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락선은 떠난다(連絡線は 出てゆく,
렌라쿠셍와 데테유쿠) - 김용임(キムヨンイム)
1)
쌍 고동 울어 울어 연락선은 떠난다
二つの汽笛が 泣き泣き 連絡線は 出てゆく。
후타쯔노키테키가 나키나키 렌라쿠셍와 데테유쿠
잘 가소. 잘 있소. 눈물 젖은 손수건
さよなら さよなら 涙の濡れた ハンカチ。
사요나라 사요나라 나미다노누레타 항카치
진정코 당신만을, 진정코 당신만을
本当に 貴方だけを、本当に 貴方だけを
혼토-니 아나타다케오 혼토-니 아나타다케오
사랑하는 까닭에 눈물을 흘리면서
愛するために 涙を 流しながら
아이스루타메니 나미다오 나가시나가라
떠나갑니다. 울지를 말아요
私は 出て行くわ。 あなた、泣かないで。
와타시와 데테유쿠와 아나타 나카나이데
2)
파도는 출렁출렁 연락선은 떠난다
波は だぶだぶ 連絡線は 出てゆく。
나미와 다부다부 렌라쿠셍와 데테유쿠
정든 님 껴안고 목을 놓아 웁니다
馴染んだ 恋人を 抱いて 咽び泣くわ。
나진다 코이비토오 다이테 무세비나쿠와
오로지 그대만을, 오로지 그대만을
ただ 貴方だけを ただ 貴方だけを
타다 아나타다케오 타다 아나타다케오
사랑하는 까닭에 한숨을 삼키면서
愛するために ため息を つきながら
아이스루타메니 타메이키오 쯔키나가라
떠나갑니다. 울지를 말아요
私は 出て行くわ。 あなた、泣かないで。
와타시와 데테유쿠와 아나타 나카나이데
3)
바람은 살랑살랑 연락선은 떠난다
風は そよそよ 連絡線は 出て行く。
카제와 소요소요 렌라쿠셍와 데테유쿠
뱃머리 부딪는 안타까운 조각달
みよしに ぶつかる 切ない 片月。
미요시니 부쯔카루 세쯔나이 헹게쯔
언제나 임자만을, 언제나 임자만을
いつも 貴方だけを いつも 貴方だけを
이쯔모 아나타다케오 이쯔모 아나타다케오
사랑하는 까닭에 끝없이 지향 없이
愛するために とめどなく 志向なく
아이스루타메니 토메도나쿠 시코-나쿠
떠나갑니다. 울지를 말아요
私は 出て行くわ。 あなた、泣かないで。
와타시와 데테유쿠와 아나타 나카나이데
作詞 : 박영호(パクヨンホ)
作曲 : 김해송(キムヘソン)
原唱 : 장세정(チャンセジョン) <1937年>
'韓國歌謠飜譯 (女) > 김용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봄날은 간다(春の日は行く, 하루노히와유쿠) - 김용임(キムヨンイム) (0) | 2015.01.01 |
---|---|
저 강은 알고 있다(あの川は 知っているわ, 아노카와와 싣테이루와) - 김용임(キムヨンイム) (0) | 2014.12.26 |
해조곡(海鳥曲, 우미도리쿄쿠) - 김용임(キムヨンイム) (0) | 2014.12.20 |
녹슬은 기찻길(錆びた鉄路, 사비타테쯔로) - 김용임(キムヨンイム) (0) | 2014.12.17 |
소양강 처녀(ソヤン川 の乙女, 소양카와노오토메) - 김용임(キムヨンイム) (0) | 2014.10.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