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시의 이별(零時の別れ,
레이지노와카레) - 김용임(キムヨンィム)
1)
네온 불이 쓸쓸하게 꺼져가는 삼거리
ネオンの灯りが 寂しく 消えてゆく 三叉路。
네온노아카리가 사비시쿠 키에테유쿠 산사로
이별 앞에 너와 나는
別れの前で お前と 俺は
와카레노마에데 오마에토 오레와
한없이 울었다
果てしなく 泣いた。
하테시나쿠 나이타
추억만 남겨놓은 젊은 날의 불장난
思い出だけを 残した 若い日の火遊び。
오모이다케오 노코시타 와카이히노히아소비
원점으로 돌아가는 영시처럼
原点に 戻る 零時のように
겐텐니 모도루 레이지노요-니
사랑아 안녕
愛よ! さよなら。
아이요 사요나라
2)
밤안개가 자욱한 길 깊어가는 이 한밤
夜霧が 立ち込める 道 更けゆく この夜。
요기리가 타치코메루 미치 후케유쿠 코노요
너와 나의 주고받은
お前と 俺の 交わす
오마에토 오레노 카와스
인사는 슬펐다
挨拶は 哀しかった。
아이사쯔와 카나시칻타
울기도 안타까운 잊어야 할 아쉬움
泣くのも 切ない 忘れなきゃ 未練。
나쿠노모 세쯔나이 와스레나캬 미렝
원점으로 돌아가는 영시처럼
原点に 戻る 零時のように
겐텐니 모도루 레이지노요-니
사랑아 안녕
愛よ! さよなら。
아이요 사요나라
作詞 : 이철수(イチョルス)
作曲 : 배상태(ベサンテ)
原唱 : 배호(ベホ) <1971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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