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音樂 (女)/石川さゆり

船頭小唄(센도-코우타, 사공의 노래) - 石川さゆり(이시카와사유리)

레알61 2020. 2. 24. 20:13

船頭小唄(센도-코우타, 
사공의 노래) - 石川さゆり(이시카와사유리)

 

船頭小唄 - 石川さゆり.mp3
2.95MB

 

 

1)
おれは河原の  枯れすすき
오레와카와라노 카레스스키
나는 강가 모래밭의 마른 참억새

同じお前も  枯れすすき
오나지오마에모 카레스스키
같은 처지 그대도 마른 참억새

どうせ二人は  この世では
도-세후타리와 코노요데와
어차피 두 사람은 이 세상에선

花の咲かない  枯れすすき
하나노사카나이 카레스스키
꽃이 피지 않는 마른 참억새

 


2)
死ぬも生きるも  ねえお前
시누모이키루모 네-오마에
죽는 것도 사는 것도 네, 그대여

水の流れに  なに変わろ
미즈노나가레니 나니카와로
흐르는 물과 뭐가 다르리

おれもお前も  利根川の
오레모오마에모 토네가와노
나도 그대도 도네강의

船の船頭で  暮らそうよ
후네노센도-데 쿠라소-요
뱃사공으로 함께 살자꾸나

 


3)
なぜに冷たい  吹く風が
나제니쯔메타이 후쿠카제가
부는 바람이 왠지 차가운 것은

枯れたすすきの  二人ゆえ
카레타스스키노 후타리유에
마른 참억새 같은 두 사람 때문

熱い淚の  出た時は
아쯔이나미다노 데타토키와
뜨거운 눈물이 나올 때는

汲んでおくれよ  お月さん
쿤데오쿠레요 오쯔키상
헤아려주렴, 달님이여

 

 

4)

枯れた真菰に  照らしてる
카레타마코모니 테라시테루
마른 줄을 비추고 있는

潮来出島の  お月さま
이타코데지마노 오쯔키사마
이타코데지마의 달님이여

わたしゃこれから  利根川の
와타샤코레카라 토네가와노
나는 이제부터 도네강의

船の船頭で  暮らすのよ
후네노센도-데 쿠라스노요
뱃사공으로 살아가리오

 

 

-. 利根川(토네가와, 도네강) : 
日本 本州(혼슈) 關東平野(간토평야)를 흐르는 강

 
-. 真菰(마코토, 줄) : 
볏과의 여러해살이풀로 높이는 2미터 정도로
잎은 좁은 피침 모양이며 뭉쳐남

 
-. 潮来出島(이타코데지마) : 
茨城県(이바라키현) 南東部 潮来市(이타코시) 南端의

デルタ状(삼각주) 지역과 内浪逆(우치나사카)의 간척지대의 속칭

 

音源 : 밀파소 엔카

作詞 : 野口 雨情(노구치 우죠-)
作曲 : 中山 晋平(나카야마 심페이)
原唱 : 森繁 久彌(모리시게 히사야)
1957年(昭和 32年) 東京映画配給 映画 <雨情物語>의 主題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