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개(霧, 키리) - 김수희(キムスヒ)
안개처럼 희미한 멈춰진 세월에
霧のように かすかな 止まられた 歳月に
키리노요-니 카스카나 토마라레타 사이게쯔니
길을 잃은 사랑이 갈 곳은 어딘가
道に 迷った 愛の 行く先は 何処なの。
미치니 마욛타 아이노 유쿠사키와 도코나노
*
때로는 외로웠고 때로는 가슴 아파도
時には 寂しくて 時には 胸が 痛んでも
토키니와 사비시쿠테 토키니와 무네가 이탄데모
사랑하고 용서하면 나 여기에 살리라
愛して 許したら 私は ここに 生きてゆくわ。
아이시테 유루시타라 와타시와 코코니 이키테유쿠와
햇살 같은 마음이 안개를 거두니
日差しのような 心が 霧を 晴らして
히자시노요-나 코코로가 키리오 하라시테
저 안개 속에서 진실을 알리라
あの霧の中で 真実が 分かるようになるわ。
아노키리노나카데 신지쯔가 와카루요-니나루와
<1987年 6月 1日 発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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