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록강 칠백 리<鴨緑江(アムノックがわ)の七十里,
아무녹쿠가와노나나쥬-리> - 이미자(イミジャ)
1)
압록강 칠백 리 뗏목이 흘러간다
鴨緑江の七十里に いかだが流れる。
아무녹쿠가와노나나쥬-리니 이카다가나가레루
봄이 오면 풀피리에 구성진 노래
春になると 草笛に 渋い歌が
하루니나루토 하나부에니 시부이우타가
이슬 맞은 꽃잎에 휘감긴다
露に打たれた 花びらに纏わる。
쯔유니우타레타 하나비라니마쯔와루
어느 때나 또다시 돌아가리
いつまた 帰ろうかな。
이쯔마타 카에로-카나
정든 곳 압록강에 정든 곳 압록강에
馴染んだ鴨緑江に 馴染んだ鴨緑江に
니진다아무녹쿠가와니 니진다아무녹쿠가와니
꿈이 섧구나
夢が悲しい。
유메가카나시이
2)
압록강 칠백리 찬비가 오는구나
鴨緑江の七十里に 冷たい雨が降る。
아무녹쿠가와노나나쥬-리니 쯔메타이아메가후루
비에 젖어 날라가는 기러기 떼는
雨に濡れて 飛んで行く 雁の群れは
아메니누레테 톤데유쿠 카리노무레와
오늘 밤은 어디서 잠을 자나
今夜は どこで 寝るのか。
콩야와 도코데 네무루노카
꿈에서도 잊지를 못하여서
夢でも 忘れられなくて
유메데모 와스레라레나쿠테
그리는 고향산천 그리는 고향산천
懐かしい故郷の山川 懐かしい故郷の山川
나쯔카사이코쿄-노산셍 나쯔카사이코쿄-노산셍
꿈이 섧구나
夢が悲しい。
유메가카나시이
*日本 1里 = 韓国 10里
作詞 : 백호(ペクホ)
作曲 : 박춘석(パクチュンソク)
原唱 : 이해연(イヘヨ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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