼동이 트면
東の向こうに 夜が 明けたら
히가시노무코-니 요가 아케타라
철새처럼 떠나리라
渡り鳥のように 行こう。
와타리도리노요-니 유코-
세상 어딘가 마음 줄 곳을
世の中に どこかで 心を 安らぐ 所を
요노나카니 도코카데 코코로오 야스라구 토코로오
집시 되어 찾으리라
ジプシーに なって 探そう。
지푸시-니 낟테 사가소-
생은 무엇인가요
人生は 何ですか。
진세이와 난데스카
삶은 무엇인가요
暮らしは 何ですか。
쿠라시와 난데스카
부질없는 욕심으로
儚い 欲で
하카나이 요쿠데
살아야만 하나
生きなきゃ ならないのか。
이키나캬 나라나이노카
2)
서산 저 너머 해가 기울면
西の山の向こうに 日が 傾いたら
니시노야마노무코-니 히가 카타무이타라
접으리라 날개를
畳もう。 羽を。
타타모- 하네오
내가 숨 쉬고 내가 있는 곳
私が 息づいて 私が いる 所を
와타시가 이키즈이테 와타시가 이루 토코로오
기쁨으로 밝히리라
喜びで 明かそう。
요로코비데 아카소-
생은 무엇인가요
人生は 何ですか。
진세이와 난데스카
삶은 무엇인가요
暮らしは 何ですか。
쿠라시와 난데스카
부질없는 욕심으로
儚い 欲で
하카나이 요쿠데
살아야만 하나
生きなきゃ ならないのか。
이키나캬 나라나이노카
3)
이제는 아무것도 그리워 말자
今は 何も 恋しがらないで。
이마와 나니모 코이시가라나이데
생각을 하지 말자
思いは しないで。
오모이와 시나이데
세월이 오가는 길목에 서서
歳月が 行き来する 街角に 立って
사이게쯔가 유키키스루 마치카도니 탇테
천 년 바위 되리라
千年の岩に なろう。
센넨노이와니 나로-
천 년 바위 되리라
千年の岩に なろう。
센넨노이와니 나로-
作詞 : 장경수(チャンギョンス)
作曲 : 장욱조(チャンウクチョ)
原唱 : 박정식(パクジョンシク) <1994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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