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愚図(구즈, 굼뜬 사랑) - 荒木由美子(아라키유미코)

愚図(구즈, 굼뜬 사랑) - 荒木由美子(아라키유미코) 1) あの娘が アンタを 好きだって 아노코가 안타오 스키닫테 그녀가 너를 좋아한다는 것을 こっそり あたしに 打ち明けた時 콧소리 아타시니 우치아케타토키 살짝 내게 모두 털어놨을 때 友達だもの 「まかせときなよ!」なんて 토모타치다모노 마카세토키나요난테 "친구 좋다는 게 뭐야, 내게 맡겨 둬!"라고 心にもない事 言っちまった 코코로니모나이코토 읻치맏타 마음에도 없는 말을 해버렸어 あの娘はまつ毛が 自慢の娘で 아노코와 마쯔게가 지만노코데 그녀는 속눈썹을 자랑으로 여겨 瞬きしながら 人を 見るのさ 마바타키시나가라 히토오 미루노사 눈 깜빡거리며 사람을 대하는 거야 比べてみたって 仕方がないよなんて 쿠라베테미탇테 시카타가나이요난테 비교해봤자 다 소용없다며 独りで 勝手に 決め..

ざんげの値打ちもない(장게노네우치모나이, 참회의 가치도 없이) - 内藤やす子(나이토-야스코)

ざんげの値打ちもない(장게노네우치모나이, 참회의 가치도 없이) - 内藤やす子(나이토-야스코) 1) あれは 二月の 寒い夜 やっと 十四に なった 頃 아레와 니가쯔노 사무이요루 얃토 쥬-시니 낟타 코로 그건 말이죠. 2월의 차가운 밤 가까스로 열넷이 되었을 무렵 窓に ちらちら 雪が 降り 部屋は ひえびえ 暗かった 마도니 치라치라 유키가 후리 헤야와 히에비에 쿠라칻타 창문에 푸슬푸슬 눈이 내리며 방은 차갑게 어두웠지요 愛というのじゃないけれど 私は 抱かれて みたかった 아이토유-노쟈나이케레도 와타시와 다카레테 미타칻타 사랑이라고 하는 건 아니지만 난 안겨 보고 싶었어요 2) あれは 五月の 雨の夜 今日で 十五と いう 時に 아레와 고가쯔노 아메노요루 쿄-데 쥬-고토 유- 토키니 그건 말이죠. 5월의 비 오는 밤 오늘로 열..