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國音樂 (女)/洋澜一

江南的风吹落江北的雨(쟝난더펑춰이뤄쨩베이더위, 강남의 바람이 불어 강북의 비를 내리게 해) - 洋澜一(양란이)

레알61 2024. 11. 23. 21:36

江南的风吹落江北的雨
(JiāngnándefēngchuīluòJiāngběideyǔ, 쟝난더펑춰이뤄쨩베이더위, 
강남의 바람이 불어 강북의 비를 내리게 해) - 
洋澜一(yánglányī, 양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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绿色苍苔又在斑驳记忆
Lǜsè cāngtái yòu zài bānbó jìyì
뤼써 창타이 여우 짜이 빤버 찌이
초록 이끼가 다시 얼룩진 기억 속에 있고

深长的小巷人影依稀
Shēncháng de xiǎoxiàng rényǐng yīxī
썬창 더 샤오썅 런잉 이씨
깊고 긴 골목에는 사람 그림자가 희미하게 보여

粉墙边摇曳的那株茉莉
Fěn qiáng biān yáoyè de nà zhū mòlì
펀 치앙 삐앤 야오예 더 나 쭈 머리
분홍색 담장 옆의 흔들리는 재스민 한 그루는


仿佛当初邂逅你的美丽
Fǎngfú dāngchū xièhòu nǐ de měilì
팡푸 땅추 쎼허우 니 더 메이리
마치 처음 마주했던 너의 아름다움 같아

*
你的出现让我屏住呼吸
Nǐ de chūxiàn ràng wǒ bǐng zhù hūxī
니 더 추썐 랑 워 빙 쭈 후씨
너의 등장에 난 숨이 멎는 듯했고

汹涌的人潮呼啸而去
Xiōngyǒng de réncháo hūxiào ér qù
씨옹융 더 런차오 후쌰오 얼 취
밀려오는 인파가 소리치며 지나갔지

三生和三世就像蒙太奇
Sān shēng hé sān shì jiù xiàng méngtàiqí
싼 쎵 허 싼 쓰 쥬우 썅 멍타이치
삼생삼세가 마치 몽타주처럼 스쳐 가고

从此深深定格在我心里
Cóngcǐ shēnshēn dìnggé zài wǒ xīnlǐ
충츠 썬썬 띵거 짜이 워 씬리
그때부터 내 마음속에 깊이 새겨졌어

**
江南的风吹落江北的雨
Jiāngnán de fēng chuīluò Jiāngběi de yǔ
쟝난 더 펑 춰이뤄 쨩베이 더 위
강남의 바람이 불어 강북의 비를 내리게 하고

江北的我沦陷在江南的你
Jiāngběi de wǒ lúnxiàn zài Jiāngnán de nǐ
쟝베이 더 워 룬썐 짜이 쨩난 더 니
강북에 있던 나는 강남의 너에게 빠져들었어

水边的红药落满了甜蜜
Shuǐbiān de hóngyào luò mǎnle tiánmì
쒀이삐앤 더 홍야오 뤄 만러 티앤미
물가의 붉은 작약은 달콤함으로 가득했고

油纸伞下多少相偎相依
Yóuzhǐ sǎn xià duōshǎo xiāngwēi xiāngyī
여우즈 싼 쌰 뚸싸오 썅웨이 썅이
유지우산 아래 얼마나 서로 기대고 의지했나

江南的风吹落江北的雨
Jiāngnán de fēng chuīluò Jiāngběi de yǔ
쟝난 더 펑 춰이뤄 쨩베이 더 위
강남의 바람이 불어 강북의 비를 내리게 하고

江北的我思念江南的你
Jiāngběi de wǒ sīniàn Jiāngnán de nǐ
쟝베이 더 워 쓰냰 쨩난 더 니
강북에 있는 나는 강남의 너를 그리워해

檐头的燕子又在啄新泥
Yántóu de yànzi yòu zài zhuó xīn ní
얜터우 더 얜즈 여우 짜이 주어 씬니
처마 끝의 제비는 다시 흙을 물어 나르고

那一盏灯火已温暖别离
Nà yī zhǎn dēnghuǒ yǐ wēnnuǎn biélí
나 이 잔 떵후어 이 원누안 비에리
그 작은 등불이 이별의 순간을 따스하게 밝혔네

 


-. 三生三世(삼생삼세) : 
전통 중국 문화, 불교, 도교에서 유래된 개념으로 인간의 

삶과 연관된 세 번의 생애와 세 번의 세상을 의미함
三生(삼생) : 前生(전생), 今生(금생), 来生(내생)
三世(삼세) : 过去(과거), 现在(현재), 未来(미래)

 

作词 : 小淳(xiǎochún, 시아오춴)
作曲 : 王佳瑜(wángjiāyú, 왕쨔위)
原唱 : 洋澜一(yánglányī, 양란이) <2024年 4月 12日 发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