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は抱かれて鮎になる(온나와다카레테아유니나루,
여자는 안겨서 은어가 되어요) - 坂本冬美(사카모토후유미)
1)
風が 鳴く 雲が 啼く 霧に 隠れて 山が 哭く
카제가 나쿠 쿠모가 나쿠 키리니 카쿠레테 야마가 나쿠
바람이 울고 구름이 울어요. 안개에 가려진 산이 울어요
恋に 疲れた 旅ならば 心は とっくに 泣いている
코이니 쯔카레타 타비나라바 코코로와 톡쿠니 나이테이루
사랑에 지친 여행이기에 마음은 벌써 울고 있어요
湯煙りの日暮れ里 蝉しぐれ かくれ宿
유케무리노히구레사토 세미시구레 카쿠레야도
온천 김이 흐르는 저녁 무렵 마을, 매미 소리, 은밀한 숙소
一日分の 悲しみを 洗い流して 拭きとるけれど
이치니치분노 카나시미오 아라이나가시테 후키토루케레도
하루 동안 느낀 슬픔을 씻어 없애고 닦아내지만
渇き切れない 洗い髪 あなたを 今も 恋しがる
카와키키레나이 아라이가미 아나타오 이마모 코이시가루
감고 마르지 못한 채 풀어져 내린 머리칼은 당신을 지금도 그리워하고 있어요
抱いて 抱いて もう 一度 抱かれりゃ 鮎に なれるから
다이테 다이테 모- 이치도 다카레랴 아유니 나레루카라
안아 주세요. 다시 한번 안아주세요. 안기면 은어가 될 수 있으니까요
2)
夜が 鳴く 鳥が 啼く 枕 濡らして 夢が 哭く
요루가 나쿠 토리가 나쿠 마쿠라 누라시테 유메가 나쿠
밤이 울어요. 새가 울어요. 베개를 적시며 꿈이 울어요
息を 殺して 指を 噛み 寝たふりしてても 泣いている
이키오 코로시테 유비오 카미 네타후리시테테모 나이테이루
숨을 죽이고 손가락을 깨물며 자는 척을 해보지만 울고 있어요
せせらぎの 川の音 忍び込む 月明かり
세세라기노 카와노오토 시노비코무 쯔키아카리
졸졸 흐르는 시냇물 소리, 몰래 스며든 달빛
一日分の 切なさを なだめすかして 添い寝を しても
이치니치분노 세쯔나사오 나다메스카시테 소이네오 시테모
하루 동안 느낀 괴로움을 어르고 달래서 겉잠을 자지만
帯を 解いて 泳ぎたい あなたの胸に つかまって
오비오 호도이테 오요기타이 아나타노무네니 쯔카맏테
허리띠를 풀고 당신의 가슴을 꼭 잡고 헤엄치고 싶어요
抱いて 抱いて もう 一度 抱かれりゃ 鮎に なれるから
다이테 다이테 모- 이치도 다카레랴 아유니 나레루카라
안아 주세요. 다시 한번 안아주세요. 안기면 은어가 될 수 있으니까요
抱いて 抱いて もう 一度 抱かれりゃ 鮎に なれるから
다이테 다이테 모- 이치도 다카레랴 아유니 나레루카라
안아 주세요. 다시 한번 안아주세요. 안기면 은어가 될 수 있으니까요
作詞 : 荒木 とよひさ(아라키 토요히사)
作曲 : 弦 哲也(겡 테쯔야)
原唱 : 坂本 冬美(사카모토 후유미) <2016年 8月 17日 発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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