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音樂 (女)/金田たつえ

夕影鳥(호토토기스, 두견새) - 金田たつえ(카네다타쯔에)

레알61 2019. 8. 31. 13:10

夕影鳥(호토토기스, 
두견새) - 金田たつえ(카네다타쯔에)

 

夕影鳥 - 金田たつえ.mp3
2.86MB

  

 

 

 

1)
夕暮れの  雅(みやび)の京都
유-구레노 미야비노쿄-토
해 질 녘의 우아한 교토에

薄墨(うすずみ)の  とばりが下りる
우스즈미노 토바리가오리루
거무스름한 장막이 내려요

鳴いて  鳴いて  鳴いて
나이테 나이테 나이테
울며 울며 울며

鳴いて  誰を呼ぶ
나이테 다레오요부
울며 누구를 부르나요

嵯峨野隠処(さがのかくれが)  夕影鳥
사가노카쿠레가 호토토기스
사가노 은신처의 두견새여

愛にはぐれた  わたしもひとり
아이니와하구레타 와타시모히토리
사랑을 잃은 나도 외톨이예요

 


2)
竹林の  寂しさ乗せた
치쿠린노 사비시사노세타
대나무 숲의 외로움을 실은

鐘の音  こころに沁みる
카네노오토 코코로니시미루
종소리가 마음에 사무쳐요

あなた  あなた  あなた
아나타 아나타 아나타
당신 당신 당신

あなた  逢いたいと
아나타 아이타이토
당신이 보고 싶다고

つばさ濡らすか  夕影鳥(ほととぎす)
쯔바사누라스카 호토토기스
날개를 적셨나요. 두견새여

月も片割れ  たもとを絞る
쯔키모카타와레 타모토오시보루
달도 이지러져 소맷자락 눈물을 적셔요

 


3)
送り火の  炎もやがて
오쿠리비노 호노-모야가테
오쿠리비의 불꽃도 마침내

山肌を  こがして消える
야마하다오 코가시테키에루
산을 태우고 꺼져가요

燃えて  燃えて  燃えて
모에테 모에테 모에테
태우며 태우며 태우며

燃えて  身を焼いた
모에테 미오야이타
태우며 나를 애태웠어요

過去へ飛びたい  夕影鳥(ほととぎす)
카코에토비타이 호토토기스
과거로 날고 싶은 두견새여

つのる未練が  おもかげ捜す
쯔노루미렌가 오모카게사가스
더해만 가는 미련이 그 모습을 보듬어요

 


-. 送り火(오쿠리비) :
우란분재(음력 7월 보름을 중심으로 조상의 영혼을 제사 지내는 
불교 행사)의 마지막 날 교토에서 산의 정상 부문을 깎아 거대한 
글자(大)를 만들어 태우는 축제로 저승에 돌아가는 선조의 혼백을 
보내기 위하여 피우는 불

作詞 : 高橋 直人(타카하시 나오토)
作曲 : 三宅 広一(미야케 코-이치)
原唱 : 金田 たつえ(카네다 타쯔에) <2019年 7月 24日 発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