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國歌手 演歌 (女)/權允景

春は行く(하루와유쿠, 봄날은 간다) - 권윤경(クォンユンギョン)

레알61 2011. 3. 1. 11:34

春は行く(하루와유쿠, 
봄날은 간다) - 권윤경(クォンユンギョン)

 

 

 

1)
そよ風に  もすそが  なぶいたの
소요카제니 모스소가 나부이타노
실바람에 치맛자락이 휘날렸네

今日も  ハンカチ  嚙み締め
쿄-모 항카치 카미시메
오늘도 손수건 씹어가며

つばめ  飛びかう  側道に
쯔바메 토비카우 소바미치니
제비 떼 어지럽게 나는 샛길에

花咲き 頰笑み  花散り 泣いてた
하나사키 호호에미 하나치리 나이테타
꽃피면 미소 짓고 꽃이 지면 눈물 흘린

交わす 想いに  春は 行く
카와스 오모이니 하루와 유쿠
주고받는 마음에 봄날은 간다

 


2)
연분홍 치마가 봄바람에 휘날리더라

 
오늘도 옷고름 씹어가며

 
산 제비 넘나드는 성황당 길에

 
꽃이 피면 같이 웃고

 
꽃이 지면 같이 울던


알뜰한 그 맹세에 봄날은 간다

 


3)
靑い 草が 浮かんで  流されて
아오이 쿠사가 우칸데 나가사레테
새파란 풀잎이 물에 떠 흘러가네

今日も  手紙  波捨て
쿄-모 테가미 나미스테
오늘도 편지를 물결에 버리고

汽笛の 咽ぶ  駅の道
키테키노 무세부 에키노미치
기적이 목메는 역 가는 길

星見て 頰笑み  星消え 泣いてた
호시미테 호호에미 호시키에 나이테타
별 보고 미소 짓고 별이 지면 눈물 흘린

やるせない 恋に  春は 行く
야루세나이 코이니 하루와 유쿠
속절없는 사랑에 봄날은 간다

 


-. 1-1) なぶる(나부루, 희롱하다)의 과거형은 'なぶっていた'지만,

회화에선 'なぶいた'로 관용화되어 쓰이기도 함

 

作詞 : 손로원(ソンロウォン)
作曲 : 박시춘(パクシチュン)
原曲 : 백설희(ベクソルヒ) <1953年 発表 '봄날은 간다' 日本 飜案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