愚図(구즈,
굼뜬 사랑) - 김연자(キム・ヨンジャ)
1)
あの娘が アンタを 好きだって
아노코가 안타오 스키닫테
그녀가 너를 좋아한다는 것을
こっそり あたしに 打ち明けた時
콧소리 아타시니 우치아케타토키
살짝 내게 모두 털어놨을 때
友達だもの 「まかせときなよ!」なんて
토모타치다모노 마카세토키나요난테
"친구 좋다는 게 뭐야, 내게 맡겨 둬!"라고
心にもない事 言っちまった
코코로니모나이코토 읻치맏타
마음에도 없는 말을 해버렸어
あの娘はまつ毛が 自慢の娘で
아노코와 마쯔게가 지만노코데
그녀는 속눈썹을 자랑으로 여겨
瞬きしながら 人を 見るのさ
마바타키시나가라 히토오 미루노사
눈 깜빡거리며 사람을 대하는 거야
比べてみたって 仕方がないよなんて
쿠라베테미탇테 시카타가나이요난테
비교해봤자 다 소용없다며
独りで 勝手に 決めていたっけ
히토리데 칻테니 키메테이탇케
혼자서 멋대로 결정한 것 아니었나?
あたしって 本当に 愚図なお人好し
아타싣테 혼토-니 구즈나오히토요시
나란 사람은 정말로 굼뜨고 어수룩한 인간이네
2)
あの娘に アンタを 逢わせたのは
아노코니 안타오 아와세타노와
너를 그녀에게 만나게 한 것은
アンタと 行きたかった コーヒーショップ
안타토 이키타칻타 코-히-숍푸
너와 함께 가고 싶었던 커피숍
「仲良くしてよ いい娘だから!」なんて
"나카요쿠시테요 이이코다카라"난테
"사이좋게 지내봐, 좋은 아이니까"라며
二人を 笑わせてばかりいたっけ
후타리오 와라와세테바카리이탇케
두 사람을 웃기려고만 하지 않았었나?
あの娘は 精一杯 おめかしをして
아노코와 세이입파이 오메카시오시테
그녀는 한껏 멋을 부리고
アタシは 色のあせた ジーパン姿
아타시와 이로노아세타 지-판스가타
나는 색 바랜 청바지 차림
一人で 矢鱈喋ってばかりいたから
히토리데 야타라샤벧테바카리이타카라
혼자 하릴없이 지껄이기만 했으니까
目の前のコーヒーも 冷めてしまった
메노마에노코-히-모 사메테시맏타
바로 앞의 커피도 식어버렸어
アタシって 本当に 愚図なおせっかい
아타싣테 혼토-니 구즈나오섹카이
나란 사람은 정말로 굼뜨고 덥적대는 인간이네
3)
早く 独りに なりたかったよ
하야쿠 히토리니 나리타칻타요
빨리 혼자가 되고 싶었어
そして 何処かで 泣きたかった
소시테 도코카데 나키타칻타
그래서 어딘가에서 울고 싶었지
急に 重たい 心の中に
큐-니 오모타이 코코로노나카니
갑자기 무거워지는 마음속에
二人の笑い声 遠くに 聞こえた
후타리노와라이고에 토-쿠니 키코에타
두 사람의 웃음소리가 멀리서 들려왔어
喉まで 出かかった 言葉だけれど
노도마데 데카칻타 코토바다케레도
목구멍까지 나왔던 말이지만
言わずに 先に 帰って来たのさ
이와즈니 사키니 카엗테키타노사
아무 말 없이 먼저 돌아온 거야
本当は アンタが 好きだなんて
혼토-와 안타가 스키다난테
사실은 너를 좋아한다고
今更 言える 訳ないじゃないの
이마사라 이에루 와케나이쟈나이노
이제 새삼 말할 수는 없잖아
アタシって 本当に 愚図なおばかさん
아타싣테 혼토-니 구즈나오바카상
나란 사람은 정말로 굼뜨고 바보 같은 인간이네
(후렴)
本当は アンタが 好きだなんて
혼토-와 안타가 스키다난테
사실은 너를 좋아한다고
今更 言える 訳ないじゃないの
이마사라 이에루 와케나이쟈나이노
이제 새삼 말할 수는 없잖아
アタシって 本当に 愚図なおばかさん
아타싣테 혼토-니 구즈나오바카상
나란 사람은 정말로 굼뜨고 바보 같은 인간이네
作詞 : 阿木 燿子(아키 요-코)
作曲 : 宇崎 竜童(우자키 류-도-)
原唱 : 研 ナオコ(켄 나오코) <1975年>
'韓國歌手 演歌 (女) > 金蓮子' 카테고리의 다른 글
夢織り(유메오리, 꿈 짜깁기) - 김연자(キム・ヨンジャ) (0) | 2020.11.20 |
---|---|
イヨマンテの夜(이요만테노요루, 이요만테의 밤) - 김연자(キム・ヨンジャ) (0) | 2020.09.16 |
また君に恋してる(마타키미니코이시테루, 다시 그대를 사랑하고 있어요) - 김연자(キム・ヨンジャ) & 森 昌子(모리 마사코) (0) | 2020.09.15 |
愛☆アリガトウ(아이☆아리가토-, 사랑☆고마워요) - 김연자(キム・ヨンジャ) (0) | 2020.09.08 |
生きるという 旅よ(이키루토이우타비요, 삶이라 하는 여행이여) - 김연자(キム・ヨンジャ) (0) | 2020.09.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