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國歌謠飜譯 (女)/김수희

안개(霧, 키리) - 김수희(キムスヒ)

레알61 2014. 11. 18. 09:55

안개(霧, 키리) - 김수희(キムスヒ)

 

    

    

 

 

안개처럼 희미한 멈춰진 세월에
霧のように かすかな  止まられた 歳月に
키리노요-니 카스카나 토마라레타 사이게쯔니

 

길을 잃은 사랑이 갈 곳은 어딘가
道に 迷った 愛の  行く先は 何処なの。
미치니 마욛타 아이노 유쿠사키와 도코나노

 

*
때로는 외로웠고 때로는 가슴 아파도
時には 寂しくて  時には 胸が 痛んでも
토키니와 사비시쿠테 토키니와 무네가 이탄데모

 

사랑하고 용서하면 나 여기에 살리라
愛して 許したら  私は ここに 生きてゆくわ。
아이시테 유루시타라 와타시와 코코니 이키테유쿠와

 

햇살 같은 마음이 안개를 거두니
日差しのような 心が  霧を 晴らして
히자시노요-나 코코로가 키리오 하라시테

 

저 안개 속에서 진실을 알리라
あの霧の中で 真実が  分かるようになるわ。
아노키리노나카데 신지쯔가 와카루요-니나루와

 

 

<1987年 6月 1日 発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